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17-01-15 주일예배



2017-01-15 주일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음성 다운로드 http://bit.ly/2jTqHc3

가스펠워십 다운로드 http://bit.ly/2jxwUah




. 신앙의 시작_에스겔36:37-38

지난 주에 청소년 수련회를 섬기며 엄청난 은혜를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수련회가 끝나고 어제 새벽에 일어나니 똑같은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몸이 너무 피곤해서 말씀묵상이 하기 싫었고 힘들었습니다. 그때 떠오른 것이 스스로는 단 한순간도 올바른 생각, 올바른 신앙을 가질 수가 없구나인간이 얼마나 연약하고 악한지 모릅니다. 금방 내가 주인 되고, 세상의 기준으로 살려고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대부분 영적인 세계를 잘 믿지는 않습니다. 육신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심지어 목사님들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를 믿지 않으면 어떻게 되지요? 하나님 말씀을 들어도 교훈 정도로만 믿게 됩니다. 기도하지 않게 됩니다. 더 문제는 세상이 대단하게 보입니다. 그러니 자신은 초라하게 느끼거나 간혹 성공했다 하면 교만합니다. 그렇게 자기 자신에게 갇혀 살게 됩니다. 우리는 고지론을 신봉하며 신앙생활을 계단식으로 올라가면 뭔가 있다고 하는 방식으로 해왔습니다. 그러니 공허함을 느끼거나 허무함을 느낍니다. 틀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아 그것이 소망이 되어 살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런 사람은 모든 것이 다 은혜입니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하는 일에, 주님을 바라보는 건강한 영혼에, 그래서 항상 예배가 삶의 중심에, 모든 만남, 사건, 선택 속에 영혼을 살리는 그런 인생에 방향이 맞춰지게 됩니다.

제가 왜 힘들어 하는가 봤더니 저도 모르게 내 살길을 생각하고, 복잡한 인간관계나 집단 문화에서 내가 주인 되어 욕심, 자존심, 비교의식을 따라 살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날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이라는 렌즈를 통해서 세상과 나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니까 하나님께서 내 삶을 어떻게 만들어 가려고 하시는지를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제사 드릴 양 떼 곧 예루살렘이 정한 절기의 양 무리 같이 황폐한 성읍을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_에스겔36:37-38’

<!--[if !supportEmptyParas]--> <!--[endif]-->

하나님을 만나면 인생은 변화됩니다. 변화가 없는 것이 비정상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만나면서 각종 어둠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우상 숭배의 죄에서 떠남입니다. 세상의 더럽고 추악한 욕구, 욕망, 욕심의 죄에서 떠남입니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들에 대해서 선긋기를 하는 것입니다. 분주하고 산만하고 조급한 삶에서 떠나 기도하는 시간, 말씀 앞에 머무는 삶의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떠남에서 신앙의 성숙, 인격의 성숙이 일어납니다. 자기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아름다운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때 그들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오늘 우리 시대의 고민은 영적으로 잠들거나 병들거나 죽어 있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생명력을 상실했기에 삶의 생명력도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깨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깨어서 죄로부터 도망쳐야 합니다. 깨어서 더러운 옛 습관을 청산하고 어둠의 일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선 예배자로 살아야 합니다. 이상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신앙생활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신앙생활

<!--[if !supportEmptyParas]--> <!--[endif]-->

1. 하나님의 영에 인도받아야 합니다._에스겔37:1,14

<!--[if !supportEmptyParas]--> <!--[endif]-->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재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_에스겔37:1’

<!--[if !supportEmptyParas]--> <!--[endif]-->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영에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간절히 기도한 에스겔에게 임재하시고 그 영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것이 신비주의자들처럼 이상한 것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보게 하셨습니까? 마른 뼈만 남은 현장을 보게 하셨습니다. 완전하게 죽어버린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그것은 곧 우리 자신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복음의 빛이 우리에게 비추면 가장 먼저 내 자신부터 보이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면 그렇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나 살던 내 자신이 보입니다. 죄악 투성이인 내 모습이 보입니다. 남을 이야기할 시간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던 내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얼마나 불평이 많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버지가 맨날 술 먹고 어머니를 때리는 것을 보며 그렇게 화가 나는데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정말 무능하고 무기력했습니다. 그러면 공부라도 열심히 해야 하는데 그게 안 됩니다. 왜 그렇지요? 영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의 시작은 영적인 눈을 떠서 제대로 나를 직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어머니도 그렇게 열심히 해보지만 더 어려워질 뿐입니다. 어둠이 그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복음의 빛을 비추어주시기 전에 완전 그런 상태였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나는 한 여성이 지닐 수 있는 모든 것을 지녔습니다. 나는 젊습니다. 나는 아름답습니다. 나는 사랑에 굶주리지도 않습니다. 나는 하루에 수백 통의 팬레터를 받습니다. 나는 건강하고 부족한 것이 아무것이 없습니다. 미래도 보장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웬일일까요? 나는 이렇게도 공허하고 이렇게도 불행합니다. 나의 인생은 파장하여 문닫는 해수욕장과 같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36세의 젊은 나이로 죽은 여배우는 마릴린 먼로의 고백입니다. 실패해서 죽은 것이 아닙니다. 어렵고 힘들어서 죽은 것도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영적 암흑기인 시대 상황 속에서 나태와 안일함 그리고 치명적인 영적인 게으름에 대해 선긋기를 해야 합니다. 그대로 간다면 치명적인 죽음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 신앙은 살아있습니까? 죽어있습니까? 요한복음에 보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영적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목사라도 장로라도 위선자일 뿐입니다. 진짜 목사는 자기 자신에게 임한 말씀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가? 그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먼저 성경을 읽고 그 말씀이 내게 임한 것을 전하는 것입니다.

저는 설교를 잘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진실하게 성경을 읽고 묵상하여 제게 임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그러니 설교 속에 참회도 많고 부끄러움도 많은 것입니다. 프란시스 쉐프 박사님이 쓰신 거기 계신 하나님이란 책을 보면 현시대의 여러 문제점을 나열합니다. 그 시대의 문제의 발단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존재를 모르고 사는 것이라고 하셨지요. 이 책의 제목을 원어로 보면 제목이 더 깁니다. ‘하나님은 거기 계시고 침묵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것을 듣지 못하면 어떻게 됩니까?

<!--[if !supportEmptyParas]--> <!--[endif]-->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_에스겔37:14’

<!--[if !supportEmptyParas]--> <!--[endif]-->

하나님의 영은 성령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내 안에 오시는 것이 거듭남입니다. 어떤 특별한 체험이 아닙니다. 마른 뼈 같은 우리에게 도무지 헤어날 수 없는 우리 인생에 찾아오신 것입니다. 복음의 빛줄기가 비춥니다. 그때 하나님이 보였습니다. 하나님이 믿어졌습니다. 그분의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천국이 믿어졌습니다. 어둠에서 벗어날 길이 보인 것입니다. 내 힘으로 마른 뼈 같은 내 인생을 살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재 해야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2. 하나님의 영은 말씀으로 역사하십니다._에스겔37:2-6

<!--[if !supportEmptyParas]--> <!--[endif]-->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_에스겔37:2-6’

<!--[if !supportEmptyParas]--> <!--[endif]-->

신앙생활은 말씀으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도하고 나면 어디로 가게 만들어주시지요? 엄청나게 은혜를 받고, 뜨거운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면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기도 합니다. 제 모교 뒷산이 고갈산인데 신학교 학생들이 매일 밤 산에서 엄청나게 기도합니다. ‘주여 제가 차가 필요합니다. 천만원만 주옵소서’ ‘주여 부흥시켜주옵소서. 평생 1만 명이 모이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여 결혼하고 싶습니다무슨 이런 기도를 이런 곳에 와서 소리 내서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예수님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고 했다지만, 너무 웃긴 것입니다. 정말 복음의 빛을 통해 하나님을 보았을까? 그러면 저렇게 기도하라 해도 못합니다. 기도에 대한 답이 말씀이라는 것을 몰라서 그렇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하나님의 영이 인도하여 마른 뼈를 보게 하셨다면 그 다음은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너희가 살아나리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힘줄이 생기고 살이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그리고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말씀으로 살아나니 여호와인줄 알리라. 제가 존경하는 장로님, 권사님이 계십니다. 권사님이 그러시는 것입니다. 장로님이랑 결혼하고 몇 년 동안 너무 싸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싸운 것이 문제가 아니고 싸우기만 하면 말을 안 한답니다. 싸워도 말을 해야 풀던지 하는데 장로님이 며칠씩 말을 아예 안하니 너무 힘들었답니다. 어느 날 아침에 다투고 나갔는데 그날도 이번에는 한 5일 말 안하겠구나. 숨이 막히고 울고 싶고 그랬는데 저녁에 들어와서 여보 잘 있었어?’ ‘밥 먹자이 사람이 갑자기 왜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보니 며칠 전부터 남편이 성경을 읽기 시작했는데 그날 싸우고 회사에 가서 에베소서를 읽다보니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기록되어 있더랍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읽고 회개하고 순종하였다 합니다.

여러분 잘못된 습관은 멸망으로 인도합니다. 잘못된 것을 계속 하면 잘못된 결과가 나옵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인도받아야 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매일 아침, 밤마다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교정해주십니다. 그러니 제가 실수해도, 문제가 많고 부족해도 매일 말씀으로 고침을 받기 때문에 그나마 이렇게 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상처, 열등감, 비교 의식을 만지시고 고치시고 싸매시는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성경을 읽어야 하나님이 주신 이상이 보이고 이상이 보여야 영적인 힘이 생겨 삶의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자꾸 자기 자신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환경을 뛰어넘지 못합니다. 말씀을 가까이 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서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 서 있다면 아무리 문제가 많아 보여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반대로 하나님 앞이 아니라면 모든 것이 문제처럼 보일 것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3. 말씀이 메시지가 될 때 역사가 시작됩니다._에스겔37:7-10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_에스겔37:7-10’

<!--[if !supportEmptyParas]--> <!--[endif]-->

신앙생활은 말씀이 내게 메시지가 될 때 역사가 시작됩니다. 로고스인 말씀이 내게 레마가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은혜요, 메시지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냥 부르시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을 심심해서 선택하신 것이 아닙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고서도 한참동안이나 불신앙을 했습니다. ‘가정문제만큼은 해결이 안 될 거야. 내게 있는 이 은밀한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그래서 늘 낙심하고 힘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성령을 체험하고 말씀을 듣는데 하나님께서 제게 네가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하겠다. 두려워하지 말라.’ 그러시는데 제가 아멘 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환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주일날 설교를 들을 때 어떻게 듣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지 않습니다. 그것은 한국교회의 잘못된 문화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전하는 말씀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말씀을 전하는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예화를 들어도 될까 싶은데요. 제가 바람이 교회의 모 여집사님에게 눈길을 준 다 칩시다. 그래서 전화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런 미친놈이 어디 있나? 이러고 교회를 옮기셔야 합니다. 그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저를 쫓아내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제대로 말씀을 전하는 후임을 모시면 됩니다. 저의 그 문제는 제 집사람이 걱정할 일이지요. 여러분이 걱정할 일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합당하게 하시는 말씀을 전할 때 목사입니다.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신앙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하나님의 여러분을 향한 계획이 있다고 믿지 않으십니까? 마귀는 한 가지만 방해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은혜를 못 받게 만듭니다. 그래서 교회를 다니는데 말씀과 전혀 상관없이 살게 만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찔려서 듣기 싫어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걸 넘어서야 합니다. 사랑하니까 교훈도 하고, 책망도 하고, 바르게 하고, 의로 교육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기를 멈추고 성령의 소욕을 따라 살게 하십니다. 미움, 다툼, 시기, 질투를 버리고 사랑 안에 거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여러분 말씀이 영혼에 들리길 축복합니다. 그래서 변화되길 원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생명의 말씀으로 돌아가자_에스겔37:11-14

<!--[if !supportEmptyParas]--> <!--[endif]-->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은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_에스겔37:11-14’

<!--[if !supportEmptyParas]--> <!--[endif]-->

말씀은 생명입니다. 생명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품으면 하나님을 품는 것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가정문제가 아니고, 경제문제가 아니고, 성격 문제가 아닙니다. 영적인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것이 영적인 문제입니다. 우리 영혼에, 우리 마음에, 우리 삶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니 그것이 큰 문제입니다. 교회에 하나님이 안계시니 서로 자기를 주장하지 않습니까? 세상에 가서 왜 두려워하고 왜 낙심하고 왜 흔들립니까? 하나님이 계시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불신자야 하나님의 이름을 모르니까 그렇다 칩시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은 마른 뼈들을 그냥 두시지 않으시려고 에스겔 선지자에게 환상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그냥 두시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택하신 백성들을 그냥 두시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문제가 참 많았습니다. 어려움도 많았고, 갈등도 많았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말씀이 저를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렇구나. 하나님이 어려움을 주실 때는 이유가 있는 거구나. 그런데 사람들이 거기에 속습니다. 복음의 빛이 비추는 평상시의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거짓성공으로 유혹하는데 거기에 속습니다. 사탄이 자꾸 성공해야 해, 잘 살아야 해 그래서 하나님이 부르신 나를 상실하게 만들어버립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영광스럽게 사용하시려는 인생을 발견하지 못하게 합니다.

요셉의 형들을 보세요. 다윗의 형들을 보세요. 사울왕을 보세요. 그들이 훨씬 잘나가는 것 같게 보이잖아요. 그러나 하나님을 놓쳤습니다. 하나님의 놓치니 하나님의 말씀이 드릴 리가 만무하지요. 그러면 자기 뜻대로 살겠지요. 그러니 복음의 빛이 안내하는 길로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멸망하려고 사는 사람들이 어디 있을까요? 그런데 그리로 갑니다. 잘못된 습관은 잘못된 인생을 만듭니다. 자기가 하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습관도 무서운데 하나님 없는 영적인 상태로 살면 당장은 편하게 느껴지고, 당장은 내 뜻이 막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 신날지 모르지만, 마른 뼈처럼 다 멸절됩니다. 영적인 무덤인 지옥으로 갈뿐입니다.

신앙생활은 말씀으로 정신을 차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봐야 하나님의 길이 보입니다. 그 나라와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사니 살아가는 태도, 마음, 말과 행동이 다 달라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 운동이 내 안에서부터 일어나야 합니다. 마른 뼈와 같은 우리 인생이 살아나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서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고 청종하면 그 시대를 섬기는 인생이 됩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준비됩니다. 형식적이고 무미건조한 신앙으로부터 도망쳐야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여 하나님의 일이 내 삶에서 경험되어지는 은혜를 축척해 가십시오. 그런 의미에서 날마다 우리는 질문해야 합니다. ‘죽었니? 살았니?’ 영적으로 죽었거나 병들었거나 잠들었을 수 있습니다. 영적인 생명력을 상실하니 삶의 생명력도 상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입니다. 그리로 돌아오십시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하나님께서 구원의 은혜를 주셨으니 이제 영적으로 깨어서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고 청종하길 원합니다. 형식적이고 무의미한 신앙에서 벗어나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여 하나님의 일이 내 삶에 경험되어지는 은혜의 인생을 살길 원합니다. 날마다 생명의 말씀으로 돌아가 복음의 빛으로 인도받는 신앙생활이 되어 하나님 나라에 쓰임 받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