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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6-03-11 금요예배




2016-03-11 금요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Ⅰ. 주의 장막을 사모하는 자_시편84:1-2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_시편84:1-2’


신앙의 원리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그것을 찾아야 합니다. 마귀가 딱 한 가지만 못하게 한다면 그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축복을 많이 이야기합니다. 어디 가서 축복기도 한다면 싫어하는 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것을 잘 못하겠습니다. 분명 축복을 받을 사람이 아닌데 축복 주신다고 기도하면 거짓말이 되고 결국 평생 신앙생활도 제대로 못하게 됩니다. 축복은 축복 받을 사람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불신자라도 축복받을 사람이 있습니다. 불신자가요? 그럼요. 하나님은 신자든 불신자든 다 사랑하십니다. 사랑하셔서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셨지요? 우리의 잘못된 분리개념을 버리셔야 합니다. 그 말은 불신자도 하나님의 창조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도 하나님께서 만들어놓으신 축복의 원리대로 살면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완전 다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구원받은 자가 받을 축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지 않는 사람은 주의 성전을 사모할 수 없습니다. 주의 장막이 무슨 말인지도 모릅니다. 교회 안에도 그런 분들이 있을 수 있지요? 저는 정말 구원받았나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접만 하면 구원받나?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접은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가서 아이스크림 사주면 영접기도 따라합니다. 과연 구원받았을까요? 구원받은 자는 주의 성전을 사모하게 되어있습니다. 구원받은 자의 증거가 있지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게 됩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게 됩니다. 말씀이 들리게 됩니다. 무엇보다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지요. 그런 자에게 주시는 축복이 있습니다. 스페셜한 축복이지요.


Ⅱ.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자


1. 주의 집에 사는 자_시편84:3-4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_시편84:3-4’


주의 집에 사는 축복입니다. 사람들이 불안과 염려로 살아갑니다. 하루, 하루 근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어찌해야 할지 몰라 노력하는데 그 모습이 멋지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불안합니다. 구원을 받으면 걱정과 근심부터 사라집니다. 주의 집에 살기 때문입니다. 천국의 백성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래서 안식하게 되고, 쉼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의 진짜 뜻을 알아야 하겠지요. 


2.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_시편84:5-6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_시편84:5-6’


오늘 본문 중에서 제일 중요한 성경구절입니다. 주님께 힘을 얻게 되는 축복을 받습니다. 그런데 그 힘이 무엇이냐? 경제냐? 잘되는 것이냐? 아닙니다. 직분이냐? 눈에 보이는 힘이냐? 아닙니다.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입니다. 시온이 뭐지요? 당시에 시온은 오실 메시야를 상징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마음에 있는 자입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엄청난 힘입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도, 배경이 없어도 항상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왜 그렇지요? 마음에 십자가 사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려움도 문제도 어려움이 되지 않고,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시온의 대로가 있다는 것은 완전한 인도를 받고 있다는 말이겠지요. 다윗을 보세요. 바울을 보세요. 전부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3. 주께서 기름 부으신 자_시편84:9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께서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 보옵소서_시편84:9’


어떤 축복이지요? 주께서 기름을 부은 자로 살게 됩니다. 주님이 기름을 부었다면 누구입니까? 왕 선지자 제사장입니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부어주셨다? 완전한 확신입니다. 내가 너를 찜했다 이거지요. 그 확신이 있으니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4. 주께 의지하는 자_시편84:11-12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_시편84:11-12’


그래서 주님을 의지합니다. 문제 많은 골짜기도, 죽음의 골짜기도, 질병의 골짜기도, 가정의 골짜기도 주를 의지하며 갈 수 있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점쟁이를 의지하고, 돈을 의지하고, 사람들을 의지합니다. 엘리트들은 물질이나, 권력을 의지합니다. 그러다가 마약이나 쾌락을 의지합니다. 스포츠스타들을 보세요. 그 골짜기를 지날 방법을 모르니 완전하게 주저앉아버립니다. 인생이 쉽지 않습니다. 모두 잘 먹고 잘 사면 행복하다고 그렇게 살아가는데 아닙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마음도 연약하고, 정신도 연약합니다. 그러니 하루에 30명이 넘는 사람이 자살하고, 더 많은 사람이 살인을 합니다. 어찌 3살짜리 아이를 부모가 죽일 수 있습니까? 자아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그래서 자기 마음대로 삽니다. 그런데 아시지요? 절대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스스로 이길 수 없는 영적인 존재가 있습니다. 그런 골짜기를 저와 여러분은 주님을 의지하며 건너갈 수 있습니다. 전 그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요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Ⅲ. 성전을 세우는 방법


1. 육신의 방법_시편84: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_시편84:2’


하나님은 그때나 지금이나 성전을 세우길 원하십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성전을 세우라니 건물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건물이 아닙니다. 우리 자신을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야 합니다. 주인을 모시고, 주인의 뜻대로 살 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아름답고, 견고한 성전이 되는 것이 신앙생활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런 성전이 될 때 예배도 되고, 치유도 되고,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게 됩니다. 그런데 성전을 세우는 육신적인 방법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이 쇠약해질 만큼 기도하라십니다.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는 마음이 아닙니다. 기도는 육신적인 것입니다. 시간을 정하고, 오늘처럼 금요예배에 나와 기도해야지 하는 육신적인 방법입니다. 절대 쾌락이 있는 공간에서 기도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기도처가 필요합니다. 기도의 분위기가 필요합니다. 왜 예배 전에 가스펠 5분 기도를 하지요? 그것이 없을 때는 성도님들이 떠들고 인사하기 바빴는데 그것이 생기고 모두 자리에 앉아 기도하는 모습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기도는 육신적인 방법입니다. 여러분의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새벽기도를 한번 도전, 아니 도전이라고 하기도 창피합니다. 40일도 아니고, 20일도 아니고, 겨우 5일입니다. 하나님앞에 내 인생의 결단을 두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문제가 있으면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지요? 정말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2. 마음의 방법_시편84:10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방법입니다. 이런 마음이어야 합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_시편84:10’


궁정의 문지기처럼 살겠다는 마음입니다. 얼마나 좋으면 그렇게 할까요? 얼마나 하나님이 좋고, 성전이 좋으면 그렇게 할까요? 제가 중,고등학교때 거의 매일 교회를 갔습니다. 금요예배도 가고 수요예배도 가고 새벽예배도 가고 토요일에는 교회에 가고 그랬습니다. 좋았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청소한다, 공사한다 빠지지 않았습니다. 너무 좋아했습니다. 단순히 교회가 좋아서 그랬을까요? 하나님을 좋아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마음을 가진 자를 축복하십니다. 가스펠 묵상일기를 보니 우리 성도님들이 수준이 정말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두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고, 부끄럽지만 하나님을 주인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잘 모르실꺼예요. 정말 큰 축복입니다. 예수님을 높이는 자는 반드시 축복을 받습니다. 반대로 자신을 높인 다는 말은 예수님을 낮춘다는 말입니다. 어떻게 될까요? 교회를 여러분 제대로 섬기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지체들을 제대로 섬기길 바랍니다. 어떻게요? 온 마음으로, 온 정성으로 섬겨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성전을 세워가는 방법 중에 방법입니다.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축복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우리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깨달아지게 하시고, 모든 삶에서 그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길 원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비교하여 낙심하거나 교만한 불신자 같은 삶이 아닌 하나님의 백성으로, 천국의 백성으로 주를 의지하며, 바라보며 사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주세요. 우리 마음과 육신을 지켜주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일에 쓰임 받게 해주세요.’


✔가스펠 교회와 가스펠 성도와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 현장과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기도합니다.

✔새가족과 병든 자, 어려움을 당하는 자, 우리의 이웃을 두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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