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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편지

Gospel Letter. '사랑하면'

가스펠 편지 Gospel Letter

- 사랑하면.

그들의 모습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명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지 않으면 작은 일이라도 내겐 힘든 일이고 또 강요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공생애 사역을 하신 것도, 죄인인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것도 전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_요한복음15:9-11’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처럼 사랑하길 원하셨습니다. 

복음은 예수님을 향하고 있으며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 복음은 가르치는 것이 맞지만, 결과적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고, 낮은 자리로 기꺼이 갈 수 있는 것도 전부 예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사랑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접하고 또 배웁니다. 공동체 안에서 많은 역할들을 감당해야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사랑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사랑이신 예수님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인간은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닮아 사랑이 됩니다. 사람이 사랑이 되는 것은 성자나 대단한 지도자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있는 끝도 없는 욕심과 오만, 교만은 예수님의 사랑이 들어오면 빠져나갑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들어오지 않으면 우리는 늘 그런 죄의 그늘 아래에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난 말이야 예전에는 교회를 사랑했고, 옛날에는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했는데 라고 말합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지금은 죄의 영향을 받고 산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졸업장이 없습니다. 과거에 사랑했다고 하는 것은 지금은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이기에 가장 마음 아픈 말이기도 합니다. 

사랑의 방법은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육신은 말씀이라고 요한복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의 실체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 우리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떻게 적용할까, 어떤 메시지를 붙잡을까 고민합니다. 그러나 그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성경을 읽기만 해도 됩니다. 왜냐하면 성경이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포로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회복할 길을 주셨는데 그게 바로 성경 낭독이었습니다. 그들이 그것을 청종하였을 때 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함이 일어났고, 또 하나님의 사명을 회복한 백성으로 서게 되었습니다. 

가스펠 가족들은 매일 예수님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주일 설교로 가이드를 받아 매일 성경을 읽기를 원합니다. 그 일은 결코 헛된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 작은 일도 아닙니다. 대단한 영적인 싸움을 해야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너무 싫어하는 존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가 서로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과 동행하는 일에 개혁하고 갱신하며 서로 권면한다면 아마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 곧 기적의 책이기 때문입니다. 

_ 예수님처럼, 오승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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