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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20-04-19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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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9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

제 목 :

첫 이삭 한단

본 문 :

레위기 23:9-14

오승주 목사

 

. 레위기 7대 절기에 대한 구속사적 이해

(*참고: 톰슨 주석성경)

 

레위기 23장에는 레위기 7대 절기가 있습니다. 7대 절기에 대해서 헷갈리는 지점이 무엇이냐면 그것을 우리가 오늘날 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 성탄절에 대입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기독교가 지키고 있는 절기들은 초대교회, 초기 기독교가 만들어 놓은 다른 절기입니다. 우리는 레위기에 나오는 절기를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지키는 절기와 대입시키면 헷갈립니다. 오늘날의 절기들이 현대 시대에 와서 구약의 절기와 다르게 적용이 되었기 때문에 이해가 잘 안될 수 있습니다. 레위기 7대절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를 하고 초실절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림, 죽음을 상징합니다.

· 무교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장사 지내심((누룩)를 묻어버림, 죄사함)과 참 교회를 상징합니다.

· 초실절은 부활의 첫 열매로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의 부활을 상징합니다.(첫 추수)

· 칠칠절(오순절)은 예수그리스도의 영, 성령의 강림을 상징합니다.(대 추수)

· 나팔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휴거를 상징합니다.

· 속죄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과 재림 후 심판을 상징합니다.

· 초막절은 예수 그리스도 재림 후 믿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나라 집에 들어가 영원히 사는 것을 상징합니다.(마지막 추수)

 

유월절은 애굽에서 출애굽 했을 때, 10번째 재앙, 어린양의 보혈의 피를 문설주에 발랐을 때 죽음의 사신이 그곳을 지나갔다고 해서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을 구속사적으로 이해를 하자면 예수님의 죽으심입니다. 예수님이 어린양이 되셨고, 그 피흘림, 죽음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이 죽으셔야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셔야 함을 상징하는 것이 유월절입니다.

무교절은 유월절 다음날부터 지켜지게 되는, 유월절과 연관된 같은 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교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땅에서 장사지내심. 왜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무덤에 묻혔을까요? 예수님의 죽으심은 죄를 죽이신 것입니다. 죄와 함께 장사지낸바 된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고 죽으신 것입니다. 무교절의 누룩은 우리의 죄를 상징합니다. 무교절에 무교병을 먹는데 이것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을 먹는 것입니다. 피흘려 죽으신 그리스도를 1주일동안 기억하고 내 마음에 담기 위해서 누룩 없는 음식을 먹음으로, 쓴나물을 먹으면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는 그리스도를 우리가 먹는 것입니다. 또 하나 무교절의 구속사적 의미는 죄 없는 참 교회를 상징합니다.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말씀을 나눌 초실절은 부활의 첫 열매. 이들이 가나안 땅에 가서 농사를 짓고 첫 열매가 보리였습니다. 첫 수확한 보리 한 단을 하나님께 드린 것이 초실절의 시작입니다. 이것의 구속사적 의미는 그리스도의 육신이 땅에 묻히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심을 상징합니다. 육신의 부활이 왜 중요한가요?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신도 다 부활합니다. 우리는 죽으면 우리의 영혼은 천국가고 육신은 땅에 뿌려지지만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 예수님이 다시 이 땅에 오시는 날, 공중에서 재림하시는 날 우리 육신도 다 부활할 것을 믿으십니까? 사이비들이 휴거, 재림 이런 단어를 가져다 써서 이런 단어를 쓸 수 없지만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재림신앙입니다. 땅 끝까지 복음이 증거 되면 끝이 오는 신앙입니다. 우리 육신까지도 다 부활하게 됩니다. 왜인가요? 첫 열매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기에 우리도 부활에 동참하게 됩니다. 이것이 초실절의 의미입니다.

칠칠절은 초실절이 끝나고 나서 50일되는 날 밀을 하나님께 드리는 날입니다. 첫 열매를 드리고 풍성한 열매를 드리는 것으로 칠칠절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신약에 와서는 오순절입니다. 칠칠절의 구속사적 의미는 성령의 강림, 그리스도의 영 강림을 상징합니다. 초실절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첫 추수를 이야기를 했다면 칠칠절은 대 추수를 이야기합니다. 50일 정도 지나면 곡식이 풍성해질 때입니다. 밀이 나올 때 모든 추수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 부활의 영이 우리에게 임하셔서 이제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혼들, 구원 받기 작정된 영혼들을 추수하는 대 추수를 이야기합니다.

나팔절부터는 하반기에 일어나는 절기입니다. 나팔절은 우리에게 신년예배와 같은 것입니다. 새해 첫날 나팔을 불어서 오늘이 하나님이 주신 첫 날이다라는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안식일로 지키고 거룩함으로 모여서 예배함으로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구속사적으로 예수님의 휴거와 재림을 상징합니다.

속죄일은 대속죄일입니다. 대제사장이 1년에 1번 백성들의 죄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는 날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과 재림 후 심판을 상징합니다. 지성소에 들어가지 않은 사람들은 예수님 재림하고 나서, 심판 후에 엄청난 고난을 당하게 되어있습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을 구속사적으로 대속죄일이 주는 관점이 있습니다.

구속사적이라는 단어가 조금 어렵습니다. 지금 우리의 신앙생활에 개인의 구속사적 계획이 있지만 하나님께는 요한계시록까지 인류역사의 구속사가 있습니다. 구속사는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것부터 시작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부활하신 것, 성령이 임하신 것, 땅 끝까지 복음이 증거 되면 재림하시는 것, 그리고 그 이후의 사건들, 휴거등 인류전체의 역사를 구속사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역사를 통해서 인간들을 구원하시는 작업을 구속사라고 합니다. 구속사가 절기에 따라서, 절기가 구속사에 따라서 이루어집니다.

초막절은 각 집에 텐트 같은 것을 해놓고 40년 광야생활 했던 것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믿는 사람들과 함께 영원한 하늘 나라 천국에 영원히 함께 사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것은 마지막 추수입니다.

앞으로 7대 절기에 대해서 몇 주간 설교를 하게 될 것입니다. 7대절기가 마음속에, 개인, 인생, 신앙의 구속사의 개념으로 우리의 삶에 적용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놓치지 않고 들어야 합니다.

. 초실절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

 

성경을 보니까 파랑 글씨로 주제를 적어놓은 성경이 있습니다. 초실절을 첫 이삭 한단을 바치는 절기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 레위기23:10_ 너희는 내가 주는 땅에 들어가서

가나안 땅을 주기 전에 광야에서 약속을 하셨습니다. 내가 그 땅을 줄 것이다. 가나안은 신앙, 교회, 믿음 생활, 예수 믿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약속을 받은 사람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가나안 땅에서 태어났던 후대들이 결국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이 불신앙하는 사람들, 믿음 없는 사람들은 들어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절기에 대한 약속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주시는 약속들입니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면, 내가 주는 땅에 들어가서가 중요한 것입니다.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면 절기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절기에 대해서 훈련을 받지만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현재 가나안 땅은 귀신이 가득하고 우상이 가득하고 죄악이 관영한 땅입니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부재한 땅입니다. 그곳에 제사장 나라로 제사장 백성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하십니다. 우리 개인에게 적용하자면 신앙의 땅에 발을 내딛어야 합니다. 신앙의 땅, 믿음의 땅에 내딛지 않으면 다 무용지물입니다. 구속사, 구원의 역사는 다 무용지물입니다. 신앙은 선택의 여정입니다. 순간순간 선택하는 것이 신앙의 여정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을까, 불평하고 짜증을 낼까. 인생은 선택의 여정입니다. 운동을 할까, 누워서 잘까 선택의 여정입니다. 순간의 선택을 해야 하는데 휘둘리면 냉정한 마음이 사라지게 됩니다. 신앙을 선택한다는 것, 믿음을 선택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것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우상을 선택하고, 당장 먹을 것, 입을 것, 애굽으로 돌아갈 것을 선택했습니다. 당장 쾌락과 몸이 요구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러한 선택을 하면 이 땅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 아셔야 합니다. 구속사와는 상관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인생이 끝났을 때 하나님 앞에 갔을 때 우리가 한 영혼을 구원하고 교회를 세우고 영혼을 살리는 일에 있어서 상급을 받지 못합니다. 인생을 세상의 기준으로 산다면 우리는 천국에서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될 것을 성경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내가 주는 땅에 들어가서를 많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사실 초실절도 중요하지만 내가 주는 땅에 들어가서가 중요합니다. 곡물을 거둘 때 첫 곡물이 보리였습니다. 오늘 말씀에 보리 한 줌, 한 줄기가 아닌 추수 과정을 거치지 않고 한 단을 요제로 흔들어서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초실절입니다.

 

- 레위기23:11_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안식일 이튿날 흔들 것이며

안식일 이튿날은 주일입니다. 안식일 이튿날 부활이 일어났습니다. 사단, 마귀, 귀신이 우리 인생을 얼마나 많이 공격하고 우리를 하나님 만나지 못하도록, 천국에 입성하지 못하도록, 그리스도의 복음을 깨닫지 못하도록, 성경을 받지 못하도록, 성령을 받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우리를 엄청 공격합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아십니다. 세상, 가나안 땅이 얼마나 우상이 가득한지 아십니다. 그래서 흔들어서 드리라고 하십니다. 흔들면 어떻게 되나요? 흔들면 잡초, 더러운 것들이 다 떨어집니다. 알곡을 거두기 위해서 흔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은 하나님이 흔드신 작업입니다. 예수님에게 고난을 주고, 십자가를 지게하고, 침 뱉음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되셨나요? 예수님이 흔들리시셨나요? 거기서 죽으시고 언약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내 백성을 구원하겠다고 약속하신 약속, 어린양의 사명을 기억하시고 고난을 참으시고 인내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안식 후 첫날 부활하셨습니다. 우리 신앙은 하나님께서 많이 흔드십니다. 왜 흔드시나요? 알곡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진짜 신앙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다윗이 정말 많이 고백했습니다. 하나님 나에게 왜 고난을 주십니까? 나에게 왜 이런 원통한 일을 당하게 하십니까? 다윗이 광야에서 사울 왕에게 쫓겨 다닐 때 동굴 음침한 곳에서 기도했습니다. 내 옆에 믿을 만한 사람도 없고 내 인생에는 우환질고만 가득합니다. 그러면서 주님만이 나의 피난처입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주님만이 나를 이 옥에서, 지옥같은 세상에서 건지시는 주의 이름에 감사하게 하여 주옵소서 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순결함을 요구하십니다. 정금과 같이 나오길 요구하십니다. 깨끗한 신앙, 순결한 신앙을 요구하십니다. 그것이 아니면 가나안 땅에 가서 또 변질되고 혼합되어 버립니다. 첫 단을 제사장이 흔들어서 하나님께 드립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십니다. 주의 백성들이 정결하게 정금과 같이 내게 나오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죄송하지만 신앙생활에 대충은 없습니다. 신앙생활에 중도가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와 마귀나라의 사이는 없습니다. 내 안에 귀신이 있다면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이고 하나님이 계시다면 귀신이 없는 것입니다. 같이 공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정금과 같이 꺼풀 다 벗어내고 내 자아 다 벗어내고 내 상처, 아픔, 세상에서 섬기는 우상을 다 벗어내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흔드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축복하시기 위해서 흔드십니다.

 

- 레위기23:12_ 너희가 그 단을 흔드는 날에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여호와께서 번제로 드리고

하나님은 단을 흔드시는데 우리가 흔들 때 흔들리지 않는 것은 십자가 복음 때문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번제로, 흠 없는 숫양으로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십자가 사건을 붙잡고 있으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십자가 사건을 붙잡게 하시려고 흔드는 날에 번제를 드리게 하셨습니다. 그냥 이삭 한단만을 하나님께 드린 것이 아닙니다. 옆에서 1년된 흠 없는 숫양을 드렸습니다.

 

- 레위기23:13_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소제도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향기로운 냄새를 맡으십니다. 그리고 전제로는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쓸 것이며. 이것은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합니다. 기름 섞은 고운 가루 십분의 이 에바는 하나님의 백성들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을 상징합니다. 그리스도의 신실한 삶, 죄 없는 삶을 상징합니다. 그것을 다 태우고 화제로, 번제로 드려서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내가 너를 흠향하겠다.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이 기뻐하셔야 합니다. 목사가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앙생활 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 신앙생활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흡족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시면서 중심을 보신다고 하셨습니다. 어려움의 시대, 위기의 시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확신하시냐 심지가 견고한 알곡과 같은 사람, 가라지가 아닌 알곡을 추수하시려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이런 신앙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냥 흔드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깨닫게 하시려고 흔드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받으시는 향기로운 냄새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이 받으시는 향기로운 냄새이십니까? 마음, 중심을 아시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지 하나님만 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도 있습니다. 특히 영적인 문제들은 그렇습니다. 가문에서 내려오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저는 불신자에서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친구는 4대째 예수님을 믿는 가정이었습니다. 원래 기독교 집안, 기독교 문화에서 자랐습니다. 귀신 들렸다, 가위 눌렸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를 처음 믿으면 귀신이 가만 두지 않습니다. 마귀가 내 마음대로 조종했던 사람들을 뺏겨서 하나님 제자로 변화되는 과정을 그냥 보고 있지 않습니다. 마귀가 온갖 것으로 유혹하고 역사합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공부하다보니까 더 명확하고 분명했습니다. 너무 두렵고 떨리기도 했습니다. 교회에 갔더니 더 무서웠습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저희 집에 우환질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어린 마음에 교회 가는데 가정에 왜 문제가 더 많아지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속이는 것입니다. ‘내가 주는 땅으로 들어가서들어가야 합니다. 속으면 안 됩니다. 혼자 예수 믿으며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 하나님이 여러분을 부활의 첫 열매되신 그리스도와 함께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하셨는데 희망을 가지고 소망을 가지고 가족 구원을 향해서, 가족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겠다는 믿음을 가지고 신앙생활해야 합니다. 제사장이 흔듭니다. 사단, 마귀가 흔드는 것이 아니라 제사장이 흔드는 것입니다. 사단, 마귀는 우리를 흔들지 않습니다. 흔들지 않아도 죄 짓고, 우상 섬기고 세상 좋은 것 쫓아가는 죄인이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를 달콤한 것으로 유혹합니다. 진짜 흔드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을 흔드셨습니다. 초대교회를 흔드셨습니다. 로마 속국시대를 만드셔서 흔드셨습니다. 만약 로마 속국시대가 아니었으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성령충만함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 나라 정치, 경제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이 어려운 시대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흔드시나, 교회를 왜 흔드시는지를 봐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고 순결하게, 하나님의 성령을 간구하고 믿음으로 살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흔드시는 것입니다. 확신하며 성경적으로, 역사적으로 다 증명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정신 차리라고 흔드시는 것입니다. 너희가 정말 살만 하구나, 너희가 정말 좋구나. 소돔과 고모라에서 사는 조카 롯에게 살만하지? 소돔과 고모라는 환상의 나라였습니다. 대도시 서울에 사는 우리가 지금 구원을 꿈꾸고 있습니까?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있습니까? 가정 복음화를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고 계십니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흔드실 것입니다. 정금과 같이 나아오도록, 새벽이슬과 같은 청년들로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도록.

 

- 레위기23:14_ 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오는 그 날까지

첫 이삭 한단을 드리기까지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한국교회까지 어떻게 왔냐면 저를 가르쳐주셨던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 직장생활하다가 은혜를 받고 신학교에 갔는데 처음 교회 개척을 해서 처음 받은 사례를 하나님께 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자녀가 6명이고 친할머니, 외할머니를 다 모시고 있을 때였다고 합니다. 신학공부를 하니까 집이 정말 가난합니다. 모아놓은 돈 다 쓰고 돈이 하나도 없는데 첫 월급을 받고 하나님께 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초실절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걸 드리면 또 한달 동안 굶어야합니다. 자신은 굶는 것이 괜찮은데 어머님 밥을 못해드리니까 정말 눈물이 많이 났다고 합니다. 그것을 듣고 저도 전도사 첫 사례를 드렸습니다. 쉽지 않았습니다. 첫 예물을 드리기까지 먹지도 말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진짜 너희가 하나님을 믿느냐? 진짜 하나님이 너희의 주인이냐? 너희가 가나안땅에서 이 곡식을 나게 하기까지 모든 인생의 축복을 주신 분이 정말 하나님이냐? 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잊어버립니다. 애굽에서 살았던 것, 광야를 거쳐온 것을 다 잊어버립니다. 광야에서 수 많은 전쟁을 겪고 우상과 싸우고 죄악과 싸우고 이제 한 곳에 정착해서 첫 수확물이 났는데 얼마나 먹고 싶고 얼마나 기뻤을까요? 그런데 하나님께 첫 단을 드리기까지 먹지 못하게 했습니다. 우리가 진짜 하나님을 믿고 있나요?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고 있나요? 진짜 하나님께 구원의 감사를 가지고 살고 있나요? 그것을 잊지 말고 매년 지키라는 것입니다. 옛날 어른들은 첫 월급을 받으면 제일 빳빳한 돈을 다려서 십일조부터 떼고 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문화가 이렇게 흘러왔습니다. 초창기의 어른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서 신앙생활 했습니다. 가난한 상황에 주일에 입고 가려고 일주일 내내 옷을 다렸습니다. 왜냐면 하나님 앞에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사람 앞에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무슨 신앙이 있었나요? 코람데오의 신앙이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 앞에 간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하나님 앞에서가 다 사라졌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내 인생에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까요? 내 인생에 주인이 정말 하나님이라면,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면 물질, 함부로 쓰지 않을 것입니다. 선택, 함부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함부로 남의 이야기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의 신앙을 회복해야 합니다. 예물을 가져오기까지, 왜 예물로 표현을 했을까요? 하나님께서 돈을 좋아하시는 것일까요? 예물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삭 한단도 예수 그리스도이고 일년 되고 흠 없는 숫양도 예수 그리스도이고 포도주도, 고운 가루 십분의 이 에바도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물을 가지고 간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지고 간다는 것입니다. 그때라야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가지고 하나님께 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상징하나요? 구약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갈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는 하나님이 임명하신 대제사장만 일년에 한번 대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직접 하나님을 만나면 다 죽었습니다. 죄인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면 다 죽게 되어 있습니다.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시나요? 죄를 묻기 전에 설명할 틈도 없이 즉사입니다. 그런데 지성소의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이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누구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으로 하나님 보좌 앞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여셨습니다. 그것을 하기 까지 세상의 것을 먹지 말라고 하십니다. 너희의 지식, 경험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나요? 교회 다니면서 우리 것을 다 먹습니다. 이 사람 이야기도 듣고, 저 사람 이야기도 듣고, 다 듣고 그리스도인들이 그것이 마치 진리인 것처럼, 신앙인 것처럼 살아갑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깨끗이 기뻐 받으시는 신자가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예수 그리스도의 예물로 하나님 앞에 가는 신앙생활을 회복해야 합니다. 교회다니면서 하나님 말씀으로 신앙생활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전부 이상한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가 마치 진리인 것처럼 신앙생활합니다. 이 땅에 진리가 어디 있습니까? 부동산 중개업자, 교육학자, 정치인, 의사 세상이 하는 말이 다 맞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까? 그것이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살 수 있게 하고 우리의 죄를 해결해줄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인터넷의 카페에 가입해서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들이 진리 같고 진실 같고, 마치 그것을 하지 않으면 큰일 날 것 같고, 난리 날 것 같고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에 가서 귀신의 이야기를 듣고, 아세라 목상의 이야기를 듣고, 바벨론 신화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부유하고 화려한 문화에 귀를 기울여서 제사장의 사명을 빼앗겼습니다. 옛날의 습관, 사람들의 이야기 먹지 말고 듣지 말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 예수님과 친밀하게 교제해서 성령이 하시는 이야기를 들어라 지금 이 이야기입니다. 초실절의 의미입니다.

 

. 첫 이삭 한단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 한분만의 부활이 아니라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 역시 함께 부활

 

초실절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가 첫 이삭 한단입니다. 왜 첫 이삭 한단일까요? 첫 이삭 하나이면 될 텐데 왜 한단일까요? 하나님 은혜입니다. 첫 이삭 한단은 부활을 상징합니다. 예수님만 부활하시면 되지 않나요? 예수님만 육신이 부활해서 하늘 보좌에 앉아계시고 성령을 보내주시고 우리는 그것을 믿고 구원 받으면 끝나지 않나요? 한 단은 한 묶음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 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_고린도전서15:20-24’

 

개역개정 번역에서 속하다(23)라고 번역을 했지만 이전 번역에서는 그리스도께 붙은 자라고 번역했습니다.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의 부활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붙은 자, 속한 자, 묶여 있는 자가 함께 부활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무덤이 없습니다. 공자도 무덤이 있고 부처도 무덤이 있고 다 무덤이 있지만 예수님만 무덤이 없습니다. 우리는 부활신앙, 부활종교입니다. 왜요? 우리도 이 소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이 다시 이 땅에 오실 때, 재림하실 때, 이 땅에서 천국 복음이 끝까지 증거되고 나면 우리의 육신도 부활할 것입니다. 이것을 잘못 믿어서 옛날에는 육신을 훼손하면 안 된다, 부활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화장해서 바다에 뿌려도 괜찮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의 육신을 다시 원위치 못 시키시겠습니까. 우리가 육신이 훼손되면 안 된다고 피라미드 만들어서 썩지 않게 한다고 하는데, 육신은 썩어서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육신은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부활 신앙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믿는 우리가 천국에서 만날 것입니다.

 

- 첫 열매는 가장 소중한 것이다. 내게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소중한가?

 

네 제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내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_잠언3:10’

 

이것이 무슨 의미인가요? 잘못 해석하면 십일조, 헌금 잘하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겠다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이렇게 해석하면 완전 잘못 해석한 것입니다.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_로마서15:16’

 

우리가 처음 익은 열매, 그리스도입니다. 처음 익은 열매는 곡식, 보리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이야기합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로 여호와를 공경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내 창고가 가득히 차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야기합니다. 내가 하나님으로 완전히 충만하고 정금같이 하나님 앞에 나오면 나를 통해서 영혼 구원을 이루시겠다고 하십니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보혈의 피가 흘러 넘치리라. 이방인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제사장 직분으로 사용하시겠다고 로마서에 이 본문을 다시 재해석 해놓으셨습니다. 우리가 복음 전하고 있습니까? 충격적인 사실을 말씀해드릴까요? 청년들이 지금 교회를 오지 않습니다. 주일학교 교육을 다 받고, 대학을 가고 청년이 되어서 교회를 떠납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영향이냐면 청년들이 하나님 앞에 순결하고 뜨겁게 기도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모여서 임재를 갈망하는 시대가 끝나버렸습니다. 청년들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서 교회에서 문화사역을 하고 전문인사역을 합니다. 점차 청년들은 성경의 갈급함들을 교회에서 채워주지 않으니까 사이비로 다 넘어갑니다. 신천지에 청년들이 수만입니다. 똑똑한 엘리트들이 사이비로 가있습니다. 왜냐면 교회가 성경을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성령의 충만함을 청년들에게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청소년 복음단체에서 통계를 냈는데 지금 우리나라 중고등학교에서 주일날 교회를 가는 인원이 4-5%라고 합니다. 믿기지 않으시죠? 통계가 틀렸다고 해도 피부적으로, 현실적으로 사실인 것이 제 친구가 부산의 주일출석1500명에서 청소년 사역하고 있습니다. 제가 통화를 해서 중고등부 아이들 몇 명 모이냐고 물어보니 6-70명이 온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집집마다 한명씩 낳는다고 하고 적다고 해도 1500명에 6-70명은 심한 것입니다. 우리 다 죽고 나면 교회가 사라지고 자녀들의 신앙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이 없어질 수 도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는 지금 교회에 사람들이 많이 있고 건물도 좋고 시스템도 좋고 이러니까 안심이 되십니까? 우리 주변에 다 어렸을 때 한 번씩 교회라도 다녀온 사람들이어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아도 된다는 착각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정말 부활을 믿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몇 프로나 될까요? 정말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몇 프로나 될까요? 정말 십자가의 능력을 붙잡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몇 프로나 될까요? 우리는 그동안 너무 안주했습니다. 우리끼리 잔치하고 살았습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_시편110:3’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 것만 우리는 생각하지만 그 전의 구절이 중요합니다. ‘주의 권능의 날이 중요합니다. 권능의 날은 성령이 임재하시는 날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는 날입니다. 역사적으로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실 때 입니다. 불 같은 바람 같은 성령이 임할 때를 권능의 날이라고 합니다. 권능의 날이 우리의 인생에 없으면 우리는 거룩한 백성이 될 수 없습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우리가 거룩한 옷을 어떻게 입을 수 있나요? 거룩한 옷은 그리스도의 옷, 성령의 옷입니다. 하나님의 권능으로 성령이 내 안에 임하시지 않으면 거룩한 옷을 입을 수가 없습니다. 그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여기서 헌신은 봉사가 아닌 예배를 이야기합니다. 즐거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 예물 드리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로마서 12장 말씀처럼 나를 산 제사로 드리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때 자녀들, 새벽 이슬 청년들이 일어난다고 이야기합니다. 첫 이삭 한단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님만 부활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부활해야하고 우리의 자녀들도 부활에 동참해야 합니다. 오늘 초실절의 말씀입니다. 그냥 이런 절기가 있구나, 이런 것이 있구나 될 수 있습니다. 첫 추수가 바로 우리입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 칠칠절(오순절), 대 추수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성령이 임하셔야 대추수가 될 수 있습니다. 추수도 신천지에서 사용해서 추수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신천지를 추수꾼이라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면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그만큼 교회가 성경을 보지 않고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고 목사들이 자기 말하기 바쁜 시대를 살았습니다. 성경을 보고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주의 권능의 날이 우리의 삶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주일예배는 권능의 날입니다. 주일에 교회 오실 때 간절히 기도하고 오셔야 합니다. 하나님, 이 예배때 성령세례 받기를 원합니다, 성령충만함 받기를 원합니다, 6일 동안 때 묻었던 모든 죄악을 씻겨내고 금식하며 하나님 앞에 예수 그리스도의 첫 열매를 들고 하나님 앞에 나아옵니다, 저도 하나님 당신께 열매가 되게 해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고 예배 나오셔야 합니다. 생명 걸고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예배를 드렸을 때 하나님께 우리에게 거룩한 옷을 입혀주신다고 합니다.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할 때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주께 나아온다고 합니다. 역사를 보시면 존 웨슬레가 그냥 부흥의 때를 경험한 것이 아닙니다. 그의 어머니 수잔나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눈물로 기도했는지 우리는 배웠습니다. 그가 그냥 하나님께 쓰임 받은 것이 아닙니다. 미국으로 선교를 갔는데 완전 실패했습니다. 한명도 전도를 못했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러면 끝난 것이고 실패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하나님께서 흔드시는 것입니다. 만약에 미국에서 선교사역이 잘 됬으면 그냥 평범한 선교사, 목회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을 흔드셔서 영국으로 돌아와서 하나님 앞에 완전히 기도했습니다. 완전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회심했습니다. 성령을 경험하지 못한 채 선교를 나갔었는데, 그가 실패를 경험하고 영국으로 돌아와서 엎드려 기도하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술집들이 문을 닫고, 부정하고 부패한 사람들이 회개하고, 음란한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했습니다. 영국의 대부흥운동은 역사적으로 초대교회 못지않게 큰 역사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이런 부흥의 때를 경험하게 하실 것입니다. 가정이 변화되고 자녀들이 변화되고 이 나라 이 민족이 변화되는 것 성령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머리가 좋고 똑똑하고 교회에 모여서 회의를 아무리 많이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하나님, 부활하신 주님, 그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는 성령을 받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첫 번째로 하신 말씀이 성령을 기다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다음 주 칠칠절(오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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