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요찬양예배

2015-10-09 금요예배


가스펠교회 금요예배 20151009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5-10-09 금요예배.hwp


음성 다운로드 http://bit.ly/1L5DT2i




 

.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계시나요?_시편75:1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_시편75:1’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믿는다 합니다. 그런데 응답이 없다, 역사가 안 일어난다 하지요. 실제로 믿고 있을까요?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알고 있을까요?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만 믿어서는 부족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 위험한 생각이지요. 왜 신앙생활을 하지 않으면서 신앙생활 한다고 말하고 다닐까? 어떤 분은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선교사님 아들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교회를 다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모임에도 잘 가고, 행사도 잘 참석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진짜 친구에게는 믿지 않는다고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분이 과연 구원받아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자들이 교회 안에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게 얼마나 큰 이 시대의 문제입까? 이것은 목회자의 죄라고 생각합니다. 육신적인 자들을 위해 영적인 자들을 굶주리게 하는 것입니다. 과연 성경을 제대로 설교하고 있을까? 그것이 저의 고민이고 기도제목입니다. 큰 교회가 목적이 아니라 바른 신앙을 하도록 돕는 것이 저의 할 일이며 여러분의 기도제목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니 주의 이름이 가까이에 있을수록 기이한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이 말씀은 무슨 뜻이지요. 정말 예수님을 믿으면 삶이 변화되고, 역사가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다윗을 오랫동안 지켜봐온 아삽이 기록한 시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데 잘 안 풀리는 것 같고, 악인들이 오히려 더 잘되는 것 같은데 다윗이 항상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을 붙잡고 좁은 길을 가는데 이해가 안 되었겠지요. 그런데 결국 말씀대로 왕이 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하신 일들을 아삽은 다 본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는구나. 하나님이 다윗을 통해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데 그것이 무엇일까요?

 

. 주의 말씀을 믿는 신앙생활

 

1. 내가 정한 기약이 이르면_시편75:2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이 이르면 내가 바르게 심판하리니_시편75:2’

첫째, 하나님의 말씀에 보니 정한 기약이 반드시 있습니다. 사람마다 죽음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 누구라도 죽음 앞에서는 다 똑같이 연약한 죄인일 뿐입니다. 그것은 개인의 심판이지요. 역사의 심판, 시대의 심판, 인류의 심판이 다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반드시 바르게 심판을 하십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착각을 합니다. 우리의 기준을 가지고 신앙생활하면서 잘한다 하는데 참 아이러니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거리가 멀면 하나님의 기준을 모르는데 어찌 신앙생활을 잘한다 할 수 있나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 듯합니다. 겨우 마음에 위로함을 얻고, 기도해서 병이나 고침을 받는 정도일까요? 아닙니다. 심판 때를 기약하는 것입니다. 의인은 반드시 천국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반드시 심판대를 패스하게 됩니다. 그러나 악인은 피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2. 땅의 기둥을 세우신 하나님_시편75:3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주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_시편75:3’

두 번째, 무엇을 말씀하셨지요? 하나님께서 땅의 기둥을 세우셨습니다. 그 말씀은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유한한 존재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영원히 세상을 좇아 즐겁게 살 수 있을 것 같지요? 땅의 기둥을 세우신 하나님께서 소멸시킨다 하셨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믿어야 신앙생활을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3. 오만한 자들의 멸망_시편75:4-5

내가 오만한 자들에게 오만하게 행하지 말라 하며 악인들에게 뿔을 들지 말라 하였노니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지어다_시편75:4-5’

세 번째, 말씀에 오만한 자들, 교만한 자들을 경고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교만은 반드시 예수님을 잊게 만듭니다. 우리의 뿔 곧 우리의 의나 자랑, 모든 것들을 높이 들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스스로 높아지려고 하는 죄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너무 싫어하십니다. 완전히 멸망이라고 하셨습니다. 반대로 어떻게 하면 될까요?

 

4. 인생을 높이시는 유일한 분_시편75:6-7

무릇 높이는 일이 동쪽에서나 서쪽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쪽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_시편75:6-7’

네 번째, 하나님은 반대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자를 높이시는 분이십니다. 동쪽이나 서쪽이나 남쪽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높이지 않으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는 높이시는데 하나님의 나라에서 높이십니다. 그것이 엄청난 축복입니다. 그 일을 누가 하실 수가 있지요? 예수님을 만나는 자들에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낮아져야 합니다. 우리 삶에 진짜 응답을 받으려면 가장 낮아지면 됩니다. 낮아진다는 것은 검소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이 없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겸손과도 조금은 다른 말입니다. 하나님을 주인삼아 사는 것을 말합니다. 매일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내 주장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사는 것을 말하지요. 그것을 하지 않는 것이 오만입니다.

 

5. 찌꺼기 인생_시편75:8

여호와의 손에 잔이 있어 술 거품이 일어나는도다 속에 썩은 것이 가득한 그 잔을 하나님이 쏟아 내시나니 실로 그 찌꺼기까지도 땅의 모든 악인이 기울여 마시리로다_시편75:8’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세상에 썩은 것들을 내십니다. 그 찌꺼지를 누가 먹냐? 악인들이 먹습니다. 하나님이 악하냐고 되물을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이 말씀은 그런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을 대적한 자들을 보십시오. 다시 말해, 구원을 위해 사는 사람, 십자가 사건을 위해 사는 사람을 하나님이 높이시는데 그들 앞에 교만하고 오만하게 살았던 자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냐?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어떻게 하시냐? 이것입니다. 찌꺼기를 먹는 자들, 찌꺼기 같은 자로 생각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영적인 것을 보셔야 합니다.

 

. 감사할 수 있는 신앙_시편75:9-10

나는 야곱의 하나님을 영원히 선포하며 찬양하며 또 악인들의 뿔을 다 베고 의인의 뿔은 높이 들리로다_시편75:9-10’

오늘 말씀을 통해 저는 제가 구원받았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생각합니다. 육적인 것이 좋은 줄 알고 사는 그런 인생이 하나님의 나라를 본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본 것입니다. 다윗이 그걸 보고 살았습니다. 아삽이 그런 다윗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회복하면 다 회복됩니다. 그것이 유일한 길이라고 성경은 이야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길입니다. 다른 길이 있다면 이렇게 강조하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이 신앙이 유일하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사탄이 자꾸만 속입니다. 신앙은 취미생활이나 인간관계나 어떤 모임이 아닙니다. 다윗을 통해, 성경 속 믿음의 사람들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높이십니다. 뿔이 뭐지요? horn은 짐승에게는 최고의 공격무기이자 방어무기입니다. 다윗은 이 표현을 자주 했습니다. 구원의 뿔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상징합니다. 그렇다면 의인의 뿔이 무엇입니까? 바로 믿음입니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공격무기이자 방어무기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그것을 높이 드십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낮추실 것이고, 믿는 자들을 높이십니다. 아삽은 다윗의 인생을 본 증입니다. 오늘 이 말씀이 우리에게 진짜 힘이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하길 원합니다.

믿음으로 살 때 하나님이 결국 구원을 위해 사용하심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가스펠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가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 세상에 복음의 빛을 비추는 교회가 되게 해주세요.



'금요찬양예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10-23 금요예배  (0) 2015.10.23
2015-10-16 금요예배  (0) 2015.10.16
2015-10-02 금요예배  (0) 2015.10.02
2015-09-25 금요예배  (0) 2015.09.25
2015-09-18 금요예배  (0) 201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