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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7-04-21 금요찬양예배

2017-04-21 금요찬양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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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일 가스펠교회 금요찬양예배

제 목 :

(소요리문답강해18) 타락한 인간의 본성

본 문 :

로마서 3:10

임대영 목사

18문 인간이 타락한 상태에서 죄가 되는 것이 무엇인가?

: 인간이 타락한 상태에서 죄가 되는 것은 아담의 첫 죄의 유죄성, 즉 원의의 결핍, 곧 통상적으로 원죄라 불리는 인간의 전본성의 부패, 그리고 그것에서 유래한 모든 실제적인 범법 행위이다.

 

한 주간 빛 가운데 거하였나요? 당연한 정답이라 알고는 있지만, 다른 것을 선택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한 한 주였습니다. 그래서 회개해야 되나봅니다.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더 연약한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그토록 자신을 낮추고 심지어 비난하며 괴로워했나봅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_빌립보서3:8’

 

복음을 알고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면 할수록 나 자신의 연약함이 보여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힘이 있어 나의 모든 것을 쪼개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요리문답을 통해서 그러한 인간의 약함을 여실히 배울수 있습니다.

 

원죄라 불리는 인간의 전적 부패와 그로부터 유발되는 모든 범법 행위들에 대해서 말씀을 살펴보려 합니다. 인간의 전적 부패라는 교리는 종교개혁의 중요한 교리였습니다. 인간의 본연의 죄성을 발견하고 인정할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생활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죄악된 모습들이 하나님 앞에 모두 들어나길 소원합니다.

 

 

. 전적인 부패_창세기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_창세기6:5’

 

인간이 전적인 부패에 떨어졌다는 것은 인간의 근본의 모든 것이 부패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악이 세상을 가득채웠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악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전적 부패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악은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_마태복음15:19

 

인간의 본성은 마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인간이 실재 악을 행하지 않더라도 악한 인간의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악을 행하지 않아도 그 마음을 보고 악하다고 하십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_마태복음15:19’

 

2. 악은 크다_창세기6:5

 

인간의 악은 큽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그러합니다. 인간이 볼때는 악의 크기가 달라보이거나 작아보일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 인간의 악은 크다고 말씀하십니다.

 

3. 악은 지속적이다

 

악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닙니다. 인간의 마음이 악한 것은 항상 그렇습니다. 단순히 사건, 환경 때문에 악한 것이 아니라, 그런것과 별개로 계속적으로 악한 것입니다.

 

4. 악은 보편적이다

 

인간은 본성상 악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인간의 마음에는 악하지 않는 것이 단 하

나도 없습니다. 죄가 치명적인 암이라고 한다면 인간의 모든 본성과 행하는 행동들에게까지 퍼져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전적인 부패라는 표현에 있어서 전적인이라는 말의 의미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전적인 부패는 모든 부분에서 악이 발견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전적인 부패는 악이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점차 더 악해져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탄의 악한 상태는 어떠할까요? 사탄은 계속해서 악해져 가고 있습니다. 사탄에게는 일말의 선의 흔적도 찾을 수없습니다. 가장 악한 상태에 도달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악인이 지옥에 들어갈 때 그들또 사탄처럼 악해질 것입니다. 악이 아직 사탄에게처럼 그렇게 악하지 않을 지라도 그 악의 범위는 전인에 미쳤지만, 그 정도에 있어서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을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타락한 죄악가운데 거하는 이들은 계속해서 악해져 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

 

 

. 왜 인간이 더 악해지지 않는 가?

 

인간이 사탄처럼 지옥에서 죄인처럼 아직 악하지 않거나, 더 이상 악해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크신 자비 때문입니다. 만약 인간이 하나님의 자비가 없어 악해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인간의 악의 절정인 살인-도적질-폭력으로 사회가 온통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살아 있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어떻게 악을 억제하고 있을까요? 악을 억제하는 장치가 있습니다.

 

죄인의 마음속에 양심을 두셨다_로마서2:15

 

하나님께서 죄인의 마음에 양심의 활동을 남겨 두셨습니다. 이 인간의 양심이 악인을 선하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양심은 죄의 활동을 어느정도 억제시킵니다.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_로마서2:15’

 

2. 국가를 통해 징벌하신다_로마서13:1-5

 

하나님께서는 국가를 통해서 악을 통제하십니다. 악한 자를 징벌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통치자를 허락하셨습니다. 하지만 통치자가 악을 행한다면 그또한 하나님의 악을 억제하는 장치로써 징벌하십니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보응하는 자니라 그러므로 복종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진노 때문에 할 것이 아니라 양심을 따라 할 것이라_로마서13:1-5’

 

3. 죽음에 대한 공포를 주셨다_히브리서2:15

 

모든 사람들에게 죽음에 대한 공포를 주셨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함으로써 악을 멈추게 되는 것입니다. 죽음을 두려워한다면 결코 범죄할 수 없습니다.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_히브리서2:15’

 

4. 인간의 삶을 통해서 억제하십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삶을 통해서 악을 제어하십니다. 가족, 교육, 사회를 통해서 죄의 활동을 억제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이 악인의 삶속에서 선하게 보일 수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기억할 것은 악인이 점잖게 보이거나, 존경스러워 보이고, 성공한 것 같아 보이지만 하나님편에서는 악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덜 악하기 때문이지 결코 선 때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

 

 

. 죄인이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인가?

 

죄인이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길 원합니다. 이 질문이 인간의 전적인 부패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길로 인도하게 합니다. 죄인이 못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죄인은 성령이 아니고서는 절대 죄사함을 받아 거룩해 질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죄인은 절대 스스로 의인이 될 수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_창세기8:21’

 

인간의 마음은 어려서부터 악하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이들은 악의 정도에 있어 작을 뿐이지 스스로 선하지 못합니다.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_시편58:3’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_로마서3:12’

 

인간은 계속해서 악해져 갑니다. 우리의 시선 측면에서는 선해보일 수 있으나, 정도의 차이이지 악인에게는 선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_사무엘상16:7’

 

인간은 늘 외모를 먼저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중심, 마음을 먼저 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시선을 보지 못하면 자칫 잘못된 길로 가버릴 수 있습니다. 인간의 눈에는 깨끗하고, 정의롭게 보여도 하나님의 눈에는 탐욕,방탕,외식,불법을 보십니다. 죄인은 결코 스스로 회개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의 외면이 아닌 마음을 살펴 보십니다.

 

죄인은 스스로 죄사함에 이를 수 없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회개할 수 없습니다. 회개는 오직 성령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성령의 사역이 없이 죄인의 연약함을 발견할 수없습니다. 죄인은 자신을 제대로 깨닫지 못합니다. 성령이 임하실때에 비로서 회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본성대로 살아간다면 악에 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할 수있다. 나 자신을 믿는다.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하는 가치관들은 전적타락 교리로 볼 때 가장 어리석은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더 악해지는 것뿐입니다.

 

노아시대에 가장 인간의 악이 만연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물로 심판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만 생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홍수 이후 시대에 또다시 인간들은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메시야 언약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도리어 메시야 되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고도 다시 자유를 원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길 원합니다.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_잠언1:23-25’

 

성경은 분명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존재입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인간적인 행위는 모두 죄악으로 물들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 아니고서는 죄사함을 받을 수없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다? 그것은 성령의 은혜입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 없이 우리는 절대 평안 할 수 없습니다.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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