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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주목사

Gospel Letter. ' 이제는 몸도 살고 싶다 ' Gospel Letter. ' 이제는 몸도 살고 싶다 ' 왜 나는 변화되지 않을까? 여전히 은밀한 죄들은 그냥 지나치기 일쑤이고, 여전히 사랑하며 섬기지 못하고 있다. 분명 말씀을 보고 들었을 때는 '아멘'이라고 깨달음이 있는데 막상 내 삶에서는 그 말씀을 외면하고 살아간다. 그런 시간이 아깝지 않고, 안타깝지도 않다. 선교라는 단어를 들어도, 불신자들을 봐도 안타깝지 않은 것은 왜일까? 어느 순간 전략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 여러 가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것들을 생각한다. 그래서 시간표라 스스로 생각한다. 말씀이 아무리 내게 주어지지만 전혀 상관없이 여전히 내 패턴대로 살아간다. 마치 그것이 하나님의 인도인양 말이다. 속상하다.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속상하다. 무지막지 하게 속상하다. 신앙.. 더보기
Gospel Letter. ' 어려운 사람을 돕고 산다는 것 ' Gospel Letter. ' 어려운 사람을 돕고 산다는 것 '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힘든 이유는 아마도 아무런 대가가 없기 때문인 듯합니다. 우리는 세상 논리에 익숙해졌습니다. 성공하는 일에 말이지요. 그래서 늘 정당한 대가가 있어야만 합니다. 교회도 그렇게 다닙니다. 복받으려고, 응답받으려고, 성공하려고 무엇인가 이루려고 다닙니다. 사실, 저도 요즘 고민이 참 많습니다. 너무 바쁘기 때문이지요. 집회며 모임이며 그런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모두 중요한 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정작 어려운 사람이 도움을 구하며 만나자 하면 망설여집니다. 아니 도저히 시간을 못 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 그들을 만나는 일이 어떤 대가가 없는 것 때문이 아닐까 생.. 더보기
Gospel Letter. ' 하나님께 복 받는 인생은 어떤 인생일까요? ' Gospel Letter. ' 하나님께 복 받는 인생은 어떤 인생일까요? ' 교회의 청년들이 결혼을 할 때 가끔 불신 가정과 결혼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항상 생기는 문제가 있는데 첫 번째가 교회에서 결혼식을 하는 것이고 그리고, 목사가 주례를 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는 우리야 그것이 축복인데 불신자들이 복음을 몰라서 그렇다고 그냥 쉽게 이야기하고 말아버리면 그만이지만 실상은 그게 아닙니다.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욕하는 것이 단순히 그들이 복음을 몰라서 그럴까요? 아니면 사단에게 사로잡혀서 그럴까요? 교회는 그들이 싫어하는 화려한 건물에 더 집착하고, 교회에서 끼리끼리 모여 우리만 선택받은 자라고 자화자찬하면서 점차 외골수가 되어갑니다. 맞는 것 같기도 하고 틀린 것 같기도 하고 헷갈릴 때가 많았습니.. 더보기
2015-09-06 주보 * 광고 1. 가스펠 새가족을 환영합니다 새가족 교육은 기수별로 매달 5주과정으로 진행됩니다. 2. 예배 안내 오늘 1부예배 시간에는 새가족 10기 수료식이 있습니다. 3. 교회 홈페이지 주소 안내 교회 홈페이지 주소가 변경되었습니다. 예전 주소로도 접속 가능합니다. (변경된 주소 : www.gospelchurch.kr) 〮〮즐겨찾기 방법: 안드로이드(메뉴-바로가기추가), 아이폰(메뉴-홈화면에추가) 4. 시간 안내 주일 2부예배 후 (오후 4시~5시) 매주 진행되는 교회 일정에 대해 일괄적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1 주차 : 가스펠영 예배 2 주차 : 사역자훈련 (10월부터 예정) 3 주차 : 중직자훈련 (10월부터 예정) 4 주차 : 운영위원회 5. 제자교육 안내 2015년 제자교육은 주차별로 진행됩니다.. 더보기
Gospel Letter. ' 기름을 준비하며 살고 있나요? ' Gospel Letter. ' 기름을 준비하며 살고 있나요? ' 지금으로부터 약 반세기 전, 한국교회는 한 마디로 애통하는 공동체였습니다. 당시 전쟁과 가난으로 상처만 남았을 때, 우리 믿음의 선조들은 예배당에 모일 때마다 울었습니다. 눈이 퉁퉁 붓고 마룻바닥에 눈물이 고일만큼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그토록 흘렸던 선조들의 눈물만큼 그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위로 또한 놀라울 정도로 컸습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_마태복음5:4' 우는 것이 기독교의 본질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마른 눈을 가진 성도가 모이는 교회보다 젖은 눈을 가진 성도가 모이는 교회가 훨씬 더 은혜를 깊이 안다는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막 시작할 때 저 역시 기도하기 위해 교회에 갔습니다. 그.. 더보기
2015-08-30 주보 * 광고 1. 가스펠 새가족을 환영합니다 새가족 교육은 기수별로 매달 5주과정으로 진행됩니다. 2. 예배 안내 다음주 주일 1부예배 시간에는 새가족 수료식이 있습니다. 3. 월간 ‘가스펠 기도’ 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제목을 월간지로 함께 나눕니다. 9월 가스펠 기도를 활용해주세요. 4. 교회 홈페이지 주소 안내 교회 홈페이지 주소가 변경되었습니다. 예전 주소로도 접속 가능합니다. (변경된 주소 : www.gospelchurch.kr) 〮즐겨찾기 방법: 안드로이드(메뉴-바로가기추가), 아이폰(메뉴-홈화면에추가) 5. 제자교육 안내 2015년 제자교육은 주차별로 진행됩니다. 1,2 주차 : 전체 포럼 3 주차 : 미션홈별 포럼 4,5 주차 : 제자교육 메시지 6. 담임목사 일정 8/31-9/4 새가족 심방,.. 더보기
Gospel Letter. ' 나를 가슴 뛰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 Gospel Letter. ' 나를 가슴 뛰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 오랫동안 예수님과 함께 했던 제자들은 아직도 예루살렘성전이 좋은가 봅니다. 그럴 법도 한 것이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예루살렘성전은 자랑이자 마지막 자존심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성전의 배경은 로마가 식민지 관용정책을 베풀어 각 나라의 종교를 인정해주던 때에 80년에 걸쳐 지은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당시 분봉왕이었던 헤롯은 유대인들에게 잘 보여 자신의 권력과 명예, 부를 유지하려고 지은 성전이기도 합니다. 이 성전을 얼마나 화려하게 지었는지 기록에 보면 지붕에는 황금을 깔고 돌과 돌 사이에는 보석을 넣어서 해 뜰 때부터 해질 때까지 그 찬란함과 황홀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촌뜨기였던 제자들은 헤롯성전을 보고 입을 다물지.. 더보기
Gospel Letter. ' 영적 영향력을 무시하지 마세요 ' Gospel Letter. ' 영적 영향력을 무시하지 마세요 ' 마태복음을 묵상하면서 바리새인과 종교지도자들에게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처음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주신 말씀으로 들었고, 다음엔 이 시대의 종교지도자들에게 주신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저에게 주신 말씀으로 들립니다. 제가 바리새인이었고, 종교지도자였습니다.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들이었습니다. 스스로 지도자라 여겨서 참 지도자이신 예수님을 죽이려 했고, 성전보다는 성전에 있는 금에 더 관심이 많았고, 십일조는 드리지만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없었고, 겉은 깨끗하나 안은 탐욕과 방탕으로 더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선지자를 죽이고, 죽이고 나서는 그들의 비석을 세워 의인이라 칭하였습니다. 그런 모습들이 끼치는 영향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