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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6-11-06 주일예배



2016-11-06 주일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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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립의 두 번째 질문_요한복음14:8,예레미야17:9-11,창세기3:5,로마서3:23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_요한복음14:8’

 

설교를 준비하면서 정말 어려운 점은 논리적인 원고작성이나 전달력이 아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전달하는 것입니다. 저는 사실 설교를 깔끔하게 잘 하는 것에 대한 욕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몇 주 동안 설교를 준비하면서 엎드려 기도할 때마다 영적으로 메마른 상태가 더 두려운 것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성령의 역사가 내 삶에 없다는 것 아닌가요? 지금 예수님께서 끊임없이 반복해서 제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전달하고자 애쓰고 계심을 보고 있습니다. 알아듣지 못하고, 들리지 않고, 또 정리되지 않아 질문하고, 오늘처럼 반감을 가지고 다시 질문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포기 하지 않고 계시는 구나.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포기합니다. 교회들도 구원을 포기합니다. 교회의 이미지 때문에, 교회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구원을 포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는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구원 때문입니다. 구원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_예레미야17:9-11’

 

우리에게는 죄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3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쉽게 잊어버린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자기 합리화를 끊임없이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부패하면 생기는 특징입니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_창세기3:5’

 

이것이 얼마나 달콤한 유혹입니까? 하나님과 같이 눈이 밝아진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유혹입니까? 그러나 거짓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결코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이 창조주가 될 수 있다는 거짓말이 얼마나 달콤한지 모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_로마서3:23’

 

빌립이 얼마나 계산적이고 합리적인지 모릅니다. ‘선생님 그러지 말고 아버지를 보여주세요. 천국을 보여 주세요. 그럼 믿을게요.’ 이것은 정말 어리석은 질문입니다. 아버지를 보여주면 믿습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성공하면 믿을게요. 응답받으면 믿을게요. 건강이 회복되면 믿을게요. 그러나 예수님은 정말 제자들에게,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셨습니다.

 

. 예수님은 답을 알고 계십니다.

 

1. 나를 보고도 믿지 못하냐_요한복음14:9-12,예레미야30:3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내가 진신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_요한복음14:9-12’

 

예수님의 답변입니다. 나를 보고도 믿지 못하냐? 이 답변은 정말 중요한 답변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바라보지 않았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구약 내내 말씀하셨던 메시야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기독교에 대해 많은 오해들을 합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가 진정으로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인간은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죄로 하나님과 단절이 되었습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난 것처럼, 나무가 땅을 떠난 것처럼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물로 돌아가게 해야 하고, 다시 땅으로 돌아가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죄에서부터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그 길이 되신 그리스도입니다.

저는 저희 부모님을 두고 항상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어려웠습니다. 아버지의 성품과 삶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마찬가지입니다. 힘든 인생을 사셨기 때문에 강한 성격과 삶의 스타일을 바꾸기가 어려웠습니다. 처음에는 그것을 바꾸려 했습니다. 그것이 기도이고 복음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말씀을 듣다가 정말 너는 천국을 믿느냐? 정말 구원이 중요하냐? 라고 마음에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그 이후로 부모님에 대한 자세가 바뀌었습니다. 성격을 바꿔주고 삶을 바꿔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그리스도를 만나도록 안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도록 믿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지금 교회가 해야 할 일은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이라고 믿는 순간 정말 중요한 구원을 놓치게 됩니다. 교회가 해야 할 일이 문화사역입니까? 봉사입니까? 무엇입니까? 그 모든 것은 구원을 위해 시간표 따라 섬기는 것뿐입니다. 구원을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구원은 주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다른 길이 있다고 생각했으나 제자들의 생각은 틀렸습니다. 예수님이 유다를 해방하고 왕이 되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계획과는 거리가 너무 멀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아가게 할 날이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 조상들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니 그들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_예레미야30:3’

 

하나님의 계획은 로마의 포로에서 벗어나는 것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어둠과 죄에 포로에서, 지옥의 포로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되면 자연스럽게 삶도 바뀝니다. 사회도 변화됩니다. 정말 나라를 사랑하게 됩니다.

 

2. 어떻게 해야 할까요?_요한복음14:13-15,예레미야31:1,21-22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_요한복음14:13-15’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기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기도와 다릅니다. 우리는 기도에 대해 얼마나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주문이나 다른 종교들처럼 높은 곳에 계시는 분에게 내 소원을 말하고 부탁하고 성취되는 것을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웃기고 무서운 생각입니까? 오늘 기도는 주님이 내안에, 내가 주님 안에 있을 때 다시 말해, 믿을 때 무엇이든지 구하면 행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영광을 받으시도록 행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영광이 드러나지요? 너희가 나를 사랑하게 되고 계명 곧 말씀을 지키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기도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하고 계십니까?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_예레미야31:1’

 

이것이 구원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주인의 통치에 들어가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 뜻대로 사는 것 같지만, 그 이면에 어둠과 죄, 지옥의 권세가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실제로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교회가 어떻게 될까? 교회 조직, 시스템, 정말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는 깔끔한 사역, 내 이미지, 내 가정과 같은 것입니다. 그런 것들이 깨질까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정말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주님이 정말 안타까워하시는 것에 영적으로 무감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실정을 알고 계십니까? 자살률 세계 1, 평균적으로 매일 38명씩 자살하는 나라, 한해 태어나는 200만 명의 아이 중 150만 명이 낙태로 죽는 나라, 성매매 1, 성범죄 1, 부정 부패지수... 이런 것들이 우리 교회에서는 안전합니까? 우리 가정과 자녀들에게는 안전합니까?

부정부패가 심한 이 시대를 보아야 합니다. 마치 세상의 왕 노릇 하나 사이비 같은 암적인 존재들이 배후에 있는 것을 지금 우리가 보고 있잖아요. 그래서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것처럼 지금 우리 인생도 그와 같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기도해야하지요? 영국의 18세기는 정치가 타락하고, 부정부패가 너무 심했지요. 미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게 타락할 수가 없을 때 영적인 대각성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젊은이들이 하나님 앞에 엎드린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삶을 회개하고 가정과 교회, 삶의 현장에서 선교사로 일어났습니다. 또 실제로도 선교사로 엄청나게 세워졌습니다.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던 시절 하나님 앞에 엎드렸던 목회자와 성도들을 기억합니다.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성령이 임하시면 깨닫지 못한 죄가 깨달아지고, 끊지 못한 죄를 끊게 되고 말씀에 순종해서 살아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기고, 사랑으로 살게 되고 용서하지 못할 용서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처녀 이스라엘아 너의 이정표를 세우며 너의 푯말을 만들고 큰 길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을 마음에 두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반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둘러 싸리라_예레미야31:21-22’

 

기도는 십자가를 다시 품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사랑과 용서의 길입니다. 결혼한 부부가 자꾸 싸우는 것은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싸웁니다. 그러나 사랑과 집착은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싸움이 상처가 되고 분열을 만든다면 그것은 사랑이라는 본질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싸우더라도 다시 용서할 수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항상 부부는 사랑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게 유치합니까? 사랑이 없으니 돈으로 싸우고, 사랑이 없으니 자녀문제로 싸웁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회복하라고 하시나요? 그걸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3.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 회복하시려는 것_요한복음14:16-20,예레미야31:31-34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_요한복음14:16-20’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이 모든 과정은 오로지 구원 때문입니다. 혹시 다른 것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의 의로는 조금도 이룰 수 없습니다. 전적인 십자가의 은혜로만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절대 죄에서, 저주에서, 지옥에서 자유 할 수 없는 죄인들입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죽은 존재들입니다. 사람들은 육신의 생명으로 위안을 얻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최악의 죽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성령에 의해 살기 시작하는 순간, 그는 즉시 그리스도를 보는 눈을 얻게 됩니다. 우리의 생명이 그리스도의 생명과 연합되기 때문이고, 샘에서 물이 솟는 것처럼 그분의 생명에서부터 우리의 생명이 흘러나오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_예레미야31:31-34’

 

우리가 구원을 바라보고 살 때 내 남편, 내 아내, 내 자녀들에게 대한 건강한 시각이 생기지 않을까요? 우리 삶에 대한 해석도 새롭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지금도 변화되고 있나요?_ 요한복음14:21, 1:14, 예레미야32:37-41

 

우리는 여전히 천국에 실제로 가는 그 날까지 변화되어야 합니다. 왜냐면 우리는 여전히 완전하지 않은 세상에, 완전하지 않은 모습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3년이나 함께 동행 했던 제자들보다 우리가 더 좋은 믿음을 가졌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까? 요한 칼빈은 성도가 그리스도를 온전히 바라볼 때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온전히 바라보지 않을 때는 죄에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십자가 앞에 마음을 드러내야 합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많은 교회들이 회개와 성령의 역사로 인한 변화를 두려워합니다. 좋은 남편, 아내가 되라는 변화를 가르칩니다. 좋은 학생, 전문인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그런 좋은 말들은 우리 마음의 부패를 변화시켜주지 않습니다. 은밀한 죄와 미움, 시기, 질투, 가정 대대로 내려오는 영적인 질병을 고쳐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가정이 깨어지고, 그래서 부정부패, 쾌락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변화는 무엇인가요?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_요한복음14:21’

 

우리에게 왜 변화가 없을까요? 제자들처럼 아직 성령이 임하시지 않아서 그렇겠지요. 아무리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어도, 아무리 대단한 사역을 많이 해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진정한 변화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고치고 살리는 말씀을 지키게 하고 순종하게 만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라 충만하더라_요한복음1:14’

 

말씀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이 그리스도로 오셨습니다. 그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할 때 우리가 그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게 됩니다. 그런 자가 진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런 교회가 진짜 교회가 되겠지요. 그런 자가 세상의 유혹을 이기는 것이고, 그런 자가 가장 낮은 곳에서 영혼들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그런 자가 나라와 이웃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보라 내가 노여움과 분함과 큰 분노로 그들을 쫓아 보내었던 모든 지방에서 그들을 모아들여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여 안전히 살게 할 것이라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_예레미야32:37-41’

 

우리는 그리스도에게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마음을, 우리 삶을, 우리의 가정을, 우리의 교회를 주님께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변화되어야 합니다. 죄에서 벗어나고, 부정과 부패에서 벗어나고, 하나님의 진노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리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간절히 기도해야 하며,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어서 십자가 지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곳만이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그 소망만이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세요. 사람들은 성공하지 못하는 것, 잘 살지 못하는 것,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두려운 것이라 생각하지만, 정말 두려운 것은 구원을 깨닫지 못하고, 구원을 놓치고 사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다시 붙잡습니다. 성령 하나님이 다시 내 마음에 오셔서 역사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다시 내 삶에 그리스도가 주인 되셔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길 원합니다. 그 일이 지금도 내 마음과 삶에, 가정과 교회에 일어나도록 주님을 바라봅니다. 거룩한 변화가 날마다 내게 일어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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