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2 특별새벽예배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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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질적 이유를 알아야합니다.

 

에베소서 2장은 에베소서 모든 장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장이다.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이유를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본질적인 이유가 없으면 신앙생활이 흔들리게 됩니다.

톨스토이가 회심후 전쟁과 평화라는 글을 썼습니다. 안드레 공작이 나폴레옹처럼 되는 것이 꿈이 었습니다. 안드레는 많은 전쟁에서 승리 했습니다. 전쟁중에 안드레가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죽지 않고 살아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안드레 마음에 내가 왜 싸우지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고백의 장면이 소설에 나옵니다. 왜 이제야 높고 푸른 하늘을 보았지... 안드레의 욕심과 야망을 버리고 전쟁을 그만두게 됩니다.

우리가 왜 싸우고 근심, 불화를 가지고 있습니까? 우리는 어디서 이것들이 오는 지도 모릅니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_에베소서2:1-2'

사람들이 흑암을 따라서 살아갑니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_에베소서2:3'

사람들이 육체를 따라서 살아갑니다.

사람들이 겉으로는 살아 있지만, 속으로는 죽어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하루살이, 나비, 제비가 만났습니다. 나비가 하루살이보고 내일 보자해서, 하루만 사는 하루살이가 충격받았다고 합니다. 제비가 나비보고 일년뒤에 보자고 해서, 일년만 사는 나비가 충격받았다고 합니다.

인간은 육체의 원대로 살아갑니다. 마귀의 존재를 알고 있다면 예수님을 믿는 이유가 분명합니다. 이유를 모르면 분노와 미움으로 살아가게됩니다. 우리는 사건 이면의 근본 원인, 마귀와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족들이 왜 예수를 믿어야 합니까?

 

2. 십자가를 통과해야 합니다.

 

날마다 십자가를 통과해야합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_에베소서2:4-8'

믿기만 하면됩니다. 십자가의 사건을 믿어야 합니다. 십자가를 한번 통과하면 됩니까? 아닙니다. 날마다 십자가를 통과해야합니다. 충만했던 에베소 성도들에게 바울은 믿음을 확인하는 장면입니다. 신앙생활하면서 이 사실을 잘 모르면, 영적인 것을 놓치게 됩니다.

한국자살예방센터에 교육하시는 여자선생님이 계십니다. 그분이 한해에 교육을 통해서 많은 생명을 살린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가정은 8남매, 아버지의 폭력으로 어머니가 일찍 자살해서 죽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또한 자살해서 죽었습니다. 이 선생님도 자살을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때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답니다.

영적인 사실을 보지 못하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뭐든지 다 주어서도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달해야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일입니다.

 

3. 십자가와 화목해야 합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_에베소서2:14-18

십자가와 화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간에 막힌 담을 십자가로 소멸시키셨습니다. 우리에게 영혼이 있고, 영생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십자가와 화목하는 것이 중요하게 됩니다. 십자가와 화목하는 삶이 믿음의 삶, 영생의 삶입니다. 우리인생에는 원수가 많습니다. 영이 죽고 육이 살아 있으면, 육신의 결과 진노아래 살 수밖에 없습니다. 미움, 질투, 어느순간 나오는 상처와 아픔. 하나님께서 그래서 십자가를 주셨습니다. 십자가와 화목하게 살아야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_에베소서2:19-21’

에베소서는 성령으로 충만한 성도들에게 기록한 편지입니다. 너희가 불신자처럼 살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십자가와 화목하는 것은 성도가 교회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십자가와 화목한 교회는 불신자와 가정을 살릴수 있습니다. 불신자 가정을 우리 교회에 초대할 수없다면, 교회가 잘못된것입니다. 건강한 교회. 십자가의 비밀을 알고 그 은혜가 날마다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고 성장해야합니다. 누구든지 초대할 수 있는 교회가 되야합니다.

신앙생활을 진정 잘한다는 것은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머리로한 교회의 지체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 가정을 교회로 안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교회.

가정을 살리는 기도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오늘까지 우리 자신을 향한 메시지입니다. 먼저 십자가와 화목하십시오. 영적인 세계가 있습니다. 우리를 진노와 멸망으로 인도하는 존재가 있습니다. 그 배후가 마귀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공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내가 죽고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부활하는 은혜가 있어야합니다.

십자가와 화목하셔야합니다. 중간의 막힌 담을 십자가로 허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화목하길 원하십니다. 불신 형제, 가정을 이 화목으로 초대하십시오. 심판, 영생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육체의 욕심대로 진노의 자녀처럼 살지 말아야합니다. 교회 안에 성도와 함께 화목하여 섬기시기바랍니다. 그런 교회가 내 가정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영생과 심판, 진노가 있기 때문에 십자가를 붙잡고 살아야합니다. 십자가를 붙잡고 살아가는 우리의 눈과 섬김이 달라져야 합니다. 하나님 우리 가정과 형제들에게 십자가의 은혜를 전달케인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