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7 금요찬양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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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07일 가스펠교회 금요찬양예배 | |
제 목 : |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 |
본 문 : | 시편119:105-112 |
오승주 목사
Ⅰ. 나를 찾는 시간_시편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_시편119:105’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자기 자신을 잘 모릅니다. 모를 뿐 만 아니라 틀린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에게도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떠난 죄인의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것, 틀린 것, 망할 것으로 살아갑니다. 그것들은 오로지 육신, 세상을 바라보게 합니다. 그래서 결국 나를 잃어버립니다. 무엇인가에 사로잡힌 상태로, 집착한 상태로 살아갑니다. 거기서 벗어날 방법조차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복음을 듣고 교회를 다닙니다. 그래서 믿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믿음이 대부분 미신, 맹신, 광신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해, 자기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들입니다. 믿음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를 찾으셔서 예수 그리스도라는 값을 지불하시고 구원하신 것을 아멘 하는 것입니다. 선물을 받으면 고맙습니다 하듯이 말입니다. 자신이 어떤 상태에 있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절대적인지 모르기 때문에 믿음으로 무엇을 하는 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어둠에 있으면서 자꾸 빛에 있다고 속게 됩니다. 믿음은 십자가를 지나가야 합니다. 다시 말해 나를 찾아야 합니다. 나를 직면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이래야 하나, 저래야 하나 질문합니다. 사실 답을 해줄 수 가 없습니다. 이래야 하나? 거기로 가도 마찬가지, 저래야 하나? 저기로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예배드리라고 말해줍니다. 예배가 나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Ⅱ. 나를 찾는 길
1. 주의 의로운 규례들_시편119:105-106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의로운 규레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_시편119:105-106’
하나님의 말씀은 의롭습니다. 의롭다는 말은 변함이 없고, 완전하며, 정확하다는 의미입니다. 그 말씀이 우리 인생의 등이요, 빛이 된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부분 그 길을 가지 못합니다. 어쩌면 내 속에 깊이 뿌리 내린 상처, 자존심, 과거의 무엇들이 그 길을 가지 못하게 막고 있는지 모릅니다. 말씀을 읽어도, 암송해도 여전히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편저자는 맹세하고 굳게 정하기까지 했습니다. 그 말은 엄청난 결단을 이야기합니다. 끊임없이 넘어지고, 유혹 당할지언정 다시 일어나고, 또 일어나서 말씀 앞에 서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시편저자는 말씀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고난이 심하오니_시편119:107-108
‘나의 고난이 매우 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이 드리는 자원제물을 받으시고 주의 공의를 내게 가르치소서_시편119:107-108’
고난이 심해도 문제 되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살아나게 하소서. 고난이 심하면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입으로 드리는 자원제물 다시 말해 믿음입니다. 말씀대로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공의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의롭다 하는 것을 보시고 살리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우리가 예수님의 공의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라야 말씀대로 살리십니다. 우리 가정, 우리 마음, 우리의 모든 문제와 고난이 그렇게 할 때 풀리고 살아납니다. 그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고난이 와도 인정하지 않으면 말씀으로 살아날 수 없습니다.
3. 나의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사오나_시편119:109-110
‘나의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사오나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악인들이 나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았사오나 나는 주의 법도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_시편119:109-110’
우리는 한 가지 확실하게 깨달아야 합니다.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항상 우리의 생명을 공격합니다. 다시 말해, 구원입니다. 구원을 위해 살면 항상 위기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그것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올무에서 벗어나,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말씀을 주셨습니다. 말씀이 들리고, 깨달아야 져야 합니다. 대부분 말씀이 들린다는 뜻을 이해했다는 뜻으로 풀이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대학교수나 지혜가 있는 사람들이 이해했다하지만 말씀에 자기 마음과 삶을 순종하지 못하고, 바꾸지 못하면 그것은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돌이키며, 변화되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제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이킵니다. 미운 마음, 짜증나는 마음, 온갖 마음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개하고 돌이킵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순종합니다. 당시에는 참을 수 없어 난리인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게 맞아, 저건 틀려. 그러나 지나고 깨닫습니다.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사랑하고 용서하는 길로 인도하십니다. 분쟁하고 분열하는 길이 아닙니다. 우리는 항상 생명 다시 말해, 구원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그것 때문에 말씀으로 항상 우리 마음을 살펴야 합니다. 살려야 합니다.
Ⅲ. 나의 영원한 기업_시편119:111-112
‘주의 증거들로 내가 영원히 나의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다 내가 주의 율례들을 영원히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_시편119:111’
나를 찾을 때 나의 영원한 기업이 보입니다. 다들 꿈이 있고, 성공하려고 노력하며 살지요? 그것이 자기 자신입니다. 그러나 단 한 사람도 그렇게 살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세상은 자기를 찾지 못하도록 덫을 놓았습니다. 세상은 혼란의 연속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을 찾으셔야 합니다. 그것은 어떤 외적인 모양이 아닙니다. 마음입니다. 여러분 마음이 무엇을 향하고 있느냐 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나의 기업되고서부터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자리 때문에, 어떤 일 때문에, 사람 때문에 불편하잖아요? 그런데 그걸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내 마음이 즐거운 것이 그런 것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잃어버리면 그때마다 항상 문제가 옵니다. 그것은 저를 잃어버렸기 때문이겠지요. 전부 제 마음의 문제였습니다. 사람인줄 알고 사람 탓을 했고, 환경인줄 알고 환경 탓을 했지만 아니었습니다. 제 마음이 어디에 기울이고 있나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인가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요? 나의 영원한 기업을 찾을 때 비로소 나를 찾게 됩니다. 광야 같은 이 세상에 나를 찾지 못하면 늘 방황만 하겠지요.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기울이고 있는지 항상 살펴야 합니다. 보이지 않다고 해서 마음을 함부로 빼앗겨서는 안됩니다. 우리 마음들이 하나님을 향하는 은혜가 있길 함께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이 어디를 기울이고 있나요? 마음이 향하고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내 뜻대로 살면, 내 마음대로 살면 성공할 줄 알고 살아가지만 결국 나를 잃어버리는 길로, 사라질 것들로 가게 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씨앗이 되어 우리 마음을 은혜를 향하도록 기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영원하신 기업을 발견하길 원합니다. 주님 안에 나를 찾아 이 광야 같은 세상에서 하나님을 향해 가는 믿음의 길 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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