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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5-10-16 금요예배


가스펠교회 금요예배 20151016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5-10-16 금요예배.hwp



 


. 하나님을 아는 가_시편76:1-3

하나님은 유다에 알려지셨으며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에 알려지셨도다 그의 장막은 살렘에 있음이여 그의 처소는 시온에 있도다 거기에서 그가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을 없이하셨도다_시편76:1-3’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까? 정말 알까? 한 주 동안 질문한 내용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왜 필요할까? 하나님이 우리 삶에 왜 함께 하시려고 하실까? 그런 질문들을 끊임없이 했습니다. 우리가 칼과 몽치로 군호를 짜면서 산다는 것은 어쩌면 지혜롭게 남들보다 잘 살기 위해서 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놓쳐버린 사실은 하나님을 모른 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하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시편 저자는 하나님을 알리려고 하였습니다. 유다에도, 이스라엘에도 알렸습니다. 그의 장막과 그가 계시는 처소가 어디에 있는 지도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더 이상 하나님을 외면하지 않고 살도록 말씀합니다.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하나님이 계시는 처소는 어디입니까? 참 안타까운 것은 요즘 이 시대의 문제는 예배상실입니다. 물론 재앙이 오면, 문제가 오면 예배를 드리지요. 제 말은 그런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상실해버렸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 진솔한 의미를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에서 세상의 방식인 칼과 몽치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 인생은 복된 인생이 아닙니다. 그런 인생은 쓸모없는 인생입니다. 화상과 방패와 칼과 전쟁으로 사는 인생은 살릴 수 있는 인생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고 그 사랑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하나님의 처소가 우리 삶에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을 통해 알려지셔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의 인생을 깨우치도록 말씀하고 계십니다.

 

 

. 인생을 깨우치면

 

1. 약탈한 산과 같은 인생_시편76:4

주는 약탈한 산에서 영화로우시며 존귀하시도다_시편76:4’

우리네 인생은 약탈한 산과 같은 인생입니다. 원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런데 마치 우리의 것인 양 살아가잖아요. 그것이 죄입니다. 약탈해서 살아갑니다. 그 말은 하나님의 것이라 인정하지 않고 자기들 것이라 착각하고 산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건강, 우리의 가족, 우리의 재산, 우리의 재능 모든 것에서 마찬가지입니다.

 

2. 마음이 강한 자의 가진 것_시편76:5

마음이 강한 자도 가진 것을 빼앗기고 잠에 빠질 것이며_시편76:5a'

그뿐 아니지요. 마음이 강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하기 때문에 소유 할 수 있다 합니다. 어리석습니다. 부자들이, 능력자들이 그래서 신앙생활하기가 어렵습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심지어 부자가 천국 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 했습니다. 신앙생활이 되지 않습니다. 자기의 자존심을 누군가 건들면 당장이라도 등을 돌립니다. 그런데 아시지요? 신앙생활은 죄를 고백하는 것에서 시작하고, 십자가를 통과해야만 그 기쁨과 영광을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이 강한 자가 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들어가도록 마음을 여셔야 합니다. 가진 것을 내 것이라 붙잡지 마세요. 하나님의 것이라 생각하셔야 합니다. 내 가족도,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따로 있습니다.

 

3. 장사들과 고관, 세상의 왕들_시편76:5,12

'장사들도 모두 그들에게 도움을 줄 손을 만날 수 없도다_시편76:5b'

'그가 고관들의 기를 꺽으시리니 그는 세상의 왕들에게 두려움이시로다_시편76:12‘

장사들이나 고관들이나 세상의 왕들은 모두 힘 있는 자들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힘이 있어서 연약해 보이는 예수님을 믿거나, 정말 모자라 보이는 교회에 다니는 것이 얼마나 우습게 생각할까요? 비웃겠지요? 그런데 그들뿐만 아니라 우리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잘되거나 세상에서 무엇인가에 중독되어 그것이 대단하게 느껴질 때 예배를 멀리하잖아요. 어리석게도 말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나님을 멀리하고 살면 도움을 줄 손을 만날 수 없게 됩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한없이 사랑이시지만 대적하는 자에게는 두려움이십니다.

 

 

. 평강의 하나님

 

1. 경외 받으실 주님_시편76:7

주께서는 경외 받을 이시니 주께서 한 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_시편76:7’

하나님은 평강의 하나님이십니다. 무섭게 형벌을 내리셔서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왜 형벌이 있냐? 그것은 아마도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분이라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 아이가 위험한 물건을 만지거나 위험한 일을 하게 되면 부모님은 불같이 화를 냅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거나 죄악 속에 있거나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으시면 진노하십니다. 그것은 두렵게 하시 위해서, 겁을 주시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아시기에 그렇습니다.

 

2.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는 주님_시편76:8-9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_시편76:8-9’

그래서 하나님은 어떤 자들을 만나주시고, 구원해주시냐? 온유한 자입니다. 온유하다는 것은 하나님께 온유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그 마음이 주의 말씀으로 변화되어 하나님과 동행하게 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 그 마음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온유를 요구하십니다. 그런 사람은 세상의 방법으로 싸우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싸웁니다. 보이지 않게 섬기는 것이 무기이고, 기도하는 것이 무기입니다. 사랑해주는 것이 무기입니다. 그런 자들을 하나님이 구원하십니다.

 

3. 사람의 노여움으로 찬송 받으시는 주님_시편76:10

진실로 사람의 노여움은 주를 찬송하게 될 것이요 그 남은 노여움은 주께서 금하시리이다_시편76:10’

여기에서 보니 사람의 노여움으로 찬송을 받으신다 하셨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우리는 노여움이 있는 세상에 살아갑니다. 가정문제로 노엽고, 인간관계로 노엽습니다. 정의로운 사람일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노여움이 있어야 하겠지요. 그러나 삶에서 하나님의 처소가 있는 사람은 그 노여움을 가지고 하나님을 만납니다. 하나님을 만나 찬송합니다. 그리고 남은 노여움은 하나님이 금하십니다. 우리가 노여움으로 세상을 살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그렇지만 자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병이 들게 마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찬송할 수 있는 예배가 항상 우리 삶에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 모든 노여움이 찬송이 되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4. 하나님께 서원하고 예물을 드리라_시편76:11

너희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으라 사방에 있는 모든 사람도 마땅히 경외할 이에게 예물을 드릴지로다_시편76:11’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서원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요즘은 결단, 서원 이런 단어들을 잘 안 쓰지요. 왜 그럴까요? 당연히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믿음의 시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물을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축복을 받았다는 것이기도 하고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마땅히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면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은 평강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 인생에 칼과 전쟁을 없이 하실 것입니다. 그것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을 예배하는 온유한 자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야겠습니다.

 

주님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알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에 하나님을 만나는 처소가 있도록 우리의 삶을 고쳐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멀리하여 전쟁과 칼이 있는 인생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항상 가까이 하여 평강이 넘치는 축복의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가스펠 교회로 살아 가는 곳마다 평강의 하나님이 증거되는 축복의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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