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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pel Letter

2016-11-11 금요예배 2016-11-11 금요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음성다운로드: http://bit.ly/2fixDMI Ⅰ. 무엇을 두려워하고 계신가요?_시편106:3-7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 내가 주의 택하신 자가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어 가지게 하사 주의 유산을 자랑하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조상들처럼 범죄하여 사악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우리의 조상들이 애굽에 있을 때 주의 기이한 일들을 깨닫지 못하며 주의 크신 인자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_시편106:3-7’ 하나님은 구원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하십니다. 400년.. 더보기
Gospel Letter. ' 우리 교회 작은 나눔 바자회 ' Gospel Letter. ' 우리 교회 작은 나눔 바자회 ' 3년 전 저와 교회는 모든 개척교회가 그렇듯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제 마음에도 ‘어렵다’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그때쯤 박주영선수가 후원하는 한 아이의 가정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쓰러져 가는 비닐하우스에 사는 정신 지체를 가진 아이였지요. 아버지는 심각한 알코올 중독자였고, 어머니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 집에 가보고 나서는 ‘이런 곳에서도 사람이 사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어렵다’라고 생각한 제 마음을 회개하였습니다. 사실 어렵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친구에 비하면 너무 부유했습니다. 가진 것이 너무 많았지요. 어렵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제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제.. 더보기
Gospel Letter. ' 불안한 마음의 공격 ' Gospel Letter. ' 불안한 마음의 공격 ' 저는 한때 불안한 마음이 많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 불안한 마음은 '열심'이라는 이름으로 삶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열심이 좋은 것은 틀림없습니다. 저는 목사이기 때문에 저의 열심은 사역의 열심이 되었습니다. 그 열심은 열매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 깊은 곳에 시작된 열심의 뿌리는 불안이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열매가 온전치 못했습니다.사역을 하면서 끊임없이 나 중심의 사고를 가지고 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사고는 사역의 자리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건강한 신앙이라면 내가 있는 자리에 나보다 더 주님의 일을 잘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기쁜 마음으로 양보할 수 있어야 하는데 처음 마음이 집착으로 변질되어버렸음을 보.. 더보기
Gospel Letter. ' 생각과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 Gospel Letter. ' 생각과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 '임직식이 중요할까? 매주 드리는 주일 예배가 중요할까?'분주한 마음으로 임직식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몇 년에 한 번 중요한 중직자를 세우는 임직식이 훨씬 중요하다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할 때 제 마음에 하나님께서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매주 드리는 예배라서 임직식보다 하찮게 생각했던 것입니다.'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예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 사람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_예레미야7:2'저는 늘 옳다고 생각해서 아내에게 말하였습니다. '뭘 그렇게 하냐? 그런 식으로 하면.. 더보기
Gospel Letter. ' 우리의 마음과 생각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 Gospel Letter. ' 우리의 마음과 생각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 주일학교를 할 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던 하워드 G. 헨드릭스 교수님이 들려주신 이야기입니다. 시카고의 큰 교회에 사역자로 갔을 때 그 교회에는 유명한 천재 아이가 한 명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성경을 600구절이나 정확하게 암송하였고, 성경 암송 대회에 가면 늘 1등을 했다고 합니다. 교회의 자랑이었고, 목사님의 자랑이었습니다.그런데 그 교회에서는 늘 헌금이 사라지고, 성도님들의 지갑에서 돈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는데 나중에 범인을 잡고 보니 놀랍게도 그 천재 아이였습니다. 주일학교 사역자였던 교수님이 그 아이에게 ‘너는 성경암송을 그렇게 많이 하는데 출애굽기 20장 16절을 몰랐니?’ 고개를 푹 숙이고 있던.. 더보기
Gospel Letter. ' 회개와 감격의 눈물로 보내는 지금 이 시간 ' Gospel Letter. ' 회개와 감격의 눈물로 보내는 지금 이 시간 ' 난 과연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을까? 지금도 난 내 자아가 있는 자리를 예수님께 내어드리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 늘 결단만 한다. 믿음이라 하고, 주의 종이라 하고, 세계복음화에 쓰임 받겠다고 구호만 주구장창 외치고 있다. 그것은 마치 말쟁이, 허풍쟁이와 같다. 큰 소리만 지르면 사람들이 듣는 줄 안다. 큰소리만 지르면 하나님이 응답해주시는 줄 안다. 손에 물맷돌도 없이 그저 믿음이라고, 복음이라고 허풍만 치니 얼마나 한심하게 보이겠는가.정말 주님이 내 자아의 주인인가? 왜 그 자리를 내어드리지 못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아직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려 본다. 신앙생활만 25년째요, 목사만 10년째인데도 아직 하나.. 더보기
Gospel Letter. '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 Gospel Letter. '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 저에게 명절은 온 가족이 모일 수 있는 유일한 날입니다. 저 같이 대가족에게는 더욱 그러합니다. 명절 때 가족이 모이면 저는 목사가 아니라 ‘막내 승주’가 됩니다. 허드렛일도 하고 심부름도 하고 막내로서 몸에 밴 일들을 합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언제나 가족들이 예수님을 믿도록 기도했고 오랜 세월이 지나 든든한 믿음의 가족이 되었습니다.많은 복음 가진 분들이 가정 복음화를 두고 저에게 상담을 요청해 올 때 저는 마음이 불편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말투와 행동들을 볼 때입니다. 우리의 복음이 옳지요. 우리의 방향도 옳습니다.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메시지도 옳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옳을 때 교만하기 .. 더보기
Gospel Letter. ' 욕심을 버리면 보입니다 ' Gospel Letter. ' 욕심을 버리면 보입니다 ' 믿음은 무엇일까요? 대부분 머리와 입으로 하나님을 믿습니다. 다들 설교 듣고 ‘아멘’하면 그것이 믿음인 줄 착각합니다. 그러나 돌아서서 삶에서는 만만치 않습니다. 꼭 죽을 것 같고, 망할 것 같고, 안 될 것 같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그런 배짱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사람들에게 창피하고, 내 이익을 뺏길 것 같아 믿음의 삶이 그렇게 어렵습니다.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시골에서 어머니가 하루 일해서 버는 돈이라 봤자 몇 만 원이겠지요. 그것으로 8남매를 키우셨으니 얼마나 가난했을까요. 어머니가 남의 집 농사일을 돕고 보내온 생활비가 많지도 않았지만 그것에서 또 십일조를 하려고 하니 앞이 막막했습니다. 그렇게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어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