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요찬양예배

2017-09-15 금요찬양예배

2017-09-15 금요찬양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7-09-15 금요찬양예배.hwp


음성다운로드: http://bit.ly/2ybqOUs




20170915일 가스펠교회 금요찬양예배

제 목 :

(소요리문답강해24) 선지자의 직무

본 문 :

디모데후서3:15

황안나 목사

24문 그리스도께서 선지자의 직무를 어떻게 감당하시는가?

답 그리스도는 선지자의 직무를 말씀과 성령을 통하여 우리의 구원에 필요한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계시함으로써 행사하신다.

 

지난번 제23문에서 우리는 우리의 구속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 가지 직무가 있으심을 알았습니다. 이 세 가지 직무는 바로 선지자 제사장 왕입니다. 오늘은 그중에 선지자 직무에 관하여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지자라는 단어가 구약에서 굉장히 많이 등장을 합니다. 그래서 전지자의 시대는 구약을 의미한다고도 말합니다. 구약성경은 전체적으로 약속의 책입니다. 신약성경은 성취의 영역에 속합니다.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실 일을 미리 말씀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신약에서 사도들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기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신약, 구약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늘 말씀하시고 함께 하십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 유일한 기준은 성경 말씀입니다. 하지만 성경 말씀 외에 또 다른 종교적인 권위를 주장합니다. 이것을 보고 거짓 종교라고 합니다.

 

. 거짓 종교의 공통적인 특징

 

하나님의 자녀는 오직 성경이라는 원리를 따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특별계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직접 계시하지 않으시면 하나님을 알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오직 성경에서만 우리가 믿어야할 또 우리가 믿고 있는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직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의 구원의 길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 신앙의 유일한 기준입니다. 성경은 우리 신앙에 있어 유일한 권위를 가집니다.

 

하지만 거짓 종교는 다릅니다. 거짓종교는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 외에 또 다른 것을 주장합니다. 즉 성경 외에 또다른 종교적인 권위를 주장합니다. 성경 플러스 다른 것들입니다. 성경 그리고 전통, 성경 그리고 어떠한 사람 등등의 다른 것들을 더합니다. 이것이 바로 거짓 종교의 특징입니다. 즉 이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카톨릭은 사도직 승계론을 가르칩니다. 교황이 사도들의 권위를 전수받았기에 교화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말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고 주장합니다. 교황이 공식적인 선언을 할 때, 단 하나의 오류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교황의 이런 말들이 성경과 동등한 권위를 갖는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런 카톨릭의 논리를 따르면 우리는 성경을 믿으면 안됩니다. 왜냐면 성경에서는 우리의 유일한 구원의 길이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황의 권위를 세우고 교황이 사도직을 계승했다는 것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완전한 계시가 아닌 결론이 나옵니다. 이 관점은 곧 예수 그리스도가 마지막 선지자가 아니다라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선지자로서의 사역이 완전치 않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선지자로서 사역이 불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카톨릭뿐만이 아닙니다. 몰몬교, 7일 안식교,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 등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거짓 종교들은 다 똑같습니다. 성경이외에 또 다른 권위를 가진 어떠한 사람이나 다른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바로 예수라고 말하며 또 모종의 사이비나 이단을 만드는 수 많은 사기꾼들도 많습니다.

 

. 참된 교회에서의 말씀의 수위성

 

그래서 성경 말씀은 참된 교회의 표지입니다. 즉 진짜 교회의 표지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이미 완성되었습니다. 이 말씀에 더하거나 빼는 것은 거짓 종교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선지자 사역은 충분하고 완전한 사역입니다. 즉 마지막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렇기에 새로운 말씀의 계시는 이미 끝났습니다. 그렇다면 사도나, 목사나 목사와 같은 전도자와 교사와 다른 직무들은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직분들은 성경을 연구하고 선포하는 직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말씀이나 새로운 성경을 쓰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필요하신 때에 자기 교회를 위해 말씀을 선포하도록 세우신 직분입니다.

 

그래서 어떤 목사님이나 어떤 말씀을 선포하는 설교자가 그 사람이 권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이 권위를 가지는 것이지 사람이 권위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믿는 것이지 사람을 믿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성경은 말씀을 선포하는 직분을 가진 자 만이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다 볼 수 있습니다. 신자 개개인이 구원에 필요한 것을 말씀을 통하여 성령이 깨닫고 알게 하십니다. 다만 성경을 보는 관점이나 해석에 있어서 도움이 필요한 것 만은 있습니다. 그래야 말씀을 이상하게 해석하거나 말씀을 잘못 이해하여 틀린 신앙의 길은 가는 것을 막을 수 가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 성경 보는 것 외에 이런 소요리문답공부, 또 강단 말씀을 통하여 우리 공동체에 선포되어지는 설교는 너무나도 소중한것입니다.

 

이런 소요리문답 또 많은 신조, 신앙고백서, 신앙교육서들이 있습니다. 성경이 있다고 해서 이런것들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지요. 이런것들이 성경에 충실하기 때문에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이 전체적으로 무엇을 가르치는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하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틀린 선입견이나 틀린 관점을 갖고 성경을 보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신학이 필요합니다. 기독교 전체적인 수천년의 역사를 걸쳐 신학자들과 교회와 공의회와 성도들의 삶에 의해 수없이 검증된 정통교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정통교리를 따릅니다. 우리 가스펠교회도 우리 교단도 정통교리를 따릅니다. 어느날 갑자기 명망있는 신학교수나 설교를 잘하는 목사님이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신학이나 신학의 관점을 주장한다고 매혹되면 안됩니다. 또 가까운 부모님이나 지인 중에 새로운 것에 빠져있다면 잘 판단을 해야합니다. 어떤 것이 참되다라는 근거와 이유를 충분히 갖지 않은 이상 우리는 어떤 것이 신앙의 참된 지식임을 구분하고 분별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통교리에 의해, 그 틀 안에서 성경을 해석하고 연구합니다. 우리는 개혁신학을 개혁신학의 관점을 갖고 있습니다. 왜냐면 오직 성경의 원리를 따르기 때문입니다.

 

. 종교개혁에서 회복된 것_고린도전서2:13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입니다. 500년 전에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종교개혁자 칼빈 루터라는 인물이 있었습니다. 과연 그들은 어떤 종교개혁을 했을까요? 무엇을 가리켜서 종교개혁이라고 할까요?

 

칼빈 루터가 살았던 시기는 교황이 권위를 갖는 시기였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는데, 교황이 성경과 동일한 권위를 가졌습니다. 심지어 교황이 성경보다 더 높은 권위를 가지는 시기였습니다. 일반인들 즉 교황이나 전문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 외에는 성경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 교황이 더 권위를 가졌겠지요. 그들 마음대로 말씀을 선포하고 성경을 해석하고 심지어 성경 말씀을 악용하거나 신자들을 속이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이익에 따라 성경을 해석하고 사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해 비성경적인 방법도 많이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속죄부 판매입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우리가 화폐를, 즉 동전이나 돈을 함에 넣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의 욕망을 위한 이상한 짓거리를 하는 교회나 교단 지도자들, 자신들의 정치나 이익을 위해 성경말씀을 이상하게 해석하거나 요상한 신학을 주장하는 지도자들이 많습니다. 참 그때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종교개혁자들은 반대로 누구나 성경을 소지하고 누구나 성경을 봐야 한다고 말을하고 주장했습니다. 그때의 교황은 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도 절대 권위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혁자들은 누구나 성경을 갖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우지 못해도 성령의 도움으로 성경공부 등의 도움을 누구든지 성경을 볼 수 있다고 주장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겼습니다. 물론 그래서 그들은 그때 당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목숨의 위험도 있었고 목숨을 잃어버린 많은 우리가 이름을 모르는 종교개혁자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종교개혁과 종교개혁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성경말씀 때문입니다. 루터는 심지어 다른 언어로 성경을 번역합니다. 칼빈도 성경을 위한 길라잡이가 되는 기독교 강요를 라틴어에서 프랑스어로 번역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라틴어도 그때 당시 귀족들만 혹을 그때의 지식인들만 사용하는 언어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_고린도전서 2:13’

 

어떤 그리스도인도 성경 위에 혹은 성경과 동등한 권위를 갖지 못하고 주장해서도 안됩니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성령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단이나 이단적인 사상에 영향받아 틀린 길로 가지 않도록 늘 올바른 성경보는 관점을 공부해야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지속적인 기도와 함께 읽어져야합니다.

 

올해가 종교개혁 500주년입니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루터나 칼빈 같은 종교개혁자들 이 외에도 종교개혁자들이 많았습니다. 불같이 종교개혁이 일어났던 그 몇 년뿐만 아니라, 우리가 말하는 종교개혁의 시기 16세기 이전, 12세기때부터 이미 종교개혁의 불씨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불씨를 일으켰던 사람들은 어떤 위대한 철학자나 위대한 인물이 아니고 한 평범한 성도이고 작은 교회 목사였고 그냥 아주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가정에서 교회에서 신앙생활 속에서 이런 작을 불씨를 일으키는 개혁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오직 그리스도 오직 성경을 믿는 그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 그리스도의 선지자적 직무를 통해 우리는 너무 소중한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무엇도 성경 말씀의 우위성을 갖지 못함을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 사람이나 신념이나 다른 것들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경의 말씀을 따라 바르게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우리 교회가 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함께 가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이단이나 사이비나 틀린 사상들이 우리를 공격할 때 굳건히 우리 믿음과 삶을 지킬수 있도록 지혜를 주세요. 또한 이 말씀이 우리의 삶에 잘 녹아지며 스며들며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는 삶을 살도록 은혜내려 주세요. 말씀으로 내가 살아가는 모든 삶 속에서 매일 매일 개혁을 할 수 있도록 지혜를 구합니다.


'금요찬양예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09-29 금요찬양예배  (0) 2017.09.29
2017-09-22 금요찬양예배  (0) 2017.09.22
2017-09-08 금요찬양예배  (0) 2017.09.08
2017-08-25 금요찬양예배  (0) 2017.08.25
2017-08-18 금요찬양예배  (0) 201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