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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6-06-10 금요예배

2016-06-10 금요예배.hwp

* 방송장비 문제로 녹화 되지않았습니다.




. 매일을 살아가는 신앙_시편92:1-3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_시편92:1-3’

 

이 시편의 제목을 안식일의 찬송시라 정했습니다. 하나님이 예배 때마다 우리에게 찬송을 부르라고 지시하셨기 때문입니다. 찬송을 부르는 것은 엄청난 힘이 있다는 것이 역사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영국은 독일에게 공격을 당해서 런던이 다 파괴되고 국민들은 낙심해서 전쟁할 용기도 없어지고 어찌할 바를 몰라서 어려운 고비에 처했습니다. 신문 기자들이 2차 대전의 영웅 몽고메리장군에게 물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해야 될 태도를 가르쳐주십시오. 이 전쟁은 누가 이기겠습니까? 독일이 이기겠습니까? 영국이 이기겠습니까?’ 그것 어려운 질문 아닙니까? 그러자 몽고메리 장군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독일이 이길 수도 있고 영국이 이길 수도 있는데요. 노래를 잘 부르는 쪽이 이길 것입니다.’ 여러분, 연합군의 총 사령군 몽고메리가 노래를 잘 부르는 쪽이 이긴다니 장난도 아니고 그 무슨 소리입니까? 연합군은 과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싸워나갔고 결국 전쟁에 이겼던 것입니다. 노래를 잘 부르는 쪽이 이긴다는 것이 엉뚱한 대답 같지만 이 대답 속에 승리의 비결이 들어있습니다. 전쟁터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긍정적인 인생관을 가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전쟁에서 승리하게 했다는 것이지요. 이스라엘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이라고 성경은 말씀하는 것입니다. 여호사밧 왕이 모압 자손, 암몬 자손, 세일산 주민 연합군의 침략을 당했을 때의 일입니다. 지금 당장 이방이 쳐들어와서 이스라엘을 점령하려고 하는데 여호사밧 그만한 군대가 없고 훈련도 되어 있지 않고 무장도 부실했습니다. 그런데 여호사밧이 누구보다 다른 것은 찬양이 바로 원수를 물리치는 무기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찬양은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킬 뿐 아니라 마귀를 대결해서 싸우는 무기가 되고 그 다음에 자기에 대해서 용기와 힘을 주는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좋은 무장을 준 것이 입술로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을 살아가는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데 그것은 우리의 믿음이 고백과 찬송이 있는 삶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무엇이 우리의 입술을 주관하고 있는지 봐야 합니다. 그런데 쉽지 않지요? 믿음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전부 믿는 채 하지요? 증거가 뭐지요? 입술의 고백은 보면 알아요. 기쁨이 없고, 찬송이 없잖아요. 좋을 때는 몰라요. 그래서 문제 올 때 진짜 신앙인인가 알 수 있는 거예요. 우리가 진짜 매일 믿음으로 살면 늙어도 여전히 결실을 맺게 되는 거예요.

 

.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1. 주께서 행하신 일을 사모하며_시편92:4-6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어리석은 자도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_시편92:4-6’

 

그러기 위해 매일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나?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사모해야 해요. 우리는 신앙생활과 우리 삶을 구분지어서 살잖아요. 교회에 와서 신앙생활하는 것은 다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요. 그런데 가만 보니 우리 삶에서는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을 사모하지 않아요. 당연한 것은 내 마음의 주인이 아직 나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니까 나를 내려놓지 못해서 여전히 주님의 인도를 받지 못하는 거예요. 교회 다니면 구원받습니까? 아닙니다. 교회 다니는 것은 불충분해요. 신앙은 우리 삶에서 믿는 거예요.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이 신앙생활이지요. 그래서 주의 손이 행하시는 삶을 체험해야 해요. 주의 행하신 일이 체험되어야 해요. 주의 생각으로 살아야 해요. 우리가 얼마나 신앙생활을 오해하고 있습니까?

 

2. 주님의 존재하심을 고백하며_시편92:7-9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여호와여 주는 영원토록 지존하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이다 정녕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니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흩어지리이다_시편92:7-9’

 

우리가 진짜 깨달아야 하는 것은 악인들이 망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악인은 누구입니까? 잘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그걸 정확하게 몰라요. 교회 다니면 악인이 아닌가요? 아니지요. 주님의 존재하심을 믿지 못하는데 교회 다닌다고 되나요? 왜 교회 열심히 다녔는데 내 삶은 멸망인가요? 패망인가요? 진짜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봐야 해요. 주님의 존재하심을 모든 삶에서 고백할 수 있는 신앙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3. 신선한 기름을 부으셨으니_시편92:10-13

 

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 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을 부으셨나이다 내 원수들이 보응 받는 것을 내 눈으로 보며 일어나 나를 치는 행악자들이 보응 받는 것을 내 귀로 들었도다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_시편92:10-13’

 

하나님이 여러분 삶에 신선한 기름을 부으셨습니까? 예수님의 은혜가 성령의 역사가 여러분 마음에 있습니까? 우리는 늘 악인들과 비교하잖아요. 저들이 잘나가면 우리도 조급하고, 불안하지요. 그러면서 우리도 악인들처럼 살아가려고 하지요. 우리 마음도, 말도 그렇지요. 그런데 기름부음을 받은 삶은 제일 먼저 말부터 달라집니다. 다윗처럼 찬송을 부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렇게 살게 됩니다. 불신자 남편, 아내를 두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지요? 고민되지요? 아이들이 방황해서 고민되시지요? 주님이 기름부음을 마음에 주셨다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찬송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게 될 것입니다. 백향목처럼 성장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게 됩니다. 좋은 집, 좋은 차가 생긴다는 말이 아닙니다. 내 영혼이 변화되고, 내 가정이 변화되고, 내 현장과 삶이 변화된다는 말입니다.

 

. 빛이 청청하니_시편92:14-15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_시편92:14-15’

 

얼마 전에 제가 운전하는데 오토바이 한 대가 슥 지나가면서 넘어진 거예요. 순간 화가 나더라구요. 차가 긁혔겠다. 이런 마음으로 내려서 제 차를 먼저 보니 아니나 다를까 살짝 긁힌 거지요. 그리고 그 오토바이를 보니 택배 하는 오토바이였어요. 나이가 50대쯤 되어 보이는데 미안해 죽을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제 마음에 불쌍한 마음이 들었어요.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래 내가 진짜 주님과 함께 하는 사람인가? 내가 진짜 주님의 사랑으로 사는 사람인가? 아저씨 괜찮으세요? 일으켜 세워드리고 넘어져서 오토바이가 다 찌그러져서 오늘 일도 못하시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5만원짜리 한 장 드리면서 가시라 했어요. 아저씨가 저를 볼 때 사기꾼 아닌가? 나중에 딴소리 할까 생각하시는데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새차 하러 갔더니 긁힌 거 보더니 색칠해 주시더라구요. 별로 표시도 안나요. 제가 그날 하루 종일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진짜 잘못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하나님을 만났는데 하나님을 안 만난 사람들처럼 살잖아요. 영원한 천국을 보았는데 못 본 것처럼 살잖아요. 그래서 살아갈수록 빛이 청청해야 하는데 빛이 사라져요. 세상에 지고, 넘어지고, 저는 진짜 예수님을 만나고 있나 의문이 많이 들어요. 정말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찬송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감사하지 않을 수 없지요. 그런 인생 살면 내 수준과 상관없이 빛이 청청하게 되요. 여호와의 성품이 내 삶에 이루어지는 거지요. 진짜 믿으면 늙어도 결실이 여전하지요.

 

매일 감사와 찬송의 고백을 할 수 있는 신앙생활을 하길 원합니다. 늙어서도 결실을 맺는 참된 신앙생활을 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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