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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6-07-15 금요예배

 

2016-07-15 금요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6-07-15 금요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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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 하나님을 안다는 것_시편95:1-5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이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 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_시편95:1-5’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요즘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자로 하나님의 나라를 더 알기 위해 말씀과 기도, 찬송에 더 많은 시간과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런데 피곤하거나, 다른 시간에 방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사함이 넘칠 만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충만해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존재이십니다. 창조주이시며 구원자이시기 때문에 그분을 알수록, 의지할수록, 바라볼수록 우리 삶에 감사함이 넘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 뜨거운 장작물이 곳으로 가까이 가면 갈수록 몸이 녹고 살아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1. 하나님의 나라로 바라보는 것_시편95: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_시편95:6’

 

굽혀 경배하고, 무릎을 꿇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언제 이 시편을 기록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윗의 일생 동안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고 싶으셨습니다. 그가 광야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았습니다. 그가 왕이 되어서 교만했지만, 다시금 하나님은 다윗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내 인생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나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보입니다. 굽혀 경배할 수밖에 없고,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습니다.

 

2.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내는 것_시편95:7-8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오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의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_시편95:7-8’

 

무엇보다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보았기 때문에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나라로 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로 산다는 것은 주님의 우리의 목자가 되는 삶입니다.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 되고, 돌보시는 양이 됩니다. 그래서 말씀 곧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살게 됩니다. 말씀 안에 거할 때 참 자유가 있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것을 귀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말씀대로 살아야 해?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해야 해?

 

3. 깨닫지 못했던 이스라엘_시편95:9-10

 

그 때에 너희 조상들이 내가 행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시험하고 조사하였도다 내가 사십 년 동안 그 세대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이르기를 그들은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길을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_시편95:9-10’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들 마음을 완악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시험하였고 마음이 미혹되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길을 알지 못했습니다. 어리석지요. 자신들이 대단한 줄 아는 모양입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시험하기까지 합니다. 무슨 말이지요? 우상을 섬겼다는 말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전혀 깨닫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구약의 역사는 실패한 역사입니다. 흑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시작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나라에 속할 수 가 있습니다. 구약은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역사입니다. 그것을 믿기가 쉽지 않았겠지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렵고 힘든 시절 오직 예수라고 하며 기도하고 예배드렸는데 그걸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주신 은혜인데 지금 세대 사람들은 그걸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은 오직 예수라 하지 않고 종교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마음의 우상들, 삶 속에서 예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함께 섬기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근심하시는 세대가 된 것이지요.

 

.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_시편95:11, 마가복음1:15

 

그러므로 내가 노하여 맹세하기를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한다 하였도다_시편95:11’

 

하나님의 나라를 알지 못하면 안식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아무나 가는 곳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그렇습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값싼 구원론이 판을 칩니다. 어떤 사람들은 천국과 지옥이 믿어지지도 않는데, 구원의 확신도 없는데 천국 간다고 이야기합니다. 전혀 감사도 없고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마음도 없는데 영접했다고 구원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구원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깊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 땅에 속한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게 됩니다. 소속이 바뀌게 됩니다. 그러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고, 그 삶을 살아내려고 애쓰는 삶이 됩니다. 왜냐면 성령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르시되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_마가복음:15’

 

그 과정이 복잡하다고 우리는 다 생략해버리고, 말하지 않으려 합니다. 귀찮으니까 과정 다 필요 없어 그냥 영접만 하고 교회만 나오면 끝나! 이런 식입니다. 아니지요. 생명이 탄생하면 그때부터가 진짜입니다. 회개는 우리 삶을 다 바꾸는 것입니다. 죄에 속한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이사 가는 것입니다. 다 가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안 되지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지루하고 힘든 일이겠지만 그래도 다 가야 합니다. 불편하고 짜증난다고 안가면 안 되겠지요. 새집 사놓고 귀찮다고 더러운 헌집에 계속 살면 안 되겠지요. 가야 합니다. 그것이 신앙생활의 여정입니다. 안식에 들어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주님 우리가 더 이상 이 세상에 속한 자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자로 살길 원합니다. 우리를 고쳐주시고 인도해주셔서 하나님의 나라로 사는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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