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Gospel Letter. ' 왜 교회를 다니시나요? ' Gospel Letter. ' 왜 교회를 다니시나요? ' 우리 교회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 아니 거의 없다고 해도 사실일 것이다. 그래서 나눔 바자회 같은 작은 사랑의 표현도 엄청 큰일처럼 느껴진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젊은 목사로서 요즘 교회 안에 어떤 시스템과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제법 잘 알고 있다. 책도 찾아 읽기도 하고 직접 찾아 가보기도 했다. 모두 대단하다. 얼마나 뛰어난지 내 능력으로는 절대 흉내낼 수없을 정도다. 하지만, 이상하게 세상은 그대로다. 세상에서 빛을 비추고 살아야 하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이제 잘 찾아보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왜 그 어려웠던 시절 겨우 말씀만 들었던 그분들보다 못할까. 이렇게 많은 훈련과 프로그램을 다 소화하기 위해 교회에 붙어있으면서도 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