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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6-11-18 금요예배


2016-11-18 금요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6-11-18 금요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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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역하는 심리_시편106:34-36

 

그들은 여호와께서 멸하라고 말씀하신 그 이방 민족들을 멸하지 아니하고 그 이방 나라들과 섞여서 그들의 행위를 배우며 그들의 우상들을 섬기므로 그것들이 그들에게 올무가 되었도다_시편106:34-36’

 

저는 오늘 시편이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리라 확신합니다. 왜냐면 광야에서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고 우리는 실망했지만, 가나안땅에 입성한 이스라엘을 보고도 오늘 실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출애굽한 이스라엘의 여정을 통해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광야에서 출애굽한 1세대들이 다 죽고 여호수아와 갈렙을 지도자로 하여 광야에서 태어난 믿음의 후대들이 가나안에 입성하였습니다. 생각만 해도 멋진 일입니다. 그들이 가나안에 입성하는 장면은 여호수아서에 기록되어있지요. 믿음으로 입성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믿음을 잃어버렸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가나안에 사는 이방민족과 섞여서 그들의 행위를 배우고 그들의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것이 그들에게 올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가끔 우리에게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을 주기도 하십니다. 우리가 이해가 안되지만 하나님은 큰 섭리를 가지고 계시지요. 이방인을 멸하라는 말씀은 그들이 올무가 되어 우상을 섬기고 죄악된 삶을 살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거역하는 심리를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의 반대는 불순종 즉 거역입니다. 저는 이부분을 정말 많이 생각하고 기도했습니다. 우리에게 거역하는 심리가 있구나! 하나님에게 반항하는 심리가 있구나! 그것은 우리가 완전한 타락으로 인한 잔재같은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심지어 광야에서 완전히 걸러내고 완전 믿음의 사람들로만 구성해서 가나안에 입성했는데 그들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신앙은 다른 왕도가 없다는 것입니다. 완전한 인간은 없다는 것이지요. 믿음이 좋다. 기도를 많이 한다. 전도를 많이 한다. 에 속아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목사라고, 장로라고, 그것이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제대로 점검해봐야 하겠습니다.

 

 

. 그러나 여호와께서

 

1. 완전한 타락_시편106:37-39

 

그들이 그들의 자녀를 악귀들에게 희생제물로 바쳤도다 무죄한 피 곧 그들의 자녀의 피를 흘려 가나안의 우상들에게 제사하므로 그 땅이 피로 더러워졌도다 그들은 그들의 행위로 더러워지니 그들의 행동이 음탕하도다_시편106:37-39’

 

인간은 완전한 타락을 하였습니다.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을 제대로 믿을 수 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고 깨달았다고 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 복음으로 교만한 사람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복음을 10, 20, 30년 듣고 전하고 누린다고 해서 이제는 자신이 복음이라도 되는 줄 아는 모양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교만인지 모릅니다. 거기에서 자신의 의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죄가 덥힘을 받았다는 사실을 망각합니다. 완전한 타락을 믿지 못하니 완전한 은혜가 없습니다. 예수님만 항상 바라보아야 한다는 믿음은 필요가 없게 됩니다. 복음이 지식이 되는 순간입니다. 가나안을 정복한 이스라엘이 이방인과 섞여 살면서 그들의 우상에 자신들의 자녀까지 희생제물로 바치는 일이 발생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과 완전히 단절된 것입니다. 하나님과 완전히 끝난 것이지요. 우상의 결과는 항상 음란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신앙이 멀어지거나, 예배가 멀어지거나, 예수님과의 관계가 멀어진 사람에게 항상 음란이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이중생활을 해서 하는 척 하지만 우상 숭배에 대한 결과는 무서우리만큼 우리 마음과 생각에서 은혜를 빼앗아갑니다. 완전한 타락한 인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노하심_시편106:40-4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맹렬히 노하시며 자기의 유업을 미워하사 그들을 이방 나라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을 미워하는 자들이 그들을 다스렸도다 그들이 원수들의 압박을 받고 그들의 수하에 복종하게 되었도다 여호와께서 여러 번 그들을 건지시나 그들은 교묘하게 거역하며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낮아짐을 당하였도다_시편106:40-43’

 

하나님은 노하십니다.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노하십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결국 이웃나라를 통해 다시 이스라엘이 포로가 되게 하십니다. 그것이 이스라엘 역사입니다. 실패한 역사지요. 이스라엘이 믿음의 나라라고 하시만 사실 실패한 나라입니다. 무엇을 깨닫게 하시는 거지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인간은 연약하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지 않고는 끊임없이 진노 아래에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11월에 가스펠 교회나 비브릿지에 일이 조금 있습니다. 작은 교회에 일이 커봤자 얼마나 크겠습니까? 솔직하게 저 혼자 일주일이면 다 할 수 있는 일들이지 않을까요? 나눔 바자회도 그렇습니다. 사실 별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작은 일을 하면서도 교만하거나, 욕심을 부리거나, 남을 정죄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그것이 죄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서 하나님의 노하심을 두려워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매순간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어쩌면 미련하다고 생각할 만큼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그래야 저를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의 마음도 보입니다.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이 보여야 합니다. 반대의 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다들 어렵다고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이 보여야 하잖아요. 내 이익으로 싸울 때 저는 그것을 양보할 때 하나님이 하신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완전하게 타락한 제가 주의 은혜로 천국백성이 되었는데 이제는 천국백성의 길을 가고 싶습니다. 그 방법이 무엇일까요?

 

. 그러나 여호와께서_시편106:44-46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 그들을 위하여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 그들을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셨도다_시편106:44-46’

 

그 방법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라고 하셨습니다. 단순한 기도가 아닙니다. 주일에 말씀을 나누겠지만, 관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관계를 맺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가 사랑하시기 위함이 아닙니까? 그것이 관계입니다. 우리가 우리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 때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관계를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기본적으로 거역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공하거나, 조금 안정이 되거나, 조금 교만할 때 그 심리가 발동됩니다. 그래서 악순환의 역사가 반복됩니다. 저는 예수님이 왜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하셨는지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런 역사에서 벗어나 항상 너와 함께 하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네 안에, 네가 내안에 거할 때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관계를 이야기합니다. 예수님과의 관계가 어떻습니까? 열매가 중요합니다. 왜냐면 그 관계가 어떻다는 것은 열매로 나타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잘했는지 못했는지 시험결과가 말해줍니다. 그렇지요? 가정이 복음화가 되었는지 그렇지 않는지 그 사람이 가정에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나타냅니다. 열매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열매를 보고 판단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제사도 잘 드리고, 말씀도 잘 암송했지만 그들은 뒤에서 우상을 섬기고 음란했습니다. 결과가 어떻습니까? 하나님은 아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프로그램이 없는 대신 철저하게 이 부분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스펠 영은 앞으로 가스펠 영을 크게 두고 안에서 청년부와 대학부로 나눌 것입니다. 청년들과 대학부의 삶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젊은이라는 것은 똑같습니다. 젊은이들이 오늘 교훈을 잃어버리면 안 됩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2017년에 한 가지 미션을 드리고 싶습니다. 금요일 밤을 사수하라는 것입니다. 목회자로써 진심으로 부탁드리고 권면합니다. 금요일 밤을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시간으로 만들길 바랍니다. 여러 가지 상황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솔직하게 저희 교회는 토요일 훈련도 가지 않습니다. 주일 저녁에 다른 프로그램도 없습니다. 수요예배나 새벽예배도 없습니다. 청년들과 대학생들에게 다른 훈련도 하지 않습니다. 오늘 메시지를 전 가스펠 영이 듣도록 해주십시오. 여러분 하나님 앞에 엎드리셔야 합니다. 가나안 땅에 입성한 이스라엘처럼 다시 포로가 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거리, 장소, 피곤함, 연애 어떤 핑계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솔직하게 금요일 밤에 뭐하고 지내십니까? 연애 토요일에 하십시오. 피곤함 토요일에 실컷 늦잠 자세요. 지금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여러분과 상의하고 금요예배를 새롭게 기획하겠습니다. 그 뜨거운 기도의 열기가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 그리고 교역자에게까지 전달되도록 여러분이 시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 가슴에 새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이 다시 긍휼로 우리를 자유케 하시도록 기도하십시다.

 

주님 우리가 완전한 타락가운데서 완전한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깨닫게 해주세요.

주님 하나님의 긍휼하심 가운데 거하도록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신앙생활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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