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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pel News. 신년감사예배 안내 Gospel News. 신년감사예배 안내 * 신년감사예배 - 일시: 2014년 1월 1일 수요일 - 순서: 1부 (오후 6시) 다과및교제 / 2부 (오후 7시~9시) 신년감사예배 - 이즌잇홀에서 처음 드리는 예배입니다. 오후 5시부터 입장가능하니 일찍 오셔서 함께 준비하고 교제 나누길 바랍니다. 더보기
Gospel Letter. 축복의 그릇 겨울 이 녀석이 이제 본 모습을 들어내고 있네요. ^^ 예전엔 추운 겨울이 되면 늘 어머니 생각에 눈물이 났습니다. 저희 시골집때문이지요. 제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에 아버지께서 함께 살던 마을에서 술문제, 돈문제로 나오셔서 외딴 곳에 집을 손수(?) 지으셨습니다. 전 중학교 2학년 광주로 전학가기전까지 여기에 살았는데 한번도 친구들을 집에 데리고 온적이 없지요. 부끄러웠거든요. 다 허물어져가는 집에, 볼품없는 모양과 더러운 집이었습니다. 그런 곳에서 어머니는 아무 소리없이 하루종일 일만 하시면서도 버티며 사셨습니다. 사실, 설과 추석때도 시골에서 모이기가 힘들어 누나들집에서 모임을 할만큼 시골집은 좋지 않았습니다. 철이 들고.. 겨울만 되면 어머니 걱정에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보일러 시설도 안되있어서.. 더보기
Gospel Letter. 점검 저는 이 길이 분명히 맞는 길인 것 같고, 올바르다 생각하여 말하고, 행동했는데도 '아차'하고 후회할 때가 많았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데 하나님과 상관없다면 그것처럼 억울한 일이 또 있을까요? 그래서 '점검'이 저에게는 정말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정표를 세우고 푯말을 세우라 하십니다. 그 말은 영적인 힘(은혜)을 공급받는 시스템을 갖추라는 것이지요. 사실, 저는 자유로운 것을 좋아해서 기도도 말씀도 모든 것을 그냥 되어지면 하였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시간표를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을 드리게 하시더군요. 이제는 목사여서가 아니라 남은 인생 하나님께 쓰임받을 전도자로 내 가정과 후대를 위해 그러합니다. 제가 은혜를 받지 않고 있다면 그것 자체가 .. 더보기
Gospel Letter. 은혜 '무섭다..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아 은혜를 못받고 있구나' 불과 2년전입니다. 그때 저는 최선을 다해 주어진 일을 할 때입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사역을 했습니다. 그래서 얻은 것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옛날 하나님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모습보다는 책과 씨름하는 시간이 더 많았고 그 옛날 한 영혼 위해 아낌없이 달려가는 시간보다는 규모있는 척 시간관리하며 분주하게 살았습니다. 그 때문에 은혜를 받기 위해 엎드리는 시간을 아까워했습니다. 하나님이 다시 은혜를 주신 것은 내 죄를 깨달을 때였습니다. 하나님 없이는 못사는 거 알면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살았던 죄, 하나님앞에 당연히 기도해야 하는데 그저 응답만 받으려고 했던 죄, 나를 위해 모든 것 다해놓고 한 영혼을 위해 살지 .. 더보기
Gospel Letter. 기도합니다 우리는 당혹스러울 정도로 분주한 것을 성령의 역사로 오해할 때가 많습니다. 교회안에서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 믿음이 좋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역자보다는 하나님을 '위해'일하는 사역자가 많은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을 믿기보다는 하나님을 위해 일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믿기를 원하십니다. 정말로 너무나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 은혜를 체험해서 나 자신이 변했다면 어떻게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실망할 수가 있을까요? 나를 변화시킨 하나님이 그 사람도 변화시킬 수 있는 데 말이죠. "나의 백성들아 내가 너희의 무덤을 열 것이라"_겔37:13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지금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영적인 세계는 움직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