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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pel Letter

Gospel Letter. ' 예배를 드리고 계시나요? ' Gospel Letter. ' 예배를 드리고 계시나요? ' 영적인 축복을 받으면 육신의 축복도 받는다고 합니다. 그게 무슨 말일까요? 창세기 3장의 사건으로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다시 하나님을 만나 구원받으면 육신의 모든 삶도 회복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인 축복을 받으려고 예배를 드립니다. 영적인 축복을 받으려고 설교를 듣고, 영적인 축복을 받으려고 헌금도 합니다. 또 영적인 축복을 받으려고 전도도 하고, 선교도 합니다. 모든 것이 영적인 축복을 받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러나 가만 보니 그 뒤에 육신의 축복을 받기 위한 숨은 동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문제가 오면 그대로 주저앉아버립니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자취를 감추기도 합니다. 그토록 신실하게.. 더보기
Gospel Letter. ' 우리 신앙생활을 해봅시다 ' Gospel Letter. ' 우리 신앙생활을 해봅시다 ' 저는 신앙생활을 잘하지 못했나 봅니다. 신앙생활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겠지요. 그저 메시지를 남들보다 잘 깨닫고, 교회나 단체에서 조금 더 열심히 하면 그것이 신앙생활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메시지를 잘 깨달아서 깨닫지 못한 사람을 무시했고, 남들보다 열심히 해서 열심히 하지 못한 사람들을 함부로 판단했던 것이 어찌 신앙생활일까요? 그러면서 내 삶도 이중적인 모습이 많았습니다. 메시지나 훈련이 삶의 기준이 되었지 실제로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지 못했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내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에게는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더보기
Gospel Letter. ' 약할 때 강함 되시네 ' Gospel Letter. ' 약할 때 강함 되시네 ' 신앙생활은 참 어렵다고들 합니다. 맞습니다. 교회에 나와 보더니 쉽지 않겠다 싶어서 하나, 둘 교회를 떠나 다시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분들을 봅니다. 어둠에 있던 사람들이 빛으로 나오기가 쉽지 않겠지요.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잘 안됩니다. 저렇게 고통스러운데 왜 신앙생활을 계속 할까? 저는 개인적으로 목사가 된 후에 예수님을 믿는다는 의미에 대해 제대로 알기 시작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사실입니다. 그전에는 나를 누르고, 감추고, 잘 보이기 위해, 인정받기 위해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참 힘이 들었습니다. 남모르게 은밀한 죄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남을 업신여기고, 비판하면서 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복음을 말하면서도 다른 .. 더보기
Gospel Letter. ' 믿음과 현실 사이에서 ' Gospel Letter. ' 믿음과 현실 사이에서 ' 어떤 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가족도 버리고 심지어 자녀도 버렸다고 합니다. 설령, 가족 중에 불신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문제가 많은 가족이 있을 수 있겠지요. 사상이나 종교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을 버리는 것이 믿음인가요? 믿음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주님을 위해서 산다고 합니다. 구원에 대해 감사하다고 합니다. 은혜가 넘친다고 합니다. 오직 복음이라고 합니다. 교회에서는 성령충만하여 직분도 받고, 사역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리만큼 가족들에게는 차갑고, 싫고, 화가 납니다. 내 가족이 구원 받는 일을 위해 헌신하는 것은 힘들다 합니다. 기다려주지 않으려 합니다. 어릴 적에 저는 부모님을 많이 원망했.. 더보기
Gospel Letter. ' 우리 마음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 Gospel Letter. ' 우리 마음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 무슨 일이든 열심히 했습니다. 특히, 맡겨진 일에 대해서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늘 잠도 부족했고, 몸에 무리가 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만큼 결과가 따라오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하기 싫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열심히 했는데 제 마음은 힘이 들었나 봅니다. 마음이 힘이 드니까 유혹에서도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남을 향한 정죄, 불평, 교만, 분노 이런 것들에게 마음을 내주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해놓고 좋은 결과가 생기면 얼마나 교만했던지, 열심히 해놓고 결과가 좋지 않으면 얼마나 남 탓, 환경 탓을 하면서 낙심하거나 분노했는지 모릅니다.더욱 커다란 마음의 문제는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여유 있는 척, 평.. 더보기
Gospel Letter. ' 예수님을 믿는 삶인가요? ' Gospel Letter. ' 예수님을 믿는 삶인가요? '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예수님에 대해 처음 들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때는 이상하게 예배시간마다 눈물이 나왔습니다. 기도하려고 교회당에 엎드리면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비록 어린 나이였지만, 날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서 흘린 눈물이었고, 그렇게 구원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삶이 변화되지 못하여 여전히 짓고 있는 죄에 대한 회개의 눈물이었습니다. 그렇게 은혜를 받아 제 삶은 저도 모르게 변화되고 있었습니다. 학교에 가면 제 성품이나 성격과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상하리만큼 늘 기쁨이 넘쳤고, 늘 감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때 친구들이 묻습니다. ‘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