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pel Letter.

우리의 신앙의 대상은 오로지 하나님 아버지여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생활의 종착점은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입니다. 
신앙생활이 인간중심으로 가는 것은 뱀의 후손들이 하는 일입니다. 
인간중심으로 가게 되면 거기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구원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열매로 알 수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흔히, 교회가 위기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짜 위기는 사람들이 모이지 않아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더이상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이 아니어서 위기입니다. 
목회자들이 엎드려 기도하지 않고, 신앙인들이 더이상 예배하고 또 전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높이지 않고,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는 신앙은 반드시 그 악행이 드러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신앙을 결코 인정하지 않으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정말 위기를 이겨내는 것은, 
다시금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의 자리로 회복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나님을 섬길때 우리 영혼도, 우리 삶도, 우리 인생도 살아나고 행복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섬길 때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도록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문제는 죄가 원인인 결과들입니다. 
뱀의 이야기들이겠죠?
뱀과 가까이 지내는 후손이 아니라, 여자의 후손이 되어 살아야 합니다. 
뱀과 원수로 지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으로
다시금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생활이 우리에게 있길 바라고 기대합니다. 

혹, 그 신앙이 불편하다면,
혹, 그 신앙생활이 싫다면,
그래서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살고 싶다면,
진심으로 믿음의 공동체에 도움을 구하십시요.

사랑하는 가스펠 가족 여러분,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