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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22-12-04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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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04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
제 목 : 주의 백성들이 성장해서 선한 일을 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본 문 : 고린도후서8:1-24

 

 오승주 목사

 

-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_고린도후서8:1-5, 마태복음5:43-48

 

고린도전서 8,9장은 헌금, 정확히 말하면 교회 안에서 사용되는 헌금보다는 다른 지역 다른 교회를 세우기 위한 선교 헌금과 같은 개념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가 되면 가난한 자를 위해서 헌금을 하라 라는 내용도 나오는데 이 당시 상황에 이런 것을 왜 해야 하는지 오늘 날 우리에게는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연말이라서 헌금 설교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고린도 후서, 그리고 앞으로 빌립보서, 골로새서과 같은 서신서를 다룰 것이기에 이런 내용들을 우리의 신앙생활에 어떤 유익이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에 이런 내용들이 있는지를 하나하나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벌써 개척한 지 9년이 흘렸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감사한 것은 당연한 것이고 한편으로는 9년 동안 잘 걸어왔나 올바르게 목회를 해 왔나 성도들을 잘 섬겼나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들고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어떻게 치열한 세상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교회로 가야 하나 이런 고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고민을 혼자 했다면 이제는 성도님들과 같이 공감대를 형성되었다는 것이 느껴져서 우리가 많이 컸구나. 우리가 9살이 되었구나.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드는 이번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 보면 마게도냐 교회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마게도냐 라는 지역은 지금으로 말하면 그리스 북부지역을 이야기하는데 로마의 행정 구역이었습니다. 로마의 식민지, 로마가 행정적으로 감당하는 지역이었는데 그 지역 안에서 바울이 교회를 3개 개척 했습니다. 빌립보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 그리고 성경에는 없지만 베뢰아 교회까지 해서 3개의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사도행전 16,17장이 이 교회를 개척한 역사입니다. 사도행전은 역사서이기 때문에 어떻게 개척을 했는지 사도행전 16,17장을 보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은혜가 오늘 8장을 읽어보면 이야기가 헌금이야기 같습니다. 말씀의 은혜다.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구원받은 구원의 은혜다. 가 아닌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이야기했을 때에 이 은혜가 지칭하는 것은 연보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게도냐 교회들이 먼저 헌금을 걷어서 다른 교회를 섬겼다. 다른 지역을 섬겼다. 너희도 이 은혜가 있기를 원한다. 지금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독특한 단어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은혜라는 단어를 우리는 헌금에 잘 쓰지 않습니다. 헌금이 은혜인가? 헌금은 헌금이고 은혜는 은혜이고. 우리는 설교 듣는 것만 은혜이고 기도하는 것만 은혜이고 이렇게 기억하고 있는데 사실 서신서 전체를 보면 우리의 사역, 우리가 가정에서 아빠, 남편으로 있는 것, 이웃을 돕는 것, 우리의 일을 하는 것을 전부 다 은혜라는 단어로 통일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중요한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은혜라는 것이 무엇이냐. 이런 것이 조금 불편한 것은 은혜가 굉장히 좁아졌습니다. 주일 때 받은 은혜로 좁아져버렸고 말씀 깨달은 것으로 은혜가 좁아져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성경이 말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고 예수님이 내 안에 있어서 우리의 모든 삶이 다 은혜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좋은 남편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도 은혜이고 좋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도 은혜이고 정직하게 살려는 것도 은혜이고.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말씀으로 인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모든 삶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깔려있고 그 중에 하나가 어려운 지역, 어려운 교회들을 돕기 위한 헌금도 연보도 은혜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게도냐 교회들이 무엇을 먼저 경험했나요?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경험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복음에 대한 이해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나서는 예수그리스도가 전부가 된 사람들입니다. 이 빌립보교회, 데살로니가교회, 베뢰아교회 그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가 전부가 되었기에 그들의 삶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영향을 끼치기 시작한 것입니다. 복음의 삶, 복음의 말, 복음의 행동, 복음으로 끼치는 영향력.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본받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우리가 하나님과 연합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성품이 우리의 삶에 드러나는 것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것인데 그래서 마게도냐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마게도냐 교회들이 넉넉하고 여유 있는 교회냐. 그렇지 않습니다. 마게도냐 교회는 엄청난 환난이 있고 시련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16장, 17장에 보면 이 교회를 세우는데 빌립보교회, 데살로니가 교회, 베뢰아 교회를 세우는데 엄청나게 그 지역에서 반대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회 하나가 세워지는 것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반대가 있었는지 핍박이 있었는지 사도행전에 기록이 잘 되어 있습니다. 교회를 세우는데 왜 반대를 할까요? 요즘은 교회를 세우는데 반대를 하지 않습니다. 저는 교회가 힘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시골에 교회 하나만 세워도 난리였습니다. 영적인 배경이 그랬습니다. 무당들이 있고 우상을 섬기고 교회가 들어오면 우상숭배 제사도 못 드리게 하지, 악한 죄악들을 못 짓게 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교회가 어떤 곳인지를 알기 때문에 교회가 마을에 세워지면 얼마나 마을 주민들이 반대를 했는지 모릅니다. 지금은 교회를 세워지는데 역설적으로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 만큼 교회가 영적으로 힘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당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하나 세워지면 사도행전에 나와 있습니다. 마술하는 사람들이 비방하고 반대하고 백성들의 돈을 빼먹고 정치인들이, 악한 사람들이 백성들의 눈을 어둡게 하여 이익을 갈취하는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면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야 하니 하나님의 교회들을 사도바울이 복음 전하는 일을 반대를 많이 했습니다. 마게도냐 교회들은 그런 시련가운데 있었습니다. 또 하나 이 마게도냐 교회들은 부유한 교회들이 아니였습니다. 마게도냐,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지역이 부유한 땅이 아니었습니다.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_고린도후서 8:2

 

엄청난 가난이 마게도냐 지역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냥 가난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극심한 가난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마게도냐가 실제로 엄청 가난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들이 경제적으로 회복할만한 만한 것들이 없었습니다. 땅이 비옥하다. 기술이 있다. 가난하게 살았지만 돌파구가 있고 탈출구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소망이 없는 지역들입니다. 그런 상황인데 이런 마게도냐 교회 사람들이 은혜를 입어서 극심한 흉년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예루살렘 교회나 고린도교회에게 마게도냐 교회 성도들의 연보가 전달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이 가는 곳마다 교회 세우는 사역들이 마게도냐 성도들이 서포트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2절도 이상한 말입니다. 환난 속에 어떻게 기쁨이 넘칠 수 있습니까. 환난의 많은 기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게 했다. 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가난한데 어떻게 연보가 풍성해질 수 있나요? 그러면 신천지나, 사이비 이단들처럼 집 팔고 땅 팔고 해서 헌금을 많이 했다. 그런 말인가요? 그런 내용이 아닙니다. 오늘 설교를 절대 그렇게 듣지 마세요. 그런 내용이 아닙니다.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_마태복음 5:43-48

 

원수를 사랑하고 도우라고 예수님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 너희가 아버지의 아들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엄청 어려운 것입니다. 마태복음 말씀을 인용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원수를 돕는 것이 정말 힘든 일입니다. 목사인 저도 안 되는데 성도들에게 이 말씀을 인용할 수 있을까. 그런데 오늘 본문을 설명하기 위해서서는 이 말씀이 반드시 인용이 되어야겠다고 생각을 들었습니다.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_고린도후서 8:4

 

원수를 사랑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하면 상이 있겠느냐. 그것은 이방인들도 다 하는 것이다.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이방인과 달라야 한다. 너희가 원수를 사랑하면 그것에 상이 있는 것이 아니냐. 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지금 마게도냐 교회들의 은혜가 무엇이냐면 마게도냐 교회들은 예루살렘 교회가 너무 얄밉고 믿고 싫고. 왜냐하면 그런 정치적인 배경을 이미 설교를 하였습니다. 내가 고린도 교회를 왜 도와야 해? 고린도교회는 우리가 사랑하는 목회자인 사도 사울을 대적하고 미워하고 있는데 고린도 교회에 왜 헌금을 보내야 해? 지금 그런 내용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넘치게 했습니다. 연보를 풍성히 채워서 보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 다른 사람을 능가하길 권면함_고린도후서8:7-15, 빌립보서2:4-11, 골로새서1:24-29

 

7. 오직 너희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 것 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8. 내가 명령으로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다른 이들의 간절함을 가지고 너희의 사랑의 진실함을 증명하고자 함이로라 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_고린도후서 8:7-9

 

어떤 신학자들은 예수님이 공생애 사역을 하는데 가난해졌다. 물질적인 해석을 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가난했나요? 실제로 예수님은 가난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목수의 아들이었고 그 당시 전문직을 가진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가난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공생애 사역 할 때는 수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도왔고 유대인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을 다 대접을 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기 집에 와서 말씀을 전하는 사람을 빈손으로 보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말하는 물질적인 가난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가난했다는 것은 완전한 희생과 포기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것을. 신적인 부유함을 완전히 포기하고 완전히 인간이 되셨습니다. 그 가난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가난해지심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유하게 하신다. 이 말은 우리가 부유하게 된다는 것은 우리의 부유는 물질이 아닙니다. 당신의 신적인 영역의 부유함을 우리도 갖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영적인 부유함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이야기를 9절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에게 영적인 부유함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우리를 부요케 하셨다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은혜, 사랑, 성령 하나님 그 모든 것을 다 받을 수 있고 받음으로 우리는 부유해 질 수 있다. 이 말입니다. 충만해질 수 있다. 성경에서 가장 많이 쓰는 단어가 충만. 풍성함. 이런 단어들인데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에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희생과 포기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주의 사랑과 은혜들, 긍휼하심과 자비하심과 하늘의 신령한 복들을 받아서 부유해 질 수 있다.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그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사랑, 은혜, 성령을 받지 못할까요? 왜 그런 간절함이, 사모함이 사라졌을까요? 우리  나라 초창기 때에 대략 천 명 가까이 해외 선교사님들이 한국에 오셔서 선교사역을 했습니다. 천 명이니 이름도 처음 들어본 선교사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와서 한국식으로 이름을 개명하고 한국문화에 적응해서 사는 선교사들도 많았고 오자마자 질병 걸려서 죽은 선교사도 많았고 학교사역을 하거나 병원사역을 하거나 성경을 번역하는 일을 하거나 신학 책들을 번역하는 작업을 하거나 한국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하고 한국에 진짜 많이 묻혔습니다. 대표적으로 수도권에서 죽은 선교사들은 양화진에 묻혀있고 그 당시에 국가가 외국선교사들이 죽었을 때에 땅을 내어줬습니다. 부산에 가도 전라도에 가도 경상도에 가도 그런 땅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딜 가나 선교사 묘역들이 있습니다. 그 때에는 이런 사모함이 있었습니다. 그런 선교사님들에게. 그런 선교사님들이 다 자기 나라에서는 엘리트였고 의대를 나오거나 법대를 나오거나 신학 교육을 받거나. 한국에 배를 2-3달을 타고 와서 조선 땅에 얼마나 불편한가요? 이런 현대문명에 살고 있는 우리가 네팔, 중국의 소수민족에만 가도 불편합니다. 네팔 가면 우리는 좋은 곳에 가는 편인데 오지에 가면 화장실도 못 갑니다. 지금 선교사님들이 그런 느낌입니다. 미국에서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선교사님들이 한국 와서는 걸어 다니고 말 타고 다녀야 하고. 문화적인 갭 차이가 엄청 큰 시절이니까. 그들이 와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조선의 영혼들이 영적인 눈이 어두워서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있으니까 눈을 열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영어를 가르치고 매일  성경공부를 하고. 그래서 그들이 눈을 열고나니 한국 사람들이 무엇을 구하기 시작했냐면 우리가 그동안 살았던 삶은 소망이 없는 삶이었구나. 그저 먹고 자식들 키우고 그냥 외세가 침략을 하면 침략을 당하고 정부 관리들이 매를 때리면 매를 맞는 삶이었는데 성경을 보니 우리가 소망 없이 살았구나. 우리나라 독립 운동 할 때 독립운동의 기지들이 전부 선교사들이 세운 학교와 교회에서 이루어진 것을 아십니까. 그래서 청소년들이 성경학교를 다니던 학생들이 태극기를 만들고 독립운동을 준비했습니다. 눈이 열려버린 것입니다. 그들은 기도했습니다. 이 나라가 부흥케 해달라고 우리의 죄악을 회개하게 해달라고 우리가 공부를 하고 이 나라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선교사의 물질적인 도움을 한국은 다 갚았습니다. 우리나라가 가장 앞선 선교의 모델이 된 것이 한국 성도들이 헌금을 내고 제가 네팔에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잘 못 알아들으셨습니다. 돈의 액수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데. 한국 성도들이 은혜에 감사해서 눈이 열린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축복을 받아서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우리도 깨어나서 주의 복음을 다른 나라에 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도 선교사님을 통해서 복음을 받았으니까 우리도 복음을 다른 지역에 전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성실하게 게으름에서 벗어나서 살자. 라고 이야기하는 그런 운동들이 일어난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그렇죠? 그들이 새벽마다 수요 예배 때마다 십 리 이십리 길을 걸어와서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도움을 구하고 환경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여자들이 무슨 공부를 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 회복할 길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다 노비이고 백정이고 그들이 교회에 모여서 성경을 공부하면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그런 역사를 보니 제가 가슴이 벅찼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엄청나게 발전을 했습니다. 지금은 성령이 필요가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날씨 확인하고 스케줄대로 움직이고 밥 무엇을 먹을까. 스케줄대로 움직이지 우리가 왜 성령이 필요합니까. 우리가 왜 기도가 필요합니까.  저는 지금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를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도 할 것이 없습니다. 이미 발전되어 있습니다. 기도 할게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엄청난 경제, 문화가 발전했기에 성령이 일하실 틈이 없습니다. 역설적으로 그것은 하나님의 진노입니다. 죄가 관영한 것입니다. 그런 기술과 문화발전들이 좋습니까? 물론 좋지만 그 이면에 이 시대가 왜 이러는지 탄식하는 것이 있습니다. 마약과 범죄와 전쟁. 전쟁을 일으키면 안 좋다는 것을 알지만 전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들이 무기를 만들고 있고 자기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지만 독재자들의 손에 그런 것들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초토화됨을 알면서도, 전쟁은 미친 짓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너무 거창하다면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해서 만드는 수많은 문화들, 마약들, 수많은 우리의 삶에 펼쳐진 모든 발전된 문화 이면에 깔린 세상의 신들. 다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인간 역사의 결과물이 아닌가요? 요즘은 하나님이 없어도 되는 시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나요? 그러니 지금 진노의 시대가 아닌 무슨 시대입니까. 지금 우상을 섬기는 시대가 아니고 무슨 시대입니까. 그것이 자녀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가 보고 있지 않나요? 이번 주에 끔찍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엄마가 딸을 키우는데 딸이 엄마랑 둘이 사니까 엄마가 웃는 것이 딸의 기쁨인 것입니다. 딸이 유치원에 다니는 6살. 엄마가 웃는 것을 보기 위해서 모든 것을 다 하는 것입니다. 엄마가 남자가 생겼는데 남자가 꼬드겨서 여자랑 교제를 하는데 어느 날 딸이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보험금이 500만원이 나온 것입니다. 이 아이한테 보험을 많이 들자. 남자가 꼬신 것입니다. 교통사고를 고의로 내는 것입니다. 이 아이가 어떤 심리냐면 엄마가 기뻐하니까 교통사고를 당해도 엄마를 위해서 괜찮은 것입니다. 늘 깁스해서 유치원가고. 그러니 유치원에서 이상한 것입니다. 이 아이는 왜 맨 날 다치냐. 교통사고를 남자가 계속 고의로 내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나요? 엄마가 아니라 악마입니다. 자기 딸을 교통사고 내서 보험금을 타는 것이. 그 기사를 보는데 화가 치밀었습니다. 이 아이가 갈 곳이 어디가 있나요? 엄마가 감옥에 가면 어떻게 될까요? 비참합니다. 그러니 이 시대가 좋은 시대인가요?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오늘 사도바울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죠?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슨 메시지를 주고 있나요?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너희들도 마게도냐 성도들처럼 너희들도 변화되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을 능가하길 원한다. 다른 사람을 능가한다는 것이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인가요? 헌금 많이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없는데 짜내어 헌금 더 하라는 이야기인가요? 저는 오늘 본문이 그렇게 들리지 않았습니다. 단지 너희가 뛰어나라. 성공해라. 교회 다니는데 성공해야지. 성공해서 십일조 많이 해야지 그런 말인가요? 저는 그렇게 들리지 않았습니다.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_빌립보서 2:4-5

 

다른 사람의 일을 돌볼 수 있는 기쁨이 무엇으로 가능하나면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_빌립보서 2:6-11

 

이 땅에 악한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고백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다면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소명이 아닌가요?

 

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25.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_골로새서 1:24-29

 

지금 바울사도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냐면 수많은 이방인들, 예루살렘 교회와 고린도 교회, 아직 주를 주라 고백하고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자로 세워지는 않는 성도들을 위해서 우리가 힘을 다하여 수고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 날 잘 적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에는 가난했기에 경제적인 지원을 하면서 복음을 전했지만 지금은 주변에 경제적으로 가난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네팔에 선교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네팔에 돈을 전하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인데 그러면 우리 주변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골로새서나 빌립보서에서의 말은 무슨 말인가요? 연보를 하라, 헌금을 하라는 고린도후서에 고린도교회를 두고 이야기하는 것이지만은 같은 내용의 은혜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변화되어 그들에게 주의 복음을 가르치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가르칠 수 있는 삶과 실력과 믿음의 은혜들을 갖추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요즘 교회들은 세상 사람들이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복음을 전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그릇되게 살아도 도덕적으로 세상 적으로 문제가 많은 삶을 부정부패 속에 살아도 그것에 대해 지적을 하지 못합니다. 왜? 그것을 통해서 가지고 있는 부와 명예가 강력하기 때문에 함부로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교회도 똑같기 때문에. 그러나 사도바울은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다른 사람들을 능가하기를 권면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깨끗하고 정직하고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은혜로 영적인 실력들을 갖춰서 그들에게 주의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서도록 가르쳐야 하는 것이 아닌가. 라고 빌립보서에도 골로새서에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 안에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던 그 복음의 은혜를 너희도 너희 이웃들에게 말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연보함에 가득한 물질, 돈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 함에 물질이 아닌 다른 것들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우리의 인격도 들어갈 수 있고 삶의 모양도 들어갈 수 있고 소망하는 것들도 들어갈 수 있고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의미가 무엇인지 빌립보서와 골로새서에 잘 나와 있습니다. 우리 보고 은혜를 받으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함의 은혜를 받으십시오. 은혜의 결과는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것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술 마시지 말고 춤추고 놀지 말고 마약을 복용하지 말고 로이드 존슨 목사님의 설교 집을 보니까 로이드 존슨 목사님이 한참 옛날 분 아닙니까. 그런데 얼마나 마약 문제 심각했으면 설교 중에 마약이야기를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 구역이 아닙니다. 이태원이나 서울의 강남, 압구정 너무 쉽게 마약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마약 청정구역이 아닙니다. 법적인 차별금지법이 도입되면 그런 것을 설교 할 수 없게 되고 말할 수 없게 되고 로이드 존슨 목사님 설교에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설교가 그 시대가 흘러가는 것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영국 땅이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세상 즐거움. 저는 이런 세상의 일들을 비난하려고 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단순히 이런 것들이 파멸로 인도한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세상의 신을 따라가면 우리의 인생은 사라지고 없어지게 됩니다. 소멸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영광의 소망이 된다. 그것을 전파하고 가르치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우리를 세우기 위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서라는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힘을 다하고 수고하라는 것입니다. 힘을 다하고 수고한다는 의미가 무엇인가요? 우리가 기도하는 일에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서 거룩하기 위해서 경건하기 위해서 힘을 다하고 수고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성령은 하나님을 아는 일에 우리를 도우시고 가르쳐 주시는 분이십니다. 은혜를 받기 위해서 힘을 다하고 성경은 수고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교회를 무너뜨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이나 독재자들만 교회를 싫어하는 것이 아닙니다. 죄가 있는 곳에 교회를 싫어합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 때문에. 그래서 죄가 중세교회를 완전히 무너뜨릴 뻔했습니다. 죄가 교회를 싫어하기 때문에 성직자들을 타락하게 만들었고 성도들이 성경을 읽지 못하게 만들었고 성도들이 기도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살아가지 못하게 만들었고 그래서 중세교회가 사라지고 무너질 뻔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루터를 통해서 다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얼마나 종교개혁자들이 목숨 걸고 싸웠습니다. 생명의 말씀 복음의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무지함으로 교회를 무너뜨리려 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무지함으로 교회를 무너뜨리려 한다면 우리도 죄의 편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우리의 무지함으로 교회를 무너뜨리려 한다면 죄의 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증명을 해야 하나면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계신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가. 우리 안에 십자가의 복음의 은혜가 있는가. 우리는 증명해야 합니다. 마게도냐 교회들처럼 고린도 교회 너희도 증명하라는 것입니다. 너희 안에 진짜 그리스도 있는지 너희 안에 생명의 복음이 있는지 증명하라는 것입니다. 그 당시의 증명은 너희가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복음이 없는 불모지에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연보를 하고 헌금 하는 것을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기쁨으로. 그래서 액수가 중요하지 않다. 크고 작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모든 일, 모든 말, 모든 지식, 모든 간절함,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일에 그것을 증명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할 삶의 방향이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거기에 우리의 소망이 꺾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꺾이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일을 심부름 하는 사람을 오늘 본문에 보면 칭찬을 합니다. 디도라는 사람을 칭찬합니다. 

 

- 선한 일을 하기 바라시는 하나님, 그것을 하기 위한 또다른 노력_고린도후서8:16-24, 디모데전서6:3-10

 

16. 너희를 위하여 같은 간절함을 디도의 마음에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17. 그가 권함을 받고 더욱 간절함으로 자원하여 너희에게 나아갔고 18. 또 그와 함께 그 형제를 보내었으니 이 사람은 복음으로써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자요 19. 이뿐 아니라 그는 동일한 주의 영광과 우리의 원을 나타내기 위하여 여러 교회의 택함을 받아 우리가 맡은 은혜의 일로 우리와 동행하는 자라_고린도후서 8:16-19

 

이 디도가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디도라는 사람이 헌금 연보를 관리했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20. 이것을 조심함은 우리가 맡은 이 거액의 연보에 대하여 아무도 우리를 비방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21.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_고린도후서 8:20-21

 

바울은 헌금 연보를 직접 들고 다녔나요? 아닙니다. 디도가 들고 다녔습니다. 이 시대의 목회자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목회자들은 교회에서 사례를 받으셔야 합니다. 재정을 관리하시면 안 됩니다. 교회의 재정이나 행정에 목회자들이 오너쉽을 가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도들의 근심이고 걱정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교역자들 사례를 줄까. 헌금을 올바르게 쓸까. 이것은 중직자들의 걱정이어야지 목회자의 걱정이면 안 됩니다. 선한 일이 악한일이 될 수 있습니다 헌금을 받아서 다른 교회를 지원해주는 것이 선한 일인데 악한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디도라는 사람을 세웠습니다. 디도는 헬라인이고 안디옥 교회의 출신입니다. 디도라는 사람은 젊은 나이에 그리스의 철학과 시학을 공부했습니다. 학문적으로 엄청 뛰어난 사람입니다. 또한 바울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를 만나 회심했고 바울의 동역자로 평생을 활동 했습니다. 디도는 바울과 바나바와 더불어 예루살렘의 공회에도 참석했고 갈라디아서 2장에도 나와 있고 사도행전 15장에도 나와 있습니다. 바울이 비록 유대인에 대한 사역을 위해 디모데를 할례 받게 했지만 기본적으로 이방인 개종자에게 할례가 필요하지 않는다는 생각 때문에 디도에게도 할례를 억지로 받지 않게 했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에 나와 있습니다. 디모데보다 디도를 훨씬 더 신뢰했습니다. 디모데에게는 유대인에 대한 사역 때문에 할례까지 받게 했지만 디도에게는 자유함을 줄 정도로 스스로 결정하도록 할 정도로 디도를 신뢰했습니다. 디도서들의 회신자입니다. 디도서를 설교가 기회가 올 것입니다. 이 디도는 정말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이 사역하는데 재정의 모든 책임을 다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재정을 맡은 사람이 디도처럼 믿음이 신실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단지 그런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의미가 있죠? 디도를 통해서 고린도 교회 성도의 믿음이 성장했음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가 성장해서 선한 일을 하길 바라셨습니다. 그런 일이 벌어지도록 바울이 몸소 노력하고 있었는데 노력이 디도라는 사람입니다. 바울이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에 엄청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변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디도를 세워서 이 일을 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 이 선한 일이 비방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이야기입니까. 우리가 이런 일들이 하나님의 일되고 주의 복음을 위한 일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엄청난 행정이라든지 사람이라든지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왜 중요하냐. 그래서 많은 교회나 많은 목회자들이 타락했다 변질되었다 이런 말을 보면 받아드려지지 않는 것입니다. 목회자들이 변질되었다. 타락했다. 술을 먹고 여자문제가 생기고 독재자가 되고 우상화가 되는 것이 이해가 되시나요? 오늘 성경을 봤을 때에는 그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아닌 것입니다. 너희 안에 정말 예수그리스도가 있다면 이 재정이 저쪽 재정으로 가는데 이 일마저도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믿음의 사람 디도가 하는 일을 너희가 본받고 배워라 할 정도로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단지 돈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복음을 전하는 일에 대해서 얼마나 신중하고 얼마나 준비를 많이 했으며 얼마나 많은 계획을 세웠으며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바울은 변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네팔에 선교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이고 얼마나 우리가 네팔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이 있으며 선교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며 여러분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불신 가정과 가문, 회사와 직장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면서 내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내가 이 일에 신실한 디도처럼 섬겼느냐 지금 그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일을 하찮게 생각해요. 복음만 전하면 되지. 지금 복음을 전하면 사람들이 듣습니까. 너나 잘해. 라고 하는데. 그러면 마게도냐의 헌금들이 예루살렘교회나 고린도 교회나 다른 이방 지역에 들어가면 그 사람들이 돈 보내줘야 감사합니다. 이럽니까? 아닙니다. 돈을 받아서 감사한 것이 아닙니다. 돈을 전달 해주는 디도라든지 돈을 전달해주는 사람들이 그곳에 가서 헌신하며 복음을 전하며 그들이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 돈은 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잘못 하다가는 부 사역과 주 사역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디도를 통해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하길 원했고 고린도 교회가 성장해서 선한 일을 하길 바라셨습니다. 그런 일이 벌어지도록 바울은 몸소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우리도 어려운데 누가 누굴 도와? 그러지 않기를 바란 것입니다. 우리가 어려우니까 부자가 되어서 축복을 받아서 누군가를 돕자. 이런 말이 아닙니다. 너희가 정말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의 은혜를 받았다면 너희의 마음이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서 다른 이방의 복음이 없는 지역을 품고 기도하고 있냐. 그러면 그 사랑을 증명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연합하고자 한다면 우리의 삶은 당연히 그를 닮을 것이고 그로 말미암아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가난해지심으로 우리를 부요케 하신 것처럼 우리의 삶도 그 정도로 가난해져야 합니다. 이 가난은 우리의 삶이 물질적인 가난이 아니라 우리의 삶이 완전히 낮아져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우리의 이방 땅과 우리의 이웃을 품어서 우리가 그들에게 하나님을 만나 부요하게 할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을 하나님 앞에 헌신하라는 것입니다.

 

3.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4.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5.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_디모데전서 6:3-10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은혜 받으려고 애쓰지 않으면 이 발전된 세상 속에서 우리가 주의 일을 영원히 할 수 없다. 이 말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아서 우리의 가치관이 우리는 가난하니 세상에 복음을 전할 수 없어. 발전된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를 말할 수 없어. 나보다 뛰어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없어. 가 아니라 우리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삶, 인격, 예수님과 연합해서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서 백정들이나 가난한 사람들이 선교사들에게 복음을 받고 그들의 상전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복음을 전하고. 왜 그들이 복음을 받았을까요? 술을 끊고 가정을 회복하고 정직해졌으며 그래서 그들이 작은 것이라도 감사함으로 나누고 베풀고 그래서 그 조선시대 상전들이 양반들이 왜 노비가 변했지? 도둑질만 하고 나쁜 짓만 하고 이기적으로 살았던 사람들이 어떻게 변했지? 그런 기록들이 엄청 많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성령을 사모하고 주의 은혜를 사모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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