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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5-05-15 금요예배

<금요 예배>

일시: 2015년 05월 15일

제목 : 성경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말씀 : 이사야 29:15-16

설교 : 임대영 전도사



2015-05-15 금요예배 (1).hwp




음성 다운로드 http://bit.ly/1A7oJrL

영상 다시보기 https://vimeo.com/127929121



가스펠교회 금요예배 20150515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15절 자기의 계획을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의 일을 어두운 데에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니

16절 너희의 패역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 같이 여기겠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이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받은 물건이 자기를 빚은 이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

서론

가스펠교회 성도님들은 어떻게 신앙생활을 정의하고 계신가요? 가스펠교회가 지난 1년간의 메시지를 요약하라고 한다면, 저는 신앙생활의 개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개혁은 바꾸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바꾸는 것입니다. 왜 신앙생활을 바꾸라고 합니까? 잘못되었으니 바꾸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신앙생활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신앙생활의 실체, 본질부터 바꾸라고 메시지를 듣고 있습니다. 그것이 원단메세지입니다. 근본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어떤 방법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자꾸 오해 합니다. ‘어떻게 기도를 해야하나요. 어떻게 전도를 해야하나요. 어떻게 말씀을 붙잡아야 하나요.’라고 질문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근본이 무엇입니까? 이것들은 전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는 이것들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올바르게 아는 것이 근본입니다. 하나님을 오해한다면 그에 따른 열심이나, 방법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계시고, 나와 상관있기에 우리의 신앙생활이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짧은 시간 말씀을 함께 나누면서, 근본이 개혁되고, 신앙생활이 올바르게 시작되길 기도합니다.

 

. 성경의 하나님_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

 

1. 스스로 있는 자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_ 출애굽기3:14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다는 것은 신앙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나님을 모르고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종교생활에 불과합니다. 기도를 열심히하고 말씀을 열심히 보는데 하나님만 없습니다. 그것을 보고 종교생활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다면 세 가지가 반드시 생깁니다. 1. 두려움과 경외가 생겨납니다. 2.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부터 인도받아 하나님의 성품, 그의 계획들을 알게 됩니다. 3. 그 지식을 가지 있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인생을 하나님께로 영광 돌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자신을 소개하십니다. 출애굽기3:14에서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라고 소개 하십니다. 세상에 스스로 존재 할 수 있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내가 믿는 하나님만이 가장 위대하고 높으신 신임을 확신합니다. 그분은 스스로 계시는데 그치지 않고 세상, 만물, 인간, 나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스스로 계시다는 사실을 앎으로써 그분을 알아 갈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창조된 피조물이기에 스스로 계시다는 것을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우리에게 나타나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의 위격을 가지시고, 본체는 하나이신, 삼위일체 하나님도 쉽게 이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이해하려는 시도 자체가 비논리적인 것입니다.

 

2. 토기장이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같이 여기겠느냐_ 이사야29:16

 

하나님께서는 본인이 인간을 창조하셨기에, 우리에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본능, 최소한의 지각을 남겨 두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원죄를 통해 무지하게 되어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창조하신 모든 만물가운데도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불신자들도 천재지변을 당하면 하늘을 쳐다보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가운데 인간만 특별하게 창조하셨는데, 그 차이점은 예배하는 피조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인간이 예배하지 않으면 실상 하나님 편에서는 세상 만물의 다른 피조물과 다를 바 없습니다. 다른 말로 동물과 별반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죄로 인해서 인간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무지하게 되었고, 하나님 말씀에 대한 본능은 미신가운데 향하게 되었고, 시대 문화를 통해 절제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무지, 미신, 시대문화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범죄 중에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잊게 하는 무지, 하나님 아닌 다른 신을 섬기는 미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문화에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사람들이 예배드리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계신지 아닌지 헷갈리니 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좋은것이 생기면 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 나의 하나님_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

 

1. 피조물 지식 속의 하나님

 

죄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데 한계가 생겼습니다. 원죄, 자범죄로 인해서 하나님을 아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매일의 삶을 살아가면서 그렇지 않습니까? 삶에 집중하고 살아 갈 때면 하나님보다 실제 내게 닥친 사건을 해결할 방법, 인간의 감정을 해결할 사람이 더 눈에 보이게 됩니다. 하나님보다 다른 것이 더 중요하다가 여겨지는 것입니다. 저 또한 매번 그렇습니다. 문제, 사건, 갈등이 생길때면 하나님보다 다른 그 무엇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피조물인 저에 한계입니다.

하지만 무서운 것은 신앙인들이 하나님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사야2915절에 자기의 계획을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누가 우리를 보냐, 누가 우리를 알겠냐. 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기에, 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또한 어떤 이들은 하나님을 스스로 정의합니다. ‘나는 하나님 자녀니깐,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니깐, 이정도는 괜찮아...’ 과연 하나님도 그렇게 생각하실까요?

 

2. 유교, 문화, 시대적 상황속의 하나님

 

신앙생활을 대부분 자신의 스타일, 또는 교회라는 공동체 색깔, 내가 사는 방식에 맞춰서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와 이 나라가운데서, 이미 보고 배운 것을 가지고 그러한 기준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고, 하나님을 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하나님을 유교적 사고와 한국의 사고방식에 가둬 버립니다. 이것은 사실 나 자신이 깨달기 힘든 부분입니다. 나도 모르게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이런것입니다. 80년도 한국 교회 안에는 악기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남녀가 구별 되어 자리를 앉았습니다. 오늘날에는 어떤 것들로 사로잡혀있을까요?

 

3. 종교의 하나님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독교인들이 대부분 복음이라고 말은 하지만, 신앙생활은 종교인들과 동일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무서운 것은 그들이 믿는 신이나, 교회의 하나님이 별반 차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비주의, 율법주의, 경건주의, 교권주의에 빠지게 됩니다. 자신이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개혁자 칼빈은 성경을 버리고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들보고 광신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이런 나약함과 무지함을 아시고 성경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성경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은 성경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그 시간이 예배시간입니다. 예배시간에 은혜 받는 방법 또한 성경 말씀을 붙잡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 내가 믿는 하나님과 내가 아는 하나님

이제 질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과 성경의 하나님은 과연 동일하신 분입니다. 내가 아는 하나님과 내가 믿는 하나님은 같은 분이십니까?

 

1. 두려움과 경외

 

그의 아내에게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반드시 죽으리로다 하니_사사기13:22

 

하나님을 알게 되면 가장 먼저 두려움과 경외함이 생겨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안다는 것 자체로 경건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사는 이 시대의 도덕과 윤리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존재 자체로 두려움을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가?’라는 두려움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가 오시기 전,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했습니다.

 

 

2. 하나님 알기를 원함_간절함

 

아브라함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_창세기18:27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더욱더 알기 원하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 왜 나를 사랑하시는지, 왜 나에게 이런 문제를 주셨는지, 그분 하나님 자체에 관심이 생겨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배 시간이 소중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기 원하는 성도는 예배를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분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_이사야43:21

 

하나님께서 이 세상과 만물을 창조하신 이유는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 사역 그리고 나를 부르신 소명과 사명을 깨닫게 되어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릴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이 땅에서 우리가 소유 할 수 있는 것은 믿음 이외에는 없습니다. , , , 사람의 관심도 죽음 앞에 속수무책이기 때문입니다. 그 어느 것도 가지고 죽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날 우리가 사는 시대에서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 중 가장 값진 것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큰 고백입니다. 예배드리는 것이 하나님께 가장 기쁨이 되고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결 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갖게 될 때, 가장 먼저 그분의 존재가 믿어집니다. 제가 고등학교시절에 처음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 믿음은 하나님이 존재하신다.’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제 생각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생기면서 그분이 하시는 일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만사에 하나님의 간섭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관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알게 될 때, 나 자신을 알게 됩니다. 이를 보고 기독교 세계이라 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나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시고 선택하신 이유, 그것이 소명입니다. 하나님이 이제 나를 통해 하시고자 하시는 사역, 그것이 사명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것은 나의 의지, 지식 때문이 아닙니다. 나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에 대한 간절함을 가질 때,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바꿔 주십니다.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그리 쉽게 바뀌겠습니까. 저는 그래서 늘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께 달렸다고 합니다. 하나님 당신을 알게 하십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오늘 가스펠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님을 찾고 간구할 때 그분을 만나고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답답한 문제나 상황들이 있습니까? 인생에 이해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까? 그 이유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고 간구할 때, 하나님을 알 때 나를 알 수 있고 그 안에 해답이 있습니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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