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pel Letter. ' 20년을 기도했던 형수님의 편지 '
❛오늘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을 듣다가 개척교회 하기로 마음먹은 지 꼭 1년 되었다고 하셨을 때 문득 작년 추석 명절 때 했던 대화가 떠올랐습니다.
“형수님 저 서울로 올라갈지도 모르겠어요. 교회를 개척할려고요.”
“어디에서요?”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서울 강남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아요.”
그 말을 듣고 덜컥 걱정부터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힘든 곳으로 가실 까 생각했습니다.
“왜 그렇게 힘든 곳으로 갈려고 해요?”
“네? 아..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또 축복하실꺼니까 어디든 괜찮아요 또, 서울 가면 형님이랑 형수님 함께 하실 수 있으니 좋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저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거였지요. 만약 목사님이 교회를 개척하시지 않았다면 저는 지금도 걱정과 근심 속에 소망없이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을 텐데 지금 생각하니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오늘 주신 말씀처럼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가지고 살려 합니다. 처음에는 예배시간에 말씀을 들을 때 졸려서 힘들었어요. 너무 듣고 싶은데 계속 졸렸거든요. 그래서 기도했어요.
“주님 말씀이 너무 듣고 싶은데 눈꺼풀을 가볍게 해주세요. 졸리지 않고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정말 거짓말처럼 눈이 초롱초롱 가벼워졌어요. 지금은 얼마나 주일이 기다려지는 지 몰라요.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 것이겠지요? 주일에 교회에 가서 성도님들을 보면 일주일 피로가 가실 만큼 신나고 좋아요. 가정생활도 행복해졌어요. 이런 행복이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이제 남은 인생 매일 감사만 하고 살아도 될 것 같아요. 가스펠교회를 개척하게 하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기꺼이 노래 부르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그의 종의 평안함을 기뻐하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는 말을 그들이 항상 말하게 하소서 나의 혀가 주의 의를 말하며 종일토록 주를 찬송하리이다_시편35:27-28’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_마태복음8:13’
- 형수님께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길 늘 기도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방법으로 이렇게 함께 신앙생활하게 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시지만, 우리에게 올바른 기도제목을 말씀을 통해 붙잡고 기도하게 하시는 분이시기도 합니다. 주추를 주님께 두어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자는 그의 인생이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이지요. 주님을 사랑하니, 영혼도 사랑하고, 삶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의 기도가 소중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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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그의 인자하심을 감사하며, 오승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