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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23-06-18 주일예배

6월 18일 주일예배(에베소서 시리즈5)
본문: 에베소서2:11-22
제목: 당신이 하나님의 권속이라면.
찬송: 263장(이 세상 험하고)

-시공간을 초월해서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_에베소서2:11-18
• 지적동의와 믿음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듣고 고개를 끄덕 거릴 수 있지만, 그것은 지적동의로 이해를 하여 고개를 끄덕거리는 것이지만 믿음은 아닙니다. 성경은 마음으로 믿고 순종하는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 오늘 본문에서는 매우 중요한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는데, 11절에 이방인들이 유대인들에게 할례 받지 못한 자라고 그러니까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지 못한 자를 무리라고(유대인들은 할례받지 못한 자와 그렇지 않는 자로 나누기 때문에) 칭함을 받았습니다. 12절에 그때에 이방인은 분명 그리스도 밖에 있었습니다. 약속의 언약들에 대해 외인이었고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였습니다. 
• 그런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그 피로 화평이 되어 둘로 하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무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5절에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십자가로 이 둘이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려고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려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 여러분 이 부분을 잘 확인하고 살펴보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로 무슨 일을 하셨냐면 율법을 폐하신 것이 아니라 그 율법이 가르키는 구원을 완성하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구원이 바로 예수와 하나가 되어 하나님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다 원수된 것 즉, 죄를 소멸할 수 있다 라고 하신 것입니다. 
• 그런데 율법을 폐하고 예수님과는 하나가 되지 않고, 뭔가 잘못되지 않았았나요? 복음을 듣고 그렇지 이제 율법은 폐하셨다 했으니 더이상 지키지 않아도 된다, 오예 자유다, 그래놓고 정작 해야 할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은 하지 않는 것입니다. 
• 그러니까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이방인 그리스도인에게 할례를 강요하지 말라고 했지만, 정작 이방인 그리스도인은 온전한 신앙생활은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첫사랑을 잊어버릴 정도로 말입니다. 그러니 유대인 그리스도인이 볼때 율법을 강요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 그럼 목사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다는 증거는 무엇인가요? 17절에 평안입니다. 이 평안은 세상에서의 안정감이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이 평안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18절에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 성령 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해서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하나되어 아버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데 성령의 역사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역사하심을 믿지 않습니다. 
• 왜냐하면 신앙생활을 단지 ‘지적 동의’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프란시스 쉐퍼가 쓴 ‘거기 계시는 하나님’을 읽어보면 2-30년 전 미국의 신앙에 대한 분위기를 알 수 있습니다. 뜨거웠던 미국이 19세기 부터 생겨난 신신학의 영향으로 인해 지적 동의까지 내려온 것입니다. 신신학은 인간 중심의 신학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이 믿는 것이 믿음이 된 것입니다. 인간이 깨달은 것이 진리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적인 기준인 성경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게 된 것이죠. 필요하긴 하죠. 자기들의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수준이 된 것입니다.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라 각자가 깨달은 것이 진리가 되고 믿음이 되고 하나님이 된 것입니다. 
• 그 영향을 지금 우리가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는 중학교 3학년때 교회를 처음 갔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리고 폭력하고 폭언하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험한 말을 하는 사람과 상종하지 않습니다. 폭력을 싫어합니다. 그런데 교회에 가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그러니까 복음을 들었을 때 꽤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영적인 세계가 있다고 생각하지도 못했고, 상상하지도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가 믿어지니까 제가 그 앞에 한없이 엎드려 우는데, 진짜 많이 울었습니다. 거의 30대 초반까지 울었습니다. 기도할 때 마다 울었습니다. 그 울음의 이유는 감사해도 그렇고 나같은 것 구원해주시는 것이 나같은 것 살려주신 것이 너무 좋아서 그랬습니다. 
• 그런데 여러분 있잖습니까. 제가 그 하나님을 버리고 가짜 하나님을 믿고 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불평하고 원망하고 아니 그 런 환경에서 구원받아 감사했던 제가 이제 외모를 따지고, 삶의 수준을 따지고, 또 목사가 되었다고 목사의 그 어떤 비전을 따지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들은 모르지만, 저는 알았습니다. 그 증거가 무엇인가? 첫사랑이 사라지고, 기도시간이 사라지고, 말씀에 순종하려고 애쓰는 삶이 사라졌습니다. 
• 제 삶이 바쁘고 또 제 삶이 남들 보기에 부러워하니까, 전 그것이 축복인줄 알았습니다. 
• 우리 삶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무엇으로 알 수 있습니까? 성공, 자녀들 학업, 교회 부흥, 뭐 이런 것인가요? 착각하지 마세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은 첫사랑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성령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 만일 여러분 삶에 그 시간이 없다면 여러분은 이미 길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아무리 목사라 할지라도, 아무리 여러분 마음이 난 하나님만 믿어 라고 생각할지라도 그건 실제가 아닙니다. 신앙은 철저하게 실제여야 합니다. 
•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정말 질문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만들려는 교회공동체는 어떤 모습이어야 합니까? 장로님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제가 많이 고민스럽습니다. 우리가 바르게 가고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대단한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까? 아니면 수준 높은 사역을 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합니다. 
• 조선에 복음이 들어와서 선교사님들이 가르친 복음은 말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이들을 깨우고 가르쳐서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섬기라는 삶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성도들이 지금과 비교하면 얼마나 가난하고 또 얼마나 힘든 시대였나요? 그래서 주경야독이란 말이 생겨난 것입니다. 낮에 일하고 밤에 교회에 모여서 성경공부하고 기도회를 했습니다. 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없는 시간을 쪼개서 교사나 성가대나 전도훈련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만든 자료들이 이게 조선 말기에 교회에서 만든 자료들입니다.(사진)
• 제가 정말 생각해봅니다. 지금 우리가 첫사랑이 존재하는 가? 교회는 수준도 필요하고 실력도 필요하겠죠? 그런데 아닙니다. 그건 진심이나 사실을 이기지 못합니다. 아무리 수준있어도 믿음이 없는데요?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데요? 성령의 역사가 없는데요?
• 우리의 가정 복음화가 쉽습니까? 자녀들이 믿음을 가지는 거 쉽습니까? 어렵죠. 아무리 재산을 물려줘도 아무리 공부를 많이 시켰어도, 네 그건 하나님이 기도없이 불가능하게 해놓신 것입니다. 
• 이번 여름에 제가 기도회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어짜피 교회에 나와서 기도회 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도 썩은 게 타락한 것이 장로님들 멀리 사니까 장로님들 바쁘시니까 이거 같이 하자고 말하면 또 교역자들이 목사님 멀고 힘들어서 아무도 안와요 그럴까 말도 못꺼냈습니다. 
• 그런데 그건 믿음의 영역이 아닌가. 교회 멀다고 2시간 걸린다고 예배 못오시는 분이 매주 강원도 부산 어디든지 놀러가고 캠핑가는 모습 보니까 정말 제가 타락한 목사구나 생각했습니다. 
• 에베소 교인들이 말씀에 순종해서 율법은 버리면서 정작 율법의 완성이신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성령의 역사는 외면하고 살아가는 삶이 정말 웃기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려는 방법_에베소서2:19-22
•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것은 룰이 있습니다. 원칙적인 방법입니다. 19절에 하나님의 권속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냥 세워진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어주셔서 세워졌다는 것입니다.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위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21절에 성전이 되어가고!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22에 뭐라고 하시나요? 하나님이 성령안에서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라고 하십니다. 
• 이 말씀은 구약과 신약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뭘 하고 계시는 것이죠? 바로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권속이 되라는 것입니다. 가족입니다. 교회 공동체를 여러분은 가족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누가 아파서 예배를 못나온다? 연락해보시나요? 육신적인 가족은 그리 안하죠? 가족이 된다는 것은 모든 것을 다 알고 단점 장점 다 알아서 흉보지 않습니다. 서로 단점을 보완하려고 하고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미워도 감싸주죠. 그러다가 실수하면 그 누구보다 따끔하게 혼내지 않습니까? 가족은 그런 것입니다. 권속은 하나님 나라의 가족이 되었다는 것이고, 그것이 교회라고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가스펠교회는 천상교회의 지교회 그러니까 지상교회입니다. 
• 그 속에서 권속이 되어간다는 것은 하나님이 교회를 통해 함께 하심을 체험한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목사라도 이 부분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그래서 어린 시절 배운 것이 좋아서, 그리고 수많은 책들을 통해 배운 것이 그거라서 점차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와서 개척한답시고 얼마나 수준을 따지고 실력을 따지고 제 스스로 지금 생각하니 참 모자랐습니다. 가족인데 말입니다. 여러분 집에 가서 내가 실력이 어떻게 수준이 어떻게 하면 얼마나 웃기겠습니까? 
• 중학교때 그러니까 저희 교회가 교단을 옮기기 전에 저희 목사님께서 방학이면 기도회를 하셨습니다. 그게 매일 밤 하셨는데 아직도 기억이 선명합니다. 성도들이 정말 많이 모였습니다. 한시간이 넘도록 기도하셨는데 그 기도제목이 어린 제게 정말 지루하고 왜 이렇게 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성령이 임하시니까 저도 그때 기도가 터져나오고 신기한 경험은 그 긴 기도시간이 30분이 되고 10분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 그 기도 덕분에 우리 가족 전부 주님 만나게 되었고 그 기도 덕분에 지금 저는 그래도 올바른 길 가려고 애쓰는 목회자가 된 거 아닌가 싶습니다.
• 밤에 설겆이도 다 하시고 빨래도 다 하시고 아이들도 재우시고 교회 오십시요 그리고 한시간만 기도하고 갑시다. 그래도 12시 전에는 들어가지 싶습니다. 집에서 2-3시간 드라마보고 게임하고 인터넷하고 뭐 수다떨고 그렇게 금방 지나는 시간 아닙니까. 이번 방학때 기도합시다. 
• 저는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권속이라면_에베소서2:19
• 우리보고 하나님의 권속이라고 하시는데, 우리가 내가 당신이 하나님의 권속이라면 분명 우리는 권속다워야 합니다. 
• 19절에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라는 것은 거룩하게 구별된 백성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에베소 성도들이여, 가스펠 성도들이여, 오늘 날 신앙생활하는 청년들이여 하나님의 권속답게 살아야 합니다. 
• 하나님의 권속이라면 최소한 몇가지는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하면서 우리가 몇가지 다짐해야 합니다. 
• 첫째, 주일을 성수하십시요. 물론 직업적으로 아프면 혹은 어떤 무엇때문에 주일에 예배를 드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마음도 바뀌어야 합니다. 만일 부부가 직장때문에 멀리 떨어져 지낼 수 있습니다. 부부니까 함께 사는 존재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쉬는 날이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가야죠 아내보러 남편보러 아이들 보러 달려가야죠. 그런데 혼자 지내면 편하고 좋으니까 가야 하는 날 한번 두번 안가다가 계속 그런 마음이 듭니다. 다음에 또 안가야지, 친구들하고 노는 것이 좋고 혼자 즐기는 것이 좋으니까, 그러다가 타락하는 것입니다. 집에 가면 잔소리 듣고 빨래 해야 하고 설겆이 해야 하지만, 그래도 가지 않습니까? 주의 날은 우리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것입니다. 우리 인생이 하나님 것인데 6일은 너희가 열심히 살아라 그러나 하루만 나와서 예배하고 말씀으로 훈련 받고 너희 마음을 새롭게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야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으니까!
• 둘째, 말씀을 들으십시요. 그런데 듣는 것은 배움에서 확장됩니다. 성경을 아무리 읽어도 확장이 되지 않는 것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설교가 그 확장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느헤미야에서도 말씀 했듯이 레위인들이 우리 가까이 지내게 만든 이유는 항상 말씀을 읽고 순종할때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배우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살아내는 교역자들을 가까이 두고 배우시길 바랍니다. 우리 교역자들이 사실 무진장 바빠야 합니다. 여러분이 계속 연락하고 찾고 그러셔야 합니다. 교회에 나오기 힘든 분들은 집에서 예배하십시요. 교역자를 어느 때 든지 불러서 예배하고 성경공부하십시요. 그러면 여러분 말씀이 들리고 그 말씀이 기쁨이 되어 순종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 용서하시는데 말씀을 깨닫지 못한 무식한 백성은 용서하지 않으셨습니다. 
• 마지막으로, 기도하십시다. 여러분 기도생활 하시나요? 교회를 위해 기도하시나요?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시나요? 소그룹의 지체들의 기도제목들을 가지고 계시나요? 우리가 소그룹 모임을 주일에 하는 이유는 기도제목을 공유하고 평소에 기도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그 기도가 거짓이면 안됩니다. 지금 릴레이 기도회를 하는데 정말 저 날짜에 저 시간에 기도하시나요? 예수님이 율법을 폐하라고 하셨던 결정적인 이유는 율법이 해줄 수 있는 것은 기도의 자리로 가도록 강제성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의 역사가 진짜 기도하는 자에게 일어나면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됩니다. 기도 없는 신앙은 늘 제자리에거나 퇴보될 것입니다. 개척해서 처음에는 저 혼자 기도해도 여기까지 오는데 충분했겠지요. 교단을 옮기는 것도 기도 없이 어찌 가능했겠습니까? 그런데 이제 새로운 교단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교회는 저 혼자 기도로 불가능합니다. 
• 우리 장로님들 권사님들, 우리 청년들 기도의 사람들이 되셔야 합니다. 그런데 목회자가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으니 어찌 기도하시나 싶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2일을 교회에서 기도합니다. 이제 방학이면 말씀사경회와 성경학교를 앞두고 기도회를 합시다. 여러분 가정의 기도제목을 두고 기도합시다. 믿지 않는 가정과 영혼 구원을 두고 기도합시다. 목사님 피곤해서 기도회 하면 회사생활 어떻게 합니까? 그럼 안오셔도 됩니다. 불평하시는 분들은 오지 마세요. 그런데 아셔야 합니다. 정말 여러분 기도하는데 피곤할까요? 정말 기도하는 시간이 여러분 인생에 불필요한 시간일까요? 우리가 그 시간을 못낼 정도로 믿음이 없나요? 


‘얄팍한 기도는 얄팍한 신앙생활을 만들고, 온전한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하게 된다_E.M. 바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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