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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21-12-05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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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5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2부예배)
제 목 여호와와 연합하여
본 문 이사야 56:1-12

 

 오승주 목사

 

이사야 설교가 지지난주부터 하반기 쪽은 다 실천신학에 관련된 설교들입니다. 제 SNS에 누가 그런 질문을 하시더라고요. 저희 교회 성도가 아닌데 제 설교를 듣는 분이 목사님 설교의 내용이 너무 갑자기 확 바뀐 거 같다. 그전에는 십자가라든지, 우리의 희생, 헌신을 이야기하셨는데 갑자기 축복 이야기를 하시고 형통 이야기를 하시고. 그것은 제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이사야서 하반기에 우리가 어떻게 살면 백성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기록되어 있는 그런 성경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오늘 말씀을 같이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Ⅰ. 하나님의 공의 : 이방인_이사야56:1

 

오늘 본문은 이방인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성 안에 하나님의 나라 안에 교회 안에 들어왔을 때 그런 이야기들을 구체적으로 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오늘 1절에 보니까 우리가 정의를 지키고 의를 행할 때 하나님의 구원이 가까이 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 이는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공의가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도다_이사야56:1

 

하나님의 구원이 우리에게 가까이 올 때 뭐가 나타난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냐면 공의라는 것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 공의의 개념을 여러분이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 죄사함을 못 받고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제가 설교를 통해서 이 공의에 대한 설명들을 충분히 하고 있는데 이 공의 개념, 공의가 뭐라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분명히 확인을 하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데 무엇으로 구원하시냐면 공의로 구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공의가 뭘까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고 교회를 다니다보면 천국, 은혜, 구원, 하나님의 따뜻함, 사랑 이런 우리에게 달콤한 말들이 굉장히 익숙합니다. 사랑하시고 천국 가고 은혜 받고. 그런데 사실 성경에 보면 이웃을 사랑하라든지 너희가 정의를 행하고 의를 지키라든지 아니면 네가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해서 헌신하고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라든지 이런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그런 이야기들은 우리는 듣기 싫어합니다. 달콤한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원수를 사랑하라 이런 것들. 왼뺨을 맞으면 오른뺨을 대라 이런 것들은 너무 싫은 말입니다. 우리는 그냥 우리에게 달콤한 성경 속 이야기들을 듣기 좋아합니다. 우리가 교회를 다니면서 정말 그런 것들이 너무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이 공의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 세상에서도 성공이라는 것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진짜 저희 집이 가난했습니다. 제가 결혼을 막 해서 저희 와이프를 시골집에 계시는 엄마에게 인사를 시켜야 되니까 데리러 갈 때 제가 와이프에게 몇 번이나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야, 이런 집의 모양이야 너무 실망하지 마. 그것도 연애할 때는 데리고 가지 않았습니다. 연애할 때 데리고 가면 결혼 안 해줄 줄 알고. 결혼 약속 다 잡고. 사실 제가 누나 6명입니다. 8남매. 누나 6명인 집에 시집온다는 게 웬만한 강심장 아니면 쉽지 않잖아요. 저희 시골집을 보면 떠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저희 와이프가 저희 시골집에 왔는데 엄마가 일하다가 손에 흙 묻히고 온 몸이 새까만 상태였습니다. 온종일 일만 하시니까. 그 손으로 우리 와이프 손을 딱 잡았는데 진짜 고마운 것은 저희 아내가 그것을 다 포용해주고 이해해주고 그리고 돌아오면서 울었습니다. 어머님이 이런 데 살고 있냐고, 내가 여기 살았었어. 그러다보니까 제가 20-30대 때는 약간 강박적으로 자기개발서 이런 것을 진짜 많이 읽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나는 이런 삶에서 벗어나서 살 수 있을까 이런 책들을 진짜 많이 읽은 것 같습니다. 제가 30대 후반이 돼서는 성공한 사람 스토리들을 책으로 많이 읽었는데 제 개인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을 네 가지 뽑을 수 있었습니다. 교회 말고 밖에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특징 중 첫 번째는 근면입니다. 부지런함. 굉장히 성실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새벽부터 일어나서 장사를 준비하고 항상 자기 일에 남들보다 두 배, 세 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봐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것은 25%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이 근면으로만 성공할 수 없습니다. 또 성공한 사람들이 두 번째 특징은 체계화입니다. 자기 업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가 열심히 일하는 것에 확신이 있으면 그것을 체계화를 합니다. 혼자 일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 일에 짧은 시간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화를 하는 것이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완벽함이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완벽함을 추구합니다. 특히 미국의 성공한 사람들 책을 많이 보는 편인데 완벽함이라는 단어를 미국에서는 더블 체크라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체크를 한 번 하는 것이 아니라 두 번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는 체크를 한 번도 안 하잖아요. 사실 우리는 체크 자체를 안 하고 사는 민족입니다. 점검이라는 것을 잘 안 합니다.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은 한 번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두 번씩 체크합니다. 그 말은 실수가 없도록 더블 체크를 한다는 것입니다. 늘 자기 삶을 더블 체크하고 자기 일에 관해서 더블 체크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그 일을 실행할 수 있는 어떤 능력입니다. 저는 이런 능력을 현명함이라고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특징은 현명합니다. 현명하다는 것은 이것을 내 삶에 내 인생에 어떻게 드러내고 실행하고 이런 지혜가 굉장히 많은 사람들입니다. 어느 순간에 이걸 해야 될지, 언제는 양보해야 될지, 언제는 도전해야 될지, 이런 타이밍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청난 현명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을 엄청 읽습니다. 독서량이 여러분 상상하는 것 상상의 독서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거 말고도 많습니다. 신중함이라든지, 여러 가지들. 정보망이라든지.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이 얼마나 많은데 제가 대충 정리하면 그 정도 입니다. 사실 성공한 사람들이 이런 수많은 성공의 요인들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다 필수입니다. 여러분 이게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인들인데. 그런 것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어떤 분들은 나는 왜 안 돼지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는 엄청 근면한데, 나는 엄청 성실한데, 나는 엄청 똑똑한데 왜 안 돼지 하는 그런 마음이 우리 인생에 있단 말이에요. 그 정도로 성공이라는 것이 쉽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궁금한 것은 그런 세상적인 성공의 요인들이 신앙, 우리 신앙에는 그것을 가지고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적용하지 않는 것을 우리는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영적으로 신앙에서는 그런 성공에 대한 갈망, 갈급함이 없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영과 육이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여러분 우리가 같이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공의, 공의가 얼마나 중요한지. 하나님은 공의로 우리를 구원하셨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 같은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은 자녀를 사랑합니다. 이제 2살, 6살 이러니까. 얼마나 예쁠 때에요. 아이에게 뭘 주냐면 달콤한 음식을 줄 때가 많습니다. 젤리, 초콜릿이라든지. 아이들이 그것을 원합니다. 아이들은 핸드폰이라든지 아이패드로 영상물에 많이 노출이 된 시대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자꾸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계속 주면 아이들은 달콤함을 느끼겠죠. 그런데 그것을 계속 주면 어떻게 되죠? 이 아이는 부모가 되게 좋은 부모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가 성인이 돼서는 부모를 엄청나게 원망할 것입니다. 왜 그 때 나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지 않았냐고. 왜 그 때 나를 바르게 잡아주지 않았냐고 성인이 돼서 원망할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 자녀들이 음식을 먹는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주려고 부모님이 노력합니다. 아이들이 먹기 싫어해도 강제로 먹이기도 하고. 핸드폰 이런 것도 잘 못하게 하고. 아이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이라든지 책 읽는 습관이라든지 예배드리는 습관을 길러주려고 부모님들이 노력합니다. 그게 진짜 엄마 아빠의 위치이고 역할입니다. 그렇죠 여러분? 그런데 우리가 잘못하다가는 아이들에게 달콤한 것만 줘서는 아이들의 인생을 평생 망치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여러분 아이들이 왜 부정적이고 우울한 줄 아세요? 아이들이 우울하고 부정적인 게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부모님들을 많이 상대를 하는데 청소년 사역을 했으니까 아이들도 많이 상대하고. 그 가운데서 제가 양쪽을 봤을 때 부모님들은 대다수가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내가 내 아들, 딸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모든 부모님들이 다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내가 우리 아들을 얼마나 잘해줬는데. 그런데 얼마나 잘해줬는데라고 하는 부모의 자녀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 엄마가 너무 끔찍하다고 합니다. 엄마가 너무 싫다고 합니다. 너무 상반됩니다. 그게 뭐냐면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잘해준다고 해줬지만 정작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이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들에게 미래에 진짜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그냥 잘해주는 게 잘해주는 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건 우리 자신도 똑같겠죠. 하버드대에 뇌에 유명한 과학자가 계십니다. 그 과학자가 도파민이라는 우리 뇌에서 나오는 성분에게 관해서 강의를 하는 것을 제가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요즘은 뇌 과학이라는 것이 엄청나게 발전했죠. 그 사람이 요즘 도파민 금식을 하게 합니다. 왜냐하면 이 도파민이라는 게 나쁜 영향을 받으면 도파민이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도파민이 음란물에 중독이 되어 있거나 게임에 중독이 되어 있으면 도파민이 그것에 중독이 되어 있어서 우리 삶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는 우울하다, 짜증을 많이 낸다, 저도 진짜 짜증이 많은 사람 중에 하나거든요. 저는 그런 짜증과 우울이 환경 때문에 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뇌 과학자가 하는 말이 도파민이라는 성분 때문에 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고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도파민이 악영향을 받지 않고 좋은 영향을 받게 하면 되는데 그게 주로 음식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메가3 라든지, 바나나, 생선, 채소. 그런데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신비하게 창조하셨는지. 그 도파민이 가장 건강하고 우리에게 좋은 에너지를 줄때는 운동할 때라고 합니다. 런닝하고 땀 흘리고 뛰고 나면. 그런데 그게 진짜인게 우리 진짜 운동하기 싫잖아요. 그런데 딱 옷 입고 마음먹고 등산하거나 운동하고 나면 기분이 상쾌합니다. 그게 운동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도파민이라는 어떤 성분이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파킨슨 같은 병은 도파민 분비가 되지 않는 병이라고 합니다. 밝힌 것이 그 정도입니다. 우리가 우울하다, 짜증난다. 이게 우리는 환경 때문인 줄 알고 성질이 못됐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뇌 과학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하나님 창조 세계가 얼마나 정확한지. 아, 그런 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것을 잘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아무거나 먹이고. 아무렇게나 살고. 운동하기 싫으면 안 하고. 그런데 나는 왜 우울하지? 나는 왜 이렇게 짜증이 많지? 우리는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우리 삶을 살리는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생각이라는 것을 합니다. 대단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고방식을 실천하지 못하면 그건 완전 무용지물입니다. 운동하세요. 운동하면 당신의 삶이 바뀔 거예요. 하루에 30분씩만 런닝하세요. 땀 흘려서 운동하세요. 의사선생님이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내가 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고 해야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가 실천하지 않으면 그것은 무용지물인 것입니다. 지금 제가 공의가 뭐라는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한국교회는 특히 그런 운동하는 사람들, 그러니까 멋진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들, 그런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상하리만큼 믿음 없는 사람 취급을 했습니다. 멋지게 살고 아름답게 사는 게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그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교회 안에는 전반적으로 유교적 사고방식, 불교적 사고방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입니다. 그런데 유교와 불교가 교회 안에 들어왔습니다. 그걸 누가 이야기를 하냐면 원래 불교신자였다가 예수 믿은 이정훈 교수가 이야기했습니다. 자기는 절을 피해서 예수 믿고 구원 받으러 교회 왔는데 교회가 절 같다고 합니다. 다 불교 신자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교회성도들이. 여러분 불교의 가장 핵심 교리가 뭐에요? 무소유입니다. 마치 신앙생활해서 무소유한 것이 제일 신앙생활 잘 한 것처럼 교회는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에요 여러분. 무소유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이야기하신 것이 아닙니다. 폐쇄적이고 독단적이고. 마치 교회는 실패한 사람이 제일 믿음 좋은 거 같아. 그렇잖아요. 실패해가지고 눈물 흘리고 기도하는 사람이 제일 신앙이 좋은 것 같은 어떤 정서가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가요? 그런데 너무 놀라운 것은 우리끼리는 그게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공동체는 세상 이방인들에게 메시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 빛이 될 수 없습니다. 교회는 공의가 바로 세워져야 합니다. 이 공의가 우리를 구원합니다. 여러분의 영혼과 삶을 구원하는 건 공의입니다. 의사선생님이 우리를 살리는 것은 의사선생님이 우리한테 거짓말로 당신 괜찮습니다 계속 그렇게 사시고, 운동도 하지 마시고 약도 먹지 마시고 계속 그렇게 불균형한 삶을 사세요 라고 말해주는 것은 공의가 아닙니다. 의사에게는 공의가 필요합니다. 선생님 운동하셔야 돼요. 선생님 더 이상 그런 음식을 먹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 정신 차리세요. 균형 있는 삶을 살지 않으면 이상이 올 거예요 라고 말해주는 것이 공의입니다. 하나님의 공의. 저는 그런 면에서 0점짜리 목회자입니다. 저는 제 스스로도 그게 어려운 목사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싫은 소리를 진짜 잘 못합니다. 제가 싫은 소리를 했는데 상대방의 반응이 좋은 반응이 안 나오면 저는 다시는 그것을 못합니다. 아주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싫은 소리가 아닙니다. 그 사람을 위한 충고와 조언이라고 하는데도 그 사람이 약간 거부감이 들면 다시는 하지 않습니다. 사실 그게 좋은 게 아닙니다. 결국 그 소리가 그 사람을 살리는 소리임에도 불구하고 제 스스로 견디지 못하는 점이 있습니다. 제가 이런 고민을 제 친구에게 이야기했더니 승주 너는 미친놈처럼 목회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너는 너무 생각이 많고 너무 말한 것에 대해서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서 너무 예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너는 미친놈처럼 그냥 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너는 착하니까 그냥 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냥 말하고 그 뒤 결과 생각하지 말고. 그렇게 미친놈처럼 목회하라는 거예요. 되게 강하게 이야기해주더라고요. 그래야 될까요? 그런데 제 그릇 때문에 가스펠교회 성도들이 편향되고 비전 없이 편향되고 치우친 생활을 한다면 그거는 죄입니다. 지도자로서 하나님이 세우신 리더십을 제가 발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하나님께 복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어두운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이 딱 그런 내용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다 이방인입니다. 이방인이 하나님께 돌아와서 하나님과 연합해서 살아야 되는데 그런 이방인들에게 주시는 메시지입니다.

 

Ⅱ. 이방인들이 돌아오려면

 

- 이방인이 돌아오려면_이사야56:2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의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와 같이 하는 사람, 이와 같이 굳게 잡는 사람은 복이 있느니라_이사야56:2

 

이방인들이 여호와께 돌아와서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면 여호와와 연합하려면 지금 성경이 두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한 가지는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을 지키는 목적이 있는데 더럽히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자신을 더럽게 하지 않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만이 우리를 더럽히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유대인 이야기를 하는 게 그들의 신앙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그들의 안식일은 철저합니다. 저는 유대인들을 욕했습니다. 왜 욕했냐면 저건 복음도 아니야. 안식일에 지켜야 할 내용이 수백 가지이고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서 일주일 내내 준비하고 그 안식일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율법대로 다 까다롭게 지키는 그 유대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저거는 복음 아니야. 복음은 자유지, 복음은 예배 드리고 은혜 받는 거지 이렇게 생각했던 제가 지금 목회를 하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왜냐하면 안식일을 지키는 유대인들의 그것들이 세상의 유혹들, 세상의 어둠의 세력들, 세상의 수많은 악한 영들의 공격들이 유대인들에게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을 경외하는지. 법대로 경외합니다. 룰대로 경외합니다. 거기는 들어갈 틈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교회에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져야 된다는 것은 교회가 사랑만 있으면 안 됩니다. 우리를 다 죽이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를 사랑만 해서는 안 됩니다. 자녀 다 죽이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안식일로 인해서 자기 삶을 유대인들의 생활이 얼마나 견고한지 모릅니다. 여러분 유대인들은 청소년 시절에 방황도 없습니다. 얼마나 견고한지. 그런데 우리는 예배 한 번 드린 것으로 신앙생활 다 했다고 하면서 우리는 은밀한 곳에서 음란물을 보고 악한 생각을 하고 지금 우리 한국교회. 저도 남자니까 음란물 이런 거 많이 봤을 거 아니에요. 다 끊으셔야 합니다. 하나님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복이 될 수 없고 여호와와 연합할 수 없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손을 금해서 모든 악을 행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왜 손이냐? 여러분 우리는 손으로 모든 일을 다 합니다. 손으로 악으르 다 저지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다. 젤리도 먹을 수도 있고 초콜릿도 먹을 수 있고 내 몸에 해로운 음식도 손으로 먹습니다. 손으로 의지로 갑니다. 여러분 바이러스가 왜 확산이 되고 있죠? 우리 아이들이 왜 감기, 독감이 유행처럼 돌죠? 어린아이들은 그런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입에 집에 넣는 습성. 저희 집에 2살짜리가 하나 있거든요. 이제 막 돌 지난. 뭐든 입에 넣습니다. 그게 그 아이의 습관입니다. 계속 때립니다. 입에 넣지 말라고. 또 형아가 감기 걸려 와서 뭐를 만졌는데 그것을 또 둘째가 집어넣어서 감기가 옮기고. 아이들은 손도 안 씻잖아요. 더러운 것을 집어넣는 것입니다. 먹는 것입니다. 이 손이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손으로 남을 손가락질하기도 합니다. 이 손으로 악한 무리와 연합하기도 합니다. 악수를 하면서. 이 손을 금하라고 합니다. 악을 행하지 말라 이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손을 좋은 일에 쓰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좋은 음식도 손으로 먹는 것입니다. 우리가 손가락질 하는 손도 될 수 있지만 사람들을 포용하는 손도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손으로 좋은 일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악을 저지르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이 두 가지 하나는 예배이고 하나는 삶의 변화입니다. 예수님의 새 계명으로도 맞출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도 맞출 수 있겠죠. 이게 이방인이 돌아오려거든 반드시 해결해야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구원이 까다롭죠?

 

-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_이사야56:3-8

 

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그의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말하지 말며 고자도 말하기를 나는 마른 나무라 하지 말라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내가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5. 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아들이나 딸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며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6. 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7.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8.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시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은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_이사야56:3-8

 

3절. 이방인이 여호와와 연합했습니다. 여호와와 연합했는데 공동체 안에 이스라엘 백성, 선민들이 있습니다.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과 연합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나님이 이방인에게 뭐라고 이야기를 하시냐면 이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을 알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의 백성 중에 갈라지리라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갈라지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방인들은 그 백성 속에 들어가니까 자꾸 내가 소외감 느끼고 갈라지는 거 같고. 여러분 새가족들이 교회 오면 그런 느낌이 들거든요. 막상 지네끼리 노는데 가보면 별거 없습니다. 또 고자 이야기를 합니다. 고자도 말하기를 나는 마른 나무라 하지 말라. 고자는 생명을 잉태하지 못하는 이방인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더 이상 마른 나무라 하지 말며. 마른 나무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호와와 연합한 이방인은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호와와 연합하는 것을 신앙의 목적 삼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신앙의 목적은 주님과 연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과 갈라진다, 나는 마른 나무여서 생명을 잉태할 수 없다,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이런 말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은 이방인이라고 하더라도 여호와께 돌아와서 여호와와 연합할 수 있는 그런 축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방인들로 따지자면 0입니다. 주님은 100입니다. 100과 0이 합치면 100입니다. 우리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이 없지만 사랑이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살면 우리는 사랑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용서할 수 없지만 우리를 용서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살면 우리는 누군가를 용서할 수 있는 그 신비한 능력이 우리에게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과 연합하면 고자였던 이방인들이 오늘 뭐라고 해요? 새 생명을 허락하신다고 하십니다. 열방에서 아들, 딸들이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고자들이라도 안식일을 지키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선택하면 영원한 이름을 주셔서 끊어지지 않게 하시겠다 라고 지금 이방인들에게 축복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이방인들을 하나님이 어디로 인도하시냐면 나의 성산, 성전으로 인도하는데 거기 성전은 뭐하는 곳이라?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그래서 거기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방인도 성전에 와서 기도할 수 있는. 왜 기도가 중요하죠? 여호와와 연합한 삶을 살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게 기도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십니다. 그런데 이 성전, 성산이 어떤 상태인지 9-12절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 무지하고 타락한 이스라엘의 파수꾼_이사야56:9-12

 

9. 들의 모든 짐승들아 숲 가운데의 모든 짐승들아 와서 먹으라 10.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 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11.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들은 몰지각한 목자들이라 다 제 길로 돌아가며 사람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12.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 같이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_이사야56:9-12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와서 기도하려고 하고 여호와와 연합하려고 하는데 그것을 가로막는 것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서 파수꾼으로 세워주셨는데 이 파수꾼이 지금 뭐하고 있다고요? 맹인이라고 합니다.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보지 못하니까 산 속에 있는 짐승들, 악한 영들이 교회 안에, 성 안으로 들어와도 잡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벙어리 개들이라고 합니다. 보는데 짖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다 꿈꾸는 자고 누워있고 잠자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게 우리에 오늘날 교회의 현실이고 우리의 모습 아닙니까. 다들 꿈만 꾸잖아요. 다들 잠만 자고 있잖아요. 무지한, 몰지각한 목자들이라고 성경에 말하고 있습니다. 몰지각하다. 심지어 게으릅니다. 게으른데 심지어는 탐욕은 심합니다.

 

게으른 자의 욕망이 자기를 죽이나니 이는 자기의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함이니라_잠언 21:25

 

게으른 자의 욕망이 자기를 죽인데요. 남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일하기 싫어한데요. 손을 악한 일에 내몹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놓치고 있는 기독교의 모습, 교회의 모습이 아닌가. 그러니까 맨날 짐승들이 와서 먹어도 이길 수 없는 주저 앉아있고 맨날 실패만 하는 기독교의 모습. 심지어 잠만 들고 있으면 좋은데 이제 술까지 먹는다고 합니다. 오늘 먹고 내일 또 먹고 완전히 술에 취해 넘어진다고 합니다. 뭔가에 취해 있는 것입니다. 팀 켈러목사님 제가 모델 삼고, 물론 그 분을 따라갈 수 없는 먼 발치에 있는 분이지만 그래도 제가 개척할 때 가장 이상적인 교회라고 생각해서 리디머 장로교회를 많이 공부를 하고 지금도 공부를 합니다. 이 팀 켈러 목사님 교회를 개척함과 동시에 가장 중점적으로 했던 사역이 뭐냐면 뉴욕에 무신론자들 특히 무신론자들 지식인들과 젊은 청년들을 향해서 무신론자들과 토론하고 그들이 마음껏 와서 성경과 구원에 대해서 질문하고 그리고 신앙에 관해서 논할 수 있는 그런 기지들을 뉴욕 곳곳에 세웠습니다. 우리는 그런 것을 너무 싫어합니다. 믿어! 어디 그런 질문을! 그런데 팀 켈러 목사님은 늘 무신론자들과 대화하기를 좋아했고 그 지식인들과 같이 논쟁하고. 그래서 하나님의 복음을 설명하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팀 켈러 목사님 재단에서 뉴욕에 어떤 지역에 300억짜리 건물을 샀는데. 교회에서 엄청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반대하는 이유에요. 왜 그 건물을 거기다 샀냐? 우리를 위한 건물이 아니지 않냐. 팀 켈러 목사님이 한 마디 하셨습니다. 이 건물은 당신들을 위한 건물이 아니고 뉴욕에 무신론자들을 위한 건물이다. 끝났죠 게임이. 완전히 깨어있습니다. 뉴욕에 무신론자들과 수많은 젊은이들을 위한 건물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아이들이 신앙에 관해서 마음껏 토론하고 그들이 궁금했던 것을 답하고 설명하고 그런 노력들을 목회적으로 했던 것입니다. 릭 워렌 목사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미국에 가면 여러 번 방문했던 새들백교회. 지역에 무신론자들이 어떻게 하면 교회와 가까워질 수 있고 하나님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가 고민하면서 개척했습니다. 그래서 생겨난 교회 행정들, 교회문화들 그게 새들백 교회 문화가 된 것입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그걸 싫어했어요. 복음이니 복음이 아니니, 교회 전통에 좀 어긋났니. 그래도 여러분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가 되는 교회들은 그런 교회들입니다. 여러분 기회 되면 우리 장로님, 권사님, 안수집사님들 모시고 꼭 미국의 새들백 교회 가보고 싶습니다. 가서 꼭 보셔야 돼요.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보시면 아, 이렇게 깨닫게 됩니다. 못 가시면 그 목사님이 쓴 책이라도 읽어보세요. 목적이 이끄는 삶. 엄청 도전되실 거예요. 그런 일들을 정말 체계적으로 현명하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실하게 지혜롭게. 그래서 교회는 이방인들이 돌아오도록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교회를 세우신 목적이고 이유이니까. 이방인들이 돌아오는 일에 항상 우리는 파수꾼처럼 깨어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술 취하고 있으면 안 되는 거예요. 목자들이 몰지각하게 맹인처럼 짓지 못하는 개처럼 교회를 지키지도 못하는 파수꾼들이 되어서 술 취해서 있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육신적으로 술 마시지 말라는 의미도 있고 영적으로도 취해있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방인들이 돌아와야 합니다. 엊그제 기사를 하나 봤어요. 낙태를 했는데 낙태병원이 있잖아요? 산모의 엄마가 할머니겠죠? 산모의 엄마가 산모를 데리고 가서 낙태를 했습니다. 평상시 낙태의 10배의 돈을 주고 낙태를 시켰습니다. 불법이니까요. 낙태는 12주까지만 가능해요. 그런데 이 산모가 34주 임산부가 되어서 낙태를 하러 간 것입니다. 여러분 34주면 이제 애 낳을 때입니다. 배가 많이 나왔을 때입니다. 낙태를 했는데 아이가 살아서 나왔습니다. 아이가 웁니다. 2.1kg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건 낙태가 아니죠. 그런데 이 아이가 살아있으니 원래 약을 주입해서 죽였어야 하는데 죽지 않고 태어나니까. 의사가 당황했겠죠. 그래서 이 의사가 거기서 죽인 것입니다. 약물로. 그래서 법원에서 병원장 의사에 징역 3년을 때렸습니다. 거기에 댓글이 뭐라고 달려있냐면 제가 보니깐 이 산모가 10대입니다. 강간을 당했습니다. 여러분 강간을 당해서 아이를 낳기가 쉽지 않습니다. 얼마나 고민이에요. 그런데 저는 질문인 것이 왜 34주까지 기다렸을까? 애가 뇌가 발달하고 심장이 뛰기 전이 12주까지 입니다. 그전에 그 낙태도 저는 반대하지만 그래도 그 낙태를 합법화 해주는 거예요. 왜 그때는 낙태를 안 하고 이제 와서 낙태를 했을까? 이런 고민들. 이런 청소년 문제들. 그리고 아세요? 왜 이런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지를 여러분 아세요? 요즘 청소년들이 죄송해요 외모를 이야기해서요. 조금 예쁘장하고 반반하게 생긴 청소년들이 공부하기가 쉽지 않고 대학에 가서 직장가고 공무원시험하고 대기업에 가기 쉽지 않으니까 유흥가에 빠져 돈을 벌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저는 유흥가를 안 가봐서 모르겠어요. 그런데 한 번 발을 들이기 나올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이제 몸을 파는 것입니다. 몸을 팔면 그 글에 보니깐 하룻밤에 수 백 만원, 수 천 만원도 번다고 합니다. 한 달이면 뭐 수 천 만원씩 벌 거 아니에요. 이런 마음으로 다 버는 것입니다. 내가 1년만 일하고 그만둬야지. 그런데 여러분 한 달에 수 천 만원씩 벌다가 공무원이 되어서 300-400백만 원 월급 받고 일할 수 있을 거 같으세요? 불가능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그 길로 오는 것입니다. 못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요즘 청소년들이 옛날처럼 인신매매처럼 잡아다가 유흥가에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선택해서 간다는 것입니다. 화나죠. 짜증이 그냥. 도파민이 이상한 도파민이. 저는 국가가 지금 대통령 선거하는데 우리 국민들 귀에 듣기 좋으라고 자기 대통령만 되면 됩니다. 대통령이 되어서 이 정책을 할 거라는 검증은 안 합니다.  일단 내뱉고 일단 표를 조금이라도 더 받아야 하니까 아무거나 내뱉어서 우리가 듣기 좋아. 그래서 표를 받아서 대통령이 되고 나서는 무관심한. 여러분 역대 대통령이나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자기 정책을 이룬 퍼센트율이 30%가 안 된다고 합니다. 그 정치인들이 사실 해야 될 일은 국가에 이런 공의를 세우는 것입니다. 나라에 미래를 위해서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아이들이 유흥가에 가서 돈을 벌고 몸을 팔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치인이 해야 될 일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기대할 수가 없잖아요. 우리나라 정치인들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자기들이 가서 그런 여자들을 끼고 먹고 있습니다. 교회는 이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죠. 이런 일을 하는 교회들을 저는 봤어요. 그게 릭 워렌 목사님 교회고 리디머 장로교회 같은 교회에요. 우리 한국에도 그런 교회들이 있습니다. 분당우리교회 같은 교회들이. 분당우리교회를 사람들이 막 욕하고 난리인데도 분당우리 교회 산하에 얼마나 많은 기구가 있는 줄 아세요? 어떤 기구들이 있죠? 청소년 문제 해결, 가정사역연구소. 지역에 돈이 없어서. 어제도 어떤 아빠가 생활고로 5살 아이를 죽였습니다. 저는 그 기사를 보면 바르르 떨리더라고요. 내 아이가 6살이니까. 그런 생활고를 지원해줄 수 있는 이 재단을 만들어서 돕고 있습니다. 여러분 교회가 지금 그런 일을 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를 손가락질 할 수 있어요? 그렇게 손가락질한 교회들은 세상에 그리스도의 메시지가 되나요? 아니요, 엄청 패쇄적입니다. 전통. 우리끼리만 사랑하고. 공의가 없습니다. 저는 교회는 이런 일을 두고 고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초대교회가 언제 세상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된 줄 아세요? 부흥했을 때. 물론 그 지도자들이 타락하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그것을 포기해서는 안 돼요. 우리가 멋지고 아름다워져야 될 이유가 그것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 우리가 그런 자녀들과 청소년들에게 빛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그런 비전들을 가지고 체계화하며 현명하며 근면성실하게 교회를 세워가야 합니다. 그런데 파수꾼들이 잠들어 있고 술 취해 있다. 그러면 이방인들은 돌아올 길이 없습니다. 그것을 증명해볼까요?

 

Ⅲ.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_마가복음11:12-19

 

12.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4.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19. 그리고 날이 저물매 그들이 성 밖으로 나가더라_마가복음11:12-19

 

12-13절. 무화과나무가 좀 억울할 만 합니다. 때가 아닙니다. 열매가 날 때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이 뭐라고 하시냐면 저주하셨습니다.

14절. 이건 무엇을 비유하시죠. 지금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이야기하시는 것입니다.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따먹으려고 했는데 열매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15절에 예루살렘에 들어가셨습니다. 

15-18절. 여러분 이런 말씀을 하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파수꾼들이 교회를 지키는 사람들이 회개해야 하는데 예수를 죽일까 하고. 자기들의 배를 채우고 악한 일을 도모했던 것들이 다 들통 나니까 오히려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교회는 이방인들이 기도하는 곳, 만민이 기도하는 곳. 기도한다는 것은 예수님과 연합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거예요. 그렇죠? 그런데 교회 와서 이방인들이 기도를 못한다? 왜 기도를 못하죠? 그 안에 강도의 소굴을 만들어놨습니다. 우리에게 우리 인생을 잘 살게 하고 성공되게 하는 하나님의 성분, 도파민을 주셨는데. 이 도파민이 음란물에 중독되어 있고 게임에 중독되어 있으면 우리 도파민이 올바른 일에 쓰임 받을 수 없듯이 교회도 지금 하나님의 성전 안에 이런 더러운 것들이 들어와 가지고 세상의 것이 들어와 가지고 교회가 공의로 하 나님의 형통과 축복을 가지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없게 만들어놨다는 것입니다.그러니 그 이정훈 교수가 교회에 왔더니 교회가 불교인줄 알았다면서. 절을 피해서 교회를 왔더니 절이 있더라. 뼈 있는 말입니다. 열매가 없습니다. 잎은 무성한데 무화과나무 열매가 없습니다. 고린도전서에 보면 예수님을 보시고 있는 성전이 우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안에 무엇으로 중독되어 있어서 예수님과 연합하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지 예수님을 간절히 사모하고 예수님과 연합하지 못하게 하는지 오늘 점검하셔야 됩니다. 예수님과 접촉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는데 계시지 않는 것처럼 삽니다.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고 우리를 통해서 일하시는데 우리는 우리 삶이 게으르고 다른 것들이 성전에 들어와서 장사치처럼 자리 잡고 있는 것처럼 우리 마음에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까 예수님과 연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연합만 하면은 그 능력, 권세로 승리할 텐데. 예수님과 연합하는 것을 사단이 방해하는 것입니다. 분명 비전이 보이고 해야 될 일들이 보이는데 우리는 그 일에 갈급하지 않나요. 교회가 반드시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저는 가스펠교회에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는 속고 잠들어 있습니다. 또 우리는 술 취해 있습니다. 교회는 이방인들이 와서 하나님과 연합하는 곳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만민이 와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새로워 져서 세상을 살리는 파수꾼으로 세워지는 그게 교회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예수님과 연합하기 위해 기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도파민을 가장 선하게 사용하는 최고의 도구입니다. 그 하버드대 교수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우리의 신체를 창조하신 신이 있다면 우리는 그 신과 접촉할 때 가장 강력한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창조하신 신이 있기 때문에 그 신과 도파민이 접촉할 때 가장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신과 접촉하면 우리 인생에 기적이라고 할 만한 일들이 일어난다. 저는 그 분이 예수님을 믿는지 안 믿는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강의에서. 여러분 인생을 아침에 일어나서 좋은 음식을 먹고 런닝을 하고 그러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머릿속에서 생각이 나고 비전이 선한 생각들이 나고 그러면 여러분의 삶이 기적이 일어나는 것처럼. 신앙도 똑같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게 이해가 되셔야 합니다. 게으름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은밀하게 음란함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그것에 토파민이 중독되어 있으면 그 도파민은 우리를 계속 나락으로 끌고 갑니다. 계속해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연합하기 위해서 다윗은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하다. 자기 영혼이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것처럼 주님을 찾는 일에 갈급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다 간절함이 있는 것입니다. 갈급함이 있는 것입니다. 간절한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의 특징은 교회 안에만 오면 이 갈급함이 사라져요. 교회 안에만 오면 불교신자가 되고 유교신자가 되어 버리는 것 같아요. 맹자, 노자 뭐 이런 것 됩니다. 으흠. 누가 무슨 옷을 입고 왔냐, 누구 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가, 저 사람은 말을 왜 저렇게 하냐. 우리가 맹자, 공자, 노자가 되어가지고 교회는 여러분 유교가 아니에요. 불교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이게 신앙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축복들을 회복하고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질서를 회복해서 어두운 세상에 빛을 발하는 그리스도의 메시지로 살아가는 게 우리의 꿈과 비전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예수님과 연합하는 일에 엄청 갈급해야 합니다. 우리 도파민이 뇌 이야기를 해서 죄송하지만 우리의 감정과 우리의 뇌가 창조주 하나님과 늘 접촉이 되어야 합니다. 다윗은 그것을 목마른 사람의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물을 먹습니다. 깨끗한 물을 먹어야 합니다. 시편 1편에도 뿌리가 시냇물로 내려지면 그게 잎사귀가 나고 과일을 맺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뿌리가 시궁창에 내린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어떻게 되나요? 나무는 죽겠죠. 우리가 이것에 대해서 굉장히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가. 깨끗한 물인가? 우리에게 좋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곳에 우리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가? 우리가 시냇물을 찾아야 되는데 자꾸 죄를 찾는다면 우리 인생은 죄의 열매로 가득하겠죠. 그래서 다윗은 이 성경. 이 성경 속 메시아가 다윗에게는 시냇물이었습니다. 여러분 성경 읽으셔야 합니다. 제가 하루에 3장씩 성경 읽고 소그룹에 읽었습니다 올려달라고 부탁하는 게 우리 교회가 할 일이 없어서 제가 여러분에게 해야 될 사역이 귀찮아서 여러분에게 그냥 해보십시다 한 거 같으세요? 아닙니다. 여러분 성경 읽고 나누셔야 합니다. 그걸 묵상하셔야 합니다. 여러분 성경,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엄청난 영양분을 제공해준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영양분을 먹고 있습니까?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고 우리를 짜증과 부정하게 만드는 그런 음식을 먹고 있습니까? 그러면 빨리 바꾸어야 합니다. 공부하세요. 여러분 자녀들에게 아무거나 먹이지 마시고 공부하세요. 어떤 음식이 우리 삶을 기쁘게 하고 밝게 하는지 하나님이 창조를 그렇게 하셨습니다. 한의원에 갔더니 선생님이 저보고 이러더라고요. 목사님, 목사님 몸은 경유차인데 자꾸 휘발유를 먹고 계세요. 경유차가 휘발유를 계속 먹으면 어떻게 되죠? 고장 납니다. 와, 저는 그 한마디에 모든 것이 해결되었습니다. 내 몸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구나. 끝난 거죠, 정리가 되죠. 저는 경유차인 것입니다. 목사님, 사자가 풀 뜯어 먹고 있으면 되겠어요? 코끼리가 육식을 먹으면 되겠어요? 초식동물인데. 완전 명쾌하죠. 신앙도 똑같습니다. 하나님과 연합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신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영의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우리 주변에 환경, 상황, 정치, 경제 복잡한 모든 것이 주변에 펼쳐져 있지만 그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진실은 영적인 세계입니다. 믿음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것을 믿음이라고 히브리서 기자가 말했어요. 여러분 여호와와 연합하십시오. 그게 신앙입니다. 주님과 동행하면 행복할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과 연합하기 위해서 기도를 시작한다면 여러분 인생에 놀라운 일들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런데 왜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지 않냐? 주님과 연합하는 일에 갈급하지 않고 그것이 진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희 교회 교역자들하고 이야기를 가끔 합니다. 너, 일주일동안 운동 몇 분 해? 저 운동 많이 해요. 그랬어. 운동 많이 했는지 알겠는데 진짜 얼마나 해? 팩트 체크 한 번 해보자. 막상 하는 것은 일주일 내내 운동하는 거 같은데 한 30분? 20분? 착각인 것입니다. 그 20분 운동한 것이 일주일 내내 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렇게 우리는 속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늘 더블 체크를 한다고 합니다. 진짜 했는지 안 했는지 여러분 신앙은 진짜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열매가 있고 응답이 있습니다. 안 하는데 하는 것 같은 착각으로 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신앙은. 하는 것 같은 착각으로는 절대 세상에서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주님과 연합하는 일에 진실이기를 바랍니다. 그 일을 체크하세요. 주님과 연합하는 일에 갈급하시기를 바랍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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