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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7-09-29 금요찬양예배

 

2017-09-29 금요찬양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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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일 가스펠교회 금요찬양예배

제 목 :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

본 문 :

시편119:153-160

오승주 목사

. 고난의 진짜 이유_시편119:153

 

나의 고난을 보시고 나를 건지소서 내가 주의 율법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_시편119:153’

 

우리는 고난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모든 삶은 전부 고난입니다.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영원을 모르고 살아가는 그 인생 자체가 고난일 뿐입니다. 마치 머지않아 잡아먹힐 돼지와 같습니다. 먹을 것을 먹고, 우리 안에서 논다고 그것이 고난이 아니지는 않겠죠. 단지 모를 뿐입니다. 자신의 처지가 어떤지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받은 자들은 달라야 합니다. 똑같은 환경이고 똑같은 인생이지만 영원에 접속되어 천국을 보장받았기 때문에 고난이 아닌 것입니다.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어도 별반 다를 것이 없는 환경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인생이 겪어야 하는 모든 고난을 똑같이 겪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고난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은혜라 하고, 사랑이라 합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수많은 고난들이 오는데 그것이 기회입니다. 지독하게 무지한 삶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정말 축복이지 않습니까?

 

 

.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

 

1. 구원이 멀어지는 선택_시편119:154-155

 

주께서 나를 변호하시고 나를 구하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 구원이 악인들에게서 멀어짐은 그들이 주의 율례들을 구하지 아니함이니이다_시편119:154-155’

 

구원이 멀어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고난 속에서 구원의 길을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길은 한가지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알려주신 그 길 곧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과정을 모두 통과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그 길을 외면하고 구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구원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른 길이 있다고, 다른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합니다. 꼭 바쁜데 예배를 드려야 해? 꼭 말씀을 들어야 해? 꼭 기도를 해야 해? 그럼요. 그것이 구원의 길이기 때문에 꼭 그래야 합니다. 참 안타깝게도 구원이 멀어지는 선택을 합니다. 그것은 마치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병을 가진 사람이 병원을 외면하는 것과 같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받는 과정이 귀찮고 싫어서 그렇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2. 주의 규례를 따라_시편119:156

 

여호와여 주의 긍휼이 많으오니 주의 규례들에 따라 나를 살리소서_시편119:156’

 

구원은 주의 규례를 따라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긍휼이 많으셔서 그 길을 열어두신 것입니다. 우리의 노력이 아닙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해주기 때문에 해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긍휼하시기 때문에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 길뿐입니다. 그래서 진리입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길이 있다고 유혹합니다. 다양성이 존재하지 않냐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각자의 상황, 각자의 인생을 말하면서 구원의 길도 흐리려고 합니다. 물론, 각자의 상황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구원의 길은 한길뿐입니다. 자꾸 기독교가 타협을 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것은 괜찮아요, 그것은 문제없어요.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사람들로 하여금 구원마저 멀어지게 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3. 내가 보고 슬퍼하였나이다_시편119:157-158

 

나를 핍박하는 자들과 나의 대적들이 많으나 나는 주의 증거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는 거짓된 자들을 내가 보고 슬퍼하였나이다_시편119:157-158’

 

영원을 모르는 사람들은 말씀을 지키는 것을 어리석다 생각할 것입니다. 영적인 세계가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면 그럴 수밖에 없겠지요.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예수님을 믿고 보니 믿지 않는 자들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고 아버지 어머니 가족들 때문에 금요일 밤마다, 아니 매일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생각만 해도 슬프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만일 어머니가 예수님을 믿지 않고 돌아가셨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그래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내 친구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거부했습니다. 분명 예수님을 믿어야 할 상황인데 말이죠. 안타까워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말씀을 떠나면, 지키지 않으면 잘 모릅니다. 모릅니다. 알 수가 없습니다. 자신들이 가는 길이 올바른 길인지, 어둠인지 모릅니다. 당연히 모르겠지요. 그래서 슬픈 것입니다. 시편저자는 말씀 안에 있어 그 기쁨, 감사, 찬송을 알기 때문에 더욱 슬픈 것이지요.

 

 

.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_시편119:159-160

 

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랑함을 보옵소서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_시편119:159-160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라고 고백합니다. 그것이 신앙의 자세입니다. 항상 말씀으로 돌아가면 살 수 있다. 항상 말씀은 나를 살리는 진리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은 살길로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규례를 가지도록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어떤 모양의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듣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많이 봐왔습니다. 누가 결국에 살아남는지 말입니다. 신기하게도 수많은 환경과 문제, 갈등 이런 것들이 공격하는 것은 말씀에 대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온갖 핑계와 이유들을 가지고 말씀에서 멀어집니다. 그래서 결국 구원에서도 멀어집니다.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반대로 정말 말도 안 되는 현실, 오늘 시편 저자와 같은 고난 가운데서도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고난은 금방 지나갑니다. 상황도 금방 지나갑니다. 결국 남는 것은 영원한 축복입니다. 말씀을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말씀으로 은혜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길이지요. 그리고 말씀의 강령을 규례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쉽게 우리 마음을 빼앗깁니다. 말씀의 은혜가 담겨질 틈이 없을 만큼 분주합니다. 그러니 자꾸 멀어지는 것입니다. 영적인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주일에도 예배드리고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러면 안 됩니다. 확인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를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정말 우리 마음에 말씀의 은혜가 담겨지는 규례를 가지고 있길 원합니다. 우리교회가 내년에는 그런 시스템을 기도하려고 합니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 우리에게 말씀의 은혜를 받는 영적인 규례가 있길 원합니다. 육신을 위해 살아가지 말고, 영원을 위한 길을 가도록 말씀의 강령이 있길 원합니다. 진리 안에서 생명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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