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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21-12-12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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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2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2부예배)
제 목 열등감, 주님 앞에 내려놓았습니다
본 문 이사야 57:1-21

 

 오승주 목사

 

Ⅰ. 마음의 실력이 없는 이스라엘_이사야57:1-2

 

세상을 이끄는 리더들,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들의 책들, 자서전, 그 분들이 하는 인터뷰들 이런 것을 살펴봅니다. 저는 그런 분들의 삶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집이 가난했고 부모님이 배우지 못하신 농사 짓는 분들이었고. 저는 고등학생 때 목사가 되어야겠다고 했는데 목사의 삶은 어떤 것인지를 잘 몰랐습니다. 내가 어떤 삶을 살아야 리더가 될 수 있는지 이런 고민이 있어서 책을 조금 많이 읽었습니다. 여러 가지 특징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특징 하나가 시간관리를 정말 잘한다는 것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시간관리법 대부분은 자기가 해야 할 일에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그 우선순위에 관한 시간분배가 그들이 하고 있는 시간관리의 공통점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일주일에 몇 시간, 하루에 분배하면 몇 시간, 몇 분 이렇게 시간을 관리할 수 있게 분배하고 그러다보니까 시간을 정해놓고 그것을 확인해야 되니까 메모하는 삶. 그것을 체크해서 체크리스트의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들은 그것을 진짜 지키며 살아갑니다. 예를 들어서 나는 일주일동안 운동을 다섯 시간 할 거야. 이 다섯 시간 내내 운동만 할 수 없으니까 월요일에 한 시간, 화요일에 한 시간 이런 식으로 분배를 하고 그것을 직접 지키기 위해서 메모하고 스케줄을 정하고 확인하는 작업을 리더들은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10년, 20년 뒤에 이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 오늘 내가 이걸 해야 돼. 저 같은 경우는 대학교 때 10년, 20년, 30년 뒤에 나는 이런 목사,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 책을 1년에 몇 권을 읽겠다, 한 달에 몇 권의 책을 읽기 위해서 내가 돈을 이렇게 투자하겠다. 이렇듯이 그거를 더 구체적으로 시간관리라는 개념으로 리더들은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실제로 그 시간을 가지고 있어야 열매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리더들은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간관리에 포커스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 시간 관리 이렇게 하고 있어, 내 스케줄은 이래 이것을 남들에게 보여서 조금 멋있어 보이려고 시간관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관리 안에 있는 내용이 진짜 내 것이 되도록, 열매를 맺도록 시간관리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일주일에 다섯 시간 운동을 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이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시간을 지키는 것입니다. 내가 영어공부를 위해서 내가 지금은 이런 바쁜 회사생활을 하고 있지만 10년 뒤, 20년 뒤에 나는 영어를 하는 사람이 될 거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시간을 일주일에 몇 시간을 분배를 하고 스케줄 속에 집어넣어서 영어공부를 하겠죠. 저도 설교를 준비하는 목사입니다. 일주일동안 제가 평균적으로 2-3편을 매주 합니다. 주일날 메인 설교는 23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금요예배 설교는 15-16시간이 걸립니다. 평균적으로 20시간이 설교 한 편의 시간입니다. 이거를 분배를 해야 되는데 제가 주중에 사역들이 있거나 행사들이 있거나 심방이 있으면 언제 해야 되죠? 그 시간을 반드시 확보해야 되니까 새벽에. 주일 저녁이나 월요일에 이번 주 스케줄들을 정리하고 제가 설교 준비하는 시간들을 배치를 합니다. 그 배치를 머릿속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메모하고 스케줄을 정하게 됩니다. 그게 리더들이 사는 삶입니다. 왜냐하면 그 시간이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내 스케줄들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 읽는 시간, 기도하는 시간도 그렇게 하셔야 되는 것입니다. 일만 시간의 법칙을 주장한 대니엘 레비틴이라는 사람. 그 사람이 정리하는 뇌라는 아주 중요한 이론들을 많이 이야기했는데 그 분 책을 보면 여러 가지 내용이 있습니다. 독서가 우리의 뇌를 발전시킨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정보의 진위 파악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왜 그 이야기를 했냐면 정보를 다 듣다보면 시간을 빼앗긴다는 것입니다. 우리 그런 거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가 완봉을 했어, 그럼 사실 끝입니다. 기사 하나만 보면 됩니다. 삼진 몇 개 했냐, 몇 이닝 던졌냐. 그런데 보통 남자들은 일주일 내내 그걸 보고 있습니다. 이 신문사, 이 신문사. 똑같은 내용인데 말만 조금씩 다른 것을 다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시간을 다 뺏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니얼 레비틴은 정보의 진위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리더의 삶이라고 했습니다. 시간을 아끼고 필요한 정보를 가져다 쓸 수 있는 것도 능력이다 이런 이야기들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또 하나 이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논리적인, 과학적인 삶을 살아야 되지만 정말 능력은 예술가적 행위에서 나온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색의 시간, 묵상의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사람이 중요하게 하는 이야기가 창조주, 신께서 우리 뇌를 만들어놨는데 우리 뇌는 시간을 투자하면 반드시 발전하게 되어 있고 그 뇌는 능력을 발휘하게 되어 있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일만 시간의 법칙을 주장한 것입니다. 어떤 것이라도 일만 시간을 투자하면 다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왜 그것을 못 하죠? 우리는 눈 떠지면 눈 뜨고 아침에 일어나고 잠오면 자고 먹고 싶으면 먹고 책 읽고 싶으면 읽고 읽기 싫으면 안 읽고. 우리는 이런 삶을 살죠. 우리는 신앙생활도 그렇게 하고 있죠. 기분 내키는 대로. 내 감정에 따라서. 그런데 여러분 성경 속 믿음의 사람들 또한 그런 시간의 법칙을 가졌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우리 인생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새로워진다는 의미가 신앙생활입니다. 다시 말해서 죄에서 벗어나 내 습성, 내 체질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믿음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예수님 믿으면서 자꾸 과거 이야기하고 옛날 이야기하고 내 상처 이야기하는 것은 아직 성숙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시고 예배, 말씀이라든지 어떤 성경 속 믿음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히스토리가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배우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 속 믿음의 사람들이 승리했던 비밀이 뭐냐? 그게 시간의 법칙입니다. 우리는 흔히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 하나님이 나하고 동행하셔. 주님 나를 떠나지 않고 나와 늘 함께하셔. 이런 이야기들을 흔히 하죠. 이번 주에도 제가 어떤 청년을 만났는데 자기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거 같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저한테 꼬투리를 잡혔습니다. 같대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같다고 합니다. 같아요? 사실 제가 예배도 잘 안 드리고 기도도 안하는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죠? 그런 식인 것입니다. 우리 다들 그런 식인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거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입니다. 왜 확신이 없냐면 하나님이 나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확인하는 시간의 법칙이 나에게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내 생각대로 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생각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이 지식으로 메시지로 가지고 머릿속에 있는데 내 육신은 아직 시간의 법칙을 통과해서 하나님이 함께하는 삶으로 변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늘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뇌와 삶이 다른 것입니다. 왜요? 시간의 법칙이 없는 것입니다. 바뀌어야 하는데 바뀌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수영 어떻게 하는지 다 알잖아요? 박태환 선수 수영하는 것도 보고 이번 올림픽 때도 수영 잘하는 선수를 보고 우와 수영 저렇게 하면 되겠네. 다 지식적으로 다 알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 다 압니다. 그런데 물속에 들어가면 머릿속에 있는 선수들이 하는 것처럼 우리는 하지 못합니다. 왜? 시간의 법칙을 통과해야 합니다. 통과해야 물에서 자유롭게 수영이라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시간을 가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목적이 없으니까. 우리 아이들을 공부 시킬 때 책상에 앉아서 해야 될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목표를 항상 체크해줍니다. 목적을 계속 상기시켜 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간의 법칙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 매일매일 하는 작은 일들이 쌓여서 나중에 지식이 되고 그게  지혜가 돼서 나한테 결과를 줍니다. 저는 공부를 잘 못해서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암기과목 이런 것은 단기간에 할 수 있지만 수학, 영어, 국어 이런 것은 어릴 때부터 쌓아가지 않으면 절대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합니다. 여러분 수학이 내일 수능인데 오늘 공부해서 만점 맞을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국어도 마찬가지. 모든 학문들이 사실 비슷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TV보고 싶다고 TV 다 보여주고 놀고 싶다고 다 놀게 해주고. 아이들이 TV보고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해, 아이들이 해맑게 하고 싶은 대로 아무거나 먹고 TV보고 있으면 부모님들이 예뻐라, 내 새끼 하지만 그 아이들의 미래는 정말 형편없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절제와 인내를 가르쳐주고 올바른 목적과 기준을 제시해주는 것이 좋은 부모입니다. TV에 보면 개를 사랑하시는 개를 훈육하는 강형욱씨가 나옵니다. 그 영상을 몇 번 봤습니다. 개를 정말 사랑하는데 무섭습니다. 개에게 무섭게 합니다. 개와 싸우고 개의 습성을 고쳐줍니다. 인터뷰할 때 보니까 뭐라고 하냐면 이 개가 지금대로 하고 있는 대로 있으면 주인한테 버림받으니까, 이 개가 주인에게 사랑 받도록 엄하게 다뤄주는 것입니다. 개를 정말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람도 그렇게 다뤄야 합니다. 오은영 박사님. 그 분이 아이들 훈육하는 거 보셨죠. 엄격하게, 선을 그어서 훈육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거기서 안정감을 얻고 자기 존재감을 찾고. 뒤에 가서는 눈물을 흘리지만 앞에서는 그렇게 합니다. 신앙생활도 그렇습니다. 다 좋습니다, 다 내 기분대로 내 마음대로 해주는 교회가 좋고 죄를 지어도 목사님들이 괜찮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이런 설교가 좋고. 그러나 막상 훗날 그런 교회, 설교에 익숙해지면 여러분 하나님 앞에 갔을 때 우리의 신앙이 어떨까요?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한국교회는 지금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공의가 사라진 교회. 시간의 법칙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저는 저희 교회가 앞으로 이번에 임직자들이 세워지고 나서 이런 질서들, 공의들을 세워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보다 더 중요한 게 있을까요? 

 

1.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진실한 이들이 거두어 감을 당할지라도 깨닫는 자가 없도다 2. 의인들은 악한 자들 앞에서 불리어가도다 그들은 평안에 들어갔나니 바른 길로 가는 자들은 그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리라_이사야57:1-2

 

1절. 무슨 말이냐면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 속에 의인들이 믿음의 사람들이 죽어가고 신앙에 진실한 사람들이 죽어가고 사라져가고 있는데 망해가고 있는데 그래서 의인과 진실한 사람이 없어서 이스라엘이 병들어가고 있는데도 그것을 마음에 두는 자도 없다고 합니다. 이 말씀의 포커스는 의인이 죽는다, 의인이 순교한다가 아니고 그것을 마음에 두는 자가 없다는 것을 성경은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왜 마음에 두는 자가 없게 됐죠? 왜 믿음의 사람들이 사라지고 의인이 사라지고 진실한 자들이 사라지는데 왜 마음에 두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죠? 그 말은 영적인 일, 하나님의 일에 관심이 사라졌다는 뜻인데 자기들이 그런 영적인 경험, 신앙의 어떤 과정들을 거쳐서 그게 필요하다는 것을 믿음의 사람이 신앙의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는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타락해버린 것입니다. 너무 중요하죠. 지금 정치인들, 이 나라의 지도자들 우리가 보면서 그것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지금 우리는 굉장히 중요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저는 정치적인 발언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목사입니다. 차별금지라는 단어는 진짜 좋은 단어입니다. 우리가 장애인을 차별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비브릿지를 설립해서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서 직원을 세우고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차별금지법은 독소조항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잘 모릅니다. 차별금지법이 시행되는 미국의 여러 주에서 벌어지는 일. 제 친구와 통화를 했는데 제 친구가 있는 지역이 캘리포니아입니다. 거기에 유행하고 있는 청소년 문제가 무엇인줄 아십니까? 담배, 마약이 이런 게 아닙니다. 학교에 가면 지금 유행하고 있는 게 동성애입니다. 얼마나 심각하냐? 유행입니다. 너 동성애 해봤어? 그것도 안 해봤어? 동성애를 해보지 않으면 약간 뒤쳐진 아이들처럼. 무슨 말인지 아시죠? 심각하지 않나요? 그래서 미국 교회 성도들이 교회에 요청하는 것이 학교를 설립해달라는 것입니다. 그 정도로 지금 미국에 동성애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미국은 심지어 기독교 국가입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법이라는 게 그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불륜법이 없어지면 사람들이 불륜이 죄라는 것을 알다가도 법적으로 죄라는 것이 사라지면 그러면 불륜을 저질러도 죄가 아니게 되는 것입니다. 그게 한 해, 두 해, 세 해, 한 세대가 넘어가면서는 달라지는 것입니다. 낙태법이 있었는데 낙태는 죄가 아니야 그러면 낙태하는 것에 죄책감이 사라집니다. 법이라는 것은 그렇게 강력하고 좋은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에도 한 해 알려진 낙태로 죽는 태아가 3,000명입니다. 알고 계십니까? 코로나로 죽는 사람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쪽에 관심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하고 피덩어리로 그냥 죽어가는 아이들이 한 해 3,000명입니다. 다 쾌락을 탐하다가 생긴 아이들 아닙니까. 여러분 지금 이런 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독소조항이 들어있기 때문에 기독교 단체들이 국가에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독소조항을 빼 달라. 동성애가 죄라는 것을 말할 수 있게 해 달라. 성경이 말하고 있으니까. Christmas는 Christmas라고 이야기하게 해 달라. Holiday가 아니다. 쉬는 날이 아니다. 그건 예수님의 생신이기 때문에 Merry Christmas여야 한다. 법이 바뀌어 버리면 미국에서 Merry Christmas를 거는 것이 불법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Happy Holiday. 그래서 그 독소조항을 빼 달라. 그러면 그 차별금지법을 우리가 찬성하겠다. 교회가 장애인 사역을 제일 많이 합니다. 한국 기독교가 복지 사역을 제일 많이 합니다.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교회가 돕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제가 여러분과 나누고 있습니까? 마음에 안타까움이 사라져버리는 것입니다. 의인이 죽어도 진실한 사람이 죽고 사라져도 더 이상 그게 안타까움이 아닌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왜요? 그 말은 결과적으로 그들의 목적을 상실해버렸습니다. 내가 왜 기도해야 돼? 내가 왜 성경 읽어야 돼? 내가 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살아야 돼? 굳이 내가 그렇게 살 필요가 있어? 예배 드릴 필요가 있어? 이 좋은 시대에? 그런 배경이 없어져 버린 것입니다. 여러분 저 같은 목회자들의 배후가 성경이고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면 제가 하는 메시지나 말은 다 그 배경에서 나오는 메시지여야 합니다. 그런데 그 배경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제 배경에 사람이 있거나 제 배경에 어떤 다른 동기들이 있다면 제 메시지는 더 이상 바른 이야기를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더 이상 그런 일들이 안타깝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정말 동행한다고 생각을 한다면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그 부분을 배경 삼아서 말하고 행동하겠죠. 그런데 그런 시간의 법칙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그 말은 목적을 상실해 버린 것입니다. 3-5절을 보면 정말 무서운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Ⅱ.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

 

- 생각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_이사야57:3-10

 

3. 무당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자식들아 너희는 가까이 오라 4. 너희가 누구를 희롱하느냐 누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패역의 자식, 거짓의 후손이 아니냐 5. 너희가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음욕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도살하는도다 6. 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들 중에 네 몫이 있으니 그것들이 곧 네가 제비 뽑아 얻은 것이라 또한 네가 전제와 예물을 그것들에게 드리니 내가 어찌 위로를 받겠느냐 7. 네가 높고 높은 산 위에 네 침상을 베풀었고 네가 또 거기에 올라가서 제사를 드렸으며 8. 네가 또 네 기념표를 문과 문설주 뒤에 두었으며 네가 나를 떠나 벗고 올라가서 네 침상을 넓히고 그들과 언약하며 또 네가 그들의 침상을 사랑하여 그 벌거벗은 것을 보았으며 9. 네가 기름을 가지고 몰렉에게 나아가되 향품을 더하였으며 네가 또 사신을 먼 곳에 보내고 스올에까지 내려가게 하였으며 10. 네가 길이 멀어서 피곤할지라도 헛되다 말하지 아니함은 네 힘이 살아났으므로 쇠약하여지지 아니함이라_이사야57:3-10

 

3-5절. 여러분 지금 어떤 상태냐면 의인이 사라지고 진실한 자들이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지 않고 마음을 다 빼앗겨 버리니까 어떤 상태가 되냐면 이스라엘 안에 무당의 자식, 간음자, 음녀의 자식들이 이스라엘 구석구석에 상수리나무 사이에 푸른나무 아래, 바위 틈 사이에 자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죄가 자라고 있다는 것이며 어둠이 자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희롱하고 혀를 내밀고. 거짓으로. 지금 우리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을 빼앗겨 버린 것입니다. 죄가 관영했다고 합니다. 사사기가 그것을 보여주는 성경입니다. 왕이 없으므로 다스리는 왕이 없으므로 각기 자기 소견대로 행했더라. 하나님이 없으므로 왕이신 주인이 없으므로 각기 소견대로 행했는데 어떻게 됐죠? 죄가 관영했습니다. 사사 시대는 완전히 죄가 관영한 시대입니다. 여기서 무당의 자식, 간음자, 음녀의 자식들이 이 이야기는 실제 무당이냐? 실제 간음자고 음녀냐? 그 말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 신, 사상, 이념에 빠진 사람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의 나라 구석구석에 바위 틈 사이에 상수리나무 사이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음욕이 자라고. 결과적으로 어떻게 되죠? 자녀를 도살한다고 합니다. 도살은 살인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도살한다고 합니다. 죽인다는 표현은 어떤 표현입니까? 세상의 문화가 우리 자녀들을 죽이는 것입니다. 이게 뭐에요? 더 이상 예수님 믿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구석구석에 있는 죄악들. 중국에서 선교하는 제 친구가 한 명이 있는데 그 친구가 저한테 갑자기 카톡으로 한국말로 번역된 서류를 보내왔습니다. 제가 아침에 여러분에게 카톡을 보내 보여드렸습니다. 그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설명을 드리자면 시진핑이 지난 5월엔가 공산당 회의를 했는데 종교에 대한 회의를 한 것입니다. 앞으로 중국은 차이나 드림을 할 건데 그 중에 종교의 역할은 이런 거야 하면서 명령이 내려왔습니다. 그게 뭐에요? 종교의 중국화, 종교의 공산당화. 여러분 이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 줄 아세요? 이 나라의 모든 종교는 공산당을 위해서 존재하는 거야 라고 선포를 했습니다. 그리고 민족주의처럼 이야기하면서 외부세력(복음 전하러 오는 선교사들)들에게 더 이상 너희는 지도를 받거나 자료를 받아서는 안 돼. 국가의 지도를 받고 국가의 영광을 위해서 공산당의 영광을 위해서 종교는 인재를 키워내고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심각한 내용입니다. 종교말고 연예인 관련된 회의도 보셨나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아이돌 그룹의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아니 아이돌 그룹에 국가가 왜 기준을 제시해줍니까? 문화인데? 좋아하는 사람, 실력있는 사람이 아이돌 그룹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아이돌 그룹의 외모는 이래야 돼. 별로 와 닿지 않으세요? 여러분 우리나라에서 아이돌 그룹의 외모는 오승주 목사처럼 돼야 돼. 박진환 집사님처럼 돼야 왜. 저 사람이 우리나라의 아이돌이야. 얼마나 웃길까요. 지금 중국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믿기지 않으시죠? 사실입니다. 제 친구 선교사가 외국 선교사니까 중국에 있기 힘든 것입니다. 이제 한국으로 철수해야 되겠다면서. 그래서 제가 친구에게 너 중국 복음화를 위해서 목숨 걸었다며, 그래서 선교한다며 근데 왜 와, 거기서 죽어. 농담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실제로 지금 그런 심각한 상황인 것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의 자녀들을 도살한다고 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아이들이 그것을 알까요? 아이들이 자기들이 죽는 것을 알고 있을까요?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있고 점차 하나님을 대적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게 얼마나 심각한 일이라는 걸 우리가 알고 있나요? 그렇게 된 이유가 11-12절에 나와 있습니다.

 

- 거짓된 확신의 결과_이사야57:11-13

 

11. 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 말미암아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하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하지 아니함은 내가 오랫동안 잠잠했기 때문이 아니냐 12. 네 공의를 내가 보이리라 네가 행한 일이 네게 무익하니라 13.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들에게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들은 다 바람에 날려 가겠고 기운에 불려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_이사야57:11-13

 

11절. 도대체 누구를 두려워하기에 너희가 내 앞에 거짓말을 말하냐? 지금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서 마음에 두지 아니하느냐? 라고 성경은 이야기를 합니다. 지금 세상이 이렇게 되어가고 있는데 아이들을 도살하고 있는데 그것을 안타까워하지 않는 이유가 도대체 누구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냐?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두려워 한 것이 아니라 뭘 두려워했어요? 세상 신, 세상이 두려운 것입니다. 그네들이 주는 확신은 거짓 확신인데. 여러분 그런 세상의 거짓들로 확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중국에 살면 그런 확신들이 오겠죠. 다 그러니까. 나라 전체가 그런 분위기니까. 여러분 확신은 무서운 것입니다. 확신도 좋은 확신은 좋습니다. 좋은 확신은 좋은 과정을 만들어내고 좋은 과정은 좋은 열매를 만들어내지만 거짓 확신이 딱 들면 거짓 과정을 만들어야 되고 확신은 우리를 움직이게 만드니까. 그러면 틀린 거짓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이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그래서 그릇된 확신은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여러분 살인자들이 그릇된 확신을 하면 범죄를 하기도 하고 독재자들이 자기가 의롭다고 생각하니까 독재를 하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인류 역사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끼치고 있습니까? 지금 이스라엘은 얼마나 거짓 확신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예배하는 척 하면서 뒤로는 본문에 나오는 몰렉을 섬겼습니다. 몰렉 배웠잖아요. 몰렉이 얼마나 나쁜 신인지 배웠죠. 자기 자식이 10명이면 9명 잘 되게 하기 위해서 1명을 죽여서 제단에 바친다니까요. 자기자식을 죽이면서 그 신을 섬긴다니까요. 뭐하려고요? 풍요로워 지려고. 그런 나쁘고 악한 이방신을 이스라엘이 섬겼습니다. 왜? 거짓 확신. 우리가 이렇게 하면 잘 살 수 있겠구나. 우리가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겠구나. 죄가 이 틈에서 자라가지고 우리 자녀들을, 우리 신앙을 완전히 삼키고 있는데 그것도 모른 채 말이에요. 그 거짓 확신은 더 이상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게 만듭니다.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자기 생각에 빠지기 시작하면 남을 정죄하고 무서우리만큼 부정적이게 되고 제일 중요한 것은 더 이상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가 거짓된 확신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다고 확신합니다. 거짓된 확신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하나님은 교회와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우리를 깨닫게 하시고 지혜와 총명을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거짓된 확신은 절대 공의를 행하는 삶을 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행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똑같은 삶이라도 어떤 목적이냐에 따라 삶은 다릅니다. 돈도 어떤 목적으로 벌어야 되고 어떻게 써야 되는지에 돈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공부하고 성공하는 것도 내가 어떤 목적을 위해서 공부하고 성공해야 하는가 이것도 과정이 다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도 똑같은 교회 같아 보이지만 목적에 따라서 교회의 모습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또 돌아올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긍휼의 하나님께서. 

 

-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길_이사야57:14-16

 

14. 그가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 15.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16. 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끊임없이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지은 그의 영과 혼이 내 앞에서 피곤할까 함이라_이사야57:14-16

 

14절. 제하여 버리라.

15절. 지금 하나님은 높고 거룩한 곳에 계십니다. 그런데 누구와 함께 하시냐면 죄를 자복하고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신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한테는 뭐가 높은 곳이에요? 회개하는 자리가 높은 곳인 것입니다. 겸손한 자리가 높은 곳입니다. 예수님 십자가 지신 곳이 가장 영광스러운 곳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자리로 돌아오도록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게 일번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목적 두 번째는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 돌아오도록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거하는 사역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높고 거룩하십니다. 우리의 구원이고 생명이시기 때문에. 그 분은 우리가 회개하고 우리 돌을 제거하고 우리 죄를 회개하고 우리 길을 돋우고 돋우다는 말은 평탄하게 만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 관계가 친밀하고 거기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우리에게 이 땅을 기업으로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는데 그게 우상이라고 생각하죠? 보이는 우상. 많은 사람들이 그냥 우상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진짜 우상은 뭔지 아세요? 하나님 앞에서 목적도 없고 기준도 없는 신앙생활입니다. 그것을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청소년 사역을 오래했습니다. 그렇게 믿음 좋은 권사님들, 집사님들도 자기 아이가 고3만 되면 돌변합니다. 저한테 와서 권사님들이 하는 이야기가 가관입니다. 목사님 우리 아이가 고3인데 대학을 좋은데 갈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는 것입니다. 기도야 늘 했죠. 고2때도 했고 고1때도 했어요. 고3이니까 특별히 더 해달라는 것입니다. 아이가 지금까지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좋은 데 가겠죠. 저는 그런데 냉정해서. 그런데 제가 알게 되었습니다. 저 몰래 점집에 가신 분들도 계십니다. 권사님 중에. 자기 아이가 여태 공부를 너무 안 해서 대학에 떨어질까봐 점쟁이를 찾아가고. 저는 너무 충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몰렉을 뒤에서 섬기는 것입니다. 그게 우상이라는 것을 모릅니다. 그런 아이가 대학을 합격한다 한들 원하는 대학에 합격만 한다면 무슨 짓이든지 다 하겠다고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게 바른 교육인가요? 그런 신앙들이 지금 한국교회 안에 가득한 것 아닌가요 여러분? 아이들을 다 배렸습니다. 지금 우리는 교회와 신앙에 있어서 이 부분을 분명하게 하고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 바르게 해야 합니다. 똑바르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왜 이 신앙생활이 똑바르게 안 되냐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간의 법칙을 통과하지 않는 것입니다. 왜 통과하지 않게 됐죠? 열등감이 있는 것입니다. 제가 오늘 열등감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오늘 본문과 열등감이 상관이 있냐 없냐? 저는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열등감이 뭐에요?

 

Ⅲ. 열등감, 주님 앞에 내려놓았습니다_이사야57:17-21, 로마서11:25-12:13

 

17. 그의 탐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고 노하였으나 그가 아직도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걸어가도다 18. 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19.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20. 그러나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 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21.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_이사야57:17-21

 

17절. 하나님이 이스라엘이 짓고 있는 탐심의 죄악으로 노하여서 그를 쳤습니다. 돌아오도록 매를 들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뭐라고 이야기를 해요? 아직도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고집스럽게. 이런 것입니다. 쪽팔리게 하나님한테 한 번 혼났다고 해서 우리가 이 길을 계속 안 가면 안 돼지. 고집을 피우고 오기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릇된 신앙생활을, 거짓 확신 속에서. 그것은 열등감입니다. 그러니까 뭐가 없냐면 평강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열등감의 반대말은 평안, 평강, 샬롬입니다. 평강은 뭐에요?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 되시고 창조주 하나님이 나의 구원자가 되시기 때문에 내가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누가 나보다 더 잘됐으면 축복해주는 것입니다. 나보다 못난 사람이 있으면 안타까워하며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게 평강입니다. 그런데 열등감은 뭐에요? 나보다 잘난 사람, 앞에서는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뒤에서는 저거 분명히 안 될 거야. 저게 왜 나보다 더 잘됐지? 하나님 그럴 수 있어요? 또 나보다 못난 사람을 보면 앞에서는 안타까운 척하는 하면서 속으로는 저거 뭔 죄를 그렇게 많이 지었길래 하는 꼬라지가 그럴 줄 알았어 이러면서. 다 열등감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 아니니까,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아니니까 열등감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이 딱 그런 것입니다. 경쟁하듯이 몰렉을 섬기고, 마치 유행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사 지내고 돌아서서는 우상을 섬기는 것이 이스라엘의 유행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자기 마음의 길로. 열등감 있는 사람들은 그렇습니다. 내 마음대로 할 게요. 내가 알아서 할 게요. 저는 잘 아시다시피 전라도 광주 출신입니다. 뼈 속까지 전라도 사람입니다. 저희 와이프는 뼈 속까지 대수 사람입니다. 아직까지 대구 사투리를 못 고칠 정도로. 저는 이제 표준어를 하잖아요. 제가 대구를 처음 갔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그때는 해태, 기아 야구를 안 틀어주더라고요. 다 삼성만 보고 있어. 문화가 다르더라고요. 거기서 정치 이야기했다가는 큰일 날 거 같았습니다. 저는 그냥 태어났는데 기아 팬입니다. 기아를 왜 좋아해야 되는지를 모릅니다. 그냥 좋아해. 그거는 그럴 수 있지만 정치 이거는 대책도 없습니다.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제일 좋아하는 정치인, 대통령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그게 문제다 문제가 아니다 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거기서 보고 배우고 자라고 했고 거기서 행동하고 말하면 전부 저는 전라도 출신의 행동과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제 입에서. 그런데 제가 부산으로 신학교를 갔는데 목사의 배경은 성경이어야 된다, 목사의 배경은 하나님이어야 된다는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근데 제 배경이 전라도이면 안 되잖아요. 제가 말하는 것마다 전라도가 가지고 있는 습성들, 상처들. 저는 전라도 사람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과거 이야기 좀 그만하고. 요즘 전라도 대학생 아이들 보니까 되게 웃깁니다. 5.18에 대해서 열이 받는다고 합니다. 쟤네들이 5.18을 겪어봤나? 뭐 때문에 저렇게 화가 나 있지? 그럴 시간에 공부해서 나 같으면 전라도를 더 잘 살게 만들겠다. 미래지향적으로 도전하고 노력해서 우리 지역을 더 잘 살게 만들겠다. 너무 상처에 과거에 매여 있는 것입니다. 왜요? 열등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제 배경이라면 내가 살아온 가난한 삶, 배경 없는 내 처지, 늘 불평하고 원망하고 나는 이래서 안 돼, 우리 엄마 아빠가 배우지 못해서 나를 도와준 사람이 없어서. 오승주 목사가 맨날 그렇게 하며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20대 때부터 정치와 역사에 관련된 책들을 정말 많이 읽었습니다. 왜? 리더가 되고 싶었습니다. 좋은 목회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지독하게 성경을 팠습니다. 여러분 그런데 우리는 지독하게 성경으로 신앙생활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는데 전부 배경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으로 가지를 못합니다. 하나님께로 가지를 못합니다. 열등감. 이게 왜 중요하냐 죄는 우리에게 열등감을 주는데 이 열등감이 얼마나 무섭냐면 늘 비교하고 정죄하고.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면 내 인생이 크든 작든 행복할 텐데, 그리고 내게 주어진 것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어떻게 돌릴까 하고 살아갈 텐데 가난하면 가난한대로 부자면 부자대로 배우지 못했으면 배우지 못한대로. 여러분 배우지 못하고 가난하다고 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지 못하고 사는 게 맞습니까? 아니잖아요.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대로 나는 하나님께 영광을 어떻게 돌리지? 배우지 못하고 학교에서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 선배들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을까 성실하게 일하고. 여러분 그게 맞잖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비교하고 정죄하고 비난하고. 우월감을 가지고. 그게 다 뭐예요? 죄는 우리를 열등감에 사로잡혀서 살게 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지 않고 내 자신이 패역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인정하지 않아요. 사람마다 존재의 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존재 이유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말은 주님과의 관계가 건강하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여러분 열등감의 끝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방국가와 다르게 지리적으로 약하고 배경이 없지만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을 수 있는 축복된 민족인데 그 축복을 다 버리고 열등감에 사로잡혀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민족이 되어버렸습니다. 시간이 좀 가지만 이 이야기를 무엇으로 확인해야 하냐면 로마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진짜 자세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_로마서11:25-26

 

25-26절. 하나님의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 그러니까 하나님이 구원하기로 작성한 이방인들이 돌아오는 게 하나님의 목적인데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고 하면 그 일이 오히려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아둔하고 우둔하고 만들어서 그 일을 하시고 그 일을 했기 때문에 너희가 이스라엘 너희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말을 하시는 것입니다. 정말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그것을 설명해보겠습니다. 그 일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_로마서11:33-36

 

33-36절.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을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모사가 될 수 없어요. 하나님의 조언자가 될 수 없어요. 하나님만이 이 이방인을 구원하는 신비롭게 오묘함을 그 목적을 이루실 수 있는 분인데. 우리를 그 축복 속에 넣어서 쓰임 받게 해주고 싶은 거예요. 이스라엘을. 그럼 너희가 뭘 해야 되냐? 그 결론이 12장에 나와 있습니다.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_로마서12:1

 

1절. 권하다는 것은 권면한다는 것입니다. 보세요. 한 절, 한 절, 단어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보셔야 합니다.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냐면 너희가 하나님께 쓰임 받고 이방인들의 충만한 수가 돌아오기까지 너희가 그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너희가 예배 드려야 하는데 이 예배가 뭐냐면 너희 몸을 Body를. 영이 아닌 마음이 아니에요.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 죽어있는 제물이 아니라 살아 있는 채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뭐라고 기록하고 있어요? 영적예배로. 여러분 좀 이상하지 않아요? 우리 예배 이러면 가스펠교회 예배 이러면 주일 1부 예배, 2부 예배 이런 건데. 지금 이 예배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는 거예요. 그게 영적예배라고 합니다. 그 영적예배에 대한 의미를 보충 설명하는 것이 2절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_로마서12:2

 

죄로 죽어있는 너희가 살아서 변화를 받아서 이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한 뜻을 분별해서 예배를 드리려고 하지만 성경은 반대로 이야기를 합니다. 너희가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할 수가 없어. 하나님의 신비한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돌아온 것을 너희 지식으로는 알 수가 없으니까 너희는 예배를 드려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도록 너희 몸을 예배 속에 내어 드려야 해. 그런데 그 예배에 대해서 12장 6-13절에 그 예배가 뭐라는 것을 로마서 기자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_로마서12:6-13

 

이게 뭐라고요? 영적 예배라는 것입니다. 너희 몸을 드려서 이거 하라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엄청 똑똑한 척 하면서 예배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예배를 안 받으셨습니다. 엄청 지식이 있는 척하면서 예배했는데 하나님이 그 예배를 안 받았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는 게 하나님의 목적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그 일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방인들의 충만한 수가 돌아오는 일에 쓰임받기 위해서는 우리의 몸을 산제사로 드려서 우리가 섬기는 일로, 가르치는 일로, 믿음의 분수대로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일로, 다스리는 일로, 긍휼을 베푸는 자로, 사랑하는 일로, 악을 미워하는 일로, 선에 속하는 일로, 형제를 사랑하고 우애하는 일로, 존경하고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일로, 소망 중에 즐거워하는 일로,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힘쓰는 일로,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는 일로 예배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주일예배가 아닙니다. 이게 예배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예배입니다. 산 제물로 여러분의 몸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걸 로마서 기자 사도바울은 영적 예배라고 합니다. 우린 영적예배 이러면 찬송 부르고 기도하고 이게 영적예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예배와 너무 다르지 않습니까? 새롭게 변화된 삶, 그게 예배라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 요한계시록에 천국의 혼인잔치에 초대된 신부에 관한 이야기도 똑같습니다. 나는 신부구나. 난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구나. 그런 신부가 입어야 될 옷이 세마포 옷인데.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합니다. 천국 혼인잔치에 초대 받아서 갈 수 있으려면 옷을 입어야 하는데 의복을 입어야 하는데 이 의복이 무엇이냐면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 이 옳은 행실을 우리는 할 수 없기 때문이 예수님이 우리의 의복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고 예수님을 정말 믿으면 우리의 삶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는 신비를 이루는 일에 헌신하고 쓰임 받는 게 예배라고 성경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학의 자유를 영국에서 제재했습니다. 청교도들, Puritans이라고 합니다. 이 청교도들이 신대륙 미국을 향해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떠나서 갔습니다. 여러분 잘 아시죠? 미국에 가서 뭐했나요? 허허벌판에서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했습니다. 농사를 지었어요. 가축을 키우고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했나요? 교회를 짓고 학교를 지었습니다. 이 학교는 무슨 목적을 위해서 지었어요? 신학생, 목회자를 키우는 학교. 그리고 자기 주일학교 교사들을 키우는 학교를 지었어요. 그런 학교가 다 하버드대입니다. 하버드대가 신학교인줄 아십니까? 우리나라에도 선교사님들이 세운 학교들은 전부 신학교로 출발했습니다. 이화여대, 연세대라든지. 그래서 연세대는 신학과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 신학과를 가면 안 됩니다. 지금은 신학과가 아니라 그냥 종교학과입니다. 연세대 신학과 나온 목사들 교회는 다니시면 안 됩니다. 그 정도로 신학에 문제가 많은 학교입니다. 여튼 그렇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청교도들이 이야기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하는 이 노동은 예배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우리가 자녀를 키우는 거 예배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가축을 키우고 일하는 거 예배다. 그래서 사람들이 일주일동안 열심히 일을 해서 얼마나 피곤하고 고단해요. 일주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았으니까요. 그리고 주일날에 모여서 그 고단함을 풀면서 뭐했나요? 마음껏 찬양하고 교제하고 음식을 나누고 그게 청교도들의 예배, 축제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예배를 페스티벌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지금 그 예배가 머릿속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예배가 없으니까 이 주일날 1부 예배드리고 가면 예배 다 드렸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예배가 아닙니다. 이 예배가 필요 없다 이 말이 아니라, 무용론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일날 어떻게 예배 드려야 하나요? 일주일동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았기 때문에 내 몸의 안식을 얻고 하나님께 새 힘을 얻고 마음껏 찬양하고 교제하고 기뻐하고. 간증하고. 그게 예배입니다. 저는 2022년도부터 우리 대학, 청년들과 함께 이런 예배를 회복하려고 합니다. 배울 것이고, 봉사할 것이며 섬길 것입니다. 우리 사람은 다 달란트가 있습니다. 성실함도 있고 사랑하는 것도 있고 어떤 분은 경제적으로, 또 어떤 분은 행정적으로 또 어떤 시간의 법칙을 통과해서 그 주어진 달란트를 발전시켜야 될 의무가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을 대충 사시면 안 됩니다. 우리 자녀를 키우는 것도 대충해서도 안 됩니다. 내가 가사를 하는 것도 이거에 대한 목적들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거고 그런 것을 가지고 교회 안에 들어와서 섬기는 게 밖과 교회 안에 섬기는 일들이 같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밖에서 교육 전문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시던 분들은 주일날 와서도 교육 전문가로 우리 아이들 주일학교 교사되어 주시고. 밖에서 행정 전문가가 계시다면 교회 안에서도 교회 행정에 헌신해주시고. 밖에서 재정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교회 안에서 재정을 감당해주시고. 교회를 오래 다녀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을 가지고 일을 섬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기 삶에 예배가 안 되시는 분들은 예배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교회를 섬기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사랑하고 용서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사랑하고 용서하는 시간의 법칙을 통과해서 성숙해지시고 전문성을 갖추어 주세요. 형제를 우애하고 존경하고 이런 마음이 없다면 우리는 열등감이 있는 것입니다. 그럼 그런 시간의 법칙을 통과해서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열등감을 내려놔야 합니다. 그리고 형제를 사랑하고 우애해야 합니다. 왜요? 우리는 주님과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친밀한 교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열등감이 아닌 평안함으로 우리 인생을 준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평강으로. 그런 사람들이 땅을 차지합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고 합니다. 저희 교회는 다른 교회와 협력 할 것이고 다른 단체과 함께 갈 준비해야 합니다. 열등감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예배자라면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의 삶을 살고 있다면 우리는 다른 예배자들과 중요한 일은 협력할 수 있고 교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등감은 그것을 못하게 합니다. 내 이야기만 들어. 오승주 목사 설교만 들어. 물론 제 설교만 들으셔야죠. 그런데 그런 거 있잖아요. 열등감에 빠져가지고. 우리 청년들, 젊은이들에게 훨씬 더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데. 그것을 가로막고. 목사의 열등감입니다. 저는 앞으로 청년, 대학 예배가 신설이 되면 정말 몸값이 비싼, 유명하신 강사들을 저희 교회에 많이 모실 것입니다. 여러분 그거 다 후원 받을 것입니다. 우리 청년, 대학생들이 세상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멋지게 살아갈 수 있는 모든 것을 서포터하고 싶습니다. 제가 못하는 부분은 전문가를 모셔서 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열등감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구석구석에 담벼락 사이사이에 나무 사이사이에 있는 독초들이 우리 아이들을 도살하는 죄가 계속해서 자라날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자라잖아요.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고. 섬기지 못하고 우리 속에 독소들이. 저는 축복받고 싶어요. 저는 여러분을 축복받게 해드리고 싶어요 저는 우리 교회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 세대에 하나님의 임재를 보고 싶고. 우리 다음세대 우리 자녀들에게 건강한 신앙공동체인 교회를 물려주고 싶어요. 이 교회는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그 일에 우리를 산 제물로 드린다면 하나님 정말 기뻐하실 거예요. 거짓된 확신에서 벗어나셔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의 삶을 그냥 대충 살아서는 안 됩니다. 마음가는대로 우리의 기분대로, 기분 내키는 대로 말하고 행동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을 가꾸시고 작은 삶이라도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될까. 어떻게 하면 이방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는 신비를 이룰까 고민하면서 하루하루 그 일을 믿음으로 준비하면서 살아야 열매를 맺을 수 있겠죠. 한번 뿐인 내 인생. 이 열등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성경을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모르는데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지식이 없는데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나요? 하나님이 날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알면 내가 우리 부모님에게 받은 상처, 내가 어린 시절 가난하고 힘들었던 거 다 눈 녹듯이 사라지더라고요. 열등감에서 금방 벗어날 수 있는 길 하나님 말씀. 여러분 성경 읽으셔야 합니다. 이 행위가 이 시간의 법칙이 없다면 우리는 죄와, 어둠을 열등감을 가져다주는 악한 세력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사실이기 때문에. 믿음은 사실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배를 드리고 예배를 지킨다고 생각하시죠? 아닙니다. 예배가 우리를 지켜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습관을 드려서 습관을 컨트롤한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습관을 들이면 습관이 우리를 축복되게 만듭니다. 엄청 무서운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우리가 좋은 습관을 드리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합니다. 그 시간에 투자하고. 신앙도 똑같습니다. 우리가 왜 예배가 우리 삶에 왜 중심이 되냐? 그것을 애쓰고 노력해서 습관을 들이려고 하냐? 나중에 그 예배가 우리를 축복되게 하는 것입니다. 성경 읽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가 열등감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이 나의 왕이시고 주인이신 신앙생활을 회복하길 원합니다. 거짓된 확신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거룩한 목적을 가지고 우리의 삶을 예배자로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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