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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6-08-12 금요예배

2016-08-12 금요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6-08-12 금요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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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 인간의 최고의 목적이 무엇인가?

답 인간의 최고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며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

 

2문 하나님께서 우리가 당신을 영화롭게 하며 즐거워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주시기 위해 어떤 규칙을 주셨는가?

답 구약과 신약 성경에 함의된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우리가 그분을 영화롭게 하며 즐거워하는가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유일한 규칙이다

 

3문 성경의 요긴한 교훈이 무엇인가?

답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에 관하여 믿어야 하는 것이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의무가 무엇인지를 요긴하게 가르친다.

 

4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답 하나님은 영이시며, 존재, 지혜, 능력, 거룩, 공의, 인자, 진실에 있어서 무한하시며, 영원하시며, 불변하시다.

 

5문 하나님 한 분 외에 또 다른 하나님이 계시는가?

답 살아계시고 참되신 오직 한 분 하나님뿐이시다.

 

6문 하나님의 신성에 몇 위가 계십니까?

신성에는 세 위격들, 즉 아버지, 아들, 그리고 성령이 계시며, 이들 세 위격들은 한 하나님으로 본질상 동일하시며, 능력과 영광에 있어서 동등하시다.

 

7문 하나님의 작정이 무엇인가?

답 하나님의 작정은 그분의 의지의 계획에 따른 영원한 목적이다. 이에 의하여, 그 자신의 영광을 위해, 발생하는 모든 일의 운명을 미리 정하셨다.

 

8문 어떻게 하나님께서 당신의 작정을 이루시는가?

답 하나님께서는 창조와 섭리의 사역으로 그분의 작정을 이루신다.

 

9문 창조의 사역은 무엇인가?

창조의 사역은 그의 능력의 말씀을 통하여, 6일 동안 하나님께서 무에서 만물을 선하게 창조하신 것이다.

 

오늘은 제8문과 제9문을 함께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임대영 준목님께서 하나님의 작정에 대해 설교를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계획하셨다는 사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서론, 교리문답(소요리 문답) 공부를 왜 하는가? 

 

사람은 본질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에 갈급합니다. 그래서 성경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한 달 전에 세미나를 참석했었습니다. 교역자나 평신도나 중직자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는 학교 세미나가 있어서 갔다가, 다른 교회 장로님과 권사님의 대화를 듣게 되었습니다. “왜 교회는 빨간날만 되면, 노는 날만 되면 모이게해서 시간을 떼우게 해?” 이 분의 말이 백프로 틀렸다고만 할 수 없겠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프로그램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일시적인 만족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스펠교회는,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으로 신앙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젊을수록 말씀에서 신앙을 세워가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제8문과 제9문을 함께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당신의 계획을 창조 안에서 펼치신다.

  

창세기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히브리서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창조, 막연하게 느낄수도 있어서 , 인간의 창조와 비교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6일 동안 만물을 무에서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의 집 짓는 행위와 비교해서 말하자면, 인간이 무엇을 건축하거나, 만들 때, 항상 선재하는 재료로 만듭니다. 나무 벽돌 시멘트 등등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때에는 선재하는 재료가 아닌 무에서의 창조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6일 동안 창조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1일과 인간의 1일은 다릅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베드로후서3:8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

 

우리는 믿음으로 성경 말씀을 믿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현대과학의 힘을 빌려서 무엇인가를 증명하여 결과물을 믿으려고 하는 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우리가 말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이 아닙니다. 이 믿음은 구원에 이르는 믿음입니다.

 

우리가 현대과학의 힘을 빌려서 무언가를 증명하고 시도하여 믿음을 가지겠다고 하면 정말 어리석은 짓입니다. 우리의 경험과 지식으로 하나님을 추론하고 하나님의 창조를 추론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죄이고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우리의 능력으로 하나님을 종속하는 것은 불가능한 사실입니다. 계몽주의시대로 들어서면서 사람들이 인간의 철학이 발전되었다고 생각하면서, 신본주의의 사상과 삶이, 인본주의의 사상과 삶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모던시대와 포스트모던 시대로 들어오면서, 20세기와 21세기로 들어오면서 인간의 교만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반대로 인간의 허무함과 공허함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연한거겠지요.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를 따를 때 만족과 행복이 있고, 생명이 있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것을 어기고 살아가기에, 모르고 살아가기에 만가지를 가졌어도 자살하고 싸우고 죽이고 욕하고 경쟁하고 비교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둘째, 공간과 시간.

  

하나님은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서 공간을 사용한 것은 아닙니다. 시간을 창조하시기 위하여 시간을 사용한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을 믿고 신앙생활을 할때는, 여러분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터득한 지식이나 경험으로 얻어지는 것으로 믿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시간과 공간의 창조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창조하신것입니다. 무한하시고 불변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하신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의지대로 모든 일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사고는 이것과 반대입니다. 세상이 말하는 과학적 사고의 핵심은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 냥 있다.”라는 것입니다. 즉 과학자들이 어떻게 현재 일들이 발생하는지 관찰한 후, 이것이 과거에 일들이 발생했던 유일한 방법이라고 결론을 짓은 추론으로 들어갑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은 수량화되고 비교하여 데이터를 구축하며, 그것을 배우고 경험하며, 일종의 기준하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빨간색이라고 했을 때, 다른 색깔과 비교하여 빨간색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만약 세상이 온통 빨간색이면 색깔이라는 정의조차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이것은 빨강색, 저것은 노랑색 초록색이라고 교육되어진것입니다. 하지만 믿음은, 하나님은 수량화되고 비교하며 경험하고 노력해서 존재한다고 말하고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 사고는 이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현재 일어나지 않는 일일지라고 성경의 말씀에 의하여 말을 합니다. 우리의 진리는 오직 하나, 하나님입니다. 즉 하나님이 말씀하신 성경입니다. 강단말씀에서 가나혼인 잔치에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들었습니다. 과학으로 이것을 어떻게 증명할까요? 여러분은 아마 증명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나와있는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그것이 신앙인의 바른 자세입니다.

 

 

셋째, 선한 창조.

 

9문 창조의 사역은 무엇인가?

창조의 사역은 그의 능력의 말씀을 통하여, 6일 동안 하나님께서 무에서 만물을 선하게 창조하신 것이다.

 

여기서 선하게라는 형용사가 나타나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선하게, 선하다라는 단어의 원어는 창1:12, 18, 25절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좋았더라와 어원과 같은 것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명백할 뿐만 아니라 아주 중요합니다.

 

이것은 악의 기원이 사물 안에 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사용하는 존재의 도덕적인 부태에 기인하나는 것은 의미한다.”

 

어렵습니다. 다시 한 번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술은 제도된 것입니다. 곡식을 발효시켜서 여러 과정을 걸쳐 술이 제조됩니다. 예수님도 술을 만드셨습니다. 성경에서 사람과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라고 시편104:15에 나타납니다. 하지만 절제하지 못하고 음주를 하면 사람은 반드시 죄를 짓게 됩니다. 하지만 이 죄 때문에 술을 비난하라고 성경은 말하지 않습니다. 마가복음7:15절에 보면 인간을 더럽게 하는 것이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입에서 나오는 것이다라고 타타나며, 디모데전서4:4절 말씀에는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것이 없나니.라고 나옵니다.

 

인간 역사이래로, 인간의 죄의 원인을 자꾸 인간 밖에서 찾으려고 시도합니다. 즉 물질적인 것에서 찾으려는 시도가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이것을 잘못 사용하고 잘못 이용하는 인간보다, 이렇게 만드는 마귀라는 존재보다, 사람들은 자꾸 물질적인 것을 죄의 원인으로 비난을 합니다.

 

이 근원적인 오해로부터 사회적인 면까지, 사람의 마음속 깊은 곳 까지 죄가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받아야할 이유도 여기에 있고, 회개하는 신앙생활을 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구원이라고 할 때 죄로부터의 구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알려면, 죄의 영향과 죄가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또한 이것을 잘 알려면 우리가 경이로운 하나님의 창조를 잘 알아야합니다.

 

 

결론

그래서 여러분들은 소요리문답을 통해서, 내 안에 하나님이 주신 믿음,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알고 감사해야합니다. 또 나는 죄를 얼마나 무시하고 살았는지, 나는 죄와 싸우고 있는지, 죄를 멀리하고 죄와 싸워 이기는 본질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회개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단체, 심지어 대부분의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요3:16, 16:16절을 말했습니다. 분명히 복음을 말하는 것인데, 3:16절 앞에,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어떤 존재로 살고 어떻게 전재하고 어떻게 타락하고 결과는 무엇인지 알아야합니다. 창세기3:15절을 알기전에 도대체 창세기1:1절부터 3장까지 어떤일이 있었는지 알아야, 그래야 요한복음3:16절이 답이 되는 것입니다. 아니면 예수 믿고 구원 받으세요라는 말이, 신앙생활을 하다 보니 자꾸 다른 이상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이 발견되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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