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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7-03-03 금요찬양예배

2017-03-03 금요찬양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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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일 가스펠교회 금요찬양예배

제 목 :

우상

본 문 :

시편115:1-8

오승주 목사

 

 

. 우상: 암중모색(暗中模索)

 

많은 종교들이 궁극적인 진리를 찾습니다. 그러나 그 궁극적인 진리가 인간과 소통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인간 스스로 알아가야 합니다. ‘인생의 의미가 정말 무엇인가?’ ‘살다가 죽는다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왜 인간에게는 이렇게 고통이 많은가?’ 그런 질문들을 하고 답을 생각합니다. 명상도 하고, 책도 읽고 토론도 하지요. 그런 과정에서 고등종교가 만들어졌습니다. 모든 문화의 중심에는 고등종교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신이 우리에게 진리를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는 것, 그것이 종교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암중모색입니다. 깜깜한 방에서 더듬어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고행도 마다하지 않고 대단한 열심들을 냅니다. 이것이 기독교와 다른 점입니다. 우리 스스로 진리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을 아셔서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오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먼저 찾아오셨습니다. 그 모든 것을 성경으로 기록해주셨습니다. 저는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과 사람들이 말하는 하나님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먼지 같은 인간에게 찾아오셔서 하나님은 당신을 드러내셨습니다. 가장 힘들고, 어렵고, 모자란 사람들에게 찾아오셔서 당신을 드러내십니다. 그렇게 인간을 찾아오신 것들을 기록한 것이 성경이지요. 신앙은 성경과 함께 하는 영적 순례의 길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변화되고, 원래의 모습을 회복해갑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사람들이 우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 어디에서 행복을 찾으시나요?

 

1. 우상: 잃어버린 형상_시편115:4-8

 

그들이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라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냄새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이 있어도 작은 소리조차 내지 못하느니라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_시편115:4-8’

 

인간의 소망은 행복입니다. 그러나 행복하지 않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쾌락, 명예, 권력, 재물을 추구하도록 세상이 충동질하고 세뇌하기 때문입니다. 꼭 필요한 것들이 맞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구원이 없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그것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 모두 그와 같다고 합니다.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코가 있어도 냄새를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원래 창조된 아름다운 삶,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는데 그 형상을 잃어버렸으니 아무리 쾌락, 명예, 권력, 재물로 채우고, 채워도 갈증뿐입니다. 신앙생활하면서도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분들이 많습니다. 길을 이탈해버린 것이지요. 먹고 살만하니 기도하지 않는 것은 그동안 신앙생활을 한 것이 아니고 종교생활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2. 잃어버린 원인: _시편115:17

 

죽은 자들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 데로 내려가는 자들은 아무도 찬양하지 못하리로다_시편115:17’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죄 때문입니다. 죄는 우리를 죽게 만듭니다. 죽는 다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읽어버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죽이려 합니다. 감사, 평안, 은혜, 사랑, 나눔 이런 것들을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조급하고, 분주하며, 분노하고, 분열하게 만듭니다. 내가 죽어야 하는데 내 삶에서 하나님을, 하나님의 것을 죽이게 만듭니다. 죄는 SIN입니다. 중심에 내(I)가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죽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왜 죄냐고요? 우주 만물은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죄는 우리보고 주인노릇 하라고 유혹합니다. 거기에 속아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여기지 않으니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깨어진 것입니다. 그 상태가 죄입니다.

 

3. 회복의 길: 신앙_시편115:9-11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오 너희의 방패시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오 너희의 방패시로다_시편115:9-11’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십니다. 놀라운 은혜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이 안 됩니다. 이걸 깨닫는 것을 은혜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얼마나 복된 소식입니까? 그래서 복음이라 합니다. 성령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깨달으면 영적인 눈이 밝아집니다. 신기하게 말씀을 통해 길이 보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그 여정을 가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기쁨이 넘칩니다. 구원의 감사입니다. 항상 주님을 생각합니다. 의지합니다. 그리고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것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다는 뜻합니다. 그렇게 점차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갑니다. 그래서 우리 또한 성경의 기록된 그네들처럼 하나님이 드러나는 신앙의 사람이 됩니다.

 

 

. 기독교는 복 받는 종교가 맞습니다_시편115:12-16,18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에게 주셨도다_시편115:12-16’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송축하리로다 할렐루야_시편115:18’

 

기독교는 복 받는 종교가 맞습니다. 진지하게 생각해 보십시오? 죄를 따라 우상을 섬기는 것이 복을 받는 일인지, 신앙의 길을 가는 것이 복을 받는 일인지. 원래 인간은 하나님이 축복을 주시려고 창조하셨습니다. 정복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주인이 되면서 정복하고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군림하고 파괴하려고 합니다.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아름답게 사용할 줄 모르면 문제가 됩니다. 범죄에 사용하면 더 큰 문제가 됩니다. 쾌락도 권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할 줄 아는 사람은 다르게 사용하겠지요. 구원을 위해 나누고 베풀 줄 아니 그것이 정복하고 다스리는 삶입니다. 축복이지요. 저는 오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정말 여러분 분야에서, 삶에서 축복의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멋지고 아름다운 신앙의 사람들이 되시면 됩니다.

 

주님 우상에 빠져 살아야 하는 우리를 놀라운 구원의 길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더 이상 우상과 죄의 종노릇 하지 않도록 신앙의 길을 가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복의 증인 되어 저들을 살리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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