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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6-04-08 금요예배




20160408금요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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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기도하고 계시나요?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엇으로 확인할 수 있지요?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기도하길 원하시지요. 그런데 우리는 기도에 대한 개념부터 잘못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상태에서 기도를 하니 기도 자체가 종교적인 모습이 많습니다. 다들 기도를 부탁할 때 주는 기도제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이 진짜 기도하는 사람인지, 그렇지 않는지 말입니다. 어떤 분이 저에게 회개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좋은 의도인지, 그렇지 않는지 모르겠지만 느낌은 왜 회개라는 단어를 많이 쓰냐?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이미 십자가에서 과거, 현재, 미래의 죄 문제가 다 해결 되었는데 자꾸 회개하라고 하느냐 였습니다. 부모님께 질문해볼까요? 자녀를 사랑하시지요? 이유 없이 사랑합니다. 그러나 자녀가 잘못했을 때 그 잘못을 깨닫고 용서를 구하길 원하시지요? 그렇지 않더라도 사랑하지만, 그러길 원합니다. 부부사이도 그렇지요. 건강한 부부사이일수록 자신이 잘못했을 때 그것을 깨달았다면 미안하다고 하는 것이 멋진 부부사이입니다. 나는 깨끗해, 나는 이상 없어, 나는 완벽한데 그렇게 살면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회개는 돌아섬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받았지만, 항상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때부터 갑자기 성령충만하고 여러분의 삶이 천국과 같으면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다윗도, 바울도,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항상 하나님앞에 엎드렸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우리와 교제하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와 관계를 맺길 원하시지요. 다시 말해, 우리에게 기도를 원하십니다. 엄마가 자녀가 먹어야할 음식이 있는데 그거 말고 자꾸 위험한 음식을 먹으려 하면 어떻게 하지요? 우리가 하나님에게 기도할 수 있어야 우리 신앙생활은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길이 여러 갈래가 있는 것이 아니지요. 그러니 하나님은 기도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끄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방법입니다.

 

. 고난이 왜 올까요?

 

1. 고난을 깨달은 사람들_시편88:3-7

 

무릇 나의 영혼에는 재난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스올에 가까웠사오니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이 인정되고 힘없는 용사와 같으며 죽은 자 중에 던져진 바 되었으며 죽임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시니 그들은 주의 손에서 끊어진 자니이다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와 어둡고 음침한 곳에 두셨사오며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가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_시편88:3-7’

 

사실 사람들은 고난인줄 모르고 살아갑니다. 제가 그걸 정말 많이 느낍니다. 이 분은 정말 심각한데 괜찮다고 하는구나, 아니 심지어는 신경 쓰지 말라고 합니다. 마치 사마리아여인과 같습니다. 실제로는 갈증이 있는데 자신이 무엇에 갈증을 느끼는지 모르고 살아갑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그런 문제들이 남에게만 있고 자신에게 있다고 모르는 것입니다. 그걸 깨달아야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걸 깨달아야 하나님을 찾겠지요. 그것이 진짜 은혜입니다.

 

2. 아무리 부르짖어도 해결되지 않는 고난_시편88:8-12

 

주께서 내가 아는 자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를 그들에게 가증한 것이 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나갈 수 없게 되었나이다 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_시편88:8-9’

 

그런데 아무리 부르짖어도 해결이 안 되지요. 고난이 해결이 안 됩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많은 묵상을 하게 됩니다. 교회를 다니면, 예배를 드리면, 심지어 복음을 받으면 인생의 문제가 해결 된다 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말씀을 드리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인생 각자에게 가지고 계신 계획이 다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길 원하십니다. 신앙생활은 마치 불교처럼 신주단지 모셔놓고 잘되게 해달라고 비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그렇다면 저는 교회를 안 다닐 거 같아요. 복음은 정체성을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찾는 거지요. 그래서 인생길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부르짖어도 해결이 안 되기도 해요. 제가 그런 경험이 참 많았습니다. 대학에 다닐 때 학비가 없었는데 기도해도 응답이 없었습니다. 속상하지요. 그래서 학교를 쉬어야겠다. 그렇게 휴학계를 내려고 할 때 누가 도움을 주시는 거예요. 가정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기도했지만, 지금까지 가정의 문제는 끊임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저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거지요. 하나님이 목표는 문제 해결이 아닙니다. 문제 해결하려고 예수님이 오신 것이 아니지요.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3. 고난의 의미_시편88:18

 

주께서 내게서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내가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_시편88:18’

 

그래서 고난은 우리에게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고난에 무슨 의미가 있냐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보통 믿음의 사람들은 고난 때에 영적으로 행복하였습니다. 아무리 책을 읽어보고 자료를 봐도 거의 그랬습니다. 오히려 고난이 사라질 때 문제가 더 많았습니다.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축복입니다. 다윗을 보세요. 그의 모든 시편의 아름다운 고백은 전부 광야에서 고백한 것들입니다. 바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주를 위해 감옥에 투옥되어 기록된 성경이 서신서지요. 단순히 인생 전체를 보면서 쉽게 이야기할 수 없겠지만, 인생은 항상 고난과 함께 한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고난이 사라질까요? 아닙니다. 아주 작은 고난이라도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늘 항상 동반자처럼 함께 하는 것이 고난입니다. 저는 신학교만 가면, 군대만 다녀오면, 졸업만 하면, 전도사만 되면, 목사만 되면,,,이런 식으로 살았습니다. 철이 없었지요. 왜 그런 가 봤더니 힘들거든요. 하나님은 미래에 이런 응답을 위해 기도하길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난후 오늘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크고 작은 고난 속에서 기도할 수 있는 사람 아니 반대로 기도하는 사람에게 오는 크고 작은 고난은 어쩌면 축복일지도 모릅니다. 고난들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신 인도를 받아가기 때문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셨습니까?

 

1. 정말 원하는 것_시편88:1-2

 

여호와여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_시편88:1-2’

 

여러분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우리가 그것을 알아채야 합니다. 보통 제가 이런 질문을 하면 네 저는 뭘 원해요.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사마리아여인처럼 우물가에 안 나와도 되겠다, 남편이 많다, 다들 이런 걸 원하지요. 이런 문제 해결해주세요. 이런 축복주세요. 그것 자체가 우리가 뭘 원하고 있는지 잘 모르는 거예요. 그래서 그걸 말해주는 것이 쉽지 않아요.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다들 그 문제만 보거든요. 고난만 봐요. 그 고난을 주신 이유를 보지 않지요. 예수님은 사마리아여인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아셨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예배를 원하다는 것을 아셨지요. 영적으로 갈급하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여러분 정말 구원받고 싶으세요? 정말 변화 받고 싶으세요

? 정말 주님만 의지하고 싶으세요?

 

2. 헛된 기도_이사야58:4-5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논쟁하며 다투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너희가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의 목소리를 상달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이것이 어찌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 되겠으며 이것이 어찌 사람이 자기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날이 되겠느냐 그의 머리를 갈대 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펴는 것을 어찌 금식이라 하겠으며 여호와께 열납

될 날이라 하겠느냐_이사야58:4-5’

 

그런데 왜 우리는 속상할까요? 사람들의 말에, 환경에 속상해할까요? 짜증내고 분노할까요? 왜 하나님을 원망할까요? 그것은 아직도 다른 것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도 말씀이 들리지 않는 것은 아직도 다른 것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천국이 아닌 세상을 원하고, 아직도 예배가 아닌 세상성공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눈물로 기도해도 그것은 헛된 기도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면서 서로 싸우고 다투는 거지요. 기도하면서 말입니다.

 

3. 기도는 회복하는 것_이사야58:9-12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가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지라 하리라_이사야58:9-12’

 

기도는 회복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원래의 모습을 회복하길 원하십니다. 우리의 자리를 회복하는 거지요. 우리가 창조주가 아니라, 우리는 피조물이고, 우리는 예배의 대상이 아니라 예배드리는 존재입니다. 그걸 회복하는 거예요. 물고기가 물에 살아야 하듯이 그렇게 우리도 하나님품안에서 살아야 하는 거지요. 그게 얼마나 좋은 건지 표현하고 있지요. 물댄 동산 같다고 합니다. 뭐지요? 물댄동산은 물이 가득한 논과 같은 거지요. 거기에 씨앗을 심으면 살겠지요. 물고기도 살겠지요. 다시 말해 사는 거지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됩니까? 그렇게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이냐 기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고난을 주십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반드시 기도가 없으면 회복도 없습니다. 다들 메시지 듣고 깨닫고 끝나는데 기도 없으면 소용없지요.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도록 고난이라는 축복을 주십니다. 가정의 문제가 있으세요? 기도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진짜 기도가 안 되지요? 그래서 기도하는 자리에 오시라는 것이지요. 저는 여러분이 또 가스펠 성도님들이 진짜 기도하길 원합니다.

 

주님과 사귐을 위해 이제 기도를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세요. 주님을 매일 만나고 함께 하는 기도가 시작되게 해주세요.

 

고난 속에서 주님을 보고, 만날 수 있어서 이제는 영적인 눈을 열어 무너지는 가정과 세상, 교회가 보이게 해주세요. 그래서 그 현장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 하는 일에 쓰임 받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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