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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6-05-13 금요예배




2016-05-13 금요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6-05-13 금요예배.hwp








3문 성경의 요긴한 교훈이 무엇인가?


: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에 관하여 믿어야 하는 것이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의무가 무엇인지를 요긴하게 가르친다.

 

소요리문답 강해설교가 여러분에게 어떤 유익을 주고 있습니까? 교리공부이다보니 다소 딱딱하고 수업듣는 기분이 들지도 모릅니다. 사실 예배의 시간, 설교 시간은 내 문제 해결 받는 시간, 내 감정이 해소되는 시간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배, 설교를 오해하고 있습니다. 오늘 은혜 받았어, 못 받았어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무엇에 어떤 말, 설교 포인트에 은혜를 받았다, 못 받았다라고 이야기 하십니까?

 

사실 설교, 예배 시간은 온전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소요리문답 1문답에 인간의 최고 목적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이 인간의 최고 목적을 이루는 시간이 예배입니다. 가장 원래 인간, 원시 인간의 모습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기뻐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설교를 원하실까요? 이것은 성도보다 아마도 목회자가 더 고민일 것입니다. 사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이 부분에 예민하게 조금 더 고민해야합니다.

 

저는 예배 순서 중에 설교 시간은 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배우는 것이지요. 즉 이해하기 쉽게 공부시간입니다. 성도님들이 학교에서 사회에서 일을 배우고 공부하는 것처럼 설교 시간도 하나님에 대해 배우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설교 시간에 하나님보다 인간세계의 이야기를 더 많이 합니다. 사회,경제,성공,교회부흥,엘리트,,,, 다 인간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설교시간에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데에도 우리 인생은 짧고 예배 시간은 짧습니다.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하나님을 이야기하는데 인간의 시간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소요리문답 공부가 중요합니다. 교리공부를 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수학공부를 하는데 공식을 모르고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것과 매한가지입니다. 교리교육은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초등부 사역을 할 때 매주 교리공부만 하였습니다. 한국교회는 조금 더 교리공부에 치중해야 합니다. 그래야 목회자의 바램, 목회자의 주장이 아닌, 하나님의 바램, 하나님의 주장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 예배시간에도 저의 바램과 주장이 아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바램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이유?

 

1. 믿음에 대한 가르침_요한복음20:30-31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인간의 연약함 때문입니다. 모세시대에 어떻게 창세기를 기록하였을까요? 창조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아담과 하와가 기록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모세까지 구두로 스토리들이 전달 되었을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본격적으로 기록을 하게하셨습니다. 왜냐면 네피림과 바벨탑 사건을 지나면서 인간은 본격적으로 타락하기 시작했고, 아마도 창조세계에 대한 말씀들을 입으로 전달되는 것들이 희미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언약전달이 희미하게 된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완전한 영감을 통해 성경저자들을 통해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오늘날까지 그 성경 말씀을 읽고 구원에 이르는 길을 배우고 있습니다.

 

3문의 정답은 믿음과 의무입니다.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에 대해 믿어야 할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누구이시고, 우리와 어떤 상관이 있고, 어떻게 그분을 믿어야 할지 기록하고 있는 것이 성경이라는 말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_요한복음20:30-31’

 

2. 의무에 대한 가르침_6:8

 

두 번째는 의무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의무가 무엇인지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것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요구하시는 것들을 성경에 기록해두셨습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_미가6:8’

 

미가서에서 가장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네게 원하시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정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정의가 무엇입니까? 정의. 이성적 존재인 인간이 언제 어디서나 추구하고자 하는 바르고 곧은 것을 정의라고 합니다. 물론 철학자마다 정의에 구체적인 개념이 다르긴 합니다. 정의는 어떤 생각, 사건에 대한 가장 인간다운 정답일 것입니다. 그런 정의를 행하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인간은 타락한 죄인이기에 정의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정의는 진리에 기반합니다. 그 진리는 하나님께 있고, 진리의 해설이 성경입니다. 두 번째는 인자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의무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 겸손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하나님께 욕하고, 대적하고, 속시원하게 이야기하면 마음이 풀린다고 하는데 그것은 지극히 인간적인 신앙생활입니다. 어떤 문제 갈등이 있더라도 하나님 앞에 겸손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비로써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성경이 주어진 목적인 인간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에대한 가르침이 성경입니다.

 

. 지식의 본질

 

1. 성경에서 배울 수 없는 것

 

그래서 성경이 우리가 사는 모든 세상에 대한 해설과 정답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인류의 모든 역사에 대한 해설을 위해 기록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역사에 대한 공부는 역사책을 통해 해야지 성경을 통해 역사공부를 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수학책을 통해서 국어공부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성경에는 학문적인 지식,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정답이 없습니다. 화학 공식, 수학공식은 성경에 기록되지않았습니다. 그러한 것들은 인간세계에서 필요한 것이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창조과학이나 성경에서 자신의 생업,학문의 정답을 찾으려는 시도들은 전부 100% 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학문, 인문학적, 의학적, 문학적, 궁금증에 대한 해설을 하고 있지않습니다. 글쓴이의 의도도 모르고 오직 경건한 성경이니깐 무조건 그럴싸하게 말을 만들어서 학문과 사업에 적용하여서 주장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도 모든 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어리석음을 잘 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어린시절, 공생애 이전의 삶, 예수님의 가정, 후대, 용모, , 몸무게, 피부색들에 대한 것들은 성경에 남겨두시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러한 모든 것들이 기록되어 있었다면 인간은 어떻게 기독교를 변질 시켰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대까지만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은 인간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해답서가 아닙니다.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시고, 목적은 인간에게 다시 하나님 만나는 길과 영생을 얻는 구원의 길에 있습니다.

 

2. 본질

 

하지만 성경이 모든 것에 대해서 무언인가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경에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거나, 인간이 이해할 수없을 뿐이지만 성경은 모든 세상 만물과 인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분명히 모든 세상만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은 하나님과 관련되어 있고 관계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면 세상만물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보고 영적사실이 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인간은 창세기3장 사건을 통해 전적으로 타락하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지적인 흑암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_시편107:10-11’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빛으로 주신 것이 성경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어둠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이 빛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에 말씀에 가까이 할수록 세상의 이치를 더욱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_시편109:105’

 

성도님들 혹시 지혜가 부족합니까? 답답한 문제가 있습니까?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 문제, 갈등이 있습니까? 혹시 공부가 사업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까?

 

성경에는 이렇게 공부해라. 이렇게 사업해라.하고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세상의 원리, 사람 사는 관계, 내 가족, 내 문제에 답 또한 성경에 기록되있지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 지를 알고 행한다면 성경 말씀을 통해서 길을 발견할 수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말씀을 통해서 천년의 역사가운데 수많은 사람들이 응답을 받고 구원의 길을 발견했습니다. 가스펠 교회 성도님들은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시고 빛을 통해서 응답의 길을 발견하길 소망합니다.


. 신앙과 의무

 

소요리문답서는 신앙교육서입니다. 소요리문답 1,2과는 신앙의 근본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오늘 배운 3과는 신앙교육서의 주제에 대한 공부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4-38과는 하나님에 대하여 우리가 믿어야 할 것에 대한 주제입니다. 39-107과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것, 율법,은혜에 대한 주제입니다. 그래서 오늘 3문답을 잘 이해하신다면 소요리문답 공부를 정확하게 습득할 수있습니다.

 

1. 신앙교육서의 핵심_신앙생활

 

무엇을 신앙하는 가는 가장 중요한 사실입니다. 신앙은 정확하게 전부 믿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신앙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소망하는 것이 신앙입니까?

우리의 소망이 신앙이 되어야 신앙생활이 즐거울 수 있습니다.

 

독선적이고 무감정한 신앙싸움은 흘려보내라 그의 삶이 바른 자는 잘못될 수 없으리_포프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_마태복음7:18’

 

2. 하나님의 명령_신앙생활

 

삶의 열매가 없는 신앙생활은 거짓입니다. 생명의 말씀을 믿고 사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생명의 열매가 맺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보는 것에 그치지 말고 반응하시길 바랍니다. 올바르게 반응하려면 하나님말씀을 잘 이해해야하고, 결국에는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배 드리지 않고 성경 말씀을 읽지 않고 신앙생활하고 있다는 것은 전부 거짓된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악한 것입니다. 자신을 위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말씀과 예배를 기준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_야고보서2:14’

 

믿음이 있노라 하는 말로써 신앙생활을 했다라고 할 수없습니다. 왜냐면 신앙생활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방편이 아니라, 내 생명이 구원을 얻기 위한 방편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나는 영접기도 했으니깐 구원받았어, 나는 아주 잘 믿고 있어, 나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자녀라는 사실을 알아.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말입니다. . 말에 뒤따르는 신앙생활이 없으면 그저 인간의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신앙생활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말과 행동을 원하십니다. 그래서 율법의 잣대를 주신것입니다. 율법을 통해 죄인임을 깨닫고 하나님말씀을 다시 붙잡길 원하십니다.

 

가스펠교회 성도님들은 말로써 신앙생활하지마시고, 말과 행동으로써 신앙생활하기 원합니다. 또 우리가 믿고 싶은 하나님, 내가 은혜받고 내가 이해되는 내가 믿고 싶은 성경만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말씀을 믿고 실천하는 진정한 신앙생활에 참여하길 원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좋은 나무가 되어서 하나님 말씀으로 좋은 열매를 맺게 인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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