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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5-08-21 금요예배




2015-08-21 금요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5-08-21 금요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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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신앙의 갈등_시편68:3-6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하늘을 타고 광야에 행하시던 이를 위하여 대로를 수축하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이시니 그의 앞에서 뛰놀지어다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갇힌 자들은 이끌어 내사 형통하게 하시느니라 오직 거역하는 자들의 거처는 메마른 땅이로다_시편68:3-6’

엄청난 대회를 마치고 이번 한주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엄청난 메시지 속에 큰 그림을 그렸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우리 가스펠 성도님들을 다 만나지는 못했지만 지교회에서 함께 포럼을 들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진짜 모습이구나. 많은 성도님들이 거룩한 갈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신앙의 갈등이지요. 신앙생활을 시작하다보면 반드시 이 시기를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을 따르다 보니 화려한 성전을 반드시 떠나야합니다. 그것이 갈등입니다. 미혹하는 영도, 불법도, 거짓 선지자도 떠나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믿음의 사람으로 살려니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게 떠나게 하셨습니다. 엄청난 갈등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아버지는 엄청난 부자였기 때문입니다. 큰 손해를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가 오늘 고백한 찬송은 참 엄청난 의미들이 담겨있습니다. 제가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여 그 의미들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할 지경입니다.

이 말씀의 핵심 한 가지는 다윗도 신앙의 갈등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 갈등의 갈림길에서 우리는 승리해야 합니다.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반드시 좋은 믿음의 동료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고아의 아버지이시고 과부의 재판장이시지만, 그들을 결코 고독하게 두시지 않으셨습니다. 갇힌 채로 그대로 두시지 않으셨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게 하셨고, 갇힌 자를 이끌어내어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그것을 거부하면 메마른 땅에 살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의 갈등은 반드시 옵니다. 그때 가족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의 가족입니다. 가스펠 교회입니다. 그들이 흑암, 시험에 갇혀있다면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동료들이 해야 하는 일입니다. 교회는 그래서 공동체로 만들어주신 것입니다.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와 우리 각자는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깨어있어야 갈등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Ⅱ. 신앙생활은 ‘깨어있음’입니다.

1. 주의 거룩한 회중에 사는 것입니다_시편68:9-10

‘하나님이여 주께서 흡족한 비를 보내사 주의 기업이 곤핍할 때에 주께서 그것을 견고하게 하셨고 주의 회중을 그 가운데서 살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은택을 준비하셨나이다_시편68:9-10’

첫째, 주의 거룩한 회중에 사는 것입니다. 거룩한 회중이 무엇일까요? 바로 예배입니다. 지금 시편의 배경도 예배 때 부른 찬송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회중과 함께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깨어있기 위해서는 깨어있는 회중과 함께 해야 합니다. 가뭄이 올 때나 기업이 곤핍할 때 우리가 주의 회중에 들어가야만 살도록 하였습니다. 가난한 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어디에 있습니까? 예배 안에 있습니다. 다른 곳에 은혜가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정확하십니다. 단 한 번도 착오가 없으셨습니다. 예배가 회복될 때 모든 것이 다 회복됩니다. 그러나 이상하리만큼 예배가 미비해지면 그 시대 그 나라가 문제가 왔습니다. 사탄은 예배를 싫어합니다. 당연하겠지요? 거룩한 회중이 교회잖아요. 예배가 회복될 때 거룩한 교회도 될 수 있습니다.

2. 말씀을 선포하는 교회에 사는 것입니다_시편68:11

‘주께서 말씀을 주시니 소식을 공포하는 여자들은 큰 무리라_시편68:11’

두 번째 말씀을 선포하는 교회에 사는 것입니다. 여자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주께서 말씀을 주시는데 우리는 그 말씀을 공포해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이 교회의 역할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그 사명을 감당하게 합니다. 말씀이 선포되지 않는 교회가 많습니다. 말씀보다 더 많은 일들이 중요하게 사역되어지는 것은 올바른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는 말씀이 주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놓치면 다 놓치는 것입니다.

살아있기 때문에 밥을 먹습니다. 곧 죽을 사람은 밥을 먹지 않습니다. 살려면 먹습니다. 화가 나도 짜증이 나도 심지어 죽을 것 같아도 배고프면 먹습니다. 말씀이 그래야 합니다. 먹어야 삽니다. 선포된 말씀을 먹고 또 먹어서 내 것이 되면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을 살립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공포하는 것입니다. ‘당신들도 말씀을 들어라 나를 봐라 내가 이렇게 말씀으로 살았는데 당신도 살 수 있다’ 이렇게 간증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3. 하나님의 산에 거하는 것입니다_시편68:16

‘너희 높은 산들아 어찌하여 하나님이 계시려 하는 산을 시기하여 보느냐 진실로 여호와께서 이 산에 영원히 계시리로다_시편68:16’

세 번째, 하나님의 산에 거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산은 중요한 의미가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대부분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장소요 하나님과 만나는 장소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에 설교할 마태복음에서도 환난의 때에 산으로 도망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살길은 하나님뿐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에 늘 산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는 그런 산입니다. 대부분의 성도님들이 이 비밀이 없습니다. 그러니 갈등이 계속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비밀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 묵상을 해야 하고 그것을 나누는 지교회를 하겠습니까? 조금 시간이 없더라도 지교회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그것 자체보다 여러분 개인의 묵상을 도울 것입니다.

4.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입니다_시편68:34-35

‘너희는 하나님께 능력을 돌릴지어다 그의 위엄이 이스라엘 위에 있고 그의 능력이 구름 속에 있도다 하나님이여 위엄을 성소에서 나타내시나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나니 하나님을 찬송할지어다_시편68:34-35’

마지막으로 깨어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살려고 합니다. 그러니 회중의 중요성을 모르고 곧 예배도 안 되고, 말씀도 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니 늘 쓸데없이 자존심만 세웁니다. 내 마음, 내 상처도 오픈 못하고 주변만 맴돕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응답해주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여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면 우리 가정도 살리고, 내 문제도 해결 받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서야 합니다. 그것이 되면 인생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결코 상처받지 않습니다. 결코 교만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데요. 다시 말해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데요. 이렇게 깨어있음을 위해 몇 가지 반드시 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Ⅲ. 어떻게 깨어있을 수 있을까요?

1. 날마다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_시편68: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_시편68:19’

우리는 죄인입니다. 그것이 인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완전히 죄 문제를 끝내셨습니다. 사실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죄 문제는 상관이 없을 만큼 완벽하게 끝내셨습니다. 그런데 그걸 아무 대가없이 주시지 않았습니다. '어? 목사님 그럼 구원이 대가가 있다는 거예요?' '네 있지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회개라는 대가를 요구하십니다. 회개는 예배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과 관계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잊지 않는 것이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회개를 제대로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영접 한번하고 끝나는 인생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여 구원받은 자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날마다 해야 합니다. 그것이 은혜입니다. 그것이 거룩한 삶입니다.

2. 깊은 곳에 있는 사망과 원수를 꺾어야 합니다_시편68:20-23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라 사망에서 벗어남은 주 여호와로 말미암거니와 그의 원수들의 머리 곧 죄를 짓고 다니는 자의 정수리는 하나님이 쳐서 깨뜨리시리로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을 바산에서 돌아오게 하며 바다 깊은 곳에서 도로 나오게 하고 네가 그들을 심히 치고 그들의 피에 네 발을 잠그게 하며 네 집의 개의 혀로 네 원수들에게서 제 분깃을 얻게 하리라 하시도다_시편68:20-23’

그렇게 은혜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깊은 곳에 있는 사망과 원수를 꺾어야 합니다. 가문에 내려오는 사망과 원수의 영이 눈에 보이게 있지 않습니다. 어디 깊은 곳에 딱 박혀 있습니다. 숨어서 역사합니다. 신앙생활을 겉모양으로 하면 절대 안 되는 이유입니다. 그냥 교회 다니면 절대 꺾을 수가 없습니다. 복음을 대충 알고 신앙생활하면 절대 꺾을 수가 없습니다. 신앙생활하면서 이 부분을 쉽게 놓칩니다. 아예 이해하지 못한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입니다. 우리의 원수를 끄집어내야 합니다. 우리가 감추고 있어서 눈에 안보이게 한다고 평안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내가 아무 문제없는 척한다고 가정의 문제, 영적인 문제, 모든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꺼내셔야 합니다. 인정하고 오픈해야 합니다. 기도를 부탁하고, 꺾으려고 영적싸움을 시작해야 합니다. 씻지 않고 더러운 몸으로 옷만 갈아입고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 찝찝함은 말로 다 할 수 없고 옷도 금방 더러워집니다. 우리가 아무리 척해도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3. 예배가 인생의 중심이어야 합니다_시편68:26,29,32-33

‘이스라엘의 근원에서 나온 너희여 대회 중에 하나님 곧 주를 송축할지어다_시편68:26’

‘예루살렘에 있는 주의 전을 위하여 왕들이 주께 예물을 드리리이다_시편68:29’

‘땅의 왕국들아 하나님께 노래하고 주께 찬송할지어다 옛적 하늘들의 하늘을 타신 자에게 찬송하라 주께서 그 소리를 내시니 웅장한 소리로다_시편68:32-33’

깨어있다는 것은 예배가 인생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깨어있지 못하는 신자들은 점차 예배가 멀어집니다. 자기 자신도 모르게 예배와 멀어집니다. 예배 때 아무런 느낌도 없고 말씀도 답이 되지 않고 예배보다 다른 것들이 자리를 차지 하게 됩니다. 대부분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징조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깨어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항상 삶의 중심이어야 합니다. 예배는 그 믿음의 유일한 표현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되기까지 얼마나 치열한 영적인 싸움을 했는지 모릅니다. 예배가 되고 나서 우리가 죽을 때까지 그것을 위한 싸움을 치열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삶의 중심이 되기까지 많은 연단을 거칩니다. 많은 테스트도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 속에 완전하게 예배가 각인될 때 비로소 중요한 응답을 주십니다. 아브라함을 보세요. 다윗을 보세요. 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완전한 하나님의 인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예배입니다.

✔ 주님 우리가 신앙생활에 승리하길 원합니다. 신앙생활을 함에 깨어있지 못하게 하는 것들을 제대로 알고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깊은 곳에 있는 흑암을 꺼내어 무너뜨릴 수 있을 만큼 주님이 주신 힘으로 무장하게 해주세요. 그래서 우리 인생이 예배드리는 인생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믿음의 인생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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