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pel Letter.

Gospel Letter.

종교개혁운동을 일으켰던 쯔빙글리(1484-1531)는 1523년 1월 29일 취리히 시민들과 목사 및 신학자 600명을 모아서 신학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그 곳에서 67개 조항을 제시하면서 성경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그 영향으로 교회 안에 있는 제단, 성상 등 교회 안에 있는 우상을 철폐하고 또 개신교식 예배를 드리도록 했습니다. 

신앙은 성경을 통해 제대로 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것을 삶에서 실제로 도전하는 것을 믿음이라 합니다. 
그 믿음은 우리의 삶을 온전케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삶의 공백을 메우는 일이 믿음의 길입니다.

이번 주부터 요셉설교가 시작됩니다. 
요셉은 우리 신앙에서 어떤 깨달음을 줄까?
하나님은 요셉을 통해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줄까?

“야곱 족속은 불이 될 것이며 요셉 족속은 불꽃이 될 것이요 에서 족속은 지푸라기가 될 것이라 그들이 그들 위에 붙어서 그들을 불사를 것인즉 에서 족속에 남은 자가 없으리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_오바댜1:18”

성경은 요셉 족속은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불꽃이 되었다고 기록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지푸라기처럼 다 타고 남는 인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왕 사는 것 하나님의 불꽃처럼 살고 싶습니다. 

쯔빙글리처럼 그릇된 교회(로마 카톨릭)의 신앙과 전통, 타락에 맞서서 올바른 신앙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던 것 처럼
또 요셉처럼 하나님이 주신 꿈을 위해 평생을 불꽃처럼 살았던 것 처럼
이번 요셉설교 시리즈때 우리 신앙도 다시 불꽃처럼 타오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