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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pel Photo. 개척 준비 모임 개척 준비 모임 2013년 11월 8일 개척 준비 모임을 처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오승주 목사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새로운 시간표를 고대하고 갈망하며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장인석 성도 가정이 장소를 제공하여 준비모임을 시작하게됬습니다.(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194-70번지) 11월 29일 함께 기도로 결단하며 한마음을 품고 두번째 모임을 갖으며, 각자의 시간표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이면계약을 따라 인도 받아오고 있습니다. 두번째 모임을 통해 기획팀을 구성하고 실질적인 준비에 돌입하였습니다. 12월 13일, 20일 두번의 예배를 통해서 시대와 지역을 향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명, 소명, 천명을 확인하였습니다. 개척교회의 이름은 '가스펠교회'라 정하고 이제 하나님의 절묘하신 인도함따라 본격적으로 창.. 더보기
Gospel Letter. in christmas 예수님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셨을까요? 복음서에 기록된 비유들 중에서 단 하나만 그 배경이 교회이고 다른 비유들에는 교회가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 비유들은 대부분 소금, 빛, 겨자씨, 누룩....등이었고, 비유뿐 아니라 그의 사역 역시 드러나지 않아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고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교회는(저를 포함하여) 큼, 다수, 힘 그것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는 모습이네요. 그렇게 해야 세상에 영향력을 주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믿기 때문이겠지요? 저는 세상에 문제가 있음을 잘 알고 그것을 해결할려고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방법은 잘 모르고 있었네요. 저 역시 열심히 사역했고, 무엇보다 큰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더보기
Gospel Letter. 뜨거운 안녕 좋은 영화 한편을 보았습니다.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상처 때문에 망가질대로 망가진 슈퍼스타가 인생의 의미를 찾는 그런 영화입니다.(꼭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를 보면서 가스펠 교회가 준비하는 시대를 품는 축복의 그릇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사실, ‘개척교회가 무엇을 할 수 있나’ 이런 생각도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렵니다. 개척교회든 큰 교회든 그게 무슨 상관일까요? 교회가 올바른 사명을 감당하면 책임은 하나님이 지시는 것이지요. 저에게는 그런 믿음이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큰 꿈과 기도를 가지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주 작은 시작으로 가능하지요. 저는 이 땅에 어려운 사람들을 교회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분에 넘치는 사랑과 축복을 받았으면서도 .. 더보기
Gospel Letter. 광인(미친사람)이 되어야 나의 삶에 흥분이 사라지면 반드시 다른 것을 찾게 된다. 그것은 비록 죄악된 것이 아닐지라도 금새 그것에 빠져 혼란스럽게 한다. 혹은 자기도 모르게 죄악에 빠지기도 한다. 제 2의 시작을 하려고 하는 요즘 고등학교시절을 회상하곤 한다. 왜냐면 그때가 너무 행복했기 때문이다. 그때 복음을 만나고 삶이 변화되고, 삶의 이유도 생겨 어찌든지 복음전하는 삶으로, 어찌든지 사모하는 마음에 주앞에 나아가려고, 무엇보다 흥분될만큼 미래에 대한 꿈으로 공부에 도전했던 그 시절, 나는 미쳐있었다. 분명, 복음과 하나님께. 우리의 삶과 도전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믿는 자들은 잘 안미치는 것 같다. 진짜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중한 비전과 소명을 찾았는 데도 대충대충할 때가 많다. 그 뿐인가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늘 과.. 더보기
Gospel Letter. 전도는 무엇일까 렘넌트들이 세상에서 아니 굳이 세상에서가 아니더라도..집에서 부모님께 하는 모습이 밖에서와 다르단 사실을 나는 안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 월요일 직장에 가는 것이 죽도록 싫고, 직장에 가도 돈벌어야 하는 어떤 의무감에 일을 하기 마련이다. 그곳은 기쁨도 행복도 없다. 그래서 버텨내보려고 기도수첩을 하거나 기도모임을 하기도 한다?! 신앙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나 수련회에 참석할 때 하는 것으로, 그것이 은혜이고 성령충만의 전부인 것처럼..마치 스트레스를 풀고, 탈출구를 찾았다는 심정으로 하는. 학교는 누가 만들었을까? 직장은 돈만 버는 곳인가? 가정의 주인은 누구일까? 왜 다들(교회는) 세상에 벽을 만들어 스스로 가두는 것일까? 무엇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이다. 믿음은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