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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6-05-06 금요예배



2016-05-06 금요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6-05-06 금요예배.hwp


음성 다운로드 : http://bit.ly/1STOzCM





Ⅰ. 믿음의 사람들의 몰락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조금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봅니다. 저는 요즘 제 자신이 많은 눈을 뜨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행동까지는 무척이나 오래 걸리지만, 예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모습을 보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좋은 것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을 죄라고 단정 지어서 말은 못하지만, 좋지 않은 습관들과 마음들을 보고 기도하며 고치게 됩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그전에는 그러질 못했습니다. 우리는 죄를 그냥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죄가 큰 것이 아닙니다.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합니다. ‘이것쯤은 괜찮겠지, 이 정도는 하나님도 이해하시겠지’ 라고 생각하며 지나칩니다. 그러나 죄는 놀라운 확장성이 있습니다. 작은 것이 반복되면서 더 크고, 더 자극적인 것을 찾게 만듭니다. 나중에는 그것이 올무가 되어버리지요. 예를 들어볼까요? 제가 어떤 분과 대화를 하다가 그분이 놀라운 고백을 하셨습니다. 제 설교를 듣고 말이지요. 그분이 야한 동영상을 너무 자주 보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누구나 다 볼 수 있지,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하지만, 그분은 집사님이시고,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동영상을 보고 있을 때는 아무도 없어야 하잖아요. 가족도 없어야 하고, 자녀들도 없어야 하는 거지요. 그렇게 몰래 숨어서 보고 있는 자신이 정말 웃기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것이 반복되고 계속 되니까 이제는 중독이 되어버렸다고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끊어보려고 했는데 그것이 안 되어서 저에게 메일을 보내신 거예요. 제일 큰 문제는 은혜를 못 받고 있답니다. 훈련도 다니는데 말이지요. 왜 그렇지요? 믿음의 사람들이 몰락하고 있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타락하고 몰락하는데 당연히 국가도 가정도 자녀들도 문제가 오겠지요. 우리가 지금 무엇을 보아야 합니까?

 

Ⅱ. 허무한 인생들

 

1. 무너진 신앙_시편89:38-41

 

‘그러나 주께서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노하사 물리치셔서 버리셨으며 주의 종의 언약을 미워하사 그의 관을 땅에 던져 욕되게 하셨으며 그의 모든 울타리를 파괴하시며 그 요새를 무너뜨리셨으므로 길로 지나가는 자들에게 다 탈취를 당하며 그의 이웃에게 욕을 당하나이다_시편89:38-41’

 

신앙이 무너지니 하나님이 노하시고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견고한 요새도, 축복의 울타리도 거두어 가십니다. 아무리 이론이 좋아도 영적인 것은 우리의 이론과 계획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신앙인데 우리가 신앙이 아닌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그렇게 됩니다. 신앙이 타락한다 라고 말하는 것은 기도를 하지 않거나 훈련을 받지 않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것은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 것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신앙의 대상이 달라지고 있으며 내용이 틀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을 정죄하면서 하나님 사랑한다고 하거나, 자신이 죄를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저지르면서 회개하지 않는 것입니다. 가스펠 편지에도 나누었지만, 남의 물건을 훔치고 뺨을 맞아놓고 주님도 고난당하셨으니 괜찮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2. 무너진 나라_시편89:42-44

 

‘주께서 그의 대적들의 오른손을 높이시고 그들의 모든 원수들을 기쁘게 하셨으나 그의 칼날은 둔하게 하사 그가 전장에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게 하셨으며 그의 영광을 그치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땅에 엎으셨으며_시편89:42-44’

 

이스라엘이 엄청 착각한 거지요. 자신들의 군대가 강해서 승리한 줄 알았던 것입니다. 다윗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고, 어떻게 주님의 종이 되었는지는 잊어버리고 승리한 것만 기억합니다. 전쟁에서 잘 싸워 나라를 세운 줄 압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의 은혜는 온데 간 데 없지요. 그것이 교만입니다. 사람마다 교만한 마음들이 다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잊어버리게 만드는 존재가 있겠지요. 그러나 마귀의 역사라고 단정 짓기에는 우리의 교만이 더 큽니다. 교만은 패망에 이르는 길이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항상 그 부분을 생각해야 합니다. 왜 이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이 걸리고, 불평 불만을 가지냐면 자꾸 비교하고 자꾸 텔레비전이나 영화를 보고 기준을 거기에 두고 살기 때문입니다. 제가 요즘 제 기준을 하나님의 사랑에 두니 지금 전 너무 큰 사랑을 많이 받은 거지요. 제가 처음 예수님을 믿을때를 생각하면 정말 놀라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잊어버려요. 그래서 사람들이 교만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니 하나님은 나라를 빼앗습니다. 너희들이 노력해서, 너희들이 잘나서 세운 나라라고? 그렇게 다시 포로가 되고, 다시 노예가 됩니다. 저는 그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3. 무너진 인생_시편89:45

 

‘그의 젊은 날들을 짧게 하시고 그를 수치로 덮으셨나이다_시편89:45’

 

그렇게 인생이 무너집니다. 우리의 젊은 날들이 수치로 덮어지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서 후회하지만, 늦습니다. 인생이 두 번이며 좋겠는데 그러질 못합니다. 작은 죄로 시작한 인생이 나중에는 수치로 남게 됩니다. 여러분 나이가 들면 뭐가 남을까요? 거짓말하고, 죄짓고, 부패하게 살아서 집도 좋고, 자녀들도 명문대학가고 그럼 뭐가 남을까요? 요즘 가정들을 보셔야 합니다. 행복할까? 아닙니다. 병걸려서 싸우고, 유산 때문에 싸우고, 부모 자녀간에 원수처럼 살고 전혀 행복하지 않습니다. 인생들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다시 예수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답니다. 그렇겠지요. 그래도 은혜가 남아 있기 때문이겠지요. 인생이 그렇게 무너집니다. 죄는 우리를 그렇게 주님에게서 멀어지게 만듭니다. 포로가 되었는데도 또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왜 포로가 되었냐고 말이지요.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것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말 하나님이 필요하신 것이 무엇인지를 관심없지요. 그것이 죄입니다.

 

Ⅲ. 회복할 수 있는 길_시편89:46-52

 

‘여호와여 언제까지니이까 스스로 영원히 숨기시리이까 주의 노가 언제까지 불붙듯 하시겠나이까 나의 때가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소서 주께서 모든 사람을 어찌 그리 허무하게 창조하셨는지요 누가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자기의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지리이까 주여 주의 성실하심으로 다윗에게 맹세하신 그 전의 인자하심이 어디 있나이까 주는 주의 종들이 받은 비방을 기억하소서 많은 민족의 비방이 내 품에 있사오니 여호와여 이 비방은 주의 원수들이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행동을 비방한 것이로소이다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아멘 아멘_시편89:46-52'

 

무엇이 허무한 인생일까요?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살지 않으면 허무한 인생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져도 주님을 만나지 못해서 구원받지 못하면 최고의 허무이겠지요. 그러나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주님과 동행하지 못해서 타락하는 것도 허무한 인생입니다. 그럼 회복의 길이 없을까요? 회복의 길은 회개입니다. 회개는 무엇인가요? 내 모습을 깨닫고 주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통 집회 때 회개를 많이 합니다. 저는 그런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짜 회개는 이렇게 매주 드리는 예배 속에서,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렇게 우리 일상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없으니까 늘 큰 회개만 하고 다시 원 위치 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인생이 허무한 인생이 되지 않도록 우리가 말씀을 다시금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주님 정말 주님 앞에 모든 것이 다 들통 나길 원합니다. 그래서 주님이 내게 참된 주인으로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그것이 진짜 은혜임을 깨닫길 원합니다.

 

✔우리 인생이 허무한 인생이 되지 않길 원합니다. 제대로 된 신앙인이 되어 교회와 가정, 나라를 위해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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