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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pel Letter. '온전한 예배'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우리 자신을 산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마음이나 중심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것이 틀린 말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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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배는 마음으로만 드릴 수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으로는 예배드린다 하지요. 마음으로는 뭐든 주님께 다 드리겠다고 합니다. 마음으로는 평생 헌신하겠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본인에게 문제가 오면 포기해버립니다. 혹은 언제 그랬느냐 하고 다른 사람으로 돌변해버립니다. 상황이 맞지 않으면 예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람 때문에, 환경 때문에, 자신의 이익과 손해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는 지요.

 

예배는 실제여야 합니다. 시간도 드리고, 삶도 드려야 합니다. 예배는 모든 것을 멈추고 집중해야만 온전히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예배가 드려질 때 우리 영이 소성케 되어집니다. 비로소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드려진 예배를 통해 우리에게 주님만으로 기쁨이 넘쳐날 수 있게 됩니다.

 

예배를 실패하게 하여 우리 인생도 실패하게 하고, 이 땅의 재앙도 막지 못하게 하는 사단의 전략에 속지 않아야 합니다. 예배 드리는 것이 문제가 오기 시작했다면 반드시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온 것이지요.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 도다 비록 무화가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_하박국3:16-19’

 

여러분은 무엇이 즐겁나요?

 

 

         

 

_ 주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것이 즐거움되길, 오승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