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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23-04-16 주일예배

 

4월 16일 주일예배(1부)
본문: 갈라디아서5:2-15
제목: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요?
찬송: 85장(구주를 생각만 해도)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할 것_갈라디아서5:2-6,
•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할 것....그것은 정직하고 올바른 믿음의 길을 가는 것 아닌가요?
• 그 길을 가는데 용기가 필요하고 때론 피해가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앞에서 부끄러움이 없어야 하고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부끄러움이 없어야 합니다. 유기성목사님께서 얼마전에 은퇴하는 심정을 글로 올렸는데 참 감동이었습니다. 목사라는 이름으로 오히려 성도라는 귀한 직분의 가치를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주님앞에 설때 목사가 아니라 오직 성도로 설게 될 것을 설레이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죽고 난 후 평가이고 역사의 평가이고 그리고 하나님앞에서의 평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순간순간 주어진 삶에 대해 얼마나 최선을 다하며 살 수있을까요.
• 저에게도 믿음의 길을 가는데 하나님이 홀로가지 않도록 외롭지 않도록 아니 용기를 가지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은혜에서 떨어지면 은혜에서 멀어지면 믿음도 멀어집니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은혜에서 멀어지면 믿음도 의의 소망도 사라집니다. 은혜에서 멀어지면 의의 소망도 사라집니다. 은혜 받지 못하면 신기하게 교회도 멀어지고 믿음도 멀어집니다. 신기하죠? 그렇게 결단하고 다짐하고 또 그 어려울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는데 사람들이 변질되고 그렇습니다. 사람이 의지로 되어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 가룟유다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네 삶도 그런 자들이 한둘인가요?
• 그것은 은혜 때문입니다. 
• 지난 주에 유진벨재단의 스티븐린튼이사장님을 만나뵈었습니다. 저희와 대화를 나누었는데 무서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한국교회가 엔터테이먼트를 하고 있다. 이것은 단지 문화적인 요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세상과 친해지려고 한다, 잘 보이려고 한다,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한다 입니다. 
•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는데 말입니다. 구원도 은혜도 중요하지 않고 더이상 복음을 전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복음을 전하면 핍박을 받고 외면당하니까요. 로마교회에서 우리는 로마가 그리스도인들을 출교하고 핍박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교회는 스스로 공중목욕탕에도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당시 로마의 목욕탕은 성적으로 타락한 곳이라 누구라도 거기에 가면 당연하게 문화적으로 성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로마문화로는 그것이 죄가 아니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이 죄라로 여겨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로마는 그리스도인들이 더 밉겠죠. 
• 우리가 정말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았다면, 그러니까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된다면 은혜는 그 안에 있는 사랑과 같은 것입니다. 
• 모든 신앙의 기준이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성경이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읽으면서 내 삶과 정말 괴리감이 많다고 느낀다면 그것이 매우 정상입니다. 많은 분들은 그 괴리감 자체를 느끼지도 못하고 살아갑니다. 
• 그 이유는 이 시대가 정한 수많은 문화와 기준들에 비위를 맞추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마치 끝장 날거 같습니다. 우리 인생이 망한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말이죠.

-그 일을 방해하는 이유와 이기는 법_갈라디아서5:7-12,에베소서2:3-10,잠언30:8-9,23:17-18
• 믿음의 길을 가지 못하게 하는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성경은 그것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마귀 사단 혹은 어둠의 세력들 그렇죠? 다 특징이 무엇인가요? 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들입니다. 놀랍게도 이런 영적인 세력들은 실존하고 있다고 성경은 밝히는데 유독 그리스도인들만 고상해서 지식이 풍성해서 믿지 않죠. 오히려 세상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 존재를 믿고 우상으로 섬기고 살아갑니다. 
• 에베보서2:3-10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주으이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 저는 이 방해하는 이유를 처음에 악하니까, 나쁘니까, 못되 처먹었으니까 그렇게만 생각했습니다. 물론 아담과 하와가 그랬잖아요. 마귀에게 속아서 하나님의 얼굴을 피해 숨었으니까요. 그런데 그럼 우리가 그 죄악 속에 계속 살아야 하나? 그 죄악 속에서 끊임없이 살아야 하나? 계속 악하고 나쁘고 못되 처먹으면서 살아야 하나?
• 잠언30:8-9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 함이니이다
• 우리가 신앙생활의 정확한 방향과 목적을 모르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얼마 가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도 그러고 있지 않습니까? 이 거대한 정부가 그리고 사회의 모든 문화와 정치 경제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들이 과연 누구에게 도움 되는 것들인가요?
• 성공해라, 인기를 얻어라, 이 모든 것을 가지고 행복해라, 그래서 교회들도 그것을 해주면서 함께 거기에 동조하고 있는 모습을 느끼지 못하나요. 그럼 좋은 교회가 되는 거죠. 참 좋은 교회다 인정받는 거죠 세상에서 말입니다.
• 그런데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잊어버린다면, 아니 하나님이 떠나신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요? 성경은 분명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성경은 분명 내세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제가 장례식을 가면서 느끼는 것은 이제 천국은 없구나, 예수 믿는 사람들도 천국을 사모하지 않는구나 그 말은 더이상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을 이유가 없어진 이유구나.
• 이제는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구별도 안되고 오히려 예수 믿는 사람들이 더 하다고 합니다. 더 술을 좋아하고 더 놀러가는 것을 좋아하고 목욕탕도 원형경기장도 막 더 좋아하는 거죠. 그러면서 교회가 그걸 지지해주길 바라는 것입니다. 
• 잠언23:17-18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 제가 교단을 탈퇴하고 또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은 제가 변화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사람들은 제가 변화되었다, 혹은 변질되었다고 하는데 제가 진짜 무능하고 무식하고 또 사역도 잘 못하지만 한가지 분명하게 잘하는 것은 하나님 한분 만을 따르고 섬기는 것입니다. 
• 그러니까 그것에 방해가 되면 떠나야 하고 그것에 방해가 되면 싸우기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우리 신앙의 유일한 이유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을 방해하는 것이 이 거대한 세상이고 우리는 그것을 이기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요?_갈라디아서5:13-15, 전도서4:9-12 
• 에베소서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 갈라디아서5:13-15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 율법으로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에는 참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가 있는데 우리가 세상을 이기는 방법이고 또 우리 자신의 신앙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우리의 자유를 사랑으로 종노릇하는데 쓰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유를 주의 사랑을 위해 종노릇해서 오는 여러 세대에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나타내려 하신다고 하십니다. 
• 그 일은 그러니까 오는 여러세대에 우리 자녀 세대에 우리 다음 세대에 그 은혜의 풍성함을 나타내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신데 우리의 자유를 사랑을 위해 종노릇할때, 종이 될때, 사랑의 종이 될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분명하게 기억하고 계셔야 합니다. 결코 우리의 자유를 방종하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정말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요? 그걸 꿈꾸지도 못하나요? 요즘은 그렇더라고요. 돈도 안되는데, 실질적인 도움도 안되는데 무슨 사랑타령이냐면서요. 교회도 다들 그렇게 이야기해요. 교회가면 뭐 도움되요? 우리 애들 공부 잘하게 되나요? 우리 삶이 더 나아지나요? 
• 그런데 아세요? 믿음으로 지키며 사는 우리네 삶이 이렇게 녹록치 않고 우리 삶이 이렇게 답답하고 힘에 겨운데 또 세상이 조롱하고 세상이 손가락질하는데 그거 버틸 수 있나요?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내가 버틸 수 있을까? 믿음을 지킬 수 있을까? 왜 나쁜짓하는 사람들은 더 잘사는 거 같고 나쁜 목사들은 더 부흥하는 거 같고, 어째 착한 목사들은 착한 성도들은 더 고생하는 거 같고 솔직하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왜 이렇게 힘들지...교단을 탈퇴하는 것이 신나는 일인가요? 어디 좋은 뭐가 있어서 그 길을 가는가요? 아니요 너무 외롭고 힘에 겨워요. 내가 왜 사서 고생하지 이런 생각이죠. 잘 모르겠습니다.  
• 그런데 한가지 분명하게 아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기억하신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열매로 그들을 알것이라 하셨습니다. 열매로 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분명 살아계셔서 지금도 우리에게 당신의 아름다운 열매가 되길 소망하고 계십니다. 은혜를 놓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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