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Gospel Letter. 점검

저는 이 길이 분명히 맞는 길인 것 같고, 올바르다 생각하여 말하고, 행동했는데도 '아차'하고 후회할 때가 많았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데 하나님과 상관없다면 그것처럼 억울한 일이 또 있을까요? 

그래서 '점검'이 저에게는 정말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정표를 세우고 푯말을 세우라 하십니다. 그 말은 영적인 힘(은혜)을 공급받는 시스템을 갖추라는 것이지요.

사실, 저는 자유로운 것을 좋아해서 기도도 말씀도 모든 것을 그냥 되어지면 하였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시간표를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을 드리게 하시더군요. 이제는 목사여서가 아니라 남은 인생 하나님께 쓰임받을 전도자로 내 가정과 후대를 위해 그러합니다. 제가 은혜를 받지 않고 있다면 그것 자체가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동역자이자 가족인 여러분의 이름을 하나님께 아뢰었습니다. 
'주님, 이들이 하나님의 복음을 담아 나누어줄수있는 축복의 그릇(시스템)을 가지고 세상에서 넉넉히 이기게 하옵소서'

'처녀 이스라엘아 너의 이정표를 세우며 너의 푯말을 만들고 큰길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을 마음에 두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_ 예레미야 31:21'

- 하나님 사랑하는 오승주목사 드림




2013.11.18 Gospel Letter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