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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pel Letter. 전도는 무엇일까


렘넌트들이 세상에서 아니 굳이 세상에서가 아니더라도..집에서 부모님께 하는 모습이 밖에서와 다르단 사실을 나는 안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

월요일 직장에 가는 것이 죽도록 싫고, 직장에 가도 돈벌어야 하는 어떤 의무감에 일을 하기 마련이다. 
그곳은 기쁨도 행복도 없다. 그래서 버텨내보려고 기도수첩을 하거나 기도모임을 하기도 한다?!

신앙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나 수련회에 참석할 때 하는 것으로, 그것이 은혜이고 성령충만의 전부인 것처럼..마치 스트레스를 풀고, 탈출구를 찾았다는 심정으로 하는.

학교는 누가 만들었을까? 직장은 돈만 버는 곳인가? 가정의 주인은 누구일까? 왜 다들(교회는) 세상에 벽을 만들어 스스로 가두는 것일까?

무엇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이다. 믿음은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생각과 태도를 바꾸는 힘이 있다. 믿기 때문에 그렇다. 복음을 참으로 누리면 변화가 될 수 있다. 그 어떤 사람도, 그 어떤 환경도.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도전해야 한다. 일을, 공부를.... 꼭 주께 하듯 즐겁고 신나게...그래서 기도모임을 하고, 기도수첩을 하는 것이 즐거워야 하지 않을까?

아마도 삶을 강조하다보면 복음이 약해지고, 영적인 것들을 놓치기 때문에... 역사는 반복되어왔으리라. 그래서 신앙이 좋으면 세상에서 왕따이고, 세상에서 잘나가면 신앙이 없는 모습이 얼마나 많은 가? 

하나님이 렘넌트에게 도전하시는 거다. 영성과 전문성을 갖추라 하시는 것이다.
Holy mason이 되라 하시는 거다. 
이거 아니면 저 세상에 빛 비출 수 있을까? 우리끼리 복음이지!

'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_ 에베소서6:5'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기회가 왔을 때 담대하게, 강력하게!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_에베소서 6:19'

어렵지만, 정말 부족하지만!
꿈을 꾼다. 복음의 빛이 세상에 비춰져서 그네들이 주께 돌아오기를..그리고 그런 중직자와 렘넌트가 직장마다, 전문현장마다 세워지기를 오늘 밤도 꿈꾼다. 무엇보다 상처 많는 가정마다 하나님의 자녀, 당신으로 치유되고 축복의 가문으로 바뀌어지길 꿈꾼다. 
주님과 함께!

- 주님 주신 명령 마음에 새겨 험한 세상 도전하길 즐거워하는 그대들을 응원하며, 오승주목사올림.


2013.12.12 Gospel Letter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