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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6-06-24 금요예배


2016-06-24 금요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 녹화 상태가 고르지 못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2016-06-24 금요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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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 5문 하나님 한분외에 또 다른 하나님이 계시는가?

: 살아계시고 참되신 오직 한분 하나님뿐이시다

 

* 6문 하나님의 신성에 몇 위가 계십니까?

: 신성에는 세 위격들, 즉 아버지, 아들, 그리고 성령이 계시며, 이들 세 위격들은 한 하나님으로 본질상 동일하시며, 능력과 영광에 있어서 동등하시다.

 

금요예배시간에 신앙교육서를 통해 교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소요리문답 5문과 6문이 한가지 주제입니다. 이 두질문은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교리입니다. 이것이 삼위일체론입니다.

 

신학공부를 하면 가장 어려운 부분이 삼위일체입니다. 인간의 지식은 한계를 지녔기 때문에 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을 완전히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님을 다 알아, 나는 하나님을 잘 알아 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큰 오류입니다. 훌륭한 신학자, 목회자라서 하나님을 잘 안다는 것은 어리석은 발상입니다. 오늘 삼위일체론을 공부하면서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분이신지, 조금더 알아가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하나님 자녀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는데 교리나 성경이 어렵다고 단어, 문장, 구호로 해서는 안됩니다. 복음, 그리스도라는 단어로 신앙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과 그리스도가 어떤 의미인지 나와 어떤 상관을 가지는 지 체험하고 알아가려는 자세의 신앙생활을 해야합니다.

 

한 신학자는 모든 오류는 미완성된 신관에서 비롯된다라고 했습니다. 종교학자들도 종교를 비교 분석 평가 할 때, 신관에 의해서 종교를 상급종교, 중급종교, 하급종교로 구분을 짓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기독교 신앙을 가진 우리는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 신관이 뚜렷하게 있나요?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인지 얼마나 설명할 수 있나요?

 

본질상 인간은 한계를 지녔고 타락이라는 죄성을 가졌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 받는 길을 성경을 통해서만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적인 전도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성경적인이 빠지면 아주 곤란한 일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성경에 대한 연구 없이 그 어떤 생명도 살아날 수 없습니다. 교회는 다닐 수 있어도 구원에 이르는 지식과 신비를 체험하고 변화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는 없습니다.

 

저 또한 연약한 주님의 종이지만, 오늘 성도님들과 함께 삼위일체론을 공부하면서 성경 속에 하나님을 조금 더 만났으면 합니다. 정말 조심스러운 설교주제입니다. 웨스터민스터 소요리문답강해 제5과를 참조하셔서 설교를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저의 견해를 제하고 본문 그대로를 풀이하며 강해하도록 준비했습니다.

 

. 하나님은 삼위일체이시다

 

성경에 삼위일체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지만, 초대교회시절부터 삼위일체론이라는 교리를 완성하였습니다. 교리라는 말은 어떤 이치나 체계를 말합니다. 교리는 성경의 풀이에 해당합니다. 성경의 하나님을 종합하여 신론이라는 교리를 정립한 것입니다. 삼위일체가 등장하게 된 배경은 초대교회시대부터 성경을 잘못 해석하는 이단들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삼위일체 공부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이단이나 수많은 목회자들이 사실 초중세 교회 시절 이단들과 똑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본문에 삼위일체되신 하나님을 가장 정확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_고린도후서13:13’

 

삼위일체론의 주요 핵심은 3가지의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한분이시다.

2. 아버지도 하나님이시며, 아들도 하나님이시며, 성령도 하나님이시다.

3. 세 위격은 서로 구별이 된다.

 

3가지의 진리는 어느 하나 외곡되거나 수정될 수 없는 성경의 진리입니다. 인간의 이해로는 모순적인 진리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는 단일성과 복수성이 공존합니다. 한분의 하나님과 세 위격의 구별된 하나님은 분명 모순같지만 중요한 진리입니다. 그래서 사실 삼위일체론은 지식보다는 믿음을 요구 합니다. 그래서 저는 늘 삼위일체를 설교하거나 가르칠 때, 삼위일체론을 이해하기보다 사실 그대로 믿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여호와의증인들은 삼위일체를 비웃습니다. 그들은 일신론자입니다. 여호와증인은 한분의 하나님만을 믿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께 피조된 존재라고 가르칩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능력 중 하나를 지칭하는 단어로 가르칩니다. 여호와의증인들처럼 일신론자들은 하나님의 단일성, 한분이신 하나님만을 주장하고 구별된 세 위격은 거부하고 부인하는 것입니다.

 

반면 몰몬교같은 다신론자들은 하나님이 세분이시다라고 가르칩니다. 삼위의 하나님은 서로 구별된 하나님이시고 동일한 신적 본질은 공유하지 않는다라고 가르칩니다.

 

잘 들어보시면 일신론자와 다신론자들이 이해하기 쉬우실 것입니다. 더욱 단순합니다. 한국교회 파생된 이단들의 다수가 두가지 부류에 속해 있습니다. 신론이 잘못되면 신앙생활도 변질됩니다. 그래서 이단,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다시 회심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가스펠교회 성도님들은 절대 신앙생활을 하는데, 하나님 알아가는 지식 배우기를 게을리 하시면 안됩니다. 성경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 알기를 열심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절대 쉽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 또한 절대 영접메세지 한번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을 얻는 것이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내가 오늘 생명가진 하나님 자녀라면 더욱더 하나님 알기에 애쓰셔야 합니다. 기독교신앙은 그래서 공부와 믿음이 필요합니다. 100년전 선교사님들은 교회를 세우고 성경공부부터 가르치셨고, 평양 땅에 신학교를 가장 먼저 설립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한국교회가 계속해서 목회자를 양성하고 교회가 세워지는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사야 558절에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_이사야55:8’

 

분명 인간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길이 다른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생각을 갈망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곧잘 현실, 문제, 오늘이라는 내 생각에 사로잡히고, 신앙생활하면서 기도 했다고 예배 드렸다고, 내 생각과 하나님 생각을 일치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매순간 하나님 생각을 질문하고 간구하시길 바랍니다.

 

. 세 본질

 

오직 한분 살아계신 참되신 하나님

 

성경은 분명하게 하나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신앙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입니다. 이 특별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유일한 설명서입니다. 이 설명서 없이는 신앙생활을 만들 수 없고, 설명서와 다른 방법으로 신앙생활을 한다면 반드시 결과가 달라집니다. 만약 설명서대로 살지 못하고 중도포기한다면 그또한 신앙생활을 완성할 수 없게 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지금 존재하시는 한분의 하나님에 대한 성구를 같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_열왕기상8:60’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_고린도전서8:5-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_이사야44:6’

 

2. 성부, 성자, 성령 모두 하나님이시다

성경에 성부 하나님에 대해서는 어떤 교회도 논박하지는 않습니다. 4문에서 배웠던 성부 하나님에 대해서 성경의 시작점이기에 기독교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부인하는 이단이 없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성자, 성령에 대해서 부인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그래서 자신이 성자다, 성령이다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성령 보혜사라고 하는 신천지 이만희씨입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분명히 성자도 하나님이심을 말합니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_요한복음1:1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_요한복음20:28’

예수님을 의심하였던 도마가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구약성경에도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 있습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_이사야9:6’

 

성자이신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 또한 하나님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_요한복음5:19’

 

성령님도 분명한 하나님이라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_사도행전5:3-4’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_고린도전서2:10’

 

성경은 셋 구별된 위격이 동등한 능력과 권능을 가지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 잘못된 삼위일체의 이해

 

초대교회에서 삼위일체를 설명하면서 빠졌던 심각한 오류가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1. 양태론

 

삼위일체의 핵심은 세 위격(삼위)과 동일한 본체(일체)입니다. 하지만 양태론적인 이해는 하나님은 한 위격이여서 극중의 인물의 한 배우가 3가지의 역할을 필요할때마다 수행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고 잘못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삼위일체를 물로 비유하면서 물-얼음-기체로 설명하는데 이것은 양태론적 삼위일체 이해입니다. 초대교회사에 저질렀던 오류에 오늘날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빠져있습니다. 단순히 그게 그거지 알면서 라고 넘어간다면, 매우 잘못된 신앙생활임이 분명합니다. 왜냐면 전혀 다른 이해이기 때문입니다. 물과 얼음과 기체는 동시에는 결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통적인 삼위일체의 이해는 세 위격의 하나님께서 동시에 역사 하실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_마태복음3:16-17’

 

마태복음3장에 뚜렷하게 구분되시는 세위격의 하나님께서 동시에 나타나심을 볼수있기 때문입니다. 양태론적인 삼위일체는 반드시 성경과 다른 이해입니다.

 

2. 단일신론

 

이러한 이해는 사실 한국교회안에는 없습니다. 군주론적인 사고에서 시작된 삼위일체입니다. 성부하나님만이 크시다라는 이해입니다. 그래서 성부 하나님이 성자, 성령하나님을 다스리고 지휘하신다는 이해입니다. 하지만 삼위의 하나님은 한분이시기 때문에 서로 동등하십니다.

 

3. 신론: 내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성도님들이 스스로 성경을 읽으면서 삼위일체론을 정확하게 이해한다는 것은 사실 무척 어렵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부터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구약시대부터 하나님께서는 구별되어 하나님만 연구하도록 직분을 나눠두셨습니다.

 

오늘날 부흥운동, 교회성장운동에 관심을 갖는 목회자들이 신학교수와 신학교를 교회 현장을 모른다고 낮춰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교회 대다수 신학교는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신학교에 영향을 행사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목회자가 신학교를 경영한다는 것도 어불성설입니다. 구약시대부터 구별된 성경연구자, 신학자는 엄연히 목회자들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신학자들이 말씀을 연구하고 교회를 비판하지않으면 교회는 반드시 역사의 오류를 반복하게 됩니다. 이것은 비단 신학교, 교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모습에도 나타납니다. 교회만 매주 출석한다고 신앙생활이 바른 것은 아닙니다. 교회에 전도 많이 했다고 성경을 소홀히 한다면 그것이 올바른 신앙생활일까요? 기준 없는 다양한 시도와 방법은 잘못된 결과를 초래합니다. 진리라는 기준을 반드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합니다.

 

삼위일체론을 정리합니다. 가스펠교회 성도님들 중에 생소하거나 어려우신 분들은 다시 들으시고, 목회자에게 질문도 하셔서 반드시 이해하셔할 신론입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이 누구인지도 이해 못하면서 어찌 신앙생활을 한다 할 수 있겠습니까? 입술로 아멘이 아니라 우리의 머리와 가슴으로 아멘해야 합니다.

 

삼위일체는 하나님은 단일성과 복수성을 동시에 갖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분이시지만, 세 위격(성부,성자,성령)을 가지셨습니다. 성경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성경 그대로 믿고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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