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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7-04-07 금요찬양예배

 

2017-04-07 금요찬양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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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7일 가스펠교회 금요찬양예배

제 목 :

내 마음을 넓히시면

본 문 :

시편119:12-32

오승주 목사

. 시편의 주제: 하나님의 말씀_히브리서4:12, 예레미야23:29, 디모데후서3:16

 

시편의 주제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단지 활자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활자는 죽어 있습니다. 이 말씀이 내게 들어오면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몇 군데 성경을 찾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_히브리서4:12’

 

이 말씀이 구석구석 들어가면 살아있는 말씀이 됩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받을 때 기쁘기도 하고, 괴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한 이유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_예레미야23:29’

 

이 말씀은 불과 같습니다. 우리의 죄를 태웁니다.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습니다. 말씀 앞에 우리의 자아가 깨집니다. 그래서 절대 예수님을 믿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도 돌아오게 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_디모데후서3:16’

 

말씀이 들어와야 우리 영혼이 살아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이 들려야 합니다. 말씀이 들어와야 합니다. 그런 신앙생활이 회복해야 합니다. 말씀이 들리고 들으면 메마른 우리 영혼이 살아나게 됩니다.

 

 

.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1. 말씀이 마음에 들어오는 것_시편119:12-16

 

찬송을 받으실 주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입의 모든 규례들을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들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들에 주의하며 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_시편119:12-16’

 

말씀이 마음에 들어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시편저자는 알고 있었습니다. 시편 1편에 이미 시편의 주제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인간이 어떻게 살면 행복할까? 지성적인 존재로 끝난다면 지식을 쌓으면 행복할거예요. 물질로 행복할 것이라면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하겠지요. 육신도 마찬가지예요. 건강하면 행복하겠지요. 예쁘고 잘생기면 그렇겠지요. 그러나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망각하고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불신자는 행복하지 않습니까? 아닙니다. 그들도 행복합니다. 지식으로, 물질로, 인간관계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행복은 아닙니다. 진짜 행복은 그래서 하나님과 사귐을 통해서 영원한 행복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나 죄악 속에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영원한 행복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주셨습니다. 말씀입니다. 그러면 불신자들이 느끼는 행복은 덤입니다. 그러나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씀이 즐거운 사람의 행복을 그들은 알 수 없습니다.

 

2. 말씀을 불편한 이유_시편119:21-23

 

교만하여 저주를 받으며 주의 계명들에서 떠나는 자들을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켰사오니 비방과 멸시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고관들도 앉아서 나를 비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렸나이다_시편119:21-23’

 

그런데 왜 말씀이 불편하다고 하지요? 이 성경이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을 풀어 설명해주는 설교나 말씀대로 사는 순종이 불편한 것이지요. 이유는 말씀이 너무 빡빡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내가 결정해야 하는데 왜 말씀이 참견하느냐? 하나님이 참견하시는 말씀이 내가 동의할 수 없으면 감당하기 힘들다. 말씀이 너무 올드하다고 합니다. 죽은 말씀 아니냐? 어떻게 옛날 말씀이 지금 2017년을 사는 데 맞는 말씀이 될 수 있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살려고 하기 때문에 말씀이 불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주 받은 시대이고 저주받은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3. 시편 저자의 기도: 내 마음을 넓히시면_시편119:25-27,32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내가 나의 행위를 아뢰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사오니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나에게 주의 법도들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_시편119:25-27’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면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로 달려가리이다_시편119:32’

 

우리는 시편 저자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아나게 하소서. 내 모든 행위와 내 모든 길 말씀으로 비춰주옵소서.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병들어서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그것처럼 안타까운 것이 없습니다. 교회 다니는 것이 신앙생활이 아니라고 몇 번이나 말씀드렸습니다. 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오는 것, 그래서 말씀이 들리고 그 말씀으로 행복한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여러분 기도하셔야 합니다. 내 마음을 넓게 해달라고. 이것은 성격 좋은 것과 다른 말입니다. 말씀이 들어오는 마음의 문이 넓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말씀의 길 곧 하나님의 길로 달려가야 합니다. 그때 진짜 행복이 옵니다. 사라질 행복이 아닙니다. 영원한 행복입니다.

 

 

. 말씀에 근거한 신앙_시편119:29-30

 

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 내가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들을 내 앞에 두었나이다_시편119:29-30’

 

신앙은 말씀에 근거해야 합니다. 자꾸 다른 것이 근거가 되면 쉽사리 흔들리거나 무너지거나 포기하게 됩니다. 힘들고 오래 걸리더라도 말씀에 근거한 신앙이어야 합니다. 신앙이 성숙할수록 도구를 잘 사용하고 또 결국 도구를 버리게 됩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셔야 합니다. 교회는 설교가 중요합니다. 삶은 성경이 중요합니다. 그 외의 것들은 도구들입니다. 신천지에서 자꾸 연락오고 상담도 요청합니다. 그런데 방법이 치사합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상담해 달라 해서 시간 냈더만 신천지입니다. 너무 바쁜데 목사 붙잡고 뭐하는 짓이냐? 가서 영혼을 살려라. 그렇게 말해주었습니다. 가만 보니 말씀을 이상하게 해석하고, 말씀을 말씀대로 붙잡지 않습니다. 그러니 사이비가 되고 이단이 됩니다. 우리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말씀으로 신앙생활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개인적인 이단, 사이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밤 정말 간절하게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내 마음을 열어주옵소서. 말씀으로 비춰주옵소서. 말씀으로 살아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들리도록, 들어오도록 내 마음을 열어주옵소서. 말씀으로 내 인생 길을 비춰주옵소서. 말씀으로 내 영혼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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