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pel Letter. ' 말씀사경회를 앞두고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
‘하나님이 하시겠지’ 라는 믿음은 건강한 믿음이 아닙니다. 그것은 굉장히 큰 불신앙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한다면 우리의 신앙은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정말 천국을 믿는다면 우리 삶은 감사가 넘칠 것입니다. 정말 성경을 믿는다면 우리의 발걸음은 소망의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번 말씀사경회는 예배 처소 이전을 앞두고 우리교회가 가야 할 중요한 발걸음의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와 함께 우리 개인도, 우리 가정도, 우리 자녀들도 함께 성장해가도록 축복하실 것입니다. 지난 5년 동안 하나님께서 축복의 발판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제 앞으로 10년을 내다보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우리 교회는 앞으로 10년 동안 믿음의 도전을 하게 될 것입니다.
첫째, 하나님께 대한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예배는 그분의 생명력과 접촉하는 시간, 그분의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예배를 통해 죄악의 짐을 내려놓고 상한 영혼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은혜인 말씀을 통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세상에 나아가야 합니다. 예배에 성공하는 자는 신앙에 실패하지 않는다는 확신으로 예배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단지 참여하는 예배가 아니라 개개인이 예배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며, 예배를 세우기 위해 교회의 모든 역량을 다해야 합니다. 예배는 단지 한 시간 드리는 예배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 수많은 헌신과 사명, 사랑이 담겨야 그 한 시간이 빛나게 됩니다. 예배가 우리 교회의 최고의 전도지가 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정을 회복하려고 합니다. 신앙의 회복은 가정에서 시작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교회는 일주일에 한두 번 가지만 가정은 매일이기 때문입니다. 가정이 살아나지 못하면 한국교회도, 세상도 희망이 없습니다. 모든 문제의 시작이 가정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정이 숨겨져 있는 시대입니다. 가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릅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는 가정 사역에 대한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가정에서의 신앙을 위해 교육과 지역공동체 등을 통해 끊임없이 가정을 향해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가정 전문 사역자를 키우고 가정을 회복할 시스템을 두고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젊은이들을 깨워야 합니다. 태영아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다음 세대를 이어갈 젊은이 사역은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 세대의 영적 부흥을 위해 후대를 그리스도께 인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올바른 신앙을 심어 믿음으로 살도록 교회의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합니다. 앞으로 성경적인 가치관을 가진 교사와 성경적인 훈련을 받아 세상에 파송 되도록 영적인 시스템을 갖춰 후대들을 전문적으로 키우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여 후대 사역에 대한 비전을 이루어가야만 합니다.
넷째,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세상이 죄악 투성이라고 해서 세상을 향한 소망을 버려서는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사건을 우리에게 주신 이유입니다. 우리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는 세상을 향해 구원의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전도와 선교라는 타이틀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이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직장선교, 문화선교, 다민족선교, 3세계선교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믿음의 도전입니다.
다섯째, 교회의 부흥을 소망합니다. 지금 이 시대는 부흥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퇴색되었는지 모릅니다. 부흥은 온 땅의 주인 되신 하나님이 우리 마음과 삶, 공동체에 머물러 계시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죄에서 벗어나고, 죄악 된 삶에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 마음에 기쁨과 감사가 회복됩니다. 무엇보다 삶이 하나님이 주신 생기로 다듬어지고 빛나기 시작합니다. 교회는 다시 부흥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가 건강하게 부흥하면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다시 힘 있게 감당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_하박국3:2’
_가스펠 교회의 부흥을 꿈꾸며, 오승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