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편지 Gospel Letter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저는 사람들 사귀는 것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을 잘 거절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사람들을 사귀느라 시간을 많이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결국 모든 사람들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면 어떤 때라도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실력을 키우고 몸을 관리하며 내가 몸 담은 곳에서 성공하는데 시간을 우선적으로 써야 합니다.
인간관계 즉, 인맥은 짧게 보면 도움이 되지만, 길게 보면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정말 성실하고, 착실하게 실력을 키우고, 내실을 다지고 그래서 내가 무엇인가 정말 잘하면 언젠가는
나를 찾고 쓸 수밖에 없습니다.
길게 보고 정말 길게 보고 사람 만나는데 몸 쓰고 시간 쓰고 돈쓰고 또 술 마시고 좋지 않는 문화들로
건강 악화되고 이런 거 하지 않아야 합니다.
성실하게 자기 분야와 삶에서 성공하도록 노력하세요.
신앙인일수록 더욱 그렇게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으려고 살지 말고 내 자신 스스로에게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기 만족을 위해서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삶이나,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문화가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내 삶을 가꾸며 살라는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께 인정받기 위해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성실과 겸손을 음식 삼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누가 보든지 보지 않든지 같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보이는 삶과 보이지 않을 때의 삶이 다르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성실은 보이지 않을 때 성실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겸손은 힘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삶의 자세입니다.
겸손한 사람이 배울 수 있고, 겸손한 사람이 지혜로울 수 있습니다.
멋진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멋진 삶은 누구나 살 수 없습니다.
신앙인은 멋진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정말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노력으로 내 교회와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지 않으면 교회도, 가정도, 어떤 만남도 회피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연약하지만 말씀으로 우리 삶을 점검하고 또 말씀으로 우리 인생을 세워가길 원합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건강한 교회와 가정, 그리고 아름다운 신앙인의 삶을 유산으로 물려주길 소망합니다.
[잠언 14:1]
1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_지혜로운 여인이 되어, 오승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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