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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편지

Gospel Letter. '성도가 가야 할 길'

Gospel Letter

- 성도가 가야 할 길

오늘 날 구원에 관해서 교회의 입장이 매우 중요합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교회의 존재 이유가 구원이라면, 교회는 구원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 날 대부분의 성도(?)라는 분들이 과연 구원을 받았냐고 물어본다면 과연 그럴까 양심적인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구원은 ‘성경을 통해 전해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믿음’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사는 기본적으로 성경교사가 되어야 하고, 교회 역시 성경에 관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관이 되어야 합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관이 중요하기 보다 그만큼 성경교육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성경교육을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믿음이 생긴다면 그 인생은 정말 고난과 인내, 겸손을 지나 찬송과 기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때라야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의 이유를 가지고 선교적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빌 2:12)’는 말씀은 우리보고 구원을 이루라는 것이 아니고, 성경을 통해 전해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래서 구원하시려는 영혼에게 고난과 인내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믿도록 역사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또 축복입니다. 

성도는 구원을 위해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그 길을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약속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배가 소중하고, 또 그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교회를 세우셨기 때문에 교회가 소중한 것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_로마서 8:35-37‘

_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워지길, 오승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