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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7-09-08 금요찬양예배

2017-09-08 금요찬양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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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8일 가스펠교회 금요찬양예배

제 목 :

기도응답

본 문 :

시편119:145-152

오승주 목사

. 기도할 수 있는가요?_시편119:145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키리이다_시편119:145’

 

신학의 흐름 중에 내세주의와 현실주의가 있습니다. 내세주의는 말 그대로 내세를 중요시 여기는 것입니다. 이런 부류는 천국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천국의 것들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방언기도 같은 것들입니다. 그런 분들은 땅의 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오로지 하늘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지요. 반대로 현실주의는 하늘에 관심이 많지 않습니다. 살아가는 이 땅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땅이 부패하면 정의를 외치며 세상을 바꾸는 일에 앞장섭니다. 성경에도 이런 내용들이 참 많이 나옵니다. 하늘과 땅에 대해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데리고 변화산에 데리고 가셨습니다. 베드로가 천국을 체험합니다. 영적인 것을 체험합니다. 사실 그러라고 데리고 갑니다. 너무 그걸 깨닫지 못하니 경험하도록 데리고 가신 것입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베드로가 집을 짓고 여기서 살자고 합니다. 그때 예수님이 어떻게 하셨나요? 그러자 여기서 살자고 하셨나요? 베드로를 끌고 다시 땅으로 내려가셨습니다. 성경은 하늘을 바라보라고 하면서도 또 이 땅을 정복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처럼 내세주의와 현실주의는 따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것이 한쪽으로 치우시면 안 됩니다. 내세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현실을 무시해서도 안 됩니다. 현실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내세를 바라보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개념은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의 신앙은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기준이 성경입니다. 말씀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우리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기준에서 벗어나버리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에게서도 멀어지게 됩니다. 자기의 사상이 중요하고, 사역이 중요하게 되어버립니다. 절대 다시 기준으로 돌아오려고 하지 못합니다.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스스로 묶어버립니다. 기도는 전심으로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러나 주의 교훈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도는 말씀과 함께여야 합니다. 건강한 교회가 왜 존재해야 하나요? 왜 공동체 예배를 드려야 하나요?

 

 

. 기도하지 않는 기독교

 

1. 주의 증거들을 지키리이다_시편119:146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지키리이다_시편119:146’

 

구원은 주의 증거들을 지킬 때 받을 수 있습니다. 기도는 주의 증거들을 지킬 힘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사람들이 기도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사실 잘 살펴보면 기도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도를 했다고 하나 주의 증거들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고 축복하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막무가내로 기도한다고 그 축복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 축복의 이유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 어떤 처지에 있나요? 주의 증거를 지킬 힘이 없습니다. 그걸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는 주의 증거를 지킬 수 있는 힘입니다.

 

2. 말씀을 바랐사오며_시편119:147-148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_시편119:147-148’

 

그래서 간절히 기도하면서 주의 말씀을 바란 것입니다. 왜냐하면 응답은 말씀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그러셨습니다. 은혜를 받은 사람들을 통해 땅의 일을 맡기셨습니다. 하늘을 바라본 사람들을 통해 땅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말씀을 성취시키셨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이 땅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입니다. 누구에게나 이 사명이 있습니다. 세리에게도 사명이 있었던 것처럼 모든 구원 받은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사명이 있습니다.

 

3.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_시편119:149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내 소리를 들으소서 여호와여 주의 규례들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_시편119:149’

 

우리가 항상 기억해야 할 단어가 있다면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본 믿음을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은 인자하십니다. 선하십니다. 다시 말해,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것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할 때 말입니다. 그래서 말도 안 되는 현실 속에서 주의 규례를 따라 간 것입니다. 그런데 신기하죠. 그 길이 살길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예수님을 믿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배우지 못한 분입니다. 그냥 구원받고 천국만 가도 감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말씀에서 제사를 드리면 안 된다고 하니 순종하셨습니다. 당장 제사를 안 드리면 아버지에게 혼나고 또 얼마나 많은 불이익이 있을까 두려웠겠지만, 하나님이 좋으신 분이란 것을 믿으셨습니다. 그리고 순종하셨습니다. 그 믿음으로 어머니는 제사를 끊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새로운 축복을 받으셨습니다. 인자하심을 따라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인자하심을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규례들을 지키려 하지 않습니다. 이익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기도응답: 주께서 가까이 계시니_시편119:150-152

 

악을 따르는 자들이 가까이 왔사오니 그들은 주의 법에서 머니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들은 진리니이다 내가 전부터 주의 증거들을 알고 있었으므로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인 줄을 알았나이다_시편119:150-152’

 

기도응답이 무엇인가요? 아니 기도하고 계신가요? 우리 주변에는 항상 악을 따르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세상입니다. 주의 법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그 속에서 말씀을 기준 삼아 살아갈 힘을 줍니다. 주님이 가까이 계시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증거를 인생의 기준 삼아, 기둥 삼아 살아가는 것입니다. 가까이 계시는 주님을 누리고 사는 것이 기도응답입니다. 그래서 영원한 축복을 바라보며 사는 것입니다.

 

주님, 세상 속에서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증거를 지킬 기도의 힘을 주세요. 주께서 가까이 계심을 항상 깨달아 세상에서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기도의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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