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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20-09-20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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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0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

제 목 

너는 삼가며 조용하라

본 문 

이사야 7:1-9

 

 오승주 목사

 

Ⅰ. 아하스 시대의 상황들_이사야7:1, 열왕기하15:37, 16:5

 

오늘부터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설교시간에 역사적인 내용들이 많이 설명이 될 것입니다. 설교시간에 보충하지 못한 내용은 수요일 주일 설교를 묵상하는 생방송을 하고 있는데 묵상시간에 들어오시면 보충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저희 교회 성도님들이 구약을 3장씩 읽고 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계속 읽어야 되냐? 몰라도 계속 읽으시기를 바라고 그리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소그룹별로 남전도회, 여전도회, 청년회별로 성경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한번 두 번 읽을 때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필요하면 성경을 공부하고 필요한 관련 자료들을 살펴보는 모임들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아하스 시대가 형성이 되었습니다. 왜냐면 웃시야의 아들인 요담은 일찍 죽었습니다. 아버지보다 더 일찍 죽었습니다. 웃시야의 손자인 아하스가 왕이 되었습니다. 이 상황은 강대국 중에 강대국인 앗수르가 대제국일 이룰 때입니다. 앗수르가 대제국을 이뤄서 요람을 칠려고 하고 북이스라엘을 함몰시키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이때 앗수르는 북이스라엘과 요람에게 그냥 속국이 되어라, 항복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북이스라엘과 지금의 시리아인 아람이 동맹을 맺습니다. 아람 왕인 르신과 북이스라엘 왕인 베가가 동맹을 맺는데 자신들만 동맹을 맺으면 앗수르를 이기기 힘드니까 남유다까지 회유해서 같이 동맹을 맺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아람의 왕이 르신이라는 왕이고 북이스라엘의 왕이 베가인데 르신은 아람의 마지막 왕입니다. 무슨 말 인줄 아시겠죠? 아람은 이 왕을 끝으로 멸망합니다. 그리고 북이스라엘의 왕 베가는 북이스라엘의 끝에서 2번째 왕입니다. 7장 하반절에 보니까 65년 내에 망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곧 멸망할 나라들끼리 동맹을 맺은 상황입니다. 남유다는 지형적으로 작은 나라고 지파적으로 봤을 때도 2지파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에 반해 북이스라엘은 땅도 넓고 지파도 10지파가 있고 거기다 아람이 제법 큰 국가 였는데 두 나라가 동맹을 맺고 남유다를 회유하다가 포위했는데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 얼마나 걱정이 많았을까요? 그래서 이들은 어떻게 하면 남유다를 무너뜨릴까 고민하다가 아하스 왕을 폐위시키고 다브엘의 아들로 왕을 세우려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왕을 폐위시켜서 꼭두각시 왕을 세우겠다는 것입니다. 다브엘은 아람사람입니다. 남유다가 어떤 민족입니까? 하나님의 언약백성, 다윗의 왕조입니다. 다윗의 왕조에 아람사람을 왕으로 세운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마치 일제 시대 때  일본이 우리나라 왕을 폐위시키고 자기들의 통치자를 세우는 것처럼, 섭정 왕을 세우는 것처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하려고 하냐면 아람의 왕 르신과 북이스라엘 왕 베가가 그렇게 왕이 되었습니다. 왕권을 찬탈한 사람들입니다. 아람의 기존의 왕을 폐위시키고 자기가 왕이 된 사람이 르신이고, 북이스라엘의 왕이었던 왕을 폐위시키고 자기가 왕이 된 사람이 베가입니다. 아주 나쁜 왕들입니다. 기존의 있던 왕들을 찬탈시키고 정복했습니다.  남유다도 그런식으로 정복을 하려고 동맹한 나라끼리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권모술수를 쓰는 것입니다.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단지 역사적으로만 봐서는 안되고 신학적인 관점으로도 살펴봐야합니다. 사실 남유다는 하나님이 예언하셨습니다. 곧 멸망하지 않고 남유다가 언젠가는 바벨론의 포로가 될 것이지만 남유다의 역사를 움직이시는 분은 하나님이 아니면 절대 할 수 없는 사건이며 나라입니다. 왜냐하면 남유다, 다윗의 왕조, 계보는 그리스도가 오실 언약계보, 거룩한 씨가 날 계보이기 때문에 남유다라는 나라 자체가 남들이 볼 때는 작은 나라이고 별 볼일 없는 나라 같지만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 속에 있는 나라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남유다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그런 상황 중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속사속에 하나님의 구원을 설명하기 위해서 남유다를 선택하셔서 보호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아무리 저들이 밖에서 권모술수를 쓰고 동맹을 맺어 협박하고 위협하지만 남유다의 역사는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입니다. 먼 미래에 포로가 되는 나라이지만 당장은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나라입니다. 포로가 되는 모든 과정도 하나님의 손 안에, 계획안에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지금은 이 나라를 하나님께서 함부로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다시 말해서 앗수르, 북이스라엘, 요람이 아무리 공격해 와도 남유다는 지금 무너지지 않을 나라입니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웃시야의 손자요 요담의 아들인 유다의 아하스 왕 때에 아람의 르신 왕과 르말리야의 아들 이스라엘의 베가 왕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쳤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_이사야7: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비로소 아람 왕 르신과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보내어 유다를 치게 하셨더라_열왕기하15:37’

 

‘이 때에 아람의 왕 르신과 이스라엘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싸우려 하여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_열왕기하16:5’

 

그들이 아무리 연약한 아하스, 남유다라고 하나 능히 이기지 못했습니다. 왜요? 하나님의 약속, 구속사의 손 안에 있는 남유다. 하나님께서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북이스라엘은 원래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의 12지파 속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이스라엘이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나눠졌는데 북이스라엘은 왜 하나님의 손길에서 벗어나게 되었을까요? 왜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되었을까요? 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에서 벗어나게 되었을까요?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허투루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다윗의 계보, 다윗의 왕조를 통해서 거룩한 씨가 나겠다고 분명히 말씀을 하셨는데 그들은 왕조를 계속 바꿨습니다. 심지어 그들 스스로 계산하고 똑똑한 왕을 세우기도 하고 그들 스스로 위대한 왕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우상을 섬기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을 그렇게 버리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연약하냐, 연약하지 않냐 이것은 우리의 지혜와 재물과 똑똑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로 우리의 연약함과 그러지 않음을 평가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으로 우리를 평가하십니다. 우리 믿음이 좋다, 나쁘다는 우리가 똑똑하고 우리가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해서 어떤 결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평가하시는 것입니다. 북이스라엘은 모든 것을 다 동원해서 나라를 확장하고 나라의 부강과 안위를 위해서 노력했지만 그들은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지키신다, 하나님이 보호하신다는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북이스라엘도 형식을 갖춰서 예배를 드리고 형식을 갖추어서 제사를 다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는 시스템을 붕괴시켰습니다. 그리고 뒤에서는 우상을 섬겼습니다. 아람의 우상, 앗수르의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인가요? 다윗의 계보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북이스라엘이 내놓은 전략을 보면 다윗의 왕조를 무너뜨리고 아람의 사람을 왕으로 세운다고 합니다. 북이스라엘이. 오늘 본문을 통해서 그것을 확인하셔야 됩니다. 다윗의 왕조를 이어갈 남유다를 다윗의 왕조를 폐위시키고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다브넬의 사람을 세우겠다고 전략을 짠 것입니다. 지금 교회도 그럴 수 있습니다. 여러분 교회들이 교회끼리 싸우는 것을 나쁘게만 보지 마십시오. 교회끼리는 치열하게 싸워야 합니다. 교회가 배교를 하거나 하나님 말씀에서 이탈하면 교회끼리도 싸워야 합니다. 교회가 똘똘 뭉쳐서 하나가 된다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왜 천주교처럼 똘똘 뭉쳐서 한 모습을 보이지 않느냐. 아닙니다. 굳이 그렇게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의 교회들이 교회끼리 다투기도 합니다. 어떤 곳은 동성애를 찬성하기도 하고 어떤 곳은 동성애를 반대하기도 하고, 어떤 곳은 세상과 타협해서 교회가 세상을 따라가야 한다고 하는 그런 교단이 있기도 합니다. 그럼 교회끼리 싸워야 합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싸워야 합니다. 그걸 나쁘게만 보지 마십시오. 왜 같은 교회끼리 싸우냐고 합니다. 싸워야 합니다. 저는 제 친구 목사들하고 늘 싸웁니다. 안 그런가요? 지금 그런 것입니다. 북이스라엘이 말도 안 되는 전략을 가지고 남유다를 무너뜨리려고 하는데 하나님이 오실 메시야, 거룩한 씨의 계보를 지금 아람 사람을 왕으로 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다수의 지파와 좋은 환경이면 부강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들의 왕은 이방나라와 손잡고 어떻게 하면 이익을 얻을까 그렇게 집착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이런 상황에서 이사야를 통해서 첫 번째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바로 아하스 왕과 남유다 백성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이었습니다. 오늘 이사야 7장 1-9절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첫 번째로 전달하는 시간입니다. 전달하는 상황을 보시면 밖에 벌어지는 상황을 다 들으셨습니다. 이제 안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남유다 안의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Ⅱ. 이사야를 통해 전하는 메세지

 

-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_이사야7:2, 시편89:3-4, 19-34

  

‘어떤 사람이 다윗의 집에 알려 이르되 아람이 에브라임과 동맹하였다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라_이사야7:2’

 

누가 와서 이야기를 합니다. 큰일 났습니다. 아람과 에브라임이 동맹을 맺었습니다. 에브라임은 북이스라엘입니다. 북이스라엘과 아람이 동맹을 맺어서 진치고 우리를 공격하려고 합니다. 아하스 왕과 백성들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두려워 한다는 것입니다. 근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하스 왕이 얼마나 근심하고 두려웠냐면 최신식 수도실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왜냐면 그것이 공격당해서 무너지면 이 나라가 물을 먹지 못하고 이 나라 안에서 완전히 붕괴되기 때문입니다. 엄청 불안하고 두려운 것입니다. 걱정이 심한 것입니다. 숲이 바람에 흔들린 것처럼. 저와 여러분도 그렇지 않습니까. 저도 그렇습니다. 목사인데도 밖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 저런 일이 벌어진다, 이 나라가 곧 무너질 것 같다, 교회가 곧 무너질 것 같다는 소리를 들으면 불안하고 걱정이 됩니다. 두렵고 떨리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가 다 그런 연약한 존재가 아닌가요. 우리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밖에 사람들,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마음에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모여서 똑똑하게 힘을 모아 잘 되는 것 같고 그러면 이상하게 교회 안에서 기도하고 예배하는 성경 공부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뒤처지는 것 같고 고립되는 것 같고 바보 등신 같고 우리만 착하게 살고, 우리만 선하게 살고, 우리만 말씀에 순종해서 사는 것이 마치 한 두세기 뒤처지는 것 같고. 여러분 그런 느낌 안 드십니까? 자기들은 모여서 술 한잔하면서 동맹하고 대단한 계획을 세우고 우리가 우리 인생에 이런 일을 벌려야 하지 않겠냐, 우리가 과학 문명을 발전시키고 어마어마한 문화적인 혜택을 누려야 하지 않겠냐. 하나님이 초대교회 때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선교와 전도의 전초기지를 세운 도시가 안디옥입니다. 안디옥은 로마에서 전략적으로 세운 도시입니다. 로마와 알렉산드리아 다음으로 3번째 큰 도시인 안디옥에 로마 황제가 온갖 여자에 관련된 우상을 다 풀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성 산업을 다 풀었습니다. 로마 사람들이 정신을 못 차렸습니다. 도시를 너무 아름답게 만들어서 동방의 여인이라는 칭호를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항구도시이기에 쾌락 산업이 정점을 이뤘습니다. 로마 장군들이 전쟁을 하고 오면 다 안디옥으로 휴식을 취하러 갔습니다. 로마에게 있어서는 아주 좋은 도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거기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다들 이런 것들 다 즐겨야지, 지금 우리 영원한 로마제국, 무너지지 않는 로마제국, 이 로마가 우리에게 이런 번영과 부흥과 명예와 쾌락, 이 즐거움을 우리에게 다 주었는데 너네 참 그리스도인들 매일 모여서 성경공부하고 성령충만해서 뭘 한다는데 그리스도인들 봐라. 이렇게 조롱했다고 합니다. 마치 그런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저들이 대단한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TV를 보면 연예인들이나 대기업 회장님들의 SNS를 보면 대단한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기 딸은 마약하고 자기 아들은 밤새 이상한 차  타고 돌아다니면서 음주운전해서 사람 치고 다니고. 속지 마세요. 우리가 예배하고 말씀 붙잡고 하나님하고 관계를 맺는 것이 뒤처지는 것 같습니까? 심지어 우리가 악하다고 생각하는 원수들이 잘 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 (셀라)_시편89:3-4’

 

‘그 때에 주께서 환상 중에 주의 성도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능력 있는 용사에게는 돕는 힘을 더하며 백성 중에서 택함 받은 자를 높였으되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내어 나의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도다 내 손이 그와 함께 하여 견고하게 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로다 원수가 그에게서 강탈하지 못하며 악한 자가 그를 곤고하게 못하리로다 내가 그의 앞에서 그 대적들을 박멸하며 그를 미워하는 자들을 치려니와 나의 성실함과 인자함이 그와 함께 하리니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그의 뿔이 높아지리로다 내가 또 그의 손을 바다 위에 놓으며 오른손을 강들 위에 놓으리니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 내가 또 그를 장자로 삼고 세상 왕들에게 지존자가 되게 하며 그를 위하여 나의 인자함을 영원히 지키고 그와 맺은 나의 언약을 굳게 세우며 또 그의 후손을 영구하게 하여 그의 왕위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리로다 만일 그의 자손이 내 법을 버리며 내 규례대로 행하지 아니하며 내 율례를 깨뜨리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회초리로 그들의 죄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그들의 죄악을 벌하리로다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는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하리로다_시편89:19-34’

 

하나님께서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남유다, 다윗의 왕조 하나님의 허락 없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우리 인류,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위한 당신의 언약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키는 자, 약속을 지키고 말씀을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오른손으로 보호하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성실함과 인자함으로 우리를 지키시겠대요. 하나님의 성실함입니다. 인간의 성실함이 아닙니다. 완벽하게 지키신다고 합니다. 다윗의 왕조는 하나님의 허락 없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다윗의 왕조를 훈련시키십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가게 하십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고 하나님의 보호 속에 있는 것입니다. 아하스와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려서 그렇지 하나님은 견고하십니다. 남유다의 환경은 비록 곧 무너질 것 같고 작은 땅이고 별 볼일 없는 백성들이고 군대도 작고 힘이 없는 것 같지만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들의 배경이 되시는 하나님은 견고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우리는 연약해보이지만 우리 뒤에 계시는 하나님은 견고하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견고하십니다. 악한 영들이 수만 가지의 계략으로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붙잡고 있는 한,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는 한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견고하십니다. 안디옥 위에 교회를 세워버리신 것처럼 저 사단의 모든 계략 위에 하나님은 구속사를 이루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신앙생활하는 분들, 올바르게 신앙생활하는 교회 하나님께서 지키십니다. 그러니 여러분 염려하지 마십시오. 세상 사람들의 잘나감에 불안해하지 마십시오. 저들이 술 한잔하면서 동맹을 맺는 것에 불안해하지 마십시오. 잘 되는 것 같이 보이는 것에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들은 장망성입니다. 장차 망할 성입니다. 

 

- 스알야숩과 함께 가라_이사야7:3

 

‘그 때에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 스알야숩은 윗못 수도 끝 세탁자의 밭 큰 길에 나가서 아하스를 만나_이사야7:3’

 

얼마나 성경이 섬세하고 정확한지요. 이사야에게 아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몰랐죠. 아들 이름이 스알야숩입니다.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저는 이 뜻을 알고 뒷목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남은 자는 돌아오라. 아들의 이름, 뜻이 남은 자가 돌아오리라. 아들을 같이 데리고 갑니다. 상징입니다. 그 당시 사람의 이름은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지금 아하스 왕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어디에 모여 있습니까? 수도에 모여 있습니다. 북쪽 끝 수도, 샘의 근원, 그 똑똑한 웃시야, 할아버지가 만든 수도관을 형성해 놓았던 저수지에 남유다 백성들과 아하스 왕이 그것을 지키려고 그곳에 가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게 무너지고 함락되면 우리는 끝이라는 마음으로 달려가서 아하스 왕이 거기에서 불안해하고 있는 겁니다. 숲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처럼. 그러나 잘못한 거죠. 그들이 정말 지켜야 할 것은 수도를 지켜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에 가서 하나님 앞에 갔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기에 이사야와 이사야의 아들을 보내시는데 이사야 아들의 이름이 남은 자는 돌아오라 입니다. 기가 막힙니다. 우리도 사실은 그렇습니다. 아하스를 욕할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우리 삶에 문제가 있으면 이것부터 지켜야, 이것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여러분도 그럴 것 같습니다. 웃시야 때 건설된 수로의 시작. 물을 모아두는 저수지에 예루살렘 근처 샘에서 나오는 저수지로 거기에 아하스가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적들의 공격을 대비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곳이 그곳이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거기서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하나님이 이사야, 이사야 아들을 보내서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남은 자는 돌아오리라. 지금 육신적인 전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남은 자는 뭐라고 지난주에 배웠죠? 남은 자는 거룩한 씨를 아는 것입니다. 거룩한 씨로 돌아가라 이 말입니다. 지금 수도를 지키고 있을 때가 아니다. 하나님은 남유다에게 약속하신 거룩한 씨. 이 땅에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으로 너희들 정신차리고 돌아와라. 이 말입니다. 그 메시지를 강력하게 아하스와 남유다 백성들에게 이사야를 통해서 아들을 데리고 감으로써 설명하십니다.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라는 말입니다.

 

-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삼가며 조용하라_이사야7:4-7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삼가며 조용하라 르신과 아람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심히 노할지라도 이들은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하지 말며 낙심하지 말라 아람과 에브라임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악한 꾀로 너를 대적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올라가 유다를 쳐서 그것을 쓰러뜨리고 우리를 위하여 그것을 무너뜨리고 다브엘의 아들을 그 중에 세워 왕으로 삼자 하였으나 주 여호와의 말씀이 그 일은 서지 못하며 이루어지지 못하리라_이사야7:4-7’

 

이사야가 가서 이야기를 합니다. 삼가며 조용하라.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원어에 보니까 입다물어라는 이런 뜻도 있지만 신중하라는 뜻도 있습니다. 신중하라. 다시 말해서 정신을 차리고 다시 생각해봐라. 지금 네가 전쟁을 하려고 준비하고 수도를 지키려고 준비하고 그러면서 마음은 불안하고 그것을 다 중단해라. 셀라. 스탑하고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라. 네가 이 전쟁에서 이길 것 같으냐? 저 동맹군을? 저들의 계략을 이길 것 같으냐. 우리가 이기는 방법은 하나님의 손을 붙잡는 것이 아니냐. 너는 삼가며 조용하라. 아하스가 수도로 다 모였으니 얼마나 많은 전략을 냈을까요. 왕이 세운 전투 계획. 조용해라. 왜냐면 그렇게 해서 이길 수 없는 전투입니다. 전략적으로. 상식적으로 동맹군을 이길 수 없습니다. 숫자적으로 게임이 안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서 동맹국을 이렇게 표현 하십니다. 야 너희가 바람이 불안하고 염려 되냐? 우리도 그렇죠. 밖에 저들이 잘 되고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이 마음에 없다는 사람들이 우리를 모함하고 하면 불안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향해서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가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냥 부지깽이 그루터기가 아니라 불에 타다 남은 부지깽이. 잘 모르시죠. 저는 어렸을 때 시골에서 불을 때웠습니다. 그러면 쇠로 된 부지깽이가 있으면 좋은데 오늘의 말은 나무된 부지깽이입니다. 불을 때우다 보면 불을 돌리기도 하고 불을 쑤셔서 불을 타오르게 하는 나뭇가지를 부지깽이라고 합니다. 이 부지깽이가 쇠면 좋은데 쇠가 아니고 그루터기이다. 그냥 남은 가지이다. 타다 남은 부지깽이. 아무 의미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부지깽이를 쓰면 나중에 부지깽이에 불이 붙어서 부지깽이의 절반이 사라집니다. 지금 그것을 표현하는 겁니다. 쟤네들 곧 사라질 존재들이야. 곧 멸망할 존재들이야. 두려워하지 마.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세상이 내놓는 꾀에 당황합니다. 저들이 제법 똑똑합니다. 예수님 때에도 저들은 함께 모여 계략을 짰습니다. 예수님을 죽이려고 예수님을 무너뜨리려고 계략을 짰습니다. 바리새인, 서기관들, 종교지도자들이 자기들의 권력과 부와 명예를 예수님께 빼앗길까봐 밤새 모함해서 전략을 짜고 예수님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면 신앙인은 어쩌면 쉽게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하나님께 타다만 부지깽이일 뿐입니다. 그러니 조용하고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는 것입니다. 마귀는 수 천년동안 오랜 역사를 통틀어서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모든 전략, 권모술수를 다 세웠습니다. 미국의 할리우드가 엄청 발전했습니다. 할리우드의 영화상업이 엄청 발전했는데 저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할리우드 영화 엄청 좋아하고 마블영화 광팬입니다. 사실 그런 영화들이 언제부터 나왔냐면 ET, 외계인, 유령, 귀신 영화들. 그런 영화들을 20-30년 보다보면 나중에 이런 영화 속에 나오는 귀신, 악한 영들, 사단, 외계인이나 다 어떤 느낌이 들죠? 우리도 모르게 친숙해지게 됩니다. 처음에 거부감이 들다가 기독교인들도 다 친숙해집니다. 진짜 타노스가 있는 것 같고, 유령이 좋은 것 같고. 우리나라 영화도 많습니다. 헬로 고스트보면 유령이 진짜 친해 보입니다. 우리도 모르게 잠식되는 겁니다. 그래서 진짜 사단이 말세 때 마귀가 그 모습을 하고 우리에게 짠하고 나타나면 우리는 거부감 없이 받아들입니다. 점차 함몰되는 겁니다. 남편이 마귀다, 부인이 마귀다. 이런 수준 낮은 말을 하지 마십시오. 마귀가 그 정도로 전략이 없는 존재들이 아닙니다. 마귀의 계략은 무섭습니다. 그러니 교회들이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을 놓치게 만들고 온갖 다양한 행사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원래 한국교회가 이런 상태가 되지 않았습니다. 원래 옥한흠, 하용조 목사님들은 이미 80년대부터 성도들에게 성경을 가르쳐야한다. 성도들에게 신학을 가르치고 성도들이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도록 해주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오는 시대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제자훈련을 하고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을 배울 수 있는 배경지식을 두란노 서원을 만드셔서 책자들을 보급했습니다. 엄청 귀한 사역들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교회들이 갑자기 세속신학, 해방신학을 배운 목회자들이 한국에 와서 그런 것 중요하지 않아, 지루해, 재미없어, 재미있게 해야 성도들이 모인다고 열린예배, 문화행사를 했습니다. 다양한 행사들을 교회가 했습니다. 행사중심의 교회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됐습니까? 그러는 동안에 제자훈련, 성경공부 다 사라졌습니다. 신천지에서 하는 것이 성경공부라고 불신자들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 못 만들어냈습니다.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극장에 왔다 갔다 하듯이 그런 교회를 만들어 냈습니다. 하나님이 지금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경고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그런 아하스 왕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조용하라. 삼가 조용하라. 네 여러분 지금은 우리가 조용히 하나님의 계획을 들어야 될 때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될 때입니다. 한국교회, 가스펠교회가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신 계획이 무엇인지 귀를 기울여야 할 때 입니다.

Ⅲ. 너희가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굳게 서지 못하리라_이사야7:8-9

 

‘대저 아람의 머리는 다메섹이요 다메섹의 머리는 르신이며 육십오년 내에 에브라임이 패망하여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할 것이며 에브라임의 머리는 사마리아요 사마리아의 머리는 르말리야의 아들이니라 만일 너희가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시니라_이사야7:8-9’

 

북이스라엘이 65년 내에 망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계십니다. 북이스라엘은 끝입니다. 나중에 북이스라엘은 사마리아 땅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마리아에 복음이 들어갔지만 어떤 나라인 줄 아시죠? 사마리아의 역사에 대해서. 그러면서 마지막에 경고하고 계십니다. 굳게 믿지 아니하면. 이거는 누구에게 말씀하신거죠? 이것은 남유다 백성들과 아하스 왕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굳게 믿으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야 굳게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람과 북이스라엘은 패망하였고 그런데 아하스 왕과 백성들에게 너희도 굳게 믿지 못하면 굳게 서지 못할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기서 나오는 단어가 바로 믿음이라는 단어입니다. 믿음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지금 나는 믿음 가진 하나님의 백성, 믿음의 사람이에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믿음이, 믿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다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굳은 믿음은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연애하는 젊은 남녀가 연애 때 뜨겁게 서로 사랑하는 것이 진짜 사랑이 아닐 수 있다는 것처럼. 뜨겁게 서로 사랑합니다. 평생 사랑할 것처럼 사랑하는데 나중에 보니깐 진짜 사랑이 아니야. 내가 조금 문제 있으면 떠나버리고 내가 능력이 없으면 사랑이 식어버리고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확인을 해야 합니다. 진짜 사랑은 뭐죠? 모든 것을 다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뭐냐? 우리는 믿는다, 믿는다 하지만 사실 하나님이 누구신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마음, 계획도 잘 모릅니다. 왜? 우리가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 하나님 사랑하는데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도 모릅니다. 교회 사랑하는데요? 교회가 뭔지도 모릅니다. 한국교회 성도들은 문화적인 어떤 세속된 신학의 영향으로 교회에서 행사하면 너무 좋다고 하면서 간증 집회를 하면 너무 좋다고 하지만 내가 직접 성경을 읽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하나님이 나를 향하신 계획이 무엇인지 확인하지 않습니다. 남유다 백성은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사야가 그것을 확인해주는 겁니다. 어느 시대나 하나님은 교회를 회복시키시고 부흥과 역사를 주실 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사전에 요구하시는 것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가스펠교회가 말세 때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 조금이라도 쓰임받기를 원하신다면 이 교회가 하나님의 부흥을 다시 한번 경험하길 원한다면 우리는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단지 성경을 읽을 뿐만 아니라 성경 속에 영적인 사실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안디옥에 세워진 안디옥 교회는 바나바가 사울을 데리고 와서 1년간 그들에게 구약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구약성경을 1년간 가르치고 나서야 그제서야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았습니다. 구약성경을 다 꿰뚫고 나서야. 그냥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자녀가 됐습니다하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영국과 미국에 대각성운동을 일으킨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의 책을 보니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해서 성경을 공부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가스펠교회는 우리 자녀들에게 주일학교에 어떻게 성경을 읽게 만들고 성경을 해석해주고 가르치는 그런 주일학교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새가족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새신자가 교회 왔을 때 어떻게 성경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지 같이 고민해주고 길라잡이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 부모님들 성경공부 하셔야 합니다. 난 장로인데 성경공부 안 해도 되지. 옛날에 훈련 다 받았는데. 아닙니다. 장로님들도 모여서 성경공부 하셔야 되고 권사님들도 모여서 성경공부 하셔야 합니다. 우리 교회문화가 내년부터 바뀔 것 입니다. 모여서 회의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공부 하셔야 합니다. 성경을 읽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성경의 배경에 대해서 이해하고 그래서 성경말씀 속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는 무궁무진한 영적인 비밀들을 보고 그 거룩을 보고 하나님의 신실한 계획들을 보고 이 예언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_야고보서2:14-26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_야고보서2:14-26’

 

믿음만 가지고 구원 받습니다. 그러나 믿음과 행함이 붙어있다는 것입니다. 15-16절은 야고보 사도가 헐벗어 일용할 양식을 주라는 것이 아니라 이 믿음을 설명하기 위해서 예를 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산으로 갈 때 끔찍했을 것입니다. 100세에 낳은 귀중한 아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어떻게 낳았습니까. 하나님이 갑자기 번제로 드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새벽에 일찍 나갔습니다. 왜? 마음이 바뀌기 전에 나갔다는 겁니다. 번제 아시죠? 흔히 우리는 이삭을 그냥 태워 죽이려고 했다고 하는데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칼로 이삭을 찌르려고 했죠? 번제. 다 잘라서 각을 뜨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을 내장 도려내고 그것을 씻고 그게 번제입니다. 이삭하고 가는 겁니다. 사람들 못 오게 하고 종 두 명만 데려가고 산꼭대기 올라갈 때는 종들도 못 오게 했습니다. 그를 묶는데 여러분 이삭의 나이가 최소 18살이라고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삭이 18살이면 아브라함이 118세입니다. 아버지가 자기를 칼로 찔러 죽이려고 하는데 18살 먹은 청년이 가만히 있나요? 저희 아버지가 저를 때리려고 할 때 저는 초등학교 때에도 엄청 도망 다녔습니다. 이삭도 보통 인물이 아닙니다. 아버지 저를 죽이십시오 이 말이죠.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칼로 찌르려고 할 때 여호와의 사자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 네가 나를 사랑하는 줄, 네가 내 말을 믿는 줄 이제 알겠다. 그에게 손을 대지 말아라. 그것이 믿음입니다. 야고보서에는 행함과 믿음을 하나로 보는 겁니다. 행함과 믿음이 구분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행함과 믿음을 구분하는 것이 이단, 사이비입니다. 행함과 믿음은 구분되지 않습니다. 우리 몸과 마음이 어떻게 구분이 되나요? 하나님을 믿는다면 정말 행함이라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예를 들어 마귀의 정체를 성경을 통해서 믿는다면 우리는 늘 영적인 싸움을 싸울 것이고 깨어있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마귀의 존재를 믿지 않기 때문에 그 믿음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하지 않습니다. 무슨 사건이 벌어지면 마귀의 역사? 하나님의 역사? 우리가 기도한다는 것은 행함입니다. 우리 삶에 문제가 왔어.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계획을 믿는다면 바닥에 엎드려 기도할 것입니다. 그 행함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 행함은 말씀에 관한 행함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상이 있습니다_요한계시록22:10-16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_요한계시록22:10-16’

 

뭘 행하라는 것입니까? 우리가 지금 성 안에 있습니까? 성 밖에 있습니까? 우리가 저들처럼 개들과 점술가들, 음행하는 자, 살인자들, 우상숭배하는 자들, 거짓을 좋아하고 지어내는 자들로 행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내 두루마리를 빠는, 회개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인봉하지 않고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그대로 행하는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보고 사는 자입니까? 믿음은 그런 것입니다. 믿음의 행함을 이야기할 때 믿음은 말씀에 대한 행함입니다. 성경을 공부하려는 행함. 하나님이 누구인지 알려고 하는 행함. 구원을 받으려고 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려고 하는 행함. 그 행함에 상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행함을 잘못 알면 믿음과 행함을 분리시키고 행함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닙니다. 무엇에 대한 행함입니까? 말씀에 대한 행함. 아브라함이 그 말씀에 대한 행함으로 100세에 낳은 이삭을 제단에 드리려고 한 것처럼. 그 믿음이 어디에서 나옵니까? 새가족들은 잘 들으셔야 합니다. 믿습니다해서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를 오래 다닌다고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제가 제 와이프와 13년을 살았습니다. 이제 와이프의 성격, 성향, 마음을 조금 알겠습니다. 예전하고 다릅니다. 생각도 하고 배려도 합니다. 알아야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려고 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공부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에 매일 자기 두루마리를 빨아야 한다고 합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교만함, 오만함이 하나님을 아는 것에 제일 방해가 되는 겁니다. 내 옷, 내 신분입니다. 내 옷, 두루마리는 신분을 상징합니다. 내가 사장, 회장, 교수인데 이렇게 성공했는데 성경 안 읽어도 돼. 망하는 겁니다. 성 밖에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개들이 되고 악한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매일 두루마리를 빨아야 합니다. 매일 하나님 말씀 앞으로 가야 합니다. 너무 중요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믿음을 확인하기 위해서 매일 성경을 통해서 나의 믿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내가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성경을 통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약속으로 주신 말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남유다에게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했습니다. 다윗의 자손에 관한 말씀입니다. 다음 주에 정확하게 말씀을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늘 자신이 말씀에 가까이 가기 위해서 아하스 왕처럼 자신의 전략, 계획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두루마리를 빨아야 합니다. 아하스 왕이 순간적으로 착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지. 착각한 것입니다. 우리는 다윗의 왕조이다. 착각한 겁니다. 그래서 자기의 계획, 전략을 가지고 그 저수지에 가서 마음은 벌벌 떨면서 겉으로 왕이니까 이겨보려고 했습니다. 인간은 늘 완벽하다고 스스로 계획을 세우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결코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기 두루마리를 빠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 무엇을 회개합니까? 회개는 내가 오늘 죄 지었는데 하나님 죄 용서해주세요 ,벌 안 받게 해주세요가 아니라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 회개입니다.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교회가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 성경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기회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밖에 개들, 점술가들, 음행하는 자들, 살인자, 우상숭배 하는 자, 거짓말 좋아하는 자들 성 밖에 있는 사람들처럼 살면. 남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성이었습니다. 밖에 나가면 동맹하여 쳐들어온다는 소리에 마음이 흔들릴 수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 줄 알고 하나님의 계획을 우리의 마음속에 알고 있다면 그 확신, 그 믿음이 있다면 우리는 평안할 것입니다. 핍박이 와도 평안할 것이고 곧 우리 목에 칼이 들어와도 평안할 것입니다. 그래서 스데반의 얼굴에 빛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주기철, 손양원 목사님, 문준경 전도사님 같은 분들이 찬송하면서 순교를 당한 겁니다. 왜? 여러분 천국을 봐버렸는데 무엇이 걱정이 있겠습니까.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버렸는데 무슨 두려움이 있을까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들을 때 남유다는 다시 견고해질 수 있습니다. 굳게 믿을 때 굳게 선다. 굳게 믿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우리는 구체적으로 아주 세밀하게 성경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이 어떻게 성숙해야 될 지 우리 교회는 앞으로 고민하고 기도하고 전 성도가 이 일에 마음을 담아야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야 이 땅에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성숙한 신앙인이 되지 않으면 우리 자녀들에게 희망이 없습니다. 교회가 행사를 많이 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것 다 사라집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너희는 조용하고 삼가 조용하라. 이 말은 너희의 것을 조금 내려놓고 너희의 교만과 오만을 좀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조용히 들으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기준이 되어 세상 방식으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의 인생에 기준이 되고 하나님의 방법, 곧 믿음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에 물들어 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성경에 물들어 살라는 것입니다. 조용해라. 삼가 조용해라라.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는지 하나님의 구속사 속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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