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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7 가스펠수련회 2강



가스펠 수련회 2강 20150718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5-07-17 가스펠수련회 2강.hwp


음성 다운로드 http://bit.ly/1Ken9I9

 




어제 말씀을 요약하자면 신앙생활이 무엇이냐고 할 때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이며 사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어둠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 곳에서 주님과 사귈 수 있는 방법으로 십자가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의 결정체이며 우리가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길입니다. 다시 십자가를 붙잡을 수 있을 때 관계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사랑하고 관계를 맺을 때 형제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그 사랑의 비밀을 가지고 사랑하는 자들아라고 말씀하십니다.

1. 교회를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를 건물, 시스템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건물, 시스템이 없으면 교회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프로그램들이 교회는 아닙니다.

교회는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의 모임입니다. 만약 교회가 나 혼자라면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과의 사랑을 누군가에게 전달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 보여주는 것이 교회입니다.

교회를 지탱해 주는 것으로 주신 것이 말씀, 계명입니다. 이를 지키는 자가 주 안에 거한다고 합니다. 교회의 핵심은 말씀, 계명입니다.

우리는 가스펠교회로 모였습니다. 교회를 두고 가지고 있는 몇 가지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신앙의 사이클 보통은 눈에 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교회를 돌립니다. 교회가 조금만 커져도 프로그램이 탄탄하지 않으면 이상해 보입니다. 좋은 교회들은 이 프로그램 안에 신앙의 사이클이 담겨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프로그램으로 인해 신앙의 사이클이 덮히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 신앙의 사이클이라는 단어를 성령인도, 말씀의 인도라고도 씁니다.

우리 교회가 가진 신앙의 사이클은 무엇일까요?

신앙생활의 중심에는 예배가 있어야합니다. 예배는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경외하며 찬송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러 가는 행위입니다. 예배가 삶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이 예배 때 말씀을 주십니다. 성경은 말씀을 은혜라고 합니다. 이 말씀의 은혜는 깨달음에서 옵니다. 같은 말씀이지만 어떤 사람은 깨달아지지 않지만 말씀에서 깨달음을 얻을 때도 많습니다. 저도 말씀을 다시 들으면서 깨달음을 얻습니다. 이 깨달음을 위해 묵상을 합니다. 말씀이 아닌 다른 것으로 은혜를 받으면 신앙생활은 반드시 위기가 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가족들이 말씀에서 은혜를 받도록 도와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은 직장, 가정, 보이지 않는 사회 일 수 있습니다. 예배는 주일 한번이지만 6일을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6일간 다 빼앗기고 주일에 겨우 회복했다가 다시 돌아가는 것이 우리인데 이 둘 사이의 연결점이 말씀입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기준으로 삼고, 이 은혜를 나누고 애를 쓰며 살아가는 것이 크리스천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의 신앙생활은 반드시 변화가 일어납니다. 변화가 없으면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교회에 20년을 다녔는데 여전히 성격이 더럽고 남을 정죄하고 흥청말청 사는 삶이 계속된다면 생명이 없다고 확신합니다. 성경은 변화가 일어난다고 말합니다. 물론 그 과정이 고달프고 오래 걸릴 수 있지만 변화가 나타납니다. 이 변화가 하나님 나라이며 전도요 선교요 후대입니다. 내가 변화되지 않고 어떻게 가족과 직장을 살릴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예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사이클에서 살아가는데 예배를 준비하는 초기단계가 없습니다. 신앙은 공동체이기 이전에 개인입니다. 때문에 여러분 개인이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지, 십자가로 회개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예배의 자리에 교만함으로 상처로 나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도 맞지만 건강한 신앙생활이 될 수 없습니다. 예배에 나올 때 마음의 상태를 점검하고 나와야 합니다. 예배를 준비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좋은 식당에만 가도 메뉴를 살피고 옷을 입고 몸을 정결히 하고 나갑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나가면 데이트도 망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식으로 예배의 자리에 나옵니다. 그러니 거의 대다수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예배드릴 때 찬송을 하는데 왜 하는지도 모릅니다. 겨우 예배 끝날 때 쯤 되어서 말씀대로 살아보자라고 됩니다. 프로그램으로서 예배 준비가 아닌 의미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주일에는 예배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 외에는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가끔 교회를 운영하기 위해 모임도 해야겠지만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주일에는 예배 외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주일날 주신 말씀을 확인하기 위해 하는 것이 미션홈입니다. 세상에서 변화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것이 지교회입니다. 지금은 성도님들의 모임이지만 계속해서 가정마다 직장마다 생겨나길 바랍니다. 지금은 다 순회를 하지만 앞으로 어차피 갈 수 없게 될 것입니다. 토요일 즘 예배에 오기 전에 나를 점검하는 시간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새가족이 왔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불편해서 다른 곳에 간다면 가셔야 합니다. 주일날 예배만 드려서 신앙의 양심을 해소하고 싶다면 그런 교회로 가야 할 것입니다. 말씀으로 내 삶을 빗대어 점검하지 않으면 신앙이 성장하지 않고 변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일 날 한번만 만나서 뭔가 없는 것 같지만 이 신앙의 사이클이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금요예배도 점검의 시간으로 두었습니다. 이런 신앙의 사이클로 교회가 돌아가는구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이 신앙의 사이클로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요? 세상에 빛을 주고 소외된 곳, 버려진 곳, 관심이 필요한 곳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세상을 향해 있습니다. 하나님은 집 나간 탕자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장로보다, 목사보다 방황하고 있는, 죽어가고 있는 창녀와 세리를 더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야 구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십자가 사랑입니다. 지금까지 교회는 하나님은 교회, , 우리를 사랑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틀린 말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불신자를 사랑하십니다. 부족하고 못난 자식에게 뭐라도 하나를 더 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세상에 빛을 비추자는 것입니다. 때문에 여명원;비 브릿지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화가 나는 것은 목회자, 중직자들이 짓는 죄를 회개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남들은 변화시키려 합니다. 그러니 우리 안에 있는 빛이 세상으로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끼리 잘 먹고 잘 살자고 하지 않기 바랍니다. 조금 여유가 생기면 이 일을 하기 원합니다. 교회는 빛을 비춰야 합니다. 그런데 타락한 것들로 이 빛이 차단되고 있습니다. 이 빛을 비추는 것이 교회가 지향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잘 못하고 있더라도 여러분의 기도는 빼먹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달란트, , 인생길의 연합이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필요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영적으로 병들어 교회에 왔다면 누군가는 가르치고 도와야 합니다. 그 사람을 섬기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필요합니다. 교회는 시험 드는 사람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기도합니다. 교회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서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교회가 파당을 짓게 됩니다. 특히 앞에 서는 사람들은 자신이 기준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교회의 기준은 성경입니다. 물론 저도 노력은 하겠지만 저도 인간입니다. 제 달란트, , 인생길이 여러분과 시너지를 이루는 것이 교회입니다. 무슨 일을 하는지가 중요치 않습니다. 구원받을 하나님의 백성을 담는 것이 교회의 그릇입니다. 우리의 그릇을 넓혀야 합니다. 모두를 담을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구나 와서 담을 수 있어야 하며 이 신앙의 사이클에 들어 올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는 교회를 말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함께 하는 곳입니다.

2. 설교, 묵상, 포럼

목회자의 할 일이 설교, 성도가 할 일이 묵상, 연합체가 할 일이 포럼입니다. 여러분이 이 사이클 속에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미션홈, 지교회, 예배를 하는 이유입니다. 이 세 가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마음에 담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