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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22-10-16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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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6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
제 목 :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본 문 : 고린도후서 2:1-17

 

 오승주 목사

 

- 내가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_고린도후2:1-4

 

여기서 바울이 오늘 2장 초반 절에 이야기하는 큰 마음에 눌림이 있고 걱정이 있다, 그리고 눈물로 편지를 써서 누구를 통해서 전달했죠? 디도를 통해서 고린도교회에 전달했습니다. 그것은 성경이 아닙니다. 유실된 3번째 고린도서입니다. 세 번째 편지를 썼다는 근거를 2장에서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편지는 우리가 많은 내용들을 디도서나 다른 성경들을 확인해서 추측을 하면  엄중한 경고, 오늘 본문에도 나와있죠? 거짓 지도자에게 속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한. 그래서 파벌이 생기고 교만하고 성적으로 타락한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한 엄중한 경고, 심판의 경고가 담긴 편지였습니다. 사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두 번째 방문했을 때 성도들이 바울을 노골적으로 적대시했었고 바울이 그때는 성도들에게 긍휼을 베풀기 위해서 수치를 당하는 편이 낫다 라고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린도교회 성도들로부터 당한 적대감에 수치를 느끼고 수치를 당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고 교회를 떠나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랜 시간 바울은 근심하고 마음에 눌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로 인해서. 그래서 에베소 사역이라든지, 다른 지역에서 사역을 하면서도 늘 고린도 성도들을 향한 아픔, 괴로움 이런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영국에서 한 자매가 연락이 왔습니다. 비슷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제가 고린도후서를 설교하고 있기 때문에 바울의 마음들을 같이 나눴는데. 우리가 내가 이 공동체에 있을 때 이 공동체에서 같이 웃고 울고 즐거워했지만 이 공동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지 않았을 때, 또 이 공동체가 문제가 생기고 하나님 뜻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로 가지 않았을 때 거기에 대한 괴로움. 그리고 그것에 대해 올바른 이야기를 했을 때 그들의 비난 이런 것을 듣고 공동체를 떠나왔던 자매가 떠나와서 자기는 신앙생활 하는 것이 감사하고 또 바르게 사는 것이 축복이고 좋은 공동체를 만난 것이 감사하지만 오랜 세월 거기에서 머물러 있던 추억들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을 봤습니다. 오늘 바울도 비슷한 것입니다. 자기가 눈물로 개척하고 주의 복음을 전해서 세운 성도들로 인한 괴로움들. 그래서 세 번째 편지의 내용은 성도들의 회개를 촉구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아주 오랜 시간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성도들에게 강력한 회개의 메시지, 심판의 말씀을 전달하는 그런 장면이었습니다. 그래서 거짓 선지자에게 속은 것, 사단이 교회 안에서 마음 것 활개치고 다닌 것, 그리고 교만하고 오만한 것들에 대한. 바울은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그래서 그거 반드시 심판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너희가 그런 거짓 지도자들을 권징하고 치리를 해야 되고 그리고 너희 교회 안에서 사단이 마음껏 활개치고 다니지 않도록 너희들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 될 것이다. 그 이야기를 세 번째 편지로 쓴 것입니다. 그 편지를 쓰기까지 얼마나 많은 눌림이 있었는지. 우리도 그렇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족들에게 바른 말 하기가 되게 어렵고. 정직하게 말해주기가 제일 어렵잖아요. 그런 것처럼 바울도 그런 고민들이 오늘 서신서 안에 다 담겨 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서신서를 쓸 때 바울의 마음은 오늘 본문에 보니까 큰 눌림과 걱정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큰 눌림과 걱정은 좋은 것입니다. 우리 인생을 살아가면서 너무 가볍게만 살 수 없습니다.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 가족들을 위해서 고민해야 되고, 자녀들을 위해서 고민해야 합니다. 걱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속해있는 교회를 위해서도 걱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나라를 위해서도 걱정해야 합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나이에 학교를 다시 다니는 것이 버겁습니다.  내일 페이퍼가 2개가 있고. 다음 주에 페이퍼를 3개를 써야 합니다. 다 A4 용지 10페이지 분량입니다. 어제도 페이퍼를 쓸까 고민하다가 아니지 이러면서. 여러분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시 학교를 다니고 지금 역사신학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은 것은 제 스스로 할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안 되기 때문에, 어떤 제도 속에서 공부를 해야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강제성을 두고 학교를 다니는 것입니다. 그것은 교회에 대한 고민입니다. 작은 교회지만 가스펠교회를 목회하면서 제가 여러분을 올바르게 인도하지 못하면 하나님 앞에 큰 죄죠. 저는 그것이 너무 두렵습니다. 가스펠교회 와서 신앙생활하는 분들이 예수님을 올바르게 믿고 정말 여러분의 인생이 끝났을 때 다 하나님 앞에 가기를 원합니다. 전부 천국에 입성하길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의 고민은 단지 요즘 시대가 이러니까, 요즘 교회 문화가 이러니까, 요즘 신학이 이러니까 그냥 흐름에 따라서 살아야지가 아니라 역사도 확인해야 되고 성경에서 말하는 바도 확인해야 되고. 어떻게 하면 위기와 어려움을 극복했는지도 살펴봐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바이블스쿨의 긴 여정이 끝나고 하반기 내내 교회에 관한 내용들을 다루려고 합니다. 강의도 하고 질문도 주고 받고. 전반적으로 교회에 대한 것을 다루고 11월이 되면 중직자들, 남여전도회, 청년들. 또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청소년들이나 초등부 아이들을 대상으로도 클로리 예배 시간에 교회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도 하고 특강도 듣고 질의문답도 받고. 그래서 교회는 어떤 곳인가?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는 어떤 곳이고? 오늘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어떤 교회이고? 이 교회는 어떻게 되어야 될까? 이런 고민들을 같이 나누려고 합니다. 가스펠교회는 어떤 비전이 있고 어떤 목회 철학을 가지고 목회를 하고 있는가? 이런 내용들을 하반기 클로리 예배 시간에 다루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 비록 작은 교회이고 별 볼일 없는 목회자지만 그래도 한국교회에 소속된 목회자 중에 한 사람으로 앞으로 한국 교회에 대한 걱정, 근심도 많고 또 단지 교회의 걱정, 근심만 있는 것만 아니라 요즘 시대의 신앙인들에 대한 모습들, 아주 적나라한 우리의 모습들, 그리고 목회자들의 모습들. 그런 것이 걱정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것에 비춰봤을 때 제 모습도 많이 걱정이고.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되는지. 이 바울서신, 목회서신들을 통해서 하나하나 확인하고 점검하고 그렇게 가야 될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이 고린도후서의 말씀은 정말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냥 기도제목이다, 이번 주 강단말씀이야 이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4절에 보니까.

 

내가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세 번째 서신이 그냥 쓴 편지가 아닙니다. 눈물로 썼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책망할 때. 자녀들이 올바른 길을 가지 않을 때 자녀들을 훈계할 때 부모님들이 많이 눈물을 흘린다고 합니다. 저는 다른 것으로 아이를 혼내지 않습니다. 그러나 거짓말 하거나, 예의 없거나 이러면 아빠가 그런 것을 잡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빈이가 거짓말 하고 그랬을 때 회되게 혼냈습니다. 그런데 진짜 많이 울었습니다. 호되게 혼내면서 아이가 울 때 같이 눈물이 나고. 아이만의 잘못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바울이 고린도교회를 책망하는 세 번째 서신서를 쓸 때 뭐라고 하나요?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_고린도후서2:4

 

아니 세 번째 서신 내용을 추측해 보건데 너희 우상 섬기고 거짓 선지자 이야기 듣고 너희 똑바로 신앙생활 안하면 너희 심판 받을 거야, 멸망할 거야 이게 무슨 사랑의 메시지겠어요? 그런데 그렇다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성경을 읽으면서 감동이 된다고 합니다. 맞죠? 그런데 여러분 감동만 되나요? 우리 삶을 돌이켜 회개하면 참 감사하겠죠? 그런데 성경을 읽으면서 그런 마음만 드나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지 이게 맞습니다. 이게 성경의 내용이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들리지 않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불편하고 읽기 싫고. 어떻게 이걸 다 하라는 거야 요즘 시대에. 이렇게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제가 40대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관심이 있어서 건강책에 관한 책들을 조금 읽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일본 사람이 쓴 식사만 바꿔도 젊어집니다. 젊어져 보려고. 그런데 이게 보통 책이 아닙니다. 제가 이 책을 두 번 정도 완독을 했는데 정말 많은 깨달음을 준 책 입니다. 저는 음식이 없어서 못 먹는 사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팔 남매의 막내입니다. 시골에서 가난하게 컸죠. 자취생활도 오래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했으니까. 그러니까 어렸을 때는 늘 배고팠습니다. 그래서 음식이 있으면 남기지 않고 많이 먹는 것. 지금 먹어서 저장해놔야 했습니다. 언제 못 먹을지 모르니까. 이런 느낌으로. 군대에서도 사랑 받는 것은 밥을 남기지 않는 것. 지금도 그런 습성이 있지만. 그러다보니까 아무거나 먹는 것이 저한테는 엄청난 식탐이었습니다. 저는 이런 책을 보면서 아무거나 먹으면 되는 것이 아니구나. 하나님이 아무거나 먹으라고 해놓지 않으셨구나. 경계, 한계를 다 만들어놓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음식이 그렇잖아요. 친한 후배가 있는데 운동도 훨씬 잘하고 가정 환경도 좋고 좋은 환경에서 자라지만 일찍 당뇨가 왔습니다. 당뇨만 온 것이 아니라 몸에 염증수치도 많고 엄청 아픕니다. 자주 아프고. 제가 그랬습니다. 너 음식 먹는 게 문제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대화를 하니까 다 우리 식생활이 건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운동을 하고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받아도 늘 먹는 것이 좋지 않으니까. 음식 영양분이 다 흡수되는데.  그것을 잘 모르는 것입니다. 이 음식이 어떤 음식인지, 내 몸에 맞는지 틀린지. 여러분 하다못해 음식도 육신의 건강을 가져다주는 음식도 우리가 잘 모르는데 영적인 것은요? 사람들이 익숙한 음식을 먹으려고 하지 익숙하지 않은 음식, 잘 모르면 먹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 거부하는 반응이 생기는 것은 오랫동안 내가 즐겨 먹던 달고 맵고 짜고 이런 음식들이 익숙하기 때문에. 우리 몸도 그런데 우리 영혼은, 우리 마음은 어떨까요? 우리의 죄를 당연히 여기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회개는 부당하게 여기는 것이 우리 죄인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이 성경은 우리를 근심하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근심이 되지만 근심이 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당신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을 깨닫는 것입니다. 마치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듯이. 세월이 지나서 자녀들이 부모의 훈계와 책망들이 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닫듯이. 성도들을 고통스럽게 하려고 성경을 기록한 것이 아니고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사랑 안에서 자유하기를 원합니다. 그 자유는 우리가 경건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건한 삶으로 돌아갔을 때 하나님 안에서 자유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오늘 교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지금 고린도교회 안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고린도교회 안에 사단이 활개치고 다닌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진이 눈에 보이나요? 그래서 눈에 보이는 존재, 사단의 역할을 하고 있는 존재가 거짓 지도자들이었습니다. 목사라는 탈을 쓴 목사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 온갖 이념, 사상, 여러분이 읽고 있는 책, 여러분이 보고 있는 유튜브.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고린도교회 안에 수많은 소문들, 서로 다른 메시지들. 은사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들. 성경으로 확인되지 않고 진리가 아닌 것들. 그런 것들을 통해서 사단이 활개치고 다니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단을 내쫓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5절부터 11절에. 

 

- 교회는 어떤 곳입니까?_고린도후2:5-11, 디도서2:1-3:11

 

5. 근심하게 한 자가 있었을지라도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이 아니요 어느 정도 너희 모두를 근심하게 한 것이니 어느 정도라 함은 내가 너무 지나치게 말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6. 이러한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는 것이 마땅하도다 7.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그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그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 8. 그러므로 너희를 권하노니 사랑을 그들에게 나타내라 9. 너희가 범사에 순종하는지 그 증거를 알고자 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10. 너희가 무슨 일에든지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11. 이는 우리로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그 계책을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_고린도후서2:5-11

 

사단을 내쫓는 방법이 용서와 사랑과 연합이라고 합니다. 오늘 5절부터 11절에 사단을 내 쫓는 방법이? 용서와 사랑과 연합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사단을 내쫓는 방법이 용서와 사랑과 연합인데 누가 하셨죠? 예수님이 하신 사역이죠. 우리를 용서해주셨고 몸소 그 용서를 실천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이 주님의 사랑이고 그리고 예수님이 우리와 연합해주셨죠. 성령을 보내주셔서. 그게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방법이에요. 그래서 용서와 사랑과 연합을 통해서 사단을 내쫓으라는 거예요. 마귀를 내쫓으라는 거예요. 언제 마귀가 떠나죠? 그런데 실제로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가장 먼저 요구한 것은 거짓 지도자를 내 쫓는 거였습니다. 디도서에서 나옵니다. 디도서에서 이단에 관해서 나옵니다. 이단은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내쫓으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한두 번 정도 기회를 주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진짜 눈물로 괴로움 속에서 쓴 내용이 뭐냐면 치리와 권징이 교회 안에서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요구했습니다. 무슨 말이에요? 바울이 첫 번째 편지, 두 번째 편지에 강력한 심한에 대한 메시지, 치리와 권징에 다한 것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세 번째 편지는 썼죠? 서로 사랑하라고 진리의 말씀을 붙잡으라 두 번째 편지에 섰지만. 그게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눈물로 괴로움 속에서 쓴 세 번째 사역은 치리와 권징이었습니다. 거짓 지도자들을 내 쫓으라는 거였습니다. 다행히 고린도교회가 그 일을 했죠. 여러분 거짓 지도자들을 내 쫓아야 합니다. 우리 안에 거짓 이념, 사상, 그릇된 정보들,  사단이 활개치고 사단의 이용을 다니는 사람들. 저는 이 내용이 많이 이해가 됩니다. 여러분도 많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우리가 그런 일 있을 때마다 잘라내야 되냐? 그 말이 아닙니다. 바울이 그렇게 이야기했으면 고린도서신 첫 번째 편지부터 그렇게 이야기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여러 노력 끝에 우리 공동체에 악영향을 도려내는 것은 눈물로 도려내는 것입니다. 그 거짓 지도자들을 내쫓고 나서 고린도교회는 거짓지도자들에게 속아서 죄 지은 자들에게 긍휼을 베풀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다시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본 받을 것을 사도 바울은 요구를 했습니다. 사단이 교회 안에서 마음껏 활개치고 다니는 통로는 용서와 사랑과 연합을 파괴하는 모든 것이었습니다. 용서와 사랑과 연합이 십자가의 본질인데. 이 십자가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십자가는 하나님과 우리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용서, 우리를 향한 사랑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하나님과의 연합. 성령을 통해서 연합하는 것.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본질이 용서와 사랑과 연합인데 우리가 그것 때문에 구원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교회 안에 그것을 다시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고 있는 이 시대는 교회가 건물로 확고하게 비춰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냥 성전이러면 건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게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냥 건물이 교회다 라고 확고하게  이미지가 박혀버린 시대를 저와 여러분이 살고 있어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용서, 사랑 그리고 연합된 저와 여러분이 교회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만일 저와 여러분이 그 십자가로 은혜를 받고 있다면 모두는 진리를 지키기 위해 권징과 치리가 우리 안에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죄를 내쫓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을 유혹, 미혹하는 모든 삶에 악하게 하는 모든 것을 돌이키셔야 합니다. 그로 인해서 회개한 자는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시고 사랑하고 연합해주신다고 약속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게 우리 공동체 안에도 있어야 합니다. 회개하고 주께 돌아온 자들을 용서하고 사랑하고 연합해야 되는 것입니다. 저는 저희 교회가 그런 공동체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다 다릅니다. 우리는 그런 것으로 손가락질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사람 저랬대, 이랬대. 저 사람은 몸이 불편하데. 우리 주일학교 아이들에게도 그런 부분을 가르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고 그 사랑과 용서의 삶에서 멀어지게 하고 교만하고 오만하게 만들며 비난하게 만들고 파당을 짓게 만드는 그런 거짓 지도자들은 권징하고 치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교회가 이 권징, 치리가 없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균형을 가진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일들을 사도바울이 디도서에 아주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서신을 심부름한 디도.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여_디도서2:1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라고 합니다. 그게 무엇이냐? 2절부터 설명하고 있습니다.

 

2.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 3.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4. 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5.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6. 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신중하도록 권면하되 7. 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정확히 들으셔야 합니다. 당시에 여자가 술의 종이 많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 크리스천들을 보고 세상이 악하다 이 말이 없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9절 보세요.

 

9.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10. 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11-14절이 중요합니다.

 

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에게 복음을 주신 이유는 십자가에 그 사랑과 용서와 사랑과 연합을 허락하신 이유는 우리를 불법에서 속량하게 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당신의 백성이 되게 하려고 그러셨다는 것입니다. 이게 우리가 추구하는 거룩한 삶이고 경건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처럼 신실한 교회가 되려고 애써야 되고 그렇게 애쓸 때 하나님이 우리를 속량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달란트. 흔히 이야기하는 공부하고 자기의 삶을 노력하고 계발하고, 우리가 전문적 이려고 노력하고 돈을 벌려고 하고 이 모든 것을 포함한 달란트는 전부 교회의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게 가스펠교회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다른 가정들과 연결되어 있고 여러분의 가정에서 자라는 자녀들이 미래와 연결되어 있고, 우리가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고 연합하는 것이 세상에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그러하길 바라는 공동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속에서 우리 교회는 하나님 나라에 한 조각, 한 피스 그렇게 쓰임 받을 수 있고 섬길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 일이 대개 무모하게 보이고 말과 행동을 넘어선 꿈같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루어지리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분명히 요한복음에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 안에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면 열매를 맺으리라.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것 같지만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믿음의 삶을 사는 것 같지만 열매는 하나님이 맺혀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있고 내가 주님 안에 있으면 열매를 맺혀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게 확장되어 가는 것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디도서 3장 3절부터 보면.

 

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4.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7.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그래서 뭐하자?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8.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9.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10.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11.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_디도서3:3-11

 

우리 교회는 이 말씀에 순종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야 되고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의 삶을 살아야 되는데. 이 일에 굳세게 말할 수 있기를 저는 축복합니다. 확신이 있어야 말할 수 있습니다. 다른 확신이 아니라 영생의 상속자로서 확신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부 ‘말’입니다. 어제 밤에도 손흥민이 경기를 했습니다. 저는 축구를 그닥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스포츠를 보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이 댓글에 보면 손흥민이 열심히 뛰지, 손흥민 보고. 여러분이 열심히 뛰지. 코미디도 그런 코미디가 어디 있습니까? 세계 탑글래스 선수한테, 프로 중의 프로에게 동네 아저씨들이 댓글에 왜 그 패스를 못 받아서. 우리 신앙도 그렇습니다. 전부 자기 인생에 심판을 하려고 하고 아니면 관중이 되려고 합니다. 우리는 경기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경기에 들어가서 땀 흘려야 합니다. 우리는 그 게임에 들어가서 선수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니까 신앙생활을 심판을 하려고 합니다. 혹은 관중입니다. 남에 대해서 이랬다, 저랬다 말도 잘하고 이야기하지만 실제 땀 흘려서 경기하는 선수는 아닌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우리보고 경기하는 자가 되라고 합니다. 농부가 되라고 합니다. 씨를 뿌려 보라고 합니다. 애써서 곡식물을 가꿔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 안에 들어와서 그런 신앙생활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땀 흘린 경험으로 확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변론, 족보, 분쟁, 율법에 관한 내용에 다투려고 하지 않습니다. 경기하는 자는 절대 변론하지 않습니다. 족보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내가 옛날에 말이야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분쟁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주로 이단들이 족보 이야기를 합니다. 이 사람은 몇 년도에 태어났고, 옛날에는 무슨 사역을 했고. 다 이단들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교주께서 이런 사역을 했고. 그런 이단들 교회라고 하기 어렵지만 그런 곳에 가보면 나열해서 붙여 놓습니다. 다 족보 이야기 아닙니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그 이단들에 대해서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고 합니다.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11.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

 

남을 정죄한 것으로 죄를 짓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 안에 그런 분들 많습니다. 다른 성도들 손가락질 하면서 자기도 그 죄를 짓고 있습니다. 남을 비난하고 있는데 알고 보면 은밀하게 그 죄를 짓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흥분해서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리학적으로 그런 사람들 많죠. 꼭 성경 안 읽는 사람들이 성경 읽어 라고 말합니다. 자기는 안 읽으면서 남한테는 그렇게. 그렇게 신앙생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냐? 그리스도의 냄새가 난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디도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엄청 불편하게 쓴 서신서를 디도를 통해서 전달했는데 디도를 만나지 못했어요. 그러니 바울이 그 편지를 쓰고 얼마나 불편했겠어요. 생각해보세요. 똑바로 해 라고 써놓고 디도를 만나지 못해서 오늘 12절에 그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_고린도후서2:12-17

 

12.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 이르매 주 안에서 문이 내게 열렸으되 13. 내가 내 형제 디도를 만나지 못하므로 내 심령이 편하지 못하여 

 

다른 문이 열려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곳으로 가버린 것입니다. 그 당시 바울의 인간성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디도를 만나서 고린도교회가 어떻게 되었는지 들어야 하는데. 그런데 어떻게 되었죠? 고린도교회가 회개했습니다. 권징과 치리를 시행하고 서로 연합, 사랑, 연합하려고 애쓰는 소식을 바울은 듣지 못한 거예요. 그러면서 바울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위로를 얻는 것은 각 처에서 그리스도의 냄새가 나는 일로 감사하다. 여기서 냄새, 향기는 헬라어로 ‘유오디아’, ‘오스메’ 라는 단어입니다. 향기, 냄새할 때 헬라어에서 이 두 단어를 사용합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물. 여러분이 레위기를 읽으시면 소의 각, 양의 각, 새의 각을 뜨고 태워서 하나님이 냄새를 맡으신다고 합니다, 흠향하신다고 합니다. 그 향기라는 단어와 똑같은 것입니다. 그러니 그리스도의 냄새, 향기는 유오디아, 오스메는 우리가 제물이 되어서 불로 타고 나서 하나님이 받으시는 향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일차적으로는 그리스도가 제물이 되어서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향기가 되셨죠? 하나님이 기쁘게 해드리는 산제물. 그래서 로마서 12장에 저와 여러분보고 산제물이 되라고 합니다. 산제물이 되라는 말은 죽으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나니.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야 그리스도와 함께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죽어야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16절에.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_고린도후서2:16 

 

어떤 사람에게는 사망에 이르는 냄새가 나고 어떤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가 나는데 그것은 무엇에 차이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죽었는지 죽지 않았는지, 내가 하나님 앞에서 산제물이 되었는지 되지 않았는지 그 차이입니다. 그런데 누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17절 보세요.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_고린도후서2:17

 

우리가 산제물이 된다는 것은 우리가 죽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지 않게 받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않게 받는다는 것은 그 당시 고린도교회 많은 성도들, 거짓 지도자들, 사이비 같은 존재들이 말씀을 혼잡하게 전해주는 것 때문에 고린도교회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을 깨끗하게 혼잡하지 않게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처럼 직접 받은 것처럼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돌팔이 의사와 실력 좋은 의사의 차이가 그 차이잖아요. 돌팔이 의사들은 잘 모릅니다. 이 사람을 진단했는데 잘 모릅니다. 그냥 대충 자기 경험으로 이럴 거야라고 약을 주고 치료해줍니다. 공부를 잘 하고 수많은 경험을 가진 정직하고 진실한 의사는 정직하게 이야기합니다. 당신 암에 걸렸는데 죽을 거다. 그러나 이렇게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될 거다. 그런데 돌팔이의사들은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내가 너 살릴 수 있어. 어떻게든 살려볼게 이런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감당해야 되는 변화된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왜요? 관심이 없습니다. 이 사람의 생명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의사는 충고를 합니다. 당신 그렇게 살면 안 됩니다. 당신은 식습관을 그렇게 가져가서는 안 되고 당신 마음을 그렇게 먹어서는 안 됩니다. 좋은 의사와 돌팔이의사의 차이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향기가 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각 처에서 냄새나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고린도교회도 이제는 그런 냄새나는 교회가 되라는 것,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울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각 처에서 그런 냄새가 나는 사람이 나오는데 고린도교회에서도 그런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그러기 위해서 너희가 하나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어떤 마음으로요?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 마음으로. 어떤 것으로요?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 우리는 죽는 것 같지만 완전히 살게 될 것이고 우리는 고난당하는 것 같지만 완전히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그게 기독교 신앙의 비밀이고 십자가의 비밀이지 않습니까?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오? 여러분 누가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냄새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누가 생명에서 생명으로 이르게 하는 교회가 될 수 있겠고 신앙인이 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순전함으로 받는 사람입니다. 교회는 끝임 없이 그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받아서 예, 주님. 아, 목사님 시대가. 아니요. 요즘 목회는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니까요. 네, 알겠어요. 우리는 말씀을 보고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는지를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용서와 사랑, 그리고 연합함이 우리에게 있어서 주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주님의 말씀으로 양육을 받고 또 주어진 삶에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섬기며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는 그리스도의 냄새가 되는 각 처에서 그런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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