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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메세지

2018-03-29 특별새벽기도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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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목)

본문 : 마태복음6:19-34

제목 : 무엇을 염려하시나요?


우리는 지극히 작은 것을 잃어버리며 안됩니다. 이번 새벽기도회 말씀은 그것을 위한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요? 그걸 깨닫고 그것을 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1.일용할 양식

매일 먹을 것이 필요해서 기도를 하라. 정말 마음에 안 드는 기도입니다. 그런 삶을 살고 싶으세요? 내일 쌀이 없어요. 이런 기도를 매일 하고 싶나요? 얼마나 처량하고 불쌍한가요? 그러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이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생각하시기 때문에 주기도문의 한 가운데에 이 내용을 넣어놓으셨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이 출애굽해서 광야생활하는데 그때 매일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 얼마나 힘드실까요? 한꺼번에 주고 저장해서 먹으면 될텐데 이상하죠? 준비성 있게 사는 사람은 우리 사회에서 칭찬받습니다. 그래서 준비하면 좋은데 그런데 그걸 못하게 하셨습니다. 이틀분도 모으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많이 모았는데 다 썩었습니다. 누구도 더 모으지 않았습니다. 그럼 매일 염려해야 하잖아요. 오히려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상하지 않으세요? 하나님이 의도적으로 하셨습니다. 40년간 훈련시키셨습니다. 주님만 날마다 바라보게 하는 훈련이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먹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목적이면 이 방법 안 쓰시죠? 하나님을 계속 바라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먹을 때 마다 주님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주신 거야. 만나가 내릴 때 마다 주님을 생각합니다. 모아놓은 것은 주님을 생각하지 않게 합니다. 그렇지요? 하나님이 주신 것이구나. 일용할 양식을 달라고 하는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십니까?  신명기 8:3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양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주님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공중의 새도, 들의 백합화도 누가 다스리고 있는가? 


2.매일 필요한 은혜

우리의 모든 것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이 주셨는데 영광은 세상에 돌립니다. 우리가 직장에서 얻는 거라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물려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습니까? 우리의 필요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고 믿으신가요? 그렇다면 첫째로 결코 염려하지 않게 됩니다. 염려한다고 키가 자라는가요? 왜 염려하죠? 두 주인을 섬기기 때문에 염려합니다. 세상을 섬기면 재물을 섬기면 염려하게 됩니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공급받는다면 먹고사는 것으로 염려하지 않게 됩니다. 주님이 책임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모르기 때문에 염려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먹고사는 것 때문에 욕심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염려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기도해놓고 염려하면 그것은 무슨 현상인가요? 그것은 기도가 아닙니다. 욕심입니다. 욕심으로 기도하기 때문에 염려가 더 커지는 것입니다. 욕심에 사로잡히면 온 몸이 어둡게 됩니다.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둡지 않습니까? 욕심에 사로잡히면 진짜 모든 것이 다 어둠이 됩니다. 그렇게 생각도 사로잡히고 삶도 메여버립니다. 하나님도 잊어버리고, 말씀도, 은혜도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이 이상하게 됩니다. 나중에 후회하는데 진짜 세월이 아깝습니다. 하나님을 정말 믿으면 먹고사는 것 때문에 욕심내지 않게 됩니다. 세 번째, 다른 사람이 먹고 살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먹고 살도록 도와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상하고 이상한 논리가 있습니다. 자기 삶에 만족하고 사는 사람들은 절대 비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교하는 순간 비참한 마음이 듭니다. 나는 충분히 잘살고 축복받았고 행복한데 비교하기 때문에 가난하게 생각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으니까 예수님이 나와 같이 계시기 때문에 내 인생을 향한 신실한 계획을 붙잡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놓치지 않고 은혜를 구합니다. 그런 사람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가 보입니다.


3.우리 삶을 영적으로 봐야 합니다.

오늘 말씀이 단지 먹을 것을 뜻합니까? 영적인 것입니다. 먹고 살게 한다는 것은 단지 먹을 것을 나누어주는 것입니까? 네우라니 마을에 먹을 거 사주면 행복합니까? 아닙니다. 영적으로 오늘 말씀을 봐야 합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매일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은 항상 기쁨이 있고 감사가 있고 항상 주님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려움이 오면 기도하게 됩니다. 축복을 받아도 겸손하고 더욱 주님을 바라봅니다. 악령 충만한 사람을 보셨습니까? 이상합니다. 늘 비교하고 불평합니다. 심지어 내가 힘드면 다른 사람이 웃기만 해도 기분 나쁘다 합니다. 그래서 다 죽여버린다고 합니다. 세상이 망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교회도 나보다 잘되는 사람이 있으면 안 된다. 이런 사람은 욕심이 진짜 많습니다. 세상의 영은 욕심의 영입니다. 하나님이 많이 주셨음에도 불평합니다. 늘 불안합니다. 없어질까봐 불안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돕는 것 불가능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 드리지도 못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못합니다. 성령은 늘 흘러 보내는 것 아닌가요? 하나님께 드리고, 복음을 위해 드리는 훈련을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채우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악령이 충만한 사람은 문제가 크게 보입니다. 두려움도 큽니다. 그러나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면 문제는 작아지고 두려움도 사라지고 교만도 사라집니다.


이사야41:10에 보면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3절에 보면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상한 점을 발견하셨습니까? 주님의 오른손으로 우리의 오른손을 붙잡아 주신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나란히 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마주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등 뒤에서 우리를 안아주시는 것입니다. 


결론- 무엇을 염려하고 계십니까? 

저는 사실 먹는 것에 욕심이 많았습니다. 하나라도 더 먹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그렇다면 얼마나 바보입니까? 많이 먹으면 아픕니다. 건강하지 못해요. 적당하게 천천히 먹어도 되는데 이상하죠? 사라질까봐. 지금 아니면 안 된다. 이런 심리입니다. 배는 부른데 더 집어넣지요. 지금이야 먹지 않을라고 해서 문제죠. 쓸데 없이 왜 염려합니까? 일용할 양식이면 충분합니다. 아니 더 좋은 것을 주님이 주십니다. 주님을 알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습니다. 절대로 너 굶지 않아. 걱정마. 메추라기를 주셨잖아요. 주님을 잊버리고 정신없이 먹으니 주님이 불러가셨습니다. 먹고 있다가 죽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욕심을 그렇게 싫어하십니다. 어떤 분이 패물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가난해서 그렇게 했고, 결혼했는데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더 집착했습니다. 그것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그분이 돌아가셨는 데 죽기전에도 그 걱정입니다. 그것이 염려의 영입니다. 성령을 받으면 십자가를 통과해서 주님을 의지합니다. 여러분,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주님을 의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