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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pel Letter. ' 회개와 기쁨'

Gospel Letter. ' 회개와 기쁨' 

성경은 하나님께서 겉모양을 무시하시고 무엇보다 마음을 보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고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_예레미야17:9-10’

심지어 선지자들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없다면 율법에 대한 순종, 하나님의 향한 찬양, 그 어떤 제사도 다 헛되다고 했습니다.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마음은 머니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_예레미야12:2-3a'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널려 있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더 무서운 것은 우리 마음 속에 제거 되지 못한 우상들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지혜보다 자기 지혜를, 하나님의 뜻보다 자기 갈망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자기 평판을 더 중요하게 여기려는 마음이 강합니다. 그것이 죄의 모습이고 우상입니다.

그것들을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요?

‘이방인들이여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 떼에게 행함 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_예레미야31:10’

말씀으로 회개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품 안으로, 다스림 안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루든, 한 달 이든, 몇 년이든 마찬가지겠지요. 우리가 단 한순간도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사랑했다면 다시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무엇을 사랑하느냐가 결국 그 사람을 만듭니다. 무엇을 사랑하느냐는 그 사람의 느낌과 행동까지도 제어하기 때문에 반드시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러나 두려워서 회개하는 것을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벌주실 거야 그래서 반드시 회개해야 해’ 가 아닙니다. 오히려 두려움에 기초한 회개는 우리 자신을 미워하게 만듭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회개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은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는 항상 기쁨이 따라옵니다. 그래서 나 자신이나 사람이 아닌 죄 자체를 미워하게 되지요.

사람들이 물어봅니다. ‘목사님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세상을 멀리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사실 우상은 항상 선한 모습입니다. 예를 들어, 가정을 우상으로 삼으면 가정을 그만 사랑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가정은 항상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더 사랑하면 그런 것에 집착해 노예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더 사랑하는 냐의 순서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훨씬 더 사랑하면 오히려 그 대상을 귀히 여기며 하나님과의 사랑에서 나오는 기쁨으로 그 대상을 귀히 여기니 그 가치가 더 커지겠지요. 하나님을 알면 꼭 쥐고 있었던 다른 것들은 놓게 됩니다.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_요한일서4:17-18a'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 은혜로 돌아가야 합니다.

_우리 마음에 담겨진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 오승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